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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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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
산소 포함
<nopad>파일:Oxygen Not Included.jpg
개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유통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텐센트 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장르 전략 식민 시뮬레이션
출시 알파
2017년 2월 16일
앞서 해보기
2017년 5월 19일
정식 출시
2019년 7월 30일
심의 등급 심의 없음
링크
공식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관련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게임 시스템4. 모드5. 게임 속 과학6. 패치노트7. 번역8. 플레이 팁
8.1. 산소8.2. 물8.3. 온도8.4. 전력8.5. 식량 생산8.6. 인터페이스8.7. 과열피해 / 과부하8.8. 기타 고려 사항
9. DLC
9.1. Spaced Out!9.2. The Frosty Planet Pack9.3. The Bionic Booster Pack
10. 공식 트레일러/단편애니11.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Don't Starve의 제작사 클레이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국내 팬덤에서는 주로 산소미포함[1][2] 또는 숨 쉬지마.[3][4]라고 불린다. 미지의 소행성에 지하 기지를 파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물, 온도, 음식, 산소, 질병을 관리해 살아남고 시간의 찢어짐을 향해 우주선을 발사해 탈출하거나 기념물을 건설해 영구적으로 행성에 정착하는 것이 목표이다. 물론 이런 게임이 늘 그렇듯 엔딩 따위 집어치우고 계속 플레이를 지속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전반적으로 림월드, 더 나아가 드워프 포트리스의 영향이 짙다.

기본사양 자체는 꽤 낮은편이지만, 게임이 경과할수록 CPU 연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구형 PC로 하는경우 점점 렉이 걸릴 확률이 높다.
심하면 게임에서 튕긴다.

2. 상세

전작과 비슷한 생존 어드벤쳐 게임이지만, 이번 작품은 더 어려운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복제체의 배고픔이나 스트레스, 온도 뿐만 아니라, 기지 내부의 한정된 산소량을 시작으로 대기와 수질의 온도와 오염 수준, 전력, 대류, 중력과 압력, 수압[5], 각 물질의 강도[6], 열 전도율, 비열 용량, 병원균 등 현실 세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경쓸게 많다.

클레이 엔터테인먼트의 전작인 굶지마에서 보여준, 플레이어가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을 혐오하는 듯한 레벨 디자인이 여지없이 팍팍 적용된 게임이다. 하지만 초반에만 바쁘고 후반 이후부터는 할 게 없어지고 루즈해 진다. 게임 흐름이 빡빡하고 자원 순환고리를 구성하는 게 까다로워 게임 진행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매우 어렵고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처음 지을 당시엔 멀쩡해 보이던 시설이 기압이나 온도로 인해 비활성화되거나 자원이 다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흔한데, 그런 시설을 임시방편이 아닌 멀쩡하게 고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려 리셋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초보들을 힘들게 한다. 물론 유저가 충분히 게임에 숙련된다면 비효율적인 시설을 전부 스킵하게 되니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대부분의 시설을 자동화 한 후에는 다른 게임처럼 루즈해진다.

3. 게임 시스템

게임의 기본 목표는 복제체라는 게임 내 캐릭터들을 지휘하여 건조물을 짓고 욕구를 채워주며 우주식민지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개별 복제체에게 직접 무얼할지 지정해줄 수는 없고 이곳을 채굴해라, 이 건조물을 건조해라 하는 식으로 지정해주면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서 복제체들에게 알아서 일이 할당된다.

3.1. 주기(Cycle)

게임의 1일에 해당하는 1주기는 보통 속도일 때 현실 시간으로 10분(600초)이다. 2배속, 3배속 모드로 게임 시간을 가속시킬 수 있으며, 게임 시작부터의 일차와 시간 경과가 좌측 상단에 표시된다.

개발자(디버그) 모드에서는 최대 10배속 까지 배속할수 있다. 하지만, 한번 활성화 시킬 경우 해제할 수 없고, 개발자(디버그) 모드가 활성화되면 모든 업적이 비활성화된다. 따라서, 배속 모드를 사용하도록 하자.[7]

게임의 시작은 첫날의 날이 밝은 후의 약 50초에 시작한다. 낮과 밤이 존재해서 밤이 되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복제체들은 침대로 자러 가고 침대가 없으면 그 자리에서 잠을 잔다.[8] 또 낮에 땅 속에 숨어있던 주둥가리가 나와서 밤 중에 활동한다. 밤의 길이는 현실 시간으로 1분 15초(75초)로 1주기의 1/8이다.

3.2. 복제체

플레이어가 내리는 명령을 직접 수행하는 일꾼/시민 같은 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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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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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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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 [Animated Short] - Outbreak

게임 내에는 총 네 개의 세균이 있다. 각 세균마다 나타나는 조건이 다르며 복제체가 해당 세균으로 감염되는 조건도 다르다.
참고로 는지렁이균이 붙어있는 아이템을 복제체가 얻을 경우 감염되고, 는지렁이균을 창고에 넣을 경우 창고가 감염된다. 는지렁이에 붙은 는지렁이균은 창고에 넣어두면 한계치까지 번식을 하니 기압 2kg가 넘는 염소 100%기체 방에 는지렁이를 염소와 접촉하도록 넣어두면 는지렁이 속 는지렁이균이 사라지긴 하나 는지렁이는 그냥 버섯에게 주는게 가장 좋다.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살상력이 있는 세균이지만 그마저도 호흡 -1%/초 로 숨쉬기 어렵게 만들어 질식사하게 만드는 방식인데다 호흡불가 기체로 가득찬 독방에 가둔게 아니고서야 -1%/초 로는 질식사 하는게 더 힘들다. 한마디로 이론상 치사성 질환.
아웃 브레이크 업데이트 초반에는 걸리면 사실상 확정사망하는 지독한 병이였다. 어느 정도냐면 걸리면 시름시름 앓다가 기절 상태에 돌입하고 곧 죽는데, 의료용 침대에 눕혀도 회복력 트레잇이 없는 복제체는 반드시 사망했다.

3.4.1. 질병

질병은 복제체가 좋지않은 환경에 있거나 복제체가 세균에 노출 된 상태로 수면을 취하고 나서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세균성 질병은 복제체가 세균과 접촉한다고 해서 바로 발병하지 않으며 세균이 있는 기체를 들이마시거나 세균이 표면에 있는 상태로 음식을 먹으면 세균에 노출 된다.

세균성 질병에 걸리는 확률에는 저항성이 관여하는데, 저항성은 아래 3요소를 모두 더해서 계산된다.
1.각 세균에 대한 고유 저항성(식중독의 경우 5)
2.복제체의 특성 및 알약 섭취
3.세균에 노출된 정도의 심각성(많이 노출 될 수록 저항성이 낮아진다.)
저항성이 낮을 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내부 데이터로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 열발진을 제외하고 전부 실존하지 않는 병이다.

3.5. 크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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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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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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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건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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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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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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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피해 종류

해당 문서 참조.

3.12.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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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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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속 과학

실제 과학이 아닌 게임적 허용을 가미한 간략화된 가상의 과학이다.

게임상에선 온도에 따른 기체-액체-고체 간의 상변화만 구현되어있고, 화학적 반응은 구현되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는 별도의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약 섭씨 -57도에서 액체가 되며, 수소염소를 결합시켜서 염산을 만들어 내거나 할 수는 없다.

6.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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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 내역

7. 번역

공식 한글화가 된 상태이고 백과사전을 포함한 게임 내 거의 대부분의 문단이 번역되어 있어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없으나, 곳곳에 문맥에 맞지 않는 오역이 존재하고 오타와 직역투가 많고 실생활에 잘 사용하지 않는 한국어 단어들을 가져와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스팀 창작마당에 한글패치 모드가 존재한다.

아래는 대표적으로 지적되는 번역의 문제점들이다.

다만 기끌이, 드럽치, 쑤심딱지 등의 크리터 이름이나 환희잎, 친구눈 같은 고유명사들은 어차피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생물들에게 붙은 이름이고 오히려 이쪽이 영어 원문의 느낌을 더 잘 살리면서 입에도 착착 감기는 편이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는지렁이나 물 체 같은 것들도 하다 보면 묘하게 정감이 가고 게임 분위기에 잘 맞는거 같다는 의견도 있는 편.
산소 미포함은 창작마당이 활성화된 게임이고 모드 사용에 불이익도 없으니, 원한다면 창작마당에서 모드를 설치하자.

8. 플레이 팁

Oxygen Not Included는 플레이어를 제대로 쉬게 하지 않는 Don't Starve에서도 그랬듯 이 게임에서도 Klei만의 노닥거림 혐오를 느낄 수가 있다. 대부분의 시설은 전문화된 단위를 사용하기에 쉽게 설계하기가 어려우므로 만약 공략 등을 보지 않으려 한다면 수 번은 실패를 맛보아야 할 것이다.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우선 순위 지정이다. 우선 순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플레이어는 1이 제일 높은줄 알고 1로 해두거나 단지 빠르게 작업을 끝내고 싶어서 무조건 9 등급으로 설정을 해놓으려 하는 경향이 강한데, 만약 이렇게 등급을 무차별적으로 올려버리면 정작 생명 유지에 매우 필수적인 산소 및 식량 생산 및 유지 장치와 발전 장치 등이 중단되어 콜로니가 지옥으로 변하게 된다. 그런 상황과 마주하게 되면 더욱 더 다급해지면서 더 많은 작업을 하라고 시키면서 다시 다른 작업들까지 9 등급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버린다. 결국 대부분의 시설이 죄다 9등급으로 똑같아지므로 우선 순위의 설정이 도리어 의미가 없어지고 더욱 중요한 시설 등에 대한 우선 순위는 그 아래에 밀려 가장 필요한 시설을 전혀 보살피지 않아서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된다. 어차피 다른 작업이 전부 5등급이라면 6등급이나 9등급이나 똑같다는 점을 명심할 것.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필수적으로 보아야 하는 시설이나 처리 사항 등[24]을 8 등급으로 설정하고, 그 다음으로 우선시되는 작업을 6~7 등급으로 해놓으면 콜로니를 문제없이 제대로 굴릴 수 있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긴급 작업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가 있다.

8.1. 산소

프린트 팟이 있는 작은 영역에는 산소석이 다섯 개 가량 있어 초기 복제체들이 쉴 수 있는 산소를 어느정도 공급해주며 이 산소석은 산소를 공급하는 만큼 질량이 줄어드므로 곧 사라진다. 그러므로 빠르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곳곳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

산소를 공급하는 시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요소는 조류와 물 두 가지가 있다.

8.2.

시작 지역에는 물웅덩이 3곳이 스폰되므로 이 물을 이용하면 초반~중반 정도까지 버틸 수 있다. 시작 지역의 물 고갈 시점은 슈퍼 컴퓨터 연구, 센털 꽃 재배, 미생물 걸죽기로 조리, 전해조 운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만약 물이 고갈되었는데 급하게 필요할 때는 툰드라 지역에서 얼음을 캐서 녹이거나 오염된 물을 정수하여 깨끗한 물을 얻으면 된다. 여과 매질의 양이 한정적이던 과거에는 물 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모래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주에서 떨어지는 표토의 양이 어마어마한 지금은 꽤 괜찮은 선택.

시작 지역을 벗어나 발견할 수 있는 서늘한 증기 벤트는 맵에 기본 2개(특정 행성의 경우는 1개)가 고정 출현하며 활동기 동안 주기적으로 110℃의 증기를 내뿜는데 이것을 응결시켜 펌프로 끌어와 쓰면 된다. 다만 증기를 응결시킨 물이다 보니 온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열기가 배관을 따라 거주지 전체의 온도를 올리기 때문에 단열 액체관을 사용하거나 물 퍼오는 배관을 차가운 지형에 통과하게 하든지, 열액체조화기로 물을 식힌 후 끌어오든지 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25]

복제체가 화장실을 쓰고 난 후 들어간 물보다 나오는 물이 6.7kg 더 늘어나기 때문에 화장실과 물 체를 연결하여 물의 절반은 다시 화장실로 쓰고 다른 절반은 다른 곳에 물을 쓰는 등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다.[26] 하지만 화장실에서 쓴 물은 식중독 균이 있기에 식중독 영향이 없는 구조물을 사용하거나 식물에 주는 용도로 쓰는 등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

8.3. 온도

게임 내의 대부분의 건조물들은 대부분 발열이 있으며 뜨거운 물질을 뿜어내는 간헐천이나 고온의 기름투성이 지역, 뜨거운 표토가 떨어지는 우주 지역을 개발하게 되면 거주지 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작물이 자라지 않거나 복제체가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게임내 여러이유로 대부분 액체를 이용한 냉각이나 난방이 기체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효율이 좋다. 그리고 냉각, 발열, 기화 등 여러종류의 온도관리가 사실상 이 게임의 핵심이며 이는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중요해진다.

8.4. 전력

2022년 6월 19일 기준, 직접적인 전력 생산 수단은 플러그팽 / 인력 / 석탄 / 목재 / 수소 / 천연가스 / 석유 / 증기터빈 / 태양광이 있다.

모든 발전기는 발전단지 내에서 기술자의 개조를 받으면 효율이 150%가 된다.
천연가스 발전은 천연가스를 소모해 전기를 생산하고, 부산물로 오염된 물과 이산화탄소를 만든다. 오염된 물은 발전기에서 바로 밑으로 떨어지니 망사 타일을 깔아 오수를 모으는 게 좋다. 이산화탄소는 배관을 통해 배출되며 미끌이를 이용하여 원유로 바꿀 수 있고, 그 원유를 정제기로 정제하면 천연가스로 바꿀 수 있다.

8.5. 식량 생산

초반에는 배급 상자에 주어지는 영양 바와 사암 지역을 채굴하면서 얻는 진창뿌리를 주식으로 하고 작물 재배관련 연구를 해금해서 끼니이를 재배할 준비를 하며, 식량이 급하게 필요할 때는 물과 흙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걸죽바를 이용한다. 그러나 걸죽바의 흙과 물 소비량이 부담스러운데다 칼로리와 음식 등급이 낮고 식중독까지 유발하므로 정말 급할때만 이용하자. 조리대를 통해 걸죽 튀김을 만들면 칼로리와 음식 등급이 소폭 상승, 식중독균이 없어진다.

끼니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재배하기도 쉽지만 성장 주기가 짧고 한 그루당 얻을 수 있는 칼로리가 낮아 복제체의 노동력 소모가 큰데다 추가로 수급하기 어려운 흙을 소모하고 음식 등급도 낮기에 상위 직무를 타면서부터는 다른 식품을 이용하게 된다.

끼니이를 졸업했다면 선택지는 버섯, 센털베리, 진눈깨비밀, 목축이 있다.

효율이 가장 좋은 작물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무작정 한가지만 고집하기보단 환경별 좋은 작물을 선택해 키울 줄 아는것이 유리하다. 온도가 맞춰져 있다는 가정하에, 흙이 비교적 많은 행성이라면 끼니나무로 오랫동안 버틸 수도 있고, 초중반부터 물에 여유가 있다면 센털베리, 늪 지역이 있는 행성이고 는지렁이 관리를 할 수 있다면 버섯농장을 빠르게 건설하는 것도 좋다.
다른 자원이 부족하지만 에탄올이 있다면 콩을 키워 두부를 먹을수도 있고, 비교적 뜨거운 환경이라면 수초를 키워 상추를 먹을수도, 근처에 툰드라 지역이 많다면 빠르게 밀을 메인작물로 키울수도 있을것이다.
각 행성 환경, 씨앗여부, 작물의 재배조건 등을 참고하여 적절한 작물을 선택하도록 하자.

모든 농작물은 수확 가능한 상태에서 수확하지 않고 4주기가 지나면 시들어서 열매가 바닥에 떨어진다. 이를 이용해 어느정도 전력 인프라가 갖춰졌다면 농장에 분배기를 달고 밀봉해서 분배기가 자동으로 비옥화 재료를 공급하고 수확까지 하게 만들어 농업도 100% 자동화가 가능하다.[31]

목축을 통해 얻는 알과 고기를 주식으로 삼을 수도 있다. 주둥가리와 미끌이, 기끌이 농장은 석탄, 석유, 플라스틱 등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고 알과 고기는 부산물에 가까운 반면 드럽치와 굴착들쥐는 좀 더 식량 생산 목적에 적합하다. 처음엔 음식을 먹이며 수를 불리고 어느 정도 수가 늘어난 후에는 먹이 공급을 끊자.
먹이 공급이 없어도 드럽치와 굴착들쥐는 더 불어나지 않을 뿐 개체수는 유지된다. 이렇게 하면 별다른 자원 소모나 노동력 소모 없이 식량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새끼나 성체나 드랍되는 고기량은 같다.

알의 경우는 계속 먹이를 주며 크리터의 행복을 관리해야 하며 가장 좋은 수급원은 알 무게가 4Kg으로 제일 무거운 드럽치다.
이전에는 알로 만들수 있는 요리가 오믈렛 뿐이었으나 업데이트로 3등급 팬케이크, 5등급 버섯 키시가 추가되었다.

8.6. 인터페이스

흔히 알고있는 키보드 wasd 로 화면이동이 가능하다. 은근 활용시 편한 팁으로 특히 사다리나 기체관, 액체관 등을 길게 건설할 경우 마우스 이동과 섞으면 편하게 일직선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오랜 플레이시 오른손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특정위치 화면이동 설정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같은 전략게임처럼 기지의 특정위치를 저장했다가 원할때 해당 위치로 바로 화면이동이 가능하다. 위치지정은 Ctrl + 숫자키 이며, 지정해둔 위치로 화면이동은 Shift + 숫자키 이다. 특히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필요해지는데, 위쪽의 우주 지역과 아래쪽의 기름투성이 지역, 그리고 본진을 자주 왔다갔다하거나 이 외에 중요지점들을 체크할때마다 빠르고 편하게 이동이가능하다.

대부분의 키 설정을 바꿔줄 수 있는데, 게임진행 중에 은근히 많이 쓰이는 키가 우선순위 / 설정복사 / 같은건물건설 이 세가지이다. 셋 다 손이 잘 안가는 곳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들부터 편한 키로 바꿔주면 겜이 제법 편해진다.

스크린샷 모드인 Alt + S를 누른 후 휠을 당기면 기지의 전체적인 조감도를 보는게 가능하다. 역시 중후반부터 쓰이는 기능.

8.7. 과열피해 / 과부하

각종 건조물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 중 비교적 흔한 것이 과열로 인한 고장과 전선의 과부하이다. 자동수리를 사용해 수리하며 사용한다고 해도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고장나 자원도 소모되고 복제체들의 동선이나 시간도 낭비된다.

과열 피해: 게임내 많은 건조물은 일정 온도 이상일때 과열 피해가 일어나는 제한 온도가 정해져있는데, 건조물 설명에 적혀있는 과열 온도가 그 뜻이다. 예를 들어 액체 펌프의 경우 과열 온도가 75도인데, 만약 주변 온도등으로 펌프의 온도가 75℃를 넘게 되면 과열 피해를 받는다. 당연히 주변 환경이나 시설을 직접 냉각시키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재료 자체로 과열 온도를 늘리는 방법도 주로 사용된다.[32]

추가로 고려할 요소는 전력을 먹는 시설에 주로 붙어있는 열 생성, 말 그대로 작동할 때 스스로 내는 열이다. 초 중반엔 무시해도 될 정도의 시설이 많은 반면 고급전력시설의 경우 주변까지 피해 줄 정도의 고열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주변과 열 교환이 사실상 0이고 열이 계속해서 쌓이기만 하는 진공 환경에선 조금의 자체발열만으로도 금세 시설이 과열로 고장나버린다.

녹는점: 과열 피해와 별개로 건조물의 재료별로 녹는점 역시 따로 존재한다. 주로 보게되는 건 마그마나 우주 표토에 자동화 전선이나 사다리 혹은 타일이 녹는 경우. 이렇게 과열온도 없이 녹는점만 존재하는 비교적 편한 건조물도 많으니 확인해보도록 하자.

과부하: 쉽게 말해 일반전선은 1kW, 전도성 와이어는 2kW의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데 이를 오버해서 전기가 흐르게 되면 전선에 과부하가 생긴다. 단순 무식한 방법으로 과부하 터지는라인 시설들 전기를 하나씩 끊어버리는 방법이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긴 어렵고, 적어도 문제되는 시설을 찾아 다른 전력라인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기본 개념은 시설들이 각자 필요한 전기를 요청하는데, 이 때 발전기와 배터리는 다른 상황은 무시하고 요구하는대로 일단 전기를 죄다 공급 해 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33] 여러 해결법이 있지만 핵심은 전선의 전력 요구치를 넘지 않게 전력망을 구성하는 것.[34]

기초적인 해결법은 F2키(전력오버레이) 등으로 전선에 마우스커서를 대면 탭이 뜨는데, 두 가지 수치중 위 쪽은 현재 전선이 사용되고 있는 전력량. 아래 쪽은 이 전선이 연결된 모든 시설물들의 총 요구치 이다. 예로 일반 전선을 사용중이라면 이 총 요구치를 약 1000w 근처로 전력망을 구성해주면 문제가 생길일이 적어진다.[35] 이외에 변압기[36]를 적극 사용하거나 초 중반을 넘기고 비교적 널널한 전도성 와이어로 연결해버리는 방법 등이 있다.

열전도성: 말그대로 주위에 열을 전해주는 능력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전도성이 높다.

비열용량 : 물체를 1도 높이는데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을 말한다. 비열용량이 높은 물질일수록 같은 양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담아둘 수 있다. 비열용량이 낮아 쉽게 가열되는 물질은 열 반응성 태그를 달고있다.

전도성과 비열용량이 높은 물질일수록 냉매로 효과적이며, 온도 전달을 위한 순수한 매질로서는 이런 물질이 효과적이다.

8.8. 기타 고려 사항


울거나 토하는 거야 치우면 된다지만 가장 난감한 것은 시설을 부수는 유형. 운이 좋으면 근처의 벽만 부수고 말겠지만, 운이 나쁘면 발전기나 배터리, 정화 시설 등을 모조리 박살내 골치를 썩게 만든다. 한번 부수기 시작하면 내구도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계속 부수며, 도중에 다른 복제체가 수리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부순다(...). 또한 한 명이 스트레스가 100%에 도달했다는 것은 비슷한 요인으로 인해 나머지 거주민들도 시한폭탄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가 높은 복제체가 있고 인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스케쥴 편집을 이용해 하루종일 잠만 재우는 방법이 있다. 휴식시간을 5칸 이상 넣어서 사기 +4 를 추가로 주는것은 센스.[42]


먹보유형을 가진 복제체의 스트레스 반응이 시작됐다면 반드시 방에 따로 격리시켜야 한다. 혼자서 콜로니의 식량창고를 거덜내는 호로자식을 발견한다면 분명 살인충동을 느낄것이다. 진짜 죽여도 되고(다른 복제체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말이다), 아니면 식량이 없는 방안에 가두자. 좀 만 놔두면 혼자 반성하고 스트레스 반응이 끝날 것 이므로 그때 꺼내주면 된다. 방안에서 굶어 죽지않게 관리만 잘 해주자.

여러 복제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면 일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거주지의 기능이 저하되고, 더 악화된 환경이 스트레스를 키우고... 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거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빠르게 낮출 수 있는 시설이나 요소가 없는 현 상태에서는 사실상 게임 오버와 같으니, 스트레스 수치가 50~60%를 넘어서고 있다면 자신이 어떤 요소를 빠뜨렸는지 반드시 체크해 보도록 하자. 불만에 찬 거주민을 클릭하면 붉은색 ! 표시로 어떤 불만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2배속, 3배속을 지원한다. 초반엔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후반으로 가서 오브젝트가 많아지면 연산량이 치솟기 때문에 시간효율을 고려한다면 1배속으로 놓고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9. DLC

9.1. Spac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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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 Spaced Out! Expansion DLC Launch 🚀 [Gameplay Trailer]
캐나다 기준 2020년 12월 8일(한국은 12월 9일 새벽)에 Early Access로 발매되어 2021년 12월 16일 (한국은 12월 17일)에 정식출시 되었다. 새로운 종류의 소행성에서 시작하며, 우주선 혹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다양한 행성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주공학 분야의 난이도와 접근성이 크게 하락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9.2. The Frosty Planet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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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 The Frosty Planet Pack DLC Launch ❄️ [Gameplay Trailer]
Spaced Out!에 이은 두 번째 DLC. 스팀에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저온 행성인 세레스가 추가되어 그에 따라 새로운 생태계와 시설물들, 그리고 새로운 스킨과 복제체 '프레이야'가 지급된다.

겉으로만 보면 기존의 라임과 다를 게 없어보이나 실제 플레이 양상에 차이가 있다. 본래는 시작 지점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복제체들의 활동 구역을 모두 실온으로 만드는 플레이가 주류였지만, 이번 DLC에서 주어지는 전용 크리터, 식물, 그리고 자재로 사용되는 자원들은 모두 실온에서 죽거나 녹아내린다.

우선 시작 지점부터 원재료 광물이 없어 초반에는 이글루를 짓듯 눈 타일을 이용해야한다. 여기서 주어지는 식용 식물들은 -14℃ 이하에서만 자랄 수 있고 크리터들은 이 식물들을 먹이로 삼으며, 시작 지점에서 벗어나 우주로 향하다보면 대량의 제련된 금속들이 분포되있으나, 이것들은 다름아닌 수은으로 -39℃를 넘어서면 모조리 액화되고 만다.

따라서 열액체조화기 등이 마련되지 못한 초반부에는 어쩔 수 없이 복제체들을 이 영하 환경과 함께 살게해야 하며, 도리어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해조같은 주요 발열 건조물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한다. -10℃도 이 환경에선 뜨겁다고 취급된다.

이 DLC 출시와 동시에 게임 전체의 체온 시스템에 큰 패치가 이루어졌다. 이제 복제체들은 추운 환경에서는 운동 능력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위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목재 히터나 공간 가열기 등으로 복제체들에게 '서리 방지'버프를 부여해 일정 시간동안 추위와 발이 젖음 디버프에 면역을 줄 수 있다. 또한 본래 쓸 일이 없었던 따뜻한 의상의 중요성도 올라가 최대한 빨리 갈대 섬유를 수급해 복제체 전원에게 따뜻한 의상을 지급해야 한 시름 놓을 수 있다.

신규 건조물인 목재 히터와 얼음 액화기의 연료로서는 물론이고 새로운 식물과 크리터들 모두 목재와 에탄올을 중심으로 순환을 이뤄 목재의 중요성이 늘어났다. 이제 목재로도 사다리를 지을 수 있으며 준수한 장식과 단열 성능을 가진 목재 타일도 추가되었다.

이전 DLC인 Spaced Out!과 비교해 규모가 방대하지는 않지만 게임 시작을 신규 바이옴부터 해보면 기존의 플레이 방식과는 다른 신선한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새로운 크리터들과 건조물들도 나름 영향력이 높으며, DLC 구매시 무료로 지급되는 신규 스킨들이 매우 잘 뽑혀 돈 값은 충분히 하는 DLC로 평가받는다.

9.3. The Bionic Booster Pack

신규 출시 예정인 세 번째 DLC. 기존의 복제체를 대신해 직접 움직여주는 '바이오닉' 컨텐츠가 추가된다.

10. 공식 트레일러/단편애니

자세한것은 산소 미포함/공식 비디오 문서참고.

11. 관련 사이트


외부 사이트의 경우 상태에 따라서 접속이 되지 않기도 한다.


[1] 이걸 3글자로 줄여 산미포라 하기도 한다.[2] 아님 더 줄여서 산미.[3] 클레이의 이전작 Don't Starve의 별명인 '굶지마'와 비슷하게 지어진 별명들이다.[4] 작품의 캐릭터들이 의도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원제의 뜻과는 다르다[5] 물을 지탱하는 타일 재질에 따라 견딜 수 있는 수압 정도가 다르다.[6] 사암으로 만든 벽은 쉽게 부서지지만, 흑요석으로 만든 벽은 쉽게 부서지지도 않고 상온 온도가 다르다.[7] 시작 화면에서 "kleiplay" 라고 입력하는 것으로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끄려면 특수한 방법이 필요하므로 주의. 이 개발자(디버그) 모드로 변경된걸 알려면 좌측 하단에 빌드 라고 쓰여있는곳의 끝에 D 라고 쓰여있으면 적용된거다. 샌드박스 모드가 따로 추가된 후론 쓸 이유가 없다.[8] 산소가 없거나 온도가 높거나, 야공포증이 있다면 자신의 취침스타일에 맞는 장소로 찾아가서 잔다.[9] 조리하는 복제체의 몸에 식중독균이 묻어 있으면 음식에 식중독균이 묻어나온다.[10] 애초부터 걸죽바를 튀기지 않고 흙뿌리를 캐서 버티다가 끼니이 농장을 지어서 먹어사는게 낫다[11]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는 사실 복제체끼리 전염되어 2차감염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격리만 잘해줘도 생각보다 빠르게 치유가능하다. 1.병실과 약을 만들어서 감염자를 치료한다.
2.그게 어렵다면 2차감염을 막기위해 일단 감염자만 따로 침실을 만들어 재운다.
3.감염자들 세균이 반감되어 자연치유 될때까지 아예 격리하거나 스케줄을 조정해 휴식만 시킨다.
4.혹은 감염자를 염소가 가득한 곳에 일을 보낸다. 해당 지역에 문을 만들어 감염자만 출입시킨후, 보관함 여러개를 짓고 부수고 등을 시켜서 는지렁이를 빠르게 감소시킨다.
[12] 세균 저항에 상관 없이 알레르기 특성이 있는 복제체가 꽃향기와 접촉하는 즉시 발병한다.[13] 산소가 수소보다 비중이 높아 산소/오염된 산소가 모여있는 곳 아래쪽에서 수소를 지속적으로 뿜어주면 물 속에서 공기방울이 위로 올라가듯 수소가 상승하면서 산소를 식혀서 앞선 hydrogen bubbler라는 이름이 붙었다.[14] 파일:Liquid_oxygen_in_a_beaker_2.jpg[15] 액체 산소는 실제로 파란색을 띤다.[16] 만들 수는 있는데 쓸데가 없다. 사실 많은 자원들이 해당 자원이 사용 가능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사용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더미 자원이다.[17] 참고로 절대영도(0K)가 영하 273도다.[18] 기체 중에서 조금 나은것 뿐이지 실제 냉매로서의 성능은 석유랑 비슷한 수준이므로 냉동실같은 특정 시설 이외에는 액체를 쓰는게 좋다[19]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구리 화산으로도 지속적인 석유 쿠킹이 가능할 정도의 열이 나온다.[20] 특히 몇몇 건조물이나 크리터의 이름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진다.[21] 또는 프린팅 팟(포트)[22] build CS-447596 기준, 이때는 한술 더 떠서 왼쪽 위에 뜨는 안내문구에서는 프린트 재라 하고, 시설 이름은 프린팅 팟 이라 되어있는 등 일관성마저 없다.[23] 국어사전에 등재된 일반적인 단어이기는 하다. 쓰이는 일이 잘 없을 뿐. 사실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24] 식량이나 산소 시설, 발전기 등 정지하면 안 되는 것들.[25] 전해조는 70℃ 이상의 물을 사용하면 같은 온도의 기체가 나오지만 그 이하의 물을 사용하면 무조건 70℃의 기체가 나오므로 물을 70℃~100℃ 사이로 냉각해 사용하면 된다.[26] 뒷간 또한 사용시 흙이 6.7kg씩 늘어난다.[27] 삭제가 아닌 이동만 시킨다는 점을 주의하자. 배관 안에 들어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게 이미 포장된 열은 터빈 아래 증기방을 바로 지나게 하면 된다.[28] 일반적인 게임내 기계장치들이 방출하는 열이 2~16DTU 내외인데에 반해 열액체조화기로 물을 냉각시키면 585kDTU로 다른 기계들의 수십~수백배 이상의 열을 방출하는데, 증기 터빈은 수증기의 온도에 따라 최대 860kDTU까지 냉각시킬 수 있어 열액체조화기를 냉각시킬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다.[29] 정확하게는 자기 자신의 온도를 내리는 것이다.[30] 그러나 나중에 기끌이 사육을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재배 타일에 키우게 된다. 인광석을 무한정 공급받기 때문.[31] 예컨대 진눈깨비밀은 재배하면 18주기마다 열매가 열리지만 수확하지 않으면 22주기마다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야생으로 재배할 시 4배인 72주기가 걸리고, 수확하지 않으면 76주기마다 밀이 떨어진다.[32] 만약 과열 온도 +50℃ 옵션이 있는 재료를 사용해 시설을 만든다면 이 제한 온도가 50℃ 더 늘어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과열 온도+50℃인 금 아말감으로 액체 펌프를 만들어준다면 약 125℃까지 버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과열 온도 -20℃ 옵션을 가진 납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33] 예를 들어 액체 펌프 5개가 동시에 돌아가 1200w 전력을 요청하게 되면 발전기와 배터리는 1200w를 다 주려고 할 것이다. 이 때 1000w짜리 일반 전선이 연결되어 있다면 중간에 전선이 이를 버티질 못 하는 것.[34] 발전기+배터리 한 곳에 너무 많은 시설이 연결되지 않게 하고, 시설물이 늘어나면 발전기를 하나 더 만들어 새 전력라인을 만들고 거기로 시설물을 나눠주는 것이 전력망구성의 기본이다. 이론적으로 소모되는 연료는 결국 동일하다. 석탄발전기 1대가 1200w를 만드냐 2대가 600w씩 만드냐의 차이다.[35] 이 때 위 쪽 현재 사용량을 참고로 시설들이 모두 동시에 돌아가서 1000w를 넘겨버리지 않을 만큼만 연결해주면, 1200w 이상 구성해도 잘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이 총 요구치에는 작동하지 않고 꺼둔 시설물의 수치까지 다 합산되고, 사실 동시에 24시간 돌아가는 시설이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36] 변압기는 흐르는 전기를 1000w, 큰 변압기는 4000w로 제한한다[37] 생명유지와 위치로 이동 용무는 같은 우선순위(400)+a다.[43][38] 적색경보가 발령된 동안 복제체는 모든 스케쥴을 무시하며, 휴식, 목욕, 호흡(숨고르기), 식사, 배설 작업의 우선순위가 최하 순위로 취급된다. 정말로 기지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무엇이든 잡무라도 존재하므로, 적색경보가 발령되면 복제체들이 먹고 싸고 자긴 커녕 숨 쉬는 것 조차도 포기한다는 소리가 된다[39] 원유와 마그마가 잘못 접촉해서 사워가스를 뿜뿜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40] 또한 적색경보를 발령하면 복제체의 스트레스가 주기당 40% 오른다.[41] 기압 4kg 이상의 대기에 환경 특수복 없이 노출될 때[42] 배설이 잠자기보다 높은 우선순위이므로 화장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