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호의 모티브가 된 마오쩌둥 어록에 대한 내용은 소홍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사진 중심 마이크로 블로그 | ||||
<nopad> 서비스 종료 · 텍스트 중심 Q&A 기반 · 학교 |
<colbgcolor=#ff2543><colcolor=#fff> 샤오홍슈 [ruby(小,ruby=xiǎo)][ruby(红,ruby=hóng)][ruby(书,ruby=shū)](소홍서) | REDnote |
유형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
국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언어 | 중국어 |
설립 | 2013년 8월 2일 ([age(2013-08-02)]주년) |
창립자 | 마오원차오(毛文超), 취팡(瞿芳) |
회원가입 | 필수 |
MAU | 약 3억 5천만명 (2025년 기준) |
슬로건 | 标记我的生活(나의 생활을 기록하라) |
별칭 | 중국판 인스타그램 |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2. 역사
원래 이 앱은 공동창업자인 마오원차오, 취팡이 중국인의 상품과 여행 후기 플랫폼으로 2013년 8월에 출시한 것이다. 그러다 2014년 12월에 '福利社(복지사)'라는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만들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선전시, 광둥성 등에 물류 창고를 만들면서 몸집을 불리는 듯 싶었지만 2018년부터 자체 유통 대신 다른 전자상거래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방향을 바꾸었다. 중국은 정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대부분의 서방 IT 플랫폼을 차단하기 때문에 내수용 앱이 성장하기에 용이한 환경인데 샤오홍슈 역시 그 수혜를 받은 앱으로서 폭풍성장할 수 있었고 2018년 6월에는 알리바바 그룹으로부터 미화 3억 달러에 해당하는 거액을 투자받았다.2.1. 2025년 미국 이용자 증가
2025년 1월 TikTok의 미국 시장 퇴출 결정 이후 미국 사용자들이 미국 행정부에 대한 반발심으로 또 다른 중국 앱인 샤오홍슈에 단체로 이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앱스토어에서 랭킹 1위를 기록했다.[1] 심지어 이 영향 때문인지 듀오링고의 중국어 학습자 수도 전년 대비 200% 이상 늘었다고#.글로벌 서비스와 중국 서비스가 나누어진 틱톡과 달리, 샤오홍슈는 글로벌 유저와 중국 유저가 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원 사용층인 중국 유저들은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사방이 영어로 가득찼다며 당황하다는 반응이다.
2025년 1월 19일 게시물, 댓글 번역 기능이 생겼다.
3. 주 이용층
인스타그램과 유사하게 '90后 95后'(1990년, 1995년 이후 출생자) 세대가 주로 이용한다. 2021년까진 여성 이용자가 9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여초였으나 2021년 8월에 회사가 남성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남성향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들을 기용하면서 2022년부터는 성비가 7:3으로 완만한 여초 플랫폼으로 바뀌었다.[2]2025년 1월 기준으로 18~24세가 40%, 25~34세가 35%, 35~44세가 15%, 45세 이상이 10%를 차지한다.# 이용자의 국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이 약 3억 3800만명(96~97%), 미국은 550만명(1~2%), 기타 약 630만명으로 미국인의 이주 러쉬가 있다고 해도 여전히 절대다수가 중국인인 플랫폼이다.
4. 특징
인터페이스가 책갈피 모양의 사진을 모아 놓은 사진첩처럼 구성되어 있어 핀터레스트와 비슷하지만 핀터레스트에는 지원하지 않는 숏폼도 올릴 수 있어 핀터레스트에 틱톡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또한 자신이 있는 지역에서 찍은 사진만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는데 한국 유저가 그 페이지에 들어가면 중국 관광객(유학생)이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도 감상할 수 있다.5. 기타
- 2025년 1월 기준으로 공식적으로는 영어도 지원하지만 아직 아주 기초적인 것만 번역을 해놓아서 원활한 이용을 하려면 중국어 번역기를 쓰거나
듀오링고를 쓰는 미국인처럼그냥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 - 한국인도 모바일 한정 페이스북이나 구글 계정 연동으로 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지만 PC판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1] https://www.vice.com/en/article/chinese-app-rednote-hits-1-in-app-store-as-us-tiktok-ban-nears/[2] 대신 그 부작용으로 일부 여성 사용자들은 성희롱 등을 하는 무례한 남성 이용자 유입과 바뀐 분위기가 안 맞아서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