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폴리스 | ||||||
리더 | ||||||
토모나가 유우타 | ||||||
대원 | ||||||
용자형사 | 기사형사 | 싸이카형사 | 빌드팀 | 닌자형사 | ||
단신 | 데커드 | 듀크 | 건맥스 |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 드릴보이 | 섀도우마루 브레이브 캐논 |
합체 | 제이데커 | 듀크 파이어 | 빌드 타이거 | |||
초합체 | 파이어 제이데커 | 슈퍼 빌드 타이거 | ||||
기타 관계자 | ||||||
카게로우 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 |
프로필 | |
이름 | シャドウ丸 Shadow Maru 섀도우마루 |
소속 | 경시청 로봇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 |
형식번호 | BP-501[1] |
칭호 | 닌자형사 |
1인칭 | 오레(俺) |
주무장 | 수리검 닌자도 |
성우 | 타치키 후미히코 김영훈 |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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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떤 때에는 수수께끼의 동물형 로봇, 어떤 때에는 초음속 전투기, 그리고 또 어떤 때에는 위장 순찰차. 하지만 그 정체는!
'변화(変化)'!
브레이브 폴리스의 별동대, 섀도우마루!"
'변화(変化)'!
브레이브 폴리스의 별동대, 섀도우마루!"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로봇. 형식번호 및 칭호는 BP-501, 닌자형사.
용자 시리즈 최초의 닌자 컨셉의 로봇이며 말 그대로 닌자의 모습을 한 용자. 이름도 그림자를 뜻하는 '섀도우'에 일본의 옛 이름에 흔히 붙을법한 '마루(丸)'를 붙여 만들었다.[2]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 유일하게 이름에 일본어가 들어간 용자이며, 따라서 국내 방영시에는 이름이 섀도우마루가 아닌 '섀도우 Z(제트)'로 바뀌었다. 닌자 기믹이란 점에서 시리즈 후속작에 등장하는 소라카게, 섀도우 다그온, 볼포그의 선배격이라 할 수 있다.[3] 그리고 컨셉이 닌자인 용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합체를 하지 않는다.
일본판 일인칭은 오레(俺)를 쓰며 반말했다가 보스(대장), 경시총감 등 관계자들(용자 동료들)한테는 와타시(私)를 쓰며 존댓말을 쓴다.[4] 같은 보라색 닌자 용자인 볼포그랑 달리 완전 존댓말 캐릭터는 아니다.
2. 활동
브레이브 폴리스 별동대로 주로 하는 일은 정보수집 등 첩보임무. 은밀회로를 보유하고 있어 시각센서 외에는 반응하지 않고 거의 모든 네트워크에 자유자재로 침입이 가능한 등 사기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다. 사건 조사중 뭔가 막혔다 싶으면 어디에선가 잘도 실마리를 낚아오는게 특징이며 실제로 그의 별도조사 덕분에 실마리를 잡거나 숨겨진 진실을 파해친 사건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범죄현장을 조사할 때 이전과 가구 위치가 바뀐 걸 0.1mm 단위로 파악해서 증거를 찾아냈다. 경찰물을 모티브로한 로봇물이라는 이 작품에서 자칫 로봇에 비중이 쏠려 소홀해지기 쉬운 수사나 추리 등의 요소를 책임지는 알짜 캐릭터. 이 외에도 다단변형 기능이 있어서 그때그때 알맞는 형태로 변형해 활약한다. 주무기는 수리검과 닌자도(역수)이지만, 두 무기 모두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투시에 애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많은 전투들에 결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5], 바락성인과 혈투를 벌이다 사망하기 전 화인 42화에서는 합체로 강해지는 동료들 사이에서 변변한 무기가 없어서 전면전에서 약한 자신의 모습에 씁쓸해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그나마 45화에서 치프턴들을 상대할 때에 샷건으로 보이는 총을 쓰긴 했다.처음 등장한 것은 자신의 형이라고 할 수 있는 카게로우가 탈주해 브레이브 폴리스의 추적을 받을 무렵. 브레이브 폴리스의 앞에 갖가지 모습으로 등장해 카게로우를 쫓지 말라고 충고했다. 카게로우와 만난 후 그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놓아주지만, 이후 폭주하여 파괴로봇이 되어버린 카게로우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하고 만다. 사실 카게로우의 초AI는 이미 신죠에게 탈취되어 어비스로 이용되었고, 신죠가 이걸 이용해 도발했지만 섀도우마루가 더는 망설이지 않고 어비스 경호로봇을 해치우자 자신은 파괴되는 것이 싫다면서 신죠를 거부한다. 이후 카게로우는 섀도우마루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탈출선을 준비해 섀도우마루와 신죠를 보내준 뒤 최후를 맞는다.
얼핏 쿨가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하고 뜨거운 마음을 지닌 호인. 유우타를 꼬마 보스라 부르며, 꼬박 존댓말을 쓰고 말투도 정중하고 유들하게 말하는 등 상당히 젠틀한 성격이다. 빌드팀이 서로 티격태격하고 건맥스는 제멋대로에 듀크는 다소 적응을 못하는 반면에 섀도우마루는 처음 등장했을 때만 카게로우 건으로 동료들과 약간의 마찰을 빚었을 뿐 이후로는 무난하게 지내는 듯하다. 동료들을 형씨(だんな)라고 부르는데, 처음 등장할 때 다른 모든 대원들과 마찰을 빚던 듀크에게조차 '형씨'[6]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 별다른 마찰이 없었으며, 이 때문인지 이후에도 둘이 페어로 다니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7] 그리고 전투시에는 딱히 자체 합체형태가 없어 비슷한 입장이라 할 수 있는 건맥스와 같이 활동하는 편. 사무실에서도 건맥스와 같은 책상을 쓴다.
후반부에는 바라크 성인의 양동작전에 말려들어 무인함대를 요격하기 위해 토성권으로 출동한 동료들을 대신해 홀로 거대로봇 바라크론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출동한 방위군이 전멸한 상황에서 강한 적을 상대로 분전하지만[8] 체급차이가 워낙에 큰데다가 전면전에 부적합한 않은 그로서는 역부족이었고,[9] 결국 바라크론에게 파괴당해 죽지 말라며 오열하는 토모나가 유우타 앞에서 기능이 정지되어 최후를 맞는다.[10] 이후 하이저스인의 알 수 없는 힘으로 부활, 거대화 변형을 통해 브레이브 캐논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바라크론을 쓰러트린다.
3. 그 외
기본적으로 인간형이지만 암행 순찰차,[11] 제트기, 경찰견, 탱크 등 총 5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경찰차의 경우 윗부분에 사이렌을 꺼낼 수 있고, 경찰견은 개의 1만배에 달하는 성능을 가진 후각센서가 있어서 냄새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섀도우마루 본인은 개가 아니라 늑대의 모습이라고 주장하지만[12], 생긴 것은 아무리 봐도 도베르만[13]
제 5 형태인 섀도우마루 탱크는 사실 설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변형이다. 섀도우마루가 카게로우와의 훈련 가운데 공격력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깨닫고 만들어낸 '카게로우가 준' 다섯번째 모습인 것이다. 카게로우의 모든 전투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서 섀도우마루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시켰던 전투로봇과의 싸움에서 처음 등장해 강력한 포로 전투로봇을 파괴했다. 그리고 탱크 형태는 최종전에서 매드 마더를 공격할 때 마지막으로 변신한 것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바락 성인과의 전투에서는 자기의 가장 강력한 공격무기인 이 탱크 형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마 바락 성인이 자신의 컴플렉스를 두고 조롱하는 바람에 눈이 돌아가 생각자체를 안한 것 같아 보인다. 물론 바락 성인의 능력을 생각하면 탱크로 변신했어도 이겼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외에도 브레이브 캐논이라는 포 형태로 거대변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것은 하이저스인의 힘에 의해 가능했던 것으로 대 바라크론 전에서 단 한 번 등장했을 뿐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완구상 원본인 식스샷에 있던 변형을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가까워 보인다. 사실 섀도우마루급의 동료 배역에 단독변형인 제품은 보통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 편이고, 극중에서도 섀도우마루의 사이즈는 크지 않다. 그런데 완구는 식스샷의 금형을 유용한 덕에 상당히 큰데, 극중 브레이브 캐논이 될 때 거대화 되는 표현은 이 완구의 사이즈를 고려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이다. 후술대로 완구판에서 브레이브 캐논 발사장면이 재현 가능하다.
섀도우마루의 6단 변형은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서 데스트론 소속의 '닌자참모 식스샷'에서 가져온 것으로, 완구 또한 식스샷을 일부 수정하여 발매하였다.
카게로우 에피소드 중에서 카게로우에 대한 상부의 결정에 납득하지 못하고 브레이브 폴리스를 떠나서 늑대형태로 쫄쫄 굶으며 떠돌아다니던 중, 유우타의 큰누나 아즈키(최예지)가 간이용 수영장에 기름을 부어준 것을 마신 적이 있다.[14] 허겁지겁 먹는 모습은 빼박 개밥그릇에 코박고 밥먹는 멍멍이. 이 덕분에 유우타의 누나들과 인연이 닿게 되었고, 포르초이크 모자의 초AI 조종에 저항하기 위해 잠시 기능을 정지시킬 때 유우타의 누나들과 인사를 나누었다.[15]
40화에서는 잠시 영화배우로서 영화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16]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들은 비클 모드 → 로봇 모드의 변형 구호가 '체인지'이지만 섀도우마루는 다른 용자들과는 달리 변형 구호가 '변화(変化, へんげ)'이다.[17][18] 물론 한국판에서는 그런 거 없이 '변신'. 그리고 용자들 중 드물게 공식 캐릭터 테마곡도 존재한다.
국내에는 방영되지 않았지만 22화에서 주역을 맡은 덤프슨이 위험할 때 다른 동료랑 같이 나타나는데, 이때 독수리 5형제(갓챠맨) 차림으로 나왔다. 그리고 자신은 백조 쥰(핑크)의 포지션이였다.
처음으로 등장해서 자기소개를 할 때 큐티하니(그리고 그 원전인 타라오 반나이 시리즈) 패러디를 했다.[19]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에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참전하면서 등장하였으며, 5화라는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합류한다. 같이 참전한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닌자 용자인 볼포그와의 연계가 기대되는 부분이었으나, 볼포그가 불참하면서 이는 이뤄지지 못했다.대신 원작에서는 일찍 사망하는 그의 파트너 카게로우도 유닛으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합체기까지 구현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20]
뿐만 아니라 1회 출연했던 이벤트성 변형인 브레이브 캐논도 합체기로 재현이 된데다, 굳이 출격하지 않아도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현행 로봇대전 시리즈의 시스템 상[21] 생각 외로 높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5. 완구
DX 완구는 색상과 머리 모양, 일부 장식의 차이가 있을 뿐 트랜스포머 G1의 식스샷 완구를 재탕한 것이다.국내에서는 위에서 서술되었듯 일본풍이 나는 이름으로 인하여 완구 역시 '쉐도우 Z'로 출시되었으며, 국내생산이 아니라 타카라 중국 공장에서 수입해왔다. 박스 패키지는 앞 뒤가 똑같다. 96년 초판과 97년 재판까지 수입되었고, 전체적으로 패키지가 변경된 98년 삼판부터는 판매되지 않았다.
설명서에는 안나와있지만 식스샷을 안다면 건모드[22]와 윙 울프(Wing Wolf)[23] 모드로의 변형도 가능하다. 윙울프 형태의 원본을 보고 싶다면 식스샷 항목의 완구 사진 참조.
박스 이미지샷 출처
로봇 모드. 전형적인 닌자 형태를 띠고 있다. 출처
순찰차 모드.[24] 출처
경찰견 모드. 출처
제트기 모드. 출처
탱크 모드. 출처
브레이브 캐논 모드.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와 유사한 초필살기이다. 출처
구판 완구 외에는 코토부키야에서 로봇 형태로 고정된 프라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아직 목업만 공개된 상태. 그리고 브레이브 폴리스의 나머지 용자들이 모두 SMP로 공개된 상황에서 혼자만 나오지 못했다.
모형화 때 난감한 점이 하나 있는데, 작 중 섀도우마루는 다른 브레이브 폴리스들과 비슷한 신장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다단변형 컨셉의 세븐 체인저에 비하면 엄청 작은 크기다. 거기에 변형 기믹을 넣는게 어려울 것이고, 최종 형태인 브레이브 캐논은 갑자기 크기가 너무 커져버린다. 어느 정도 타협을 하는 수밖에는 없어보인다.
[1] 한국판에서는 500-X로 형식번호가 변경됐다.[2] "섀도우" 부분도 일본어로 할 경우 카게(影, 그림자)마루가 된다. 수많은 매체에서 닌자 기믹 캐릭터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이름이며, 원전은 요코야마 미츠테루 원작의 고전 닌자활극만화 이가의 카게마루(伊賀の影丸)의 주인공의 이름.[3] 열거한 용자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섀도우마루 이후에는 용자 시리즈에서 닌자 컨셉의 용자가 1명씩은 참전했다.[4] 섀도우마루가 사용하는 존댓말은 동료나 손윗사람을 だんな(나으리)라고 칭하며 어미도 '~ですぜ(~입니다요)'를 사용하는 등, 일본 시대극의 평민 캐릭터가 관료 등에게 사용하는 뉘앙스의 경어이다.[5] 아예 에피소드 내내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빌드팀은 자신들이 첫 등장한 이후에도 39화 빼면 계속 등장했음을 감안하면 더욱(듀크랑 건맥스도 첫 등장 이후 꾸준히 등장했다. 그래서 첫 등장 이후로 부재가 많았던 건 섀도우마루가 유일하다). 그 외에도 데커드가 한 번 파괴된 25화에서도 치프턴에 의해 반파된 상태 이후 데커드가 부활할 때까지 부재하긴 했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6] 더빙판에선 건방진 친구 혹은 귀족선생이라 부른다.[7] 거기다 듀크도 섀도우마루처럼 은밀회로를 갖추고 있는데다 성격도 다른 용자들처럼 과격한 면 없이 신중하고 유사시에는 섀도우마루에게 부족한 전투력이 되어줄 수도 있기에 조사 파트너로서는 매우 적합한 동료라 할 수 있다.실제로 31화에서 알수없는 수상한 컨테이너를 추적하며 컨테이너에 관해 추측하며 수다를 떨기도 했다.[8] 더욱이 바라크론은 "너는 할 줄 아는 게 뭐냐?"는 식으로 도발을 하였다. 바로 전 범인을 체포했을 때 자신의 전투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해 의기소침해 있던 그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었던 것.[9] 도입부에서 가장 먼저 범인의 소재를 알아내고 로봇이 폭주하는 현장에 도착하지만, 화력이 부족한 탓에 혼자서는 제압하지 못하고 본격적인 전투는 합체 상태로 한발 늦게 도착한 동료들이 맡아 로봇을 쓰러트린다. 이때 동료들이 '너는 위험하니 물러나 있어라'라고 만류하자 사건이 해결된 후에야 쓴웃음을 지으며 현장을 벗어나는데, 이게 이후의 전개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다. 하지만 유우타와 데커드가 섀도우마루가 없었다면 사건 해결하는 것도 꽤 어려웠을 거라고 옹호해줬다.[10] 이 때 한쪽 눈이 손상된 얼굴의 모습이 카게로우와 비슷하다. 정확히는 특수 카메라를 내장형으로 설계했기 때문이며, 카게로우는 그 카메라 자체가 오른쪽 눈에 적용. 또한 이때 먼저 세상을 떠난 카게로우를 찾으며 사망한다.[11] 원문은 覆面パトカー. 그러니까 평소에는 일반 자동차로 위장했다가 유사시에는 사이렌을 달아 순찰차로서 운용하는 차를 말한다(현실에선 주로 검은색을 쓰지만, 간혹 택시로 위장할 때도 있으며, 그 외 다른 색상의 자가용이나 다른 용도로 쓰이는 영업용 차로도 위장 가능). 식스샷은 이 형태가 사륜 장갑차이며, 섀도우마루는 작중에서 작화 보정 덕분에 진짜 승용차로 변신한 것처럼 보이긴 했다.[12] 이는 섀도우마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식스샷이 늑대로 변신했기 때문으로 자체오마주로 보이나 완구가 아닌 작중 생김세는 늑대와는 거리가 멀다.[13] 이 탓에 동료들이 본부에 개집을 지어주려 했었다(11화의 마지막 장면). 파워죠가 "본부에 개집 하나 있어야지?" 라고 언급, 덤프슨이 "걱정 마, 개집은 내가 멋지게 지어줄테니까." 라고 해서 졸지에 개 신세가 되자 본인은 계속 늑대라고 우기지만, 유우타까지 개집 말고 늑대 집을 지어줄게 라는 식으로 얘기하자 "너, 자꾸 놀릴래!?"라고 말하고는 포기해버렸다. 덤으로 이 로봇견 모드가 첩보 활동을 할 때 외에도 자주 나온다. 심지어 최종화에서 간만에 휴식으로 다 같이 소풍을 갔을 때도 이 모습으로 드릴보이와 축구를 하고 있었다.[14] 에피소드 11 로봇 대원의 눈물. 원래는 거절했지만, 아즈키가 여러 말로 잘 설득을 했고, 유우타가 카게로우와 관련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알리러 집에 왔다 섀도우마루를 보고 그 소식을 전한 뒤, 섀도우마루는 고맙다며 기름을 마시고 출동했다.[15] 그리고 이를 본 건맥스는 누구는 예쁜 아가씨들이 인사하러 왔는데 자신은 이런 아저씨가 인사하러 왔다며 투덜거리기도 했다.(...)[16] 악당 닌자 로봇 집단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공주를 구출하는 영화를 촬영했다.[17] 닌자 캐릭터들이 자주 사용하는, '둔갑'에 가까운 뜻으로 쓰이는 단어.[18] 황금용자 골드란에서 섀도우마루와 마찬가지로 닌자 기믹을 맡은 소라카게 역시 변신 구호가 같다.[19] '어떨 땐 ○○○, 어떨 땐 ○○○, 하지만 그 정체는...'의 패턴.[20] 대신, 원작의 낮은 전투력을 반영하듯 단독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애정을 붓는다면 못 키울 정도는 아니지만.[21] 대신, 출격하지 않을 경우 합체기의 위력이 떨어진다.[22] 작중에선 이 형태가 브레이브 캐논으로 사용되었다.[23] 식스샷의 일곱번째 비밀 변신모드로 탱크 모드에서 날개를 펴고 늑대 머리와 모든 캐논포를 꺼낸 형태.[24] 여기서 범퍼부분을 펼치고 날개를 앞으로 하면 식스샷의 사륜 장갑차 형태가 된다. 물론 반대로 식스샷을 순찰차 모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