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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08:57:12

사하라 미요코/인간관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사하라 미요코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사하라 미요코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2. 가족관계

파일:사하라의 어머니.png
사하라의 어머니

작중에서 묘사되거나 언급된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언니 둘이 있다. 사하라의 어머니는 47화 '사하라 미요코'편에서만 등장한다.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왕따당해서 등교거부했을 때 사하라는 어머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하라가 중학생 때 등교를 하기 어려워 했을 때 보건 선생님이 어머니한테 "그럼 보건실 등교라도"라고 말해서 어머니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인다. 사하라의 어머니는 사하라가 초등학교 때는 등교거부, 중학교 때는 보건실 등교를 하는 걸 보게 되었다.

그런데 완결 시점에서 사하라는 그때 초중학교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무엇보다 딸이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랑 화해해서 친구가 된 것을 넘어서서 관계에 주도권을 잡고 사실상 연애관계가 되었으니 사하라의 어머니 입장에서는 굉장히 놀랄 것이다.
파일:사하라의 필담.png
사하라의 필담
언니는 둘이 있는데 둘다 작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큰 언니는 사하라보다 나이가 7살이 많고, 작은 언니는 4살~6살이 많다. 47화에서 사하라의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8년 5월이다. 사하라는 쇼코와 필담으로 대화할 때 노트에 "큰 언니는 6살이 많다","작은 언니는 고등학생이다","(손바닥에 가려짐)월에 12살이 되었다"라고 적었다. 여기서 큰 언니가 그냥 6살이 많은 거면 고3이어야 한다. 그러나 "작은 언니는 고등학생이다"라는 부분에서 큰 언니는 고등학생이 아니라 사회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만나이로 했을 때 6살이 많은 거면 큰 언니는 만18세로 1989년 6월 ~ 1990년 3월 사이에 태어난 걸 알 수 있다. 작은 언니는 고등학생이라고 하니 사하라보다 4~6살이 많다.[1]
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
파일:불꽃놀이 구경-사하라.png
만화 애니메이션
사하라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3. 이시다 쇼야

초등학생 때는 같은 반이었을 뿐 친하게 지낸 적이 없다. 이때 사하라에게 쇼야는 '기행을 일삼는 아이'정도의 인식이 있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을 SNS에 올려서 일주일 정학을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네','옛날 생각 나네'라는 생각을 했다.[2]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을 때 쇼야가 수화로 쇼코에게 작별인사를 하자 쇼코가 수화를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란다. 그리고 사하라는 쇼야가 자신에게 쇼코를 왕따시켜서 전학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해서 알게 된다. 사하라는 약간 화가 났지만 "쇼짱이 이시다를 용서해줬으니까 나도 이시다를 용서해주자"는 생각을 하며 쇼야를 용서해주기로 결심한다.

다리 위 사건 때 사하라는 쇼야가 우에노한테 폭언을 날리자 말이 너무 지나치다고 했는데 그러자 사하라는 쇼야한테서 "걱정하는 척은 관둬. 사하라. 금방 도망쳐버리는 주제에. 그래서 너가 왕따를 당하는 거야"라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직격하는 폭언을 들어서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에 사하라는 쇼야와 멀어지게 된다.

하지만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하라가 심경에 큰 변화를 느낀다. 사하라는 "나는 이시다와 달리 만나러 가자거나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그 정도 사이였기 때문에? 이시다를 생각하면 더욱 더 그것을 절실히 느낀다"고 자책한다.

문화제 때 다시 만났을 때는 "미안해. 이시다. 이시다는 변했는데 나는 하나도 변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자 쇼야한테서 괜찮다면서 "바뀌지 않는 것도 있는 거야. 나도 마찬가진걸. 그보다 바꾸려고 애를 쓰는 시간 쪽이 더 중요한 것 같아"라면서 위로를 받았다.

4. 니시미야 쇼코

쇼코가 전학을 오고 키타가 다 같이 수화를 배우자고 했을 때 담임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을 때 유일하게 나서줬다.

하지만 우에노를 비롯한 여자 아이들 무리한테서 험담을 듣자 마음이 여렸던 사하라가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그 때문에 더이상 쇼코와 만나지 못했다. 사하라는 졸업식 날에야 다시 학교에 오는데 이때 쇼코가 전학을 갔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후에 사하라는 자신이 쇼코를 도와주지 못하고 도망쳤다는 죄책감을 가지면서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쇼야 덕분에 쇼코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하라는 변하기로 결심하고 쇼코와 친하게 지낸다. 사하라는 쇼코를 별명인 '쇼짱(ショーちゃん)'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다리 위 사건 때 쇼야와 멀어지게 되자 쇼코와도 멀어지게 된다. 이때 사하라는 쇼코와 메일을 하지 않았다.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는데 거기서 유즈루를 만난다. 사하라는 유즈루랑 같이 쇼코를 데리러 가는데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우에노가 쇼코한테 받은 편지를 폭로하면서 사하라는 쇼코한테 억지웃음을 짓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쇼코가 우에노한테 폭행을 당할 때 쇼코를 보호해주려고 우에노와 맞선다. 하지만 사하라는 쇼코를 우에노한테 지키지 못하고 쇼코가 우에노한테 구타당하는 걸 보게 된다. 이때 사하라는 우에노로부터 쇼코가 자살을 하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는다.

사하라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자신이 쇼코를 만나러 가자고 생각을 한 적은 없었다고 독백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쇼코와 제대로 지내지 못했다며 '나라면 떨어지기 직전에 쇼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 손을 잡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병원에서 사하라가 쇼코를 만났을 때 사하라는 쇼코한테 자신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성인식 시점에서 사하라는 쇼코와 계속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사하라는 쇼코가 쇼야한테 왕따를 당할 때 등교거부를 해서 전혀 몰랐지만 쇼코는 자신이 쇼야한테 왕따를 당하는 걸'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자신을 괴롭히는 쇼야에게 전혀 화를 내지 않은 것이고, 계속 쇼야한테 친절을 베푼 것이다. 학급재판에서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 쇼코가 쇼야의 책상을 닦아주던 것도 "나 때문에 이시다가 왕따를 당했다"는 죄의식에 기반한 행동이다. 즉 쇼코는 애초에 쇼야를 용서를 해줘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3] 그런데 사하라는 그런 줄도 모르고 "쇼짱이 이시다를 용서해줬으니까 나도 이시다를 용서해주자"는 생각을 하고 쇼야를 용서해줬다.

18화에서 사하라는 유즈루를 다리에서 처음 만난다. 이때 유즈루는 사하라를 보고 쇼야한테 "저 사람은 누구야?"라고 묻는다. 쇼야는 유즈루한테 "초등학교 동창이야"라고 알려주며 "어라, 몰라? 알았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한다. 이때 유즈루가 사하라를 모른다는 것은 쇼코가 유즈루한테 사하라에 대한 얘기를 전혀 해주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는 묘사이다. 전 화인 17화에서 쇼코와 사하라는 같이 사진을 찍었다.[4] 그런데 유즈루가 사하라를 모른다는 건 쇼코가 유즈루한테 사하라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쇼코가 유즈루한테 사하라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면 유즈루가 사하라의 얼굴을 알기 때문에 18화에서 유즈루의 반응은 "언니가 사하라라는 사람을 데려왔네"였을 것이다.

사하라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지만 쇼코가 유즈루한테 사하라에 대한 얘기를 전혀 해주지 않은 건 사하라에게 가진 죄책감 때문이다. 쇼코는 초등학생 때 사하라가 자신 때문에 사하라가 등교거부를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코는 그 부분을 부끄러운 흑역사로 여겼기 때문에 유즈루에게 사하라에 관한 얘기를 전혀 해주지 않은 것이다.

5. 우에노 나오카

사하라와 우에노의 관계를 설명한 글이다.[5]

쇼코를 도와주려고 수화를 배우는 것에 참여했을 때 우에노가 자신의 험담을 해서 등교거부를 하게 만들었다. 이때 사하라는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를 당연히 싫어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이 영향으로 보건실 등교를 하게 된다. 이때 우에노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는데 같은 반이었던 적이 없어서 몰랐다.[6]

그러다가 타이요 여자고등학교 입학식 때 우에노와 같은 반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7] 1학년 때 사하라는 우에노한테 두려움을 느꼈다.[8] 그러나 사하라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2학년 때 우에노가 최우수상을 받은 걸 보고 우에노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던 중 교내 대회에서 우에노가 금상, 사하라가 은상을 받는 일이 일어난다. 우에노는 이게 왜 은상이라며 사하라의 작품을 욕했는데 사하라의 후배들이 이게 왜 금상이라며 우에노의 작품을 욕하자 사하라는 후배들한테 그런 말 하지말라며 나는 쭉 우에노의 뒤를 쫓아왔기 때문에 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라며 우에노를 두둔해줬다. 이걸 우에노가 듣게 되자 우에노는 사하라를 따로 불렸고 이후 둘은 화해해서 친구가 된다.[9] 하지만 이때까지 우에노는 사하라를 깔보고 있었다.

다리 위 사건 때 우에노가 쇼코를 왕따시켰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놀란 듯 "나오"라고 짧게 불렀다.

사하라와 우에노가 동등한 입장에서 친구가 된 것은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였다. 이 사건 때 사하라는 쇼코를 보호해주려고 처음으로 우에노한테 맞선다. 우에노가 당장 비키라며 안 비키면 절교라고 했는데 사하라는 비키지 않았다. 그러자 우에노는 사하라를 밀쳐서 사하라가 신고 있던 하이힐이 부러진다. 우에노는 사하라한테 막말을 했고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멋대로 단정짓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에노는 쇼코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쇼코를 구타했는데 이때 우에노의 말을 듣고 쇼코가 자살을 하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사하라는 위축된다.

그런데 이걸 본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를 때리면서 쇼코 어머니와 우에노의 싸움이 일어나는 걸 사하라는 보게 된다. 사하라는 유즈루한테 사람 좀 불러오라고 시켜서 두 사람의 싸움을 겨우 말린다. 사하라는 우에노한테 이제 진정했냐고 묻자 우에노가 자신한테 "너랑은 더이상 친구아냐"라는 말을 한다. 이에 사하라는 웃으면서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때 사하라는 우에노한테서 쇼코를 때린 걸 후회한다면서 구제불능인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사하라가 우에노의 약점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이다.

영화에 쓰려고 요정의상을 만든 후에 쇼야의 병실을 지키던 우에노한테 보여줬을 때 우에노가 영화는 이미 날아갔다고 하자 사하라는 그러면 같이 콘테스트에 올리자고 말한다. 그러나 우에노는 내 이름은 빼고 혼자 올려달라고 하면서 사하라는 기분이 좋지 않아하며 돌아간다. 이때 사하라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우에노가 몰래 숨어서 사하라를 바라봤다[10]

문화제 때 사하라는 우에노가 카와이와 시비가 붙어서 카와이를 밀치려고 했는데 이때 사하라가 말리려고 끼어들어서 우에노에 의해 밀려 넘어지게 된다. 이때 우에노의 얼굴에 X표시가 있지만 표정을 보면 사하라가 넘어지자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것은 병원에서 사하라를 밀어서 하이힐을 부러트렸을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다. 이 상황에서 우에노는 사하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패션쇼 때 사하라는 도쿄에서 열리는 의류 콘테스트에 멋대로 우에노의 이름도 넣었다. 그래서 우에노와 같이 도쿄로 가게 되는데 이때 사하라가 우에노의 손을 잡아서 끌고 간다. 이때 두 사람 사이의 주도권이 우에노에서 사하라로 넘어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에 둘은 도쿄에서 열린 의류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게 돼서 사하라는 우에노와 같이 도쿄로 상경하게 된다. 그리고 작중에서 묘사되는 않지만 도쿄로 상경하기 전에 사하라는 우에노와 같이 쇼코네 집을 방문해서 쇼코 어머니와 만난다.# 이때 사하라는 우에노를 쇼코 어머니로부터 보호해주려고 했으며 우에노가 변했다면서 우에노를 두둔해준다. 그렇게 해서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를 받아들이는데 성공한다. 이에 사하라는 기뻐했고 그 자리에서 우에노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직접 본다.

2년후 성인식 때 사하라는 우에노한테 반지를 선물로 준 것으로 나온다. 연재 당시에 "이것은 사하라가 동성애자라서 우에노한테 반지를 준 것이고 우에노가 사하라의 반지를 끼고 다니는 것은 사하라와 우에노가 연애 관계에 있다"는 해석이 많았다. # 이에 대해 작가는 공식팬북에서 사하라가 우에노한테 선물로 준 반지는 상호의존성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둘의 연애 관계가 시작한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Q85)사하라가 우에노에게 준 반지는 두 사람의 연애 관계(?)를 시사하고 있는 건가요?
오이마 : 현재로서는 상호의존성 관계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연애에 가까운 관계가 되기 시작한 것 같은 면도 나름 있을지도. 같이 살고 있기도 하고, 뭐 둘이서 같이 쇼핑 갔을 때나 아니면 생일에 선물로 사준 거겠죠.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56페이지

6. 니시미야 유즈루

쇼코와 같이 잉어 먹이를 주기 위해 다리에 갔을 때 처음 만났다.[11] 수화를 할 줄 안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다리에서 둘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많다.

7. 쇼코의 어머니

사하라가 쇼코 어머니를 처음 만난 건 병원에서 쇼코가 우에노한테 구타당할 때 쇼코 어머니가 나타나서 우에노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처음 봤다. 사하라는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와 크게 싸우자 유즈루한테 사람 좀 불러오라고 시켜서 겨우 두 사람의 싸움을 끝냈다.

8. 나가츠카 토모히로

쇼야한테 일요일에 같이 놀자고 했을 때 쇼야가 데려오면서 처음 만났다. 나가츠카와는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9. 카와이 미키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우에노가 자신의 험담을 했을 때 그 무리에 같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사하라는 카와이를 무서워했다.[12]

10. 마시바 사토시

마시바가 쇼야와 친해지고 나서 다리로 왔을 때 처음 만났다. 영화 제작을 제외하고 접점이 없다.


[1] 그리고 "월에 12살이 되었다" 부분은 "4월에 12살이 되었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 말을 한 게 4월이면 이번 달에 12살이 되었다고 하지 몇월에 12살이 되었다고 하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 사하라가 쇼코와 필담으로 대화할 때가 4월이 지난 5월이라는 걸 알 수 있다.자세한 건 이 글에 나온다[2] 사실 그 사진은 유즈루가 도촬해서 올린 것이지만 사하라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었다. 쇼야는 사하라의 말에 '그 기사...'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사하라에게 이런 이미지로 남게 되었으니 당연히 쇼야는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3]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스스로를 가해자로 생각하는 묘사가 완전히 삭제되는 바람에 쇼코가 무슨 천사나 성녀처럼 보이게 되었다.[4] 파일:17화 사하라가 보낸 사진.png[5] 제목이 '나는 그녀를 괴롭혔지만 그녀는 나에게 사랑을 주었다'이다. 나는 당연히 우에노고, 그녀는 사하라다.[6] 47화에서 '싫은 애가 없는 지금'이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7] 사하라가 전철을 타고 등하교를 하는 걸 볼 때 타이요 여자고등학교가 멀리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사하라가 타이요 여자고등학교에 지원했을 때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라면, 같이 다니게 될 애들 중에 같은 초중학교는 없겠지?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같은 반에 자신을 왕따시킨 우에노가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을 것이다.[8] 이때 우에노가 사하라의 뒷담화를 해서 사하라가 불안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하라는 가해자인 우에노와 같이 고등학교 1학년의 1년을 보냈는데 이것은 사하라에게 엄청난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했을 때 얼마못가서 등교거부를 했기 때문이다.[9] 우에노 입장에서는 매우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사하라는 자신이 왕따시킨 애였으니 증오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자신을 동경의 대상으로 여겼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굉장히 놀랐을 것이다.[10] 우에노가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쇼코가 하자고 하는 영화제작에 참여하기는 싫었지만 자신을 친구로 받아준 사하라가 기분이 좋지 않아했던 것은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11] 이때 사하라는 유즈루한테 "쇼짱한테서 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12] 39화에서 카와이가 우에노와 싸울 때 사하라한테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얘가 너 욕을 많이 했다고 하자 사하라는 "난 그때 둘 다 무서웠어"라고 답했다. 왕따 당하던 사하라 입장에서는 가해자인 우에노와 방관자인 카와이가 똑같이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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