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56:54

샤먼킹 플라워즈


シャーマンキングFLOWERS
파일:attachment/flo2.jpg
파일:attachment/b0068232_4feea7dfd11fb.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전 팀
3.1.1. 팀 하오3.1.2. 팀 야비스
3.2. 훈바리 온천3.3. 아사쿠라 분가3.4. 지령3.5. 기타 인물
4. 카미카제 논란?5. 미디어 믹스

1. 개요

점프 카이에서 연재된 만화. 주간소년점프에 연재되었던 샤먼킹의 후속작. 전작 주인공 아사쿠라 요우쿄우야마 안나의 아들 아사쿠라 하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하나를 중심으로 전대 샤먼킹들과 현대의 샤먼킹의 대리인 대결이라는 스토리로 가고있다. 한국에는 2014년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수 년 전 샤먼킹이 프린세스 하오라는 전대미문의 결말을 맞았을 때 그 누구도 훗날 후속작이 나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격세지감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

더불어 전작과 비교해 초장부터 오버소울이 난무하고 갑박식 오버소울까지.

2014년 11월호를 끝으로 잡지가 휴간(실질적인 폐간)됨에 따라 강제로 연재종료되었다. 참고로 샤먼킹이 미완으로 끝났을 때 을 들고 있었다면, 플라워즈에서는 멜론을 들고 있다.

현재는 다른 잡지사에서 '샤먼킹 더 슈퍼스타'라는 이름으로 이어서 연재하고 있으며 샤먼킹에선 잔재미 수준이던 작품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샤먼킹 외에도 작가 본인 작품들의 집대성으로 만들려는 모양.

아쉽게도 아래의 카미카제로 제기되기 시작한 논란 덕에 후속작의 정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대사 등을 봤을 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결국 작가 자체의 사상은 극우를 까는 쪽에 가깝지만 한편으론 히라노 코우타[1]처럼 만화가로서 취향 문제로 옛날부터 단순히 그림이든 내용이든 별 생각 없이 논란이 될 소재들이 다루는 작가이기도한데 이것들이 신작 이후 히피적인 성향이나 음모론 장르와 엮어버려서 겉만봐선 그다지 좋지 못한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 가볍게 훑어보거나 악명만 듣고 처음부터 깔 생각으로 접근하는 독자층들에겐 공연히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선 바로 극우 작품 낙인이 찍혔다.

한편으론 내려가버린 샤먼킹의 인기는 둘째치고 불존을 포함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타 작품들의 연장이기도 하다는 큰 장벽도 있어 여러모로 정발 가능성엔 악조건만 있는편.

2. 줄거리

저번 싸움이 아사쿠라 하오의 승리로 끝나고 몇년 후. 아사쿠라 하나는 지루한 일상에 괴로워한다. 그런 그의 앞에 여러 명의 샤먼이 나타나고, 마침내 역대 샤먼킹(=신)의 대리전쟁에서 하오팀의 보스가 되어 플라워 오브 메이즈[2]라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결국 잡지가 휴간(폐간) 됨에 따라 플라워 오브 메이즈는 시작도 못해보고 연재종료되었다.

3. 등장인물

3.1. 플라워 오브 메이즈 참전 팀

팀 구성은 대장 1명과 그 아래 4명의 부대장이 있다.

대장은 2명의 보좌관을, 각 부대장은 3명의 병사를 스테이지마다 자신의 휘하에 넣을 수 있다.

대장, 부대장 5명은 각 샤먼킹이 직접 정한다. 이 5명은 절대로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선 안된다. 부대장이 죽었다면[3] 해당 팀은 부대장 한 명 없이 싸워야 한다. 보좌관이나 병사의 경우는 죽어도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듯. 우승팀의 멤버들은 그 팀의 샤먼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고 한다.

3.1.1. 팀 하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25EC%25A0%259C%25EB%25AA%25A9%2B%25EC%2597%2586%25EC%259D%258C.png
생년월일 : 2007년 9월 13일
혈액형 : AB형
좋아하는 음식 : 미트 소스 스파게티
취미 : 특훈
머리 꼭대기에 소프트한 밤톨, '폭신폭신'한 것을 머리에 이고 있으며 레전드 '타오 렌'과 '아이언 메이든 쟌느'를 부모로 둔 슈퍼 귀공자. 따라서 하나처럼 샤먼으로서의 소질은 무척 뛰어나지만, 부모의 특성과 자신의 경력 때문에 정신적으로 유약한 면을 가지고 있다. 샤먼에게 있어 약한 정신은 전투에서의 약함과 직결된다. 블랙 메이든의 출현에 의해 밝혀지기 시작한 멘의 과거. 과연 타오 가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드디어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타오 렌아이언 메이든 잔느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현 7세(...). 어머니 아이언 메이든 잔느의 은색 머리카락과 자주빛 눈색을 물려받았다. 부모의 지령이었던 마손과 샤마쉬를 지령으로 쓰고 있다. 제 어머니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아버지처럼 드센 성격이다. 그래도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7]도 두 번까지는 참아주고, 세 번째 공격에서 받아쳤으며 결국 죽이진 않는 용모를 보면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을 확실히 시키셨다.

샤먼킹 에필로그에서 갓난애기 시절의 나온 모습과는 은색 머리색을 제외하면 그다지 닮은게 없다. 머리도 생머리에서 어머니처럼 부슬부슬한 곱슬머리로 변했다.응가머리라고 까인다 플라워 오브 메이즈-하오 팀 명단에 들어가 있기는 한데 타오 렌과 잔느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아사쿠라 하나를 죽이려고 한다.[8] 그리고 진짜로 죽였다(...) 이 만화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게 한두번이겠냐마는 부모님의 방침 때문에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방금 죽였잖아

3.1.2. 팀 야비스


선대 샤먼킹. 즉 500년 전의 샤먼 파이트에서 하오와 만났던 적이 있다는 소리다. 현대 자본주의 문명을 세운 샤먼킹이라는 데다 삼각 피라미드에 눈이 달린 형상을 하고 있어 아마 프리메이슨 관련인 듯 하다. 현재 하오를 가장 적대하는 샤먼킹으로 샤먼킹 0 7화에 따르면, '현대 세계는 이미 유토피아이고 지금 세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을 하며 하오를 반대한다.아니 그럼 소말리아 같은 헬게이트는 뭡니까 한마디로 하오 개인에게 불만이 있는게 아니고, 하오가 아닌 다른 인물이 샤먼킹으로 선정 되더라도 현대 세계에 변화를 줄 인물이면 그냥 반대를 할듯. 요스케와 붙어다니는 작은 피라미드는 야비스의 골렘이다.[10]
파일:attachment/샤먼킹 플라워즈/yosuke_1.jpg
* 카모가와 요스케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루카에게 무언가를 심어놓았던 의문의 인물. 겉모습은 청년이지만 실은 하나와 동갑인데 모종의 방법으로 시간을 자꾸 멈추다보니 나이를 빠르게 먹었다. 하나가 자신들의 편이 될 거란 의미심장한 말을 했으며, 저승으로 간 하나와 사쿠라이 중위가 패치족 카페 "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전투기로 카페를 들이박으며 하나에게 힘을 합쳐 녀석을 쓰리트리고 겸사겸사 하오도 같이 쓰러트리자고 제안. 이후 하나는 성질대로 달려들었다. 하나의 오버소울을 복제하고 심지어는 요우의 오버소울 "백곡"까지 사용하며 하나를 압도하는데, 요스케는 샤먼이 아니었다. 야비스의 능력(카드)를 통해 샤먼으로서의 힘을 빌려서 사용 할 뿐이며 그 대가로 현금을 지불한다고 한다. 현질 반짝반짝한 돈의 권능 쉽게 말해, 다른 녀석들이 오버 소울에서 빌빌대고 있을 때 자기 혼자서 샤먼킹의 백업을 받으면서 전투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훌륭한 사기캐.[11] 이후 야비스 카드로 "오벨리스크"를 소환해 하나를 멀리 날려보내고는 사쿠라이 중위와 대치했는데, 사쿠라이가 자신에게 발포하자 시간을 멈춘 뒤 총알을 이동시켜 사쿠라이의 목에 총알을 명중시킨다. 그 직후 껄껄대고 웃다가 이마에 사쿠라이의 영거리 사격을 맞아버렸다. 사쿠라이 중위의 시체도, 요스케의 시체도 남지 않은 걸로 봐서는 둘다 리타이어 한 건 아니고 조만간 재출연할 듯. 애초에 일단 최종보스잖아

3.2. 훈바리 온천

3.3. 아사쿠라 분가

천년 전 대음양사였던 당시에 아사쿠라 하오의 직계 혈통.[15] 루카, 요하네는 하나에게 중2병 취급받았다. 게다가 일반상식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많은 듯한데 이는 일반 사회에서 떨어져서 커온 성장환경이 원인으로 보인다. 타마오가 아동학대 어쩌니 하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닐지도. 덧붙여 혈통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혼을 반복해왔다고 한다. 요하네의 몸이 약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엄청난 막장 집안.

3.4. 지령

3.5. 기타 인물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G8.jpg
중앙의 하오를 제외하고 오른쪽부터, 후라 야비수[19],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그리고 제우스로 추정[20]

역대 샤먼킹들의 모임. 500년마다 샤먼킹이 교체 되어도 선대의 샤먼킹들은 소멸되거나 하지 않고 전직 대통령 내지 상왕(...) 비슷한 취급을 받는듯. 새로 취임한 샤먼킹이 역대 샤먼킹들의 눈에 못마땅한 인물일 경우, 새로운 샤먼킹의 취임을 막는게 가능한듯.[21] 현재까지 확실하게 이름까지 나온 샤먼킹은, 아사쿠라 하오와 야비스가 전부이지만, 샤먼킹 본편 초반에 나온 샤먼킹, 그리고 샤먼 파이트에관한 설명과 G8의 실루엣을 고려하면,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의 등장은 확연하다. 단순하게 실루엣과 인지도를 고려한다면, 제우스 역시 G8의 멤버인듯.

4. 카미카제 논란?

플라워즈 6권을 보면 사쿠라이 중위와 동료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 중 일부가 '특공' 대원으로 선택된 것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하나가 '특공'을 이해하지 못하니 설명하는데...비행기에 화약을 싣고 적의 배에 뛰어드는 것, 즉 카미카제를 말하는 것이다.[23]

문제는 그 다음 부분으로 한국인인 '박'이 이 카미카제를 하고 전사하면 훗날 훌륭한 군신으로서 추앙받게 된다는 부분.[24] 일본의 아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 한국인이 보여주는 반응을 생각한다면 실로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죽은 뒤'의 모습을 보면 "다 그런 분위기라는 '악'에 휩슬려서 이 지경까지 왔다"라는 요지의 말을 하는데 즉, 어떤 의미로 설명할 당시의 '박' 등은 PTSD 등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황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쿠라이 일행같은 군국주의적 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는 코뮌을 작중에선 '지옥'으로 묘사했으며, 하나는 '미쳤다',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것을 재미있어한 것은 작중 최고의 성격파탄자로 평가되는 카모가와 요스케뿐. 게다가 요스케는 전투기를 조종하다 죽은 미군 병사에게 일회성 무기라고 조롱까지 하는 사이코패스이다.

작가의 본편이나 후속작을 보면 전쟁을 참 싫어하는 거 같다. 작가만의 반전주의 철학이 한국인이 보기엔 불편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작용된 건 사실이지만 캐릭터들의 독백이나 묘사되는 상황만 보면 이러한 행동들이 ‘멍청한 짓’, ‘잘못된 행동’ 등 후회나 죄책감 등으로 표현되고 있기에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샤먼킹 플라워즈/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헬싱을 그릴 땐 영국과 나치만 다루다보니 부각이 안 됐지만 드리프터즈부터 이 문제가 부각되었다.[2] Flower of Maize, 즉 옥수수의 꽃이다.[3] 플라워 오브 메이즈 도중에는 죽은 자를 소생할 수 없다고 한다.[4] 실제 아사쿠라 루카는 하나의 무력을 보고 "이 정도로는 우리 요하네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무력이다."라고 평했다. 아미다마루 또한 츠쿠요미를 보고 요우의 스피릿 오브 소드와 거의 대등한 힘을 가졌다고 말했고, 몸 상태가 만전의 상태였으면 틀림없이 하나는 죽었을 거라고 하는 거 보면 샤먼으로서의 능력 자체는 하나보다 확실하게 위다. 당장 몇몇 인물들은 당주가 뭘 어떻게 훈련시켰길래 이 시대에 오버 소울 위력이 저 정도나 나오냐고 의문을 제기할 정도였으니..[5] 타케이 히로유키 그림체 상으론 그렇게 여성스러운 건 아니다.그냥 좋은 쇼타[6] 만화판에서는 패치족이 본선 참가 샤먼들을 비행기 오버소울로 미국으로 대려가는데 애니에서는 이게 변경되어서 요우 일행이 타오 가의 전용 비행기로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샤먼킹 시절 잔느에게 부모를 살해당한 이집트계 샤먼들[8] 어머니를 위해 아사쿠라 하나에게 붙어있는 '다이다라' 라는 도깨비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이다라' 관련 뒷배경 스토리는 샤먼킹 0 6화부터 보여주고 있다.[9] 샤먼킹 구작에서 히지리 젠을 맡았다.[10] 디자인이 그래비티 폴즈빌 사이퍼를 연상케 한다.[11] 바꿔 말하면 요스케가 보여준 모든 능력은 결국 샤먼킹의 힘이란 뜻이 된다. 애초에 G.S가 지구상 모든 영혼의 지혜와 능력을 내포한 영이니...[12] 엄밀히 말하자면, 실어증이 아니었다. 죽은 줄 알았던 둘의 아버지가 세이람에게 빙의해 있어서 실어증과 같은 증세를 보였던 것.[13] 어떠한 이유로 죽일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루드세브와 세이람이 도움을 줬다고는 하는 것 같지만..또한 블랙 메이든 본인은 샤마쉬를 노리고 있었다. 즉, 잔느를 죽일 순 있었지만 샤마쉬를 빼앗진 못했단 이야기. 아마 멘한테 샤마쉬를 넘겨준 이후 시점의 잔느를 죽이고 지령으로 삼은 것 같다. 샤먼들은 대부분 신체능력 자체는 일반인 수준에 머물기 때문에...당장 블랙 메이든은 타마오의 무력만 보고 쪼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잔느를 실력으로 죽였다고 보긴 힘들다. 타마오 본인도 엄청 강해지긴 했지만.[14] 외전인 샤먼킹 레드 크림슨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아직 사람을 죽인적이 없던 블랙 메이든이 자신 처럼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샤마쉬의 힘으로 자결을 할려고 했지만 요스케가 잔느와 블랙 메이든의 시간을 멈추고는 블랙 메이든이 들고 있던 권총으로 잔느를 죽이고는 블랙 메이든이 잔느를 죽였다는 가짜 기억을 심은거였다.[15] 다만 그렇다고 아사쿠라 본가가 하오의 피를 안 이은 것은 아닌 듯. 본편에서 계속해서 하오의 후손이라고 말해지는 상황이고 하오 본인도 본가가 자신의 피를 이은 후예라고 말하기 때문.[16] 지옹의 패러디. 머리의 토리이가 지옹그의 뿔 처럼 걸려있다.[17] 구작에서 니크롬을 담당했다.[18] 그런데 전작을 보면 무력 21만의 루키스트가 영력 20만의 루시퍼가 깨지자 정신을 잃었는데 멘은 다이다라한테 샤마쉬가 깨지고 멀쩡하다. 참고로 샤먼킹 위키에 따르면 샤마쉬의 영력은 52만. 이런 게 깨지고도 멀쩡한 걸 보면 대체 무력이 어느 정도인 건지...[19] 샤먼킹 17화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20] 제일 왼쪽의 인물은 야비스의 모습이 공개되기 전 까진, 고대이집트 복식과 머리형태를 한 탓에 이집트 계열 샤먼으로 밝혀진 야비스로 예상 되었지만, 야비스가 오른쪽에 있는 인물로 밝혀짐에 따라 호루스로 추정된다.[21] 대리인을 내새운 샤먼 파이트로 결정한다. 그것이 샤먼킹 플라워즈의 주된 내용이자 샤먼 파이트인 'Flower of Maize'[22] 캐릭터의 의사야 둘째치고, 설정만 보면 위험한 이야기 맞다. 이번 작품 초중반부가 반자본주의, 반미주의 성향을 보이는데, 그 기수에 세우는 주인공이 데리고 나오는 혼백이 하필이면 일본 제국의 상징 중 하나인 제로센 조종사가 된다는 소리다. 군국주의 색채를 빼면 나올만한 것이 없다.이제 카미카제만 나오면 완벽하다-- 그런데 28화에서 하나가 일본 제국 군인들의 사상 자체를 대차게 깐다.(...)그리고 또 분위기에 휩쓸리는 무의식의 악이라고도 표현된다. 결과적으로 깐다.[23] 카미카제가 아니라고 하기엔, 해당 모델의 A6M이 디테일하게 나와있다.[24] 한국인이 카미카제에 끌려간건 사실이다. 항목 참조. 그러나, 군신으로 추양받는건 아니다. 다만, 실제로 야스쿠니 신사에 강제징용된 피해자도 있는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