사하라 미요코 佐原みよこ | |
<rowcolor=#fff> 원작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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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시다 군은 괜찮아. 쇼코 짱이 웃어 줬으니까 나도 웃을 수 있어. 우리들을 만나게 해 줘서 고마워."
"갈고 닦자. 나 자신을. 계속해서 변해 가자. 앞으로도 쭉 변치 않고."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이시카와 유이 / 사문영 / 멜리사 호프.1996년 4월생.[1]
2. 성격
공식 팬북에서 작가는 사하라의 인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훤칠한 장신이라는 외적인 부분은 고등학생 시절 제 친구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연재 버전에서 캐릭터의 숫자를 늘리면서,[2] 선도 악도 아닌 중립이지만 어느 한 쪽에 서야 한다면 쇼코의 편이 되어 주는 캐릭터로 사하라를 설정했습니다. 사하라는 항상 자신을 갈고 닦으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힐을 신는 것도 그런 마음을 암시하는 겁니다.
선역으로 나온다. 선생을 포함해서 반 구성원이 모두 수화를 배우자는 의견에 반대했을 때 유일하게 수화를 배우겠다고 참여해서 쇼코를 도와주려고 한 점에서 좋은 성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우에노가 사하라에 대한 험담을 하면서 마음이 여린 사하라는 결국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이후에 사하라는 졸업식 날에만 학교를 나왔고 중학교에서도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해서 교실이 아닌 보건실 등교를 한다.
사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나약함이다. 사실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당한 왕따의 강도는 작중에서 가장 낮았다.[3] 사하라는 우에노를 비롯한 여자 아이들 무리한테 험담을 몇 번 듣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이 점은 사하라 본인도 인정하는 문제점이다. 다리 위 사건 때 사하라는 쇼야한테 자신이 트라우마가 그대로 직격당하는 폭언을 들었는데[4] 강하게 부정하지 못한 건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하라 본인도 자신의 문제점이 너무 나약하다는 걸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
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사하라 미요코/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사하라 미요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선역이다. 작가가 사하라라는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쇼코를 도와주는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애니메이션에서 사하라의 성우를 맡은 이시카와 유이는 자신이 연기한 사하라라는 캐릭터를 중독성이 없는 깔끔한 이미지의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이시카와 유이는 사하라를 연기를 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버리곤 해서 그것이 없도록 심호흡하고 자연스럽게 사하라의 이미지와 맞게 연기를 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하라의 강함과 상냥함에 감동했는지 "저에게 있어서 사하라라고 하는 아이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사하라는 이 작품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변한 캐릭터이다. 초등학교 시절의 사하라는 조용한 아이로 반에서 영향이 크지 않았으며 인기도 없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해서 등교거부를 했다. 사하라의 트라우마는 중학교 때도 이어져서 중학교 때는 보건실 등교를 했다. 그 이후 타이요 여자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 같은 반이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라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사하라는 2학년 때부터 완전히 변하기 시작했다. 후배들의 조언으로 모델이 되기 시작했으며 우에노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그 결과는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와 친구가 된 것을 넘어서서 관계에 우위에 점했다. 사하라는 우에노와 같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사장으로서 대활약을 하고 있다. 사하라는 항상 자신이 변해야 한다 나는 변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있지만 정작 작중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인물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다.
6. 기타
- 사하라는 원래대로라면 친구를 잃을 예정이었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원래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그대로 떨어져 죽고 이에 충격을 받은 쇼야가 쇼코의 죽음을 딛고 일어나는 전개로 가려고 했으나, 편집부에서 이런 스토리로 가면 작품이 매우 어둡고 침울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 작가에게 시나리오 변경을 요청해서 쇼야가 쇼코를 구해내고 자신이 대신 떨어지는 전개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전개대로 진행되었다면 사하라는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친구인 쇼코를 잃는 아픔을 겪었을 것이고, 다리 위 사건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살아있는 쇼코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 다리 위 사건이 일어나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직후인 41화에서 사하라는 쇼야에게 '어떡하면 옛날보다 성장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메일을 보냈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사하라가 쇼야에게 이런 질문을 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Q48) 사하라는 어떤 마음으로 쇼야에게 물어본 건가요?
오이마 : 사하라는 '자신이 도망만 다닌다'고 주변 친구들이 생각하는 듯하다는 걸 내심 신경 쓰고 있지만 그걸 부정할 수도, 그게 틀린 것임을 증명할 수도 없습니다. 그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쇼야에게 물어볼 정도로 절실히 고민하고 있는 거겠죠. 사하라는 항상 '성장해야 해, 변해야 해'라는 위기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칭찬을 받을 때까지 자신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실은 칭찬을 받기를 원하고 '변했네'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기뻐하지만 말이죠.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46페이지
오이마 : 사하라는 '자신이 도망만 다닌다'고 주변 친구들이 생각하는 듯하다는 걸 내심 신경 쓰고 있지만 그걸 부정할 수도, 그게 틀린 것임을 증명할 수도 없습니다. 그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쇼야에게 물어볼 정도로 절실히 고민하고 있는 거겠죠. 사하라는 항상 '성장해야 해, 변해야 해'라는 위기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칭찬을 받을 때까지 자신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실은 칭찬을 받기를 원하고 '변했네'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기뻐하지만 말이죠.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46페이지
- 공식 팬북에서 작가가 이름을 정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캐릭터를 먼저 그린 다음에 그림에서 오는 이미지에 따라 이름을 정한 것이라고 한다.
- 사하라가 우에노와 같이 다니고 있는 타이요 여자 고등학교는 편차치가 낮은 학교다. 초등학교 때는 등교거부, 중학교 때까지 보건실 등교를 했던 사하라가 공부를 잘한다는 언급이 전혀 없던 우에노와 같은 학교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타이요 여자 고등학교는 편차치가 낮은 학교라는 걸 알 수 있다.
- 사하라가 이 학교를 지원한 이유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사하라는 초등학교 때는 등교거부, 중학교 때까지 보건실 등교를 하며 존재감이 없이 살았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사하라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라면, 같이 다니게 될 애들 중에 같은 초중학교는 없겠지?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을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1학년 때 같은 반으로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매우 놀란다. 1학년 때 사하라는 우에노한테 두려움을 느꼈다.[5] 그러나 사하라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2학년 때 우에노가 최우수상을 받은 걸 보고 우에노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던 중 교내 대회에서 우에노가 금상, 사하라가 은상을 받는 일이 일어난다. 우에노는 이게 왜 은상이라며 사하라의 작품을 욕했는데 사하라의 후배들이 이게 왜 금상이라며 우에노의 작품을 욕하자 사하라는 후배들한테 그런 말 하지말라며 나는 쭉 우에노의 뒤를 쫓아왔기 때문에 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라며 우에노를 두둔해줬다. 이걸 우에노가 듣게 되자 우에노는 사하라를 따로 불렸고 이후 둘은 화해해서 친구가 된다.[6]
- 작가는 사하라가 도쿄에서 우에노와 함께 디자인 관련 일을 한다고 하며, 자신이 세운 브랜드의 사장으로 대활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쉬는 날에는 도쿄에서 쇼코와 만나 논다고도 말했다.
- 숨은 설정으로 사하라는 우에노의 '촌티 난다'는 말에 큰 쇼크를 받고 패션 지망생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사하라는 터울이 많은 언니의 옷을 물려 입기 때문에 복장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우에노의 말에 부아가 치밀어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패션 관련 학교에 진학한 것이라고 한다.
- 특이한 점이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사하라만 쇼야네 집을 방문하지 않았다.##[7] 다른 6명이 쇼야네 집을 언제 처음으로 방문했는지 설명하자면 이렇다.
- 쇼코: 1화, 번외편(2008년 3월)에서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에 쇼야네 가게를 방문했다. 스이몬 초등학교로 전학와서 서로를 알게 되고 나서는 55화(2014년 9월 7일 일요일)에서 쇼야 어머니의 초대로 유즈루, 어머니와 같이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
- 유즈루: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한 다음에 이 사진을 SNS에 올려서 쇼야가 정학을 당하게 만들었다. 12화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쇼코가 유즈루를 혼내서 유즈루가 가출했고 다음날(2014년 5월 2일 금요일)에 쇼야와 만나게 되어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
- 나가츠카: 8화(2014년 4월 22일 화요일)에서 쇼야의 자전거를 찾은 후 돌려주려고 집 앞까지 왔다. 14화(2014년 5월 5일 월요일)에서는 쇼야에게 프린트를 주려고 집 안으로 들어갔으며 같이 식사도 했다.
- 우에노: 소꿉친구로 1화(2008년 3월)에서 쇼야네 가게를 방문해 머리를 했다. 고등학교 때 재회하고 나서는 22화(2014년 6월 1일 일요일)에서 우에노가 자기 발로 쇼야네 집을 찾아갔고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 카와이&마시바: 33화(2014년 7월 4일 금요일)에서 나가츠카가 영화제작회의는 쇼야네 집에서 하겠다고 멋대로 정해서 카와이와 마시바가 쇼야네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 시마다&히로세: 소꿉친구로 1화(2008년 3월)에서 이미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노는 사이였다.
참고로 사하라가 쇼야 어머니를 만난 적은 있다. 49화(2014년 8월 27일 수요일)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날 사하라가 본 모습은 쇼코가 쇼야 어머니와 대면하자 바로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 쇼야 어머니는 "그럼 갈게"라고 말하며 쇼코를 무시하고 지나치는 모습이어서 사하라가 당황한다. 사하라는 쇼야네 집을 방문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날 쇼야 어머니를 처음 봐서 "저 아줌마가 이시다 어머니?"라고 생각했을 것으로 보인다.[8]
그리고 덧붙여서 사하라는 여주인공 쇼코와 6명의 조역들 중 유일하게 마리아를 만난 적이 없다. 이때문에 사하라는 마리아의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다.[9]
-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17화에서 노래방으로 가는 길에 사하라가 쇼코에게 가슴이 많이 컸다면서 무슨 컵이냐고 묻고는 쇼코의 가슴을 만지는 장난을 치는 장면이랑 37화에서 워터파크에서 쇼코와 같이 비키니를 입고 신나게 노는 모습 그리고 최종화에서 우에노한테 반지를 선물로 준 것 때문에 이런 의혹이 나온 것이다. 연재 당시에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반지를 선물로 주고 우에노가 사하라의 반지를 끼고 다니는 것은 사하라와 우에노가 연애 관계에 있다는 해석까지 나왔을 정도다. 이에 대해 작가는 공식팬북에서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선물로 준 반지는 상호의존성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둘의 연애 관계가 시작한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즉 작가는 사하라가 동성애자는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았으며, 정말 우에노와 연애 관계일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 최종화에서 성인식 시점 때 초등학교 시절과 비교해봤을 때 가장 극단적으로 변한 인물은 바로 사하라다.# 초등학교 시절의 사하라는 외모도 예쁘지 않고, 키도 크지 않은, 반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였다. 그런 사하라가 쇼코를 위해서 수화를 배운다고 했을 때 우에노를 비롯한 여자아이들 무리한테 험담을 듣는다. 마음이 여렸던 사하라는 그 말을 몇 번 듣고는 등교거부를 하고 말았다. 등교거부를 한 사하라는 초등학교 졸업식 날 딱 한 번 나온다. 이때는 쇼코가 이미 전학을 간 이후였다. 그리고 중학교 때 사하라는 트라우마때문에 교실이 아니라 보건실 등교를 하면서 수화책을 읽고 있었다. 쇼코를 만났을 때 수화로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사하라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조용한 아이였다. 1학년 때 자신을 괴롭혔던 우에노와 같은 반이 되었으니까 굉장히 위축되면서 지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사하라는 급변한다. 사하라의 후배들이 키가 큰 사하라한테 모델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하라가 성장한 것이다.
성인식 행사에 참석한 동창들이 현재의 모습을 봤을 때 가장 놀랄 만한 사람은 쇼야와 쇼코랑 더불어 사하라일 것이다. 성인식 시점에서 사하라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키가 181cm나 되는 장신이고, 외모도 괜찮아서 모델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을 괴롭혔던 우에노와 친구가 된 것을 넘어서서 오히려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를 기억하던 동창들 입장에서는 둘의 관계가 역전이 된 것을 알게 된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굉장히 인상깊은 점은 사하라는 항상 자신이 변해야 한다 나는 변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있지만 정작 이 작품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인물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7.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애니메이션에서도 고등학생이 되어 살이 빠졌음은 물론 모델처럼 훤칠하고 스타일 좋은 캐릭터로 묘사된다. 다만 러닝타임 때문인지 관련 묘사는 없다시피 하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와 쇼코 두 사람에 집중하면서 사하라의 비중이 크게 줄었다. 사하라가 어떻게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와 어떻게 화해하고 친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계기가 완전히 생략되었다.
만화 | 애니메이션 |
- 원작 만화에서는 합창 장면에서 카와이의 오른쪽에 사하라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자리에 다른 여자아이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합창장면에서 사하라는 등장하지 않았다.
- 사하라는 놀이공원에서 쇼야와 같이 짝이 되어 롤러코스터를 탄다. 이때 만화에서는 쇼야가 먼저 탄 다음에 사하라가 탔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반대로 사하라가 먼저 탄 다음에 쇼야가 탔다.[10]
- 롤러코스터가 내려가기 전까지 둘이 나눈 대화가 다르다. 만화에서는 사하라가 쇼야한테 "옛날에는 무서워서 못 탔는데"라고 말한다. 쇼야가 타도 괜찮냐고 묻자 사하라는 "무서운지 안 무서운지 타보고 판단해보기로 했다"며 "그 뒤로 벌써 5년이나 지났는걸"이라는 말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래에 있는 대화를 나눈 뒤에 "초등학생 땐 무서워서 못탔어. 겁쟁이였거든. 하지만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 일단 타보고 판단해보기로 했지. 여전히 무섭지만 말이야"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하라가 "여전히 무섭다"고 말한 부분이 추가되었다.[11]
-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하라가 병원에서 쇼코를 폭행하는 우에노와 맞서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이것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이었던 것이, 나가츠카가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쇼야 어머니와 같이 요리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삭제되면서, 애니메이션에서 나가츠카와 쇼야 어머니는 모르는 관계가 되었다. 이때문에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쇼야 어머니가 쇼야의 친구인 나가츠카한테 연락하는 일이 없었고, 그래서 사하라가 나가츠카한테서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가 없어서 나올 수 없는 장면이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사하라는 원작과 달리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웠다는 사실을 모른다.
[1] 그 이유는 이 문서에 나온다.[2] 사하라는 단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3] 사하라가 지속적으로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했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4] "걱정하는 척은 관둬. 사하라 금방 도망쳐버리는 주제에. 그래서 너가 왕따를 당하는 거야."[5] 이때 우에노가 사하라의 뒷담화를 해서 사하라가 불안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하라는 가해자인 우에노와 같이 고등학교 1학년의 1년을 보냈는데 이것은 사하라에게 엄청난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했을 때 얼마못가서 등교거부를 했기 때문이다.[6] 우에노 입장에서는 매우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사하라는 자신이 왕따시킨 애였으니 증오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자신을 동경의 대상으로 여겼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굉장히 놀랐을 것이다.[7] 한국어로 된 글인데 해당 글에서는 2008년 3월이 2007년 9월로 잘못 나와 있다.[8] 참고로 쇼야 어머니의 경우는 사하라를 이때 처음 봐서 사하라의 이름도 몰랐는데 59화에서 쇼야가 사하라에 대해 언급하면서 쇼야 어머니는 사하라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9] 이건 시마다와 히로세도 마찬가지다. 둘은 쇼야하고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에 그 이후에 태어난 마리아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마리아의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다.[10] 그래서 만화에서는 쇼야가 오른쪽에 앉고 사하라가 왼쪽에 앉았다. 반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사하라가 오른쪽에 앉았고 쇼야가 왼쪽에 앉았다.[11] 이 대사는 사하라의 캐릭터성을 잘 드러내는 대사이다. 이때 쇼야는 사하라의 말을 듣고 사하라를 쳐다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