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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1-24 21:17:29

삼성전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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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한글: 삼성전자서비스 주식회사
영어: Samsung Electronics Service Co., Ltd.
한자: 三星電子서비스株式會社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설립일 1998년 10월 27일
업종명 전자제품 수리업
본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290 (원천동)
대표이사 심원환
기업 분류 비상장기업
링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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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대표이사3. 노동자 처우 문제

1. 개요

삼성전자의 자회사이며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제품들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애프터 서비스를 담당하기때문에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만들어서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를 담당하는데,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팔기도 하는 유통 채널의 역할도 한다. 2013년 1월 일산신도시에 개장한 일산센터라든가...

1998년 삼성전자에서 서비스사업부가 분사했으며, 분사한 지 얼마 안 된 2000년 이후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가 합병한다는 떡밥이 매번 나오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불투명하다.[1] 이와 비슷한 떡밥으로 주식시장 기업공개 떡밥도 있지만, 이 역시 매우 불투명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서비스센터는 사실상 본점 격이라고 봐도 된다. 실제로 '신설동센터'가 아닌 '중앙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2]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U-포인트 선불카드로는 유상수리비 결제시 U-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에서 자재나 부품을 구입할 때에는 U-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다.

보통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같이 있으며 지점에 따라 휴대폰 A/S만 가능한 곳도 있다. 휴대폰 A/S만 가능한 곳은 '휴대폰센터'라는 이름이 붙는다.

2015년부터는 전사적인 경영합리화 조치에 따라 본사의 사무기구와 사무직원을 대폭 축소하고, A/S 센터도 거점-지역 방식으로 차등하여 거점만 직영으로 운영하고 그외의 지역 센터는 외주화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 센터는 삼성전자의 입장에선 하청의 하청, 즉, 재하청 관계가 된 것이다. 노조에서는 이런 조치가 노조 설립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 외주화되는 기존의 직영 센터는 센터의 규모와 센터 인근의 인구 밀집도 등과 관계가 없다는 점[3]이 노조의 주장을 일부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

2. 역대 대표이사

  • 박찬원 (1999 ~ 2003)
  • 맹윤재 (2003 ~ 2005)
  • 장형옥 (2005 ~ 2009)
  • 방인배 (2009 ~ 2010)
  • 윤승철 (2010 ~ 2013)
  • 박상범 (2013 ~ 2016)
  • 최우수 (2016 ~ 2019)
  • 심원환 (2019 ~ )

3. 노동자 처우 문제

무노조 경영이었던 삼성에서, 2013년 7월 본사 AS기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을(민주노총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공식 출범시켰다. 이들은 일단 삼성의 정직원이 아닌데다가,[4] 규모도 이전에 삼성에서 시도되었던 노동조합들보다 훨씬 대규모 노동조합이었던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본사 AS 기사들의 처우란 것이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인데, 월급제가 아닌 건당 수수료제이며, 점심값은 커녕 점심 시간도 없고, 차량, AS 공구 어느 하나 지원해 주지 않는다. 각자 자비로 구매하고 유지비를 내야 한다. AS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삼성전자다 보니 AS평가 때 고객을 우선으로 한다. 무조건 10점이 나오지 않으면 호된 질타와 이에 따른 반성과 소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고객이 평가를 8점을 줬건 9점을 줬건 똑같다. 무조건 10점 아니면 얄짤없다. 또한 2016년 1월 당시 LG전자서비스도 같은 상황이라고 하며 프로불편러나 악질 고객 한명 만나는 순간 서비스기사들도 답이없는 순간이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고용하지 않고 외주 용역으로 고용하면서 직원 교육은 삼성측에서 직접 하며, 협력업체 사장은 '바지사장' 취급을 받았다. 위장도급제로서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이런 사례가 수도 없었다. 이렇게 노동환경이 시궁창이다보니 2013년 9월에 칠곡센터 AS기사 조합원이 출근하다가 피를 토하고 뇌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을 정도다.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들은 롯데리아 알바보다 이 일이 더 못 벌고 노동환경도 시궁창이라고 한탄까지 할 지경이다(...).[5] 그래서 보다 못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고 한다.

주5일제 40시간 근무를 표방하고 있지만, 서비스업무 성격상 주5일이 안되며, 센터마다 차이가 있지만 5일 + 6시간 정도는 초과근무를 한다. 중요한 건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기까지 11시간 동안 센터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즉, 센터의 엔지니어들은 하루 11시간씩 55시간 + 6시간은 기본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연차든 월차든 간에 내가 쉬고 싶은 날 쉬어야 하는게 당연하나, 너무 바쁜 날 혹은 쉬는 사람이 3~4명 몰린 날 등은 쉬지도 못한다. 근로 시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다. 최대한 근로시간을 늘려 돈을 많이 받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돈보다는 자기만의 시간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어 근로자끼리 서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노조가 설립되자 협력업체 대표들은 즉각 반발했고, 조합원들에 대한 압박은 끊이지 않았다. 천안센터에서 근무하던 최종범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생활고와 노동조합을 한다는 이유로 가해진 수많은 압박을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곧 돌을 앞두는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나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많다는 이유로 멀쩡하게 잘 굴러가던 해운대센터를 폐업시켜 버렸다.(...) 반발이 심하자 이번엔 아산센터, 이천센터까지 또 폐업시켜 버렸다.(...)[6] 기존에 해운대센터가 받던 콜을 차로 1시간 반이 넘게 걸리는 통영센터에서 콜을 받아 출장하는 애로사항이 꽃피는 웃지 못할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상당히 노사관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중인데, 이런 형국인지라 센터 폐업으로 인해 피해 본 노동자들이 싸워왔다.

2014년 5월 17일 또 한 명의 자살자가 발생하였다. 양산센터 분회장 염호석으로, 양산시에서 멀리 떨어진 강원도 강릉시의 길가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다. 노조측은 이를 열사정국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파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신을 둘러싸고 경찰과의 대치와 시신탈취가 있었다. 비리경찰[7][8]

2014년 6월 28일, 단체협약이 체결되고 노동자들의 파업이 마무리되었다. 단체협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은 사실상 노조를 협상의 상대로 인정한 것으로, 무노조 경영을 76년 간 해 온 삼성그룹에서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그리고 노조 측에서 미뤄오던 염호석의 장례는 7월 2일 마무리되어 양산시 솥발산 열사묘역에 안장되었다.[9]

2014년 10월, 진주삼성서비스센터의 A/S직원들이 대량 해고되는 사태가 또다시 발생해 수리노동자들은 서비스센터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A/S업무는 본사에서 내려온 삼성이동수리버스 5대에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선 A/S를 외주에 맡겨놓고 책임을 지지도 않는 지금의 제도를 갈아엎지 않으면 계속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2018년 4월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다는 내용을 발표했으나, 9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친 사측과 지회의 협상테이블에서 의견이 타협되지않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2019년 1월 1일부터 본사 직원 78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7월 2일에 검찰은 노조 와해 공작에 삼성전자가 주도했다는 직원 진술을 공개했다.


[1] 애시당초 삼성전자서비스로 계열사로 분사된 배경이 삼성전자가 AS를 강조하면서 AS서비스의 질과 규모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던 거라...[2] 14년 기준 본점이라도 카메라 수리는 다른 센터로 보낸다.[3] 대표적으로, 삼성의 대규모 사업장이 있는 아산과 천안의 A/S 센터는 모두 직영이 아닌 외주로 전환되었고, 센터의 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 두 지역은 모두 인구가 성장세에 있고, 삼성 사업장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A/S 센터를 직영으로 유지할 여건이 되는 지역들이다.[4] 삼성전자서비스 산하 삼성전자 AS센터는 90% 가까이 외주로 운영된다. 다시 말해, 삼성전자 AS센터에 가면 있는 대부분의 AS기사들은 삼성 정직원이 아닌 용역업체의 비정규직이라는 것.[5] 적어도 롯데리아 알바는 아무리 계약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라고해도 월급명세서는 끊어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그런거 없다. 월급 명세서를 안 끊어주니 협력업체 사장들이 얼마를 떼먹는지도 알 길이 없다. 그래서 월급 명세서를 요구하면 경영권 침해라고 징계를 내린다고(...)[6] 위장폐업 전술을 펴고 있는 듯 하다. 폐업으로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좀 줄어들고 와해된다 싶으면 슬쩍 다시 오픈하는 수법. 이렇게 폐업 크리를 맞은 센터가 많은 듯 하다.[7] 네이버 송곳(웹툰) 5부 1화의 모티브.[8] 2018년 5월 26일 1125회 방송 "사라진 유골, 가려진 진실 - 故염호석 ‘시신탈취’ 미스터리" 편에서 다뤘다.[9] 발인식과 영결식에 안치된 유리병에는 전날 정동진 바닷가에서 담아 온 모래와 바닷물을, 빈 유골함에는 고인이 평소 착용하던 의복을 각각 담았다고 한다. 삼성측에 회유된 부친이 유골을 정동진에 뿌렸다고 지회동료들에게 얘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