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폴리스 | ||||||
리더 | ||||||
토모나가 유우타 | ||||||
대원 | ||||||
용자형사 | 기사형사 | 싸이카형사 | 빌드팀 | 닌자형사 | ||
단신 | 데커드 | 듀크 | 건맥스 |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 드릴보이 | 섀도우마루 브레이브 캐논 |
합체 | 제이데커 | 듀크 파이어 | 빌드 타이거 | |||
초합체 | 파이어 제이데커 | 슈퍼 빌드 타이거 | ||||
기타 관계자 | ||||||
카게로우 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 |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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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 |
이름 | 友永勇太[1] 토모나가 유우타 최종일[2] |
국적 | 일본 |
연령 | 10세 |
소속 | 경시청 로봇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 |
계급 | 경부 |
가족 | 토모나가 유이치로(아버지) 토모나가 아마미(어머니) 토모나가 아즈키(큰누나) 토모나가 쿠루미(작은 누나) 우루냥(애완동물) |
성우 | 이시카와 히로미[3] 이선주[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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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인공. 국내명은 '최종일'.초등학교 4학년으로 10세이며, 작중 배경 2010년 기준으로 2000년생이다. 생일은 불명이다.
다소 울보인 면도 있으며[5] 특히 유령을 무서워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특기.[6] 외모는 자칫 잘못보면 여자같아 보이기도 하고[7], 목소리도 여자 같을때가 많다. 초등학교 4학년인지라 아직 2차 성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위로 있는 누나 둘과 같이 생활하는 것 때문에 평범한 생활을 할 때에는 이런 경우가 일상인 듯 하다.
먹는것을 좋아해서 유우타가 음식을 챙기거나 먹는 장면이 나온다.[8]
2. 작중 행적
공터에서 놀다가 실수로 의문의 통로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 통로는 사실 데커드를 개발중인 경시청의 연구소와 연결되는 환풍구였고, 우연히 그곳에 잠들어 있던 데커드를 기동시키게 되어 인연을 맺고 그 이후 6개월간 계속해서 몰래 데커드를 만나 교류를 쌓으며 그에게 마음을 눈 뜨게 한다.[9] 이런 경위로 세계 최초의 소년 경찰관[10]으로 임명되어 경부이자 경시청 로봇 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의 보스(주임, 대장)로 임명된다.리더이기 때문에 합체코드를 가지고 있어 유우타가 통솔권을 가지고 합체를 주도한다. 다른 용자물 주인공 메카들의 민간인 동료들과 비슷한 행적을 갖는다. 주요 행적은 싸우는 브레이브 폴리스들을 응원하거나 인질로 사로잡히는 등이 많은데, 일단 본인 역시 경찰이기 때문에 완전 잉여는 아니고 종종 활약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정보를 얻기위해 고의로 인질이 되거나, 상황을 보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합체타이밍을 제시 또는 만류하기도 하고, 데커드가 파괴된 상황에서는 심적으로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인데도 울면서 나머지 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초등학생치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구르지만, 어떻게든 브레이브 폴리스들과 이겨내며 지낸다.
한가지 의문점은 인질로 사로잡힐 때는 어른들이라도 어찌 안될 경우가 태반 이상일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괴력을 발휘하거나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인 애가 어찌 이런 걸?'스러운 면을 보일 때가 꽤나 많다. 일례로 2화에서 제이데커가 떨어뜨린 전자경봉을 혼자 힘으로 움직여 적에게 적중시키는가 하면[11], 돌연변이 괴물에게 먹힌 방위군의 대원을 구하기 위해서 방호복을 입고 (기절은 한 상태이지만)괴물의 뱃 속에 들어갓다 나온 적도 있다.[12] 그리고 인질로 사로잡힐 때 내동댕이쳐질 때가 꽤나 있는데 다친 데 없이 멀쩡하며 15화에서 곤충인간들을 피해 한참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아무 부상없이 멀쩡했다. 20화에서 건맥스를 구할 때도 자기를 붙잡고 있던 로봇을 의자로 박살내고 달려들어 건맥스를 구하는 등, 단순한 초등학생 수준이 아니다. 극적 허용이 있다곤 해도 여러모로 비범한 게 사실. 또한 이런 물리적인 활약과는 별개로 종종 나오는 일상 묘사를 보면 용의자 취조, 정시보고 및 수사방침 결정 등 단순 명예직이 아니라 실제 경찰로서 해야할 일들은 대부분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등학교 하교 후 바로 경시청에 출근하여 밤까지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것으로 묘사되니, 초등학생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하드한 일과를 보내는 셈인데 불평하지 않고 하는 것을 보면 유우타의 특별채용을 강행한 사에지마 경시 총감이 확실히 사람 보는 눈은 있는 것으로 판단될 정도.
2.1. 중대한 스포일러
최후반부에는 양산형 치프턴들이 에트니아 공화국을 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 여기서 이제까지 벌어진 초AI 악행 사건들의 최대 흑막이 노이바 포르초이크와 모든 AI 메카들의 모친이나 다름없는 에바 포르초이크 모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결전에 돌입. 그러나 에바와 노이바에게는 빅 마더의 '하멜른의 피리'라는 시스템이 있었고, 이로 인해 브레이브 폴리스는 완전 무력하게 된다.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AI 메카들의 AI는 에바 포르초이크가 만든 포르초이크론이라는 AI 컴퓨터가 원형인데, 그 내부에는 비밀 회로인 '하멜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에바가 특정 음파, '하멜른의 피리'를 발사하면 이 비밀 회로가 가동되어 모든 AI 메카들은 에바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이는 마음을 갖고있는 브레이브 폴리스조차 예외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내 후퇴. 최종적으로는 하멜른 시스템을 피하기 위해서 데커드 이외의 모든 브레이브 폴리스의 기능을 정지시킨다.
그리고 하멜른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제이데커에서 AI 시스템 일부의 기능을 정지시키고, 그 부족한 부분을 유우타와 데커드의 정신 융합으로 커버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제이데커는 하멜른의 피리를 이겨내고 최종전에 돌입. 제이데커 혼자서 분전하나, 수많은 치프턴들과 강력한 힘을 갖는 빅팀 앞에서 제이데커 혼자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빅 마더 내부 진입까지는 성공했으나, 하멜른의 피리에 너무나도 가까이 접근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제이데커의 초AI는 하멜른 시스템에 저항하다 완전하게 파괴된다.
그러나 유우타는 포기하지 않고, 긴급 조종 모드로 마지막까지 저항. 이를 보면서 치프턴들과 빅팀은 어째서인지 유우타를 죽이지 못한다. 끝내 에바가 하멜른의 피리로 빅팀을 조종해서 유우타를 죽이려 하자, 포기하지 않는 유우타의 마음에 초AI의 공명이 일어나게 된다.
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모든 초AI를 가진 로봇들이 마음을 갖게 된 중요한 원인이 되는 캐릭터이다. 한마디로 용자경찰 제이데커 이야기의 발단이 되는 인물. AI를 초AI로 진화시킨 장본인.
본래 데커드의 AI는 단순한 자동 AI였기 때문에 마음이란 게 없었지만, 우연히 유우타와 만나면서 유우타를 통해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모든 마음을 가진 로봇들의 초AI는 데커드의 초AI를 카피해서 만들어낸 것으로, 모든 초AI속에는 토모나가 유우타에 대한 데커드의 마음이 잠재적으로 내재되어 있다.[13] 따라서 초AI로봇들에게 있어서 마음을 나눠준 토모나가 유우타는 창조주, 그러니까 '신'과 동일한 존재이다. 작중에서 치프턴 시리즈를 포함한 빅팀 등의 초AI 메카들이 유우타를 죽일 찬스가 몇번이나 있었음에도 끝내 죽이지 못했던 이유가 이 때문이다.[14][15]
이는 47화에서 초AI가 에바 포르초이크의 하멜른의 피리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어 모든 초AI는 하나의 생명체로 진화하게 된다.[16] 이후 치프턴들과 빅팀, 그리고 브레이브 폴리스 전원이 힘을 합처 에바와 노이바의 빅 마더와 매드 마더를 파괴, 에바 모자의 야망을 저지한다.
이후 카피아를 통해 하이자스 성인의 지구 정신 정화 계획을 알게 되어 막기 위해 브레이브 폴리스와 함께 하이자스인과 접촉.[17] 하이자스인에게서 정신 정화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근시일 이내에 지구인이 멸망한다는 통보를 듣게 되나, 설명 멸망하게 될 지라도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며 브레이브 폴리스와 함께 싸워나갈 것을 다짐. 정신 정화 계획을 거부한다.
마지막에는 포르초이크 모자의 총에 맞아죽을 뻔하지만 웃옷 가슴에 넣어두었던 용자경찰 수첩에 총알이 맞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으며, 직후 정신 에너지 상태에서 돌아온 데커드와 재회하게 된다. 인공적으로 만든 AI가 아닌, 생명체로 진화했음을 표현하듯 초기 용자 시리즈처럼 정신 에너지가 차량에 깃드는 연출이 특징.
3. 브레이브 폴리스와의 관계
데커드만 유우타라고 부르고 나머지들은 '보스(더빙판에선 대장)'라고 부르는데, 섀도우마루나 건맥스는 '꼬마보스(더빙판에선 꼬마대장)'라고 부른다(굳이 이름으로 한다면 유우타의 성씨인 토모나가를 섞어서 '토모나가 경부'라 부른다). 일단 브레이브 폴리스들에게 보스(대장)라고 불리긴 하지만 작중에서 브레이브 폴리스들과의 관계를 보면 단순히 대장과 부하의 상하관계라기보다는 수평적인 관계에 가깝다. 특히 데커드와는 완전한 수평관계. 이 점이 유우타가 다른 용자물 주인공들과 차별되는 점 중 하나다.[18][19]사실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있어서 유우타는 단 한 명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로봇인 그들에게는 마음을 나눠준 유우타야말로 자신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 브레이브 폴리스들에게 유우타 이외의 다른 많은 소중한 사람들이 생기기는 하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소중한 친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20] 그러나 유우타의 경우는 '친구'를 넘어선 '가족'과 마찬가지인 존재. 그러니까 우선순위로 따지면 0순위.[21]
최종적으로는 모든 초AI의 공명을 통해 브레이브 폴리스뿐만 아니라, 모든 초AI 로봇들의 보스가 되었다. 다만 일본의 브레이브 폴리스 이외의 타국쪽 브레이브 폴리스는 에바 사건 때 전멸했고, 치프턴들은 행방에 묘해진 상황이라.
4. 히로인(?)
상당히 미소년으로 남자아이지만 여러모로 히로인 포지션. 초등학생이며 누나도 둘 있다. 아마 누나가 많은 집 남자애들이 그렇듯 누나들의 영향으로 여성스러워진 듯. 생김새도 누나들과 비슷한데, 사실은 스탭 측에서도 대놓고 여자아이처럼 디자인했다.생김새나 목소리가 실로 여자아이같으며 실제로도 그가 세라복 입고 여장남자가 된 31화는 아주 유명한 화다. 여장을 하고 여학교에 잠입한다. 참고로 이 작전을 입안한 사람은 다름 아닌 "사에지마 쥬조"이다. 가명은 토모나가 유우코이다. 이 편을 그린 사람은 히사유키 히로카즈.
다만 31화는 한국에선 방영하지 않았다. 이유는 밑의 그림을 참고.
방영 될 리가 없다.[23]
이러한 이미지들로 인해 용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오토코노코로 자리잡았다. 이쪽 계열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듯. 기본 복장부터 반바지에 하이 삭스라는 쇼타콘을 자극하는 복장인데다 복장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정성을 들였던지라 남성,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었고. 방영 당시부터 유우타가 등장하는 동인지 역시 상당히 많이 나왔었다. 2010년대 이후까지도 꾸준히 팬아트 같은 2차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자로봇의 주 시청자가 어린이인 탓인지, 어린 시절의 향수를 그리며 제이데커를 다시본 남성(!)들이 유우타를 통해서 이런 쪽으로 눈을 뜬 경우가 있다.
2006년 발매된 제이데커 DVD 박스에 그려진 일러스트는 본편보다 몇 배는 더 여자아이 처럼 그려져 있다.
그 모에함(?) 때문인지 시엠스 코퍼레이션에서 나온 식완 '용자 히로인(!) 컬렉션 피겨'의 시크릿(!!)으로 선택받았다.
5. 여담
음표(♪)가 트레이드 마크로, 속옷을 포함해 모든 것에 붙어 있다.용자 시리즈 주인공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강색 옷을 입지만, 다른 주인공들이 모두 겉에 입는 자켓이 빨강색인 반면, 유우타는 유일하게 안에 입는 셔츠가 빨강색이다.
은근히 용자 시리즈 중 가오가이가 다음으로 동인지가 많은데,[24] 위에서 언급된 이유로 대부분 쇼타...계. 용자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는 복장 바리에이션도 많은 편.[25]
코미케 방화 미수 사건의 원인으로도 유명하다. 98년 코미케에서 유우타의 18금 동인지를 파는 부스 앞에서 한 30대 남성이 방화를 저질렀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유인즉은 '나의 유우타가 능욕당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는 거였다(...).
복장과 디자인 덕분에 가로드 란의 조상님이란 농담이 있다.[26] 유우타와 달리 가로드에게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지만.[27]
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에 처음으로 참전. 본편 시작 6개월 전의 시점에서부터 우연히 데커드와 만나 인연을 가졌으며, 그 후 데커드가 정식으로 로봇 경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고 하자 무척 섭섭해한다. 결국 경찰청에서 예정대로 데커드를 인수하여 떠나는데, 운송 도중 닥터 가우스의 습격을 받아 수송선이 불시착하자 용기 있게 닥터 가우스의 앞을 가로막고 데커드에게 눈을 뜨라며 애타게 부르짖는다. 이후 재기동에 들어간 데커드는 데이터를 한번 포맷 했음에도 유타에 대한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이것을 본 사에지마 총장은 데커드에게 마음이 생겼음을 눈치 채며 닥터 가우스 체포 후 유타를 경찰청으로 데려가 초AI 재건 계획과 데커드에게 마음이 생긴 경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타가 데커드에게 굉장히 큰 존재가 되었음을 알려주며 특례로서 형사 채용을 받아 데커드와 함께 아군 부대에 합류하게 된다.함내에서 가장 어린아이에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 미츠바나 아즈 같은 연상의 누나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특히 미츠바가 책임지고 돌보겠다, 나랑 같이 지내도 된다면서 쇼타콘 인증을 제대로 하는 바람에 됐다면서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 오죽하면 이런 짤도 나왔다.
어린이라는 점에서 오는 세대 차이가 살짝 묘사되기도 하는데, 여타 등장인물들이 카부토 코우지나 아무로 레이, 시시오 가이, 나가레 료마를 전설의 파일럿, 영웅이라며 탄성을 내는데 비해 유타는 그들을 교과서로만 배웠기 때문에 "학교에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배웠어."정도고, 오히려 자기 세대에서 실시간으로 활약한 아마미 마모루와 아오이 효마를 영웅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28] 효마의 팀 메이트인 나니와 쥬죠의 삐딱한 태도에 "쥬죠 형은 사에지마 총감님이랑 같은 이름이면서 너무 삐딱해!"하고 말해서 쥬죠가 "그런 꿈만 가득찬 열혈 아재하고 같은 취급하지 말그라!"하고 버럭하게 만들었다.
시도우 히카루와 토모나가 쿠루미가 같은 학교 친구라서 집에 놀러온 적 있어서 유타와 히카루가 서로를 알아본다.
SSSS.그리드맨의 히비키 유타와 이름이 같아 우츠미와 본의 아니게 개그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여장은 DLC 에피소드 《넒어지는 미지의 세계》에서 재현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위의 히비키 유타와 함께 여장을 했다. 그리드맨 유타는 얼떨결에 끌려와서 대충 꾸며준 탓에 원작에서 등장한 코스프레 수준의 여장으로 대기 명령을 받았지만, 이 유타는 드라이스트레가 크루들이 최선을 다 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코칭을 해줬다고 언급된다. 레이어스 주인공 3명이 서로 유타를 가지고 다투는 것도 인상적. 전투 중에도 잠시 정신줄을 놨다가 듀크가 불러서야 제정신을 차린 데커드가 작전 후에는 캬오한테 비밀로 하곤 유타의 여장 관련 데이터를 초AI 내에 몰래 간직해 두는 개그씬이 나온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30의 프리 셀렉트와 이로 인해 발생한 스크립트 오류로 인해 본의 아니게 밈이 생겨버렸는데, 원작의 데커드 순직 시나리오를 먼저 클리어하고 다른 시나리오를 진행했을 경우 순직의 충격을 겪은 지 몇 초 안 돼서 게임이나 사러 가는 전개로 인해 친구 대신 게임을 우선하는 잼민이라는 밈과 캐릭터 붕괴가 발생해버리고 말았다.
[1] 한국식으로 읽으면 '우영용태'. "친구여 영원히 용기를 크게(友よ永く勇気を太く)"라는 문장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실로 용자 시리즈의 주인공다운 이름이라 하겠다.[2] 당시 스폰서인 국내 완구업체 손오공의 최신규 회장 아들 이름이 모티브이다. 현재는 손오공의 자회사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 대표 사장이 되었다. 빅콤의 김갑환과 유사한 케이스.[3] 10대 초반 소년 목소리인 국내판 이선주와는 달리 이쪽은 정말 여자 목소리 같아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 쪽이 제작진의 설정에 충실한 편.[4] 원작의 중성적인 목소리보다는 10대 소년이라고 해석한 목소리를 보여주었다.[5] 거의 매화 우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데커드 때문에 우는 일이 많다(첫 화부터 데커드 때문에 울었다). 작중 우는 장면의 거의 대부분은 데커드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6] 데커드와 만난 지 1주년을 기념해 그림을 그려 주었다. 그러나 치프턴들의 습격으로 인해 결국 데커드가 순직하기 직전에 보여주게 되었다. 이후 이 그림은 마지막에 레지나가 선물로 받아 영국으로 가지고 가게 된다.[7] 실제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은 31화에서는 여장을 하게 됐는데, 완전 여자 그 자체.[8] 예로 들면 푸딩, 과자 과자 같은 경우는 데커드와 빌드팀한테 줄려고 했던 것이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만났을때 식사하는 장면이던지 유우타가 좋아하는 가지 그라탕도 언급을 한다. 나중에 황금용자 골드런의 나오는 주인공인 하라시마 타쿠야 이 포지션을 챙긴다.[9] 처음엔 단답적으로 기계같은 말만 했지만 6개월 후에는 완전히 인간같은 대화가 가능하게 된다. 데커드의 '홀드 업' 시그니쳐 포즈 역시 유우타가 가르쳐 준 것.[10] 계급은 경부(경감). 브레이브 폴리스라는 일개부대를 통솔해야하는 위치상 직급 상으로는 이상할 게 없지만, 일본 경찰들이 어지간해서는 이 계급도 달기 힘든걸 생각하면 굉장한 초고속 승진이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계급이 언급되지 않고 계급이 불리는 경우('토모나가 경부')는 그냥 풀네임('최종일')으로 불린다(28화). 한편 슈퍼로봇대전 30 한국어 번역에서는 '경위'로 강등(?)되었다.[11] 이게 얼마나 흠좀무한 일이냐면 이 경찰봉을 20화에서 건맥스가 집어던지는데 꽤 힘들어한다. 물론 집어들고서 던지는 거랑 살짝 미는 차이가 있지만 어린애가 이 무거운 경찰봉을 밀어서 방향을 변환시켰다는 거다.[12] 물론 처음 괴물의 열린 입을 보고선 겁먹기는 했으나, 그래도 마지막까지 훌륭히 임무를 완수해냈다.[13] 초AI가 악의 축으로 넘어가는 시점은 신조가 엑셀렌트 사로 넘어갈 때 훔쳤던 카게로우의 AI부터였는데, 이 카게로우의 AI가 데커드의 AI의 복사본이다.[14] 다만 하이퍼 치프턴 I은 섀도우마루가 막지 않았으면 정말로 유우타를 죽일 뻔했다. 처음부터 악의 마음을 심은 초AI 회로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15] 사실 이 발동 조건이 좀 묘한데 유우타가 감정적으로 힘들 때나 나온다(...). 위에 말했던 치프턴 I 같은 경우는 워낙 급습이기도 했고 유타의 그 당시 감정이 잘 드러나지도 않았다. 대체적으로 유우타가 울부짖을 때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16] 쉽게 말해서 기계의 육체를 가진 생명체가 되었다 할 수 있다. 엑스카이저나 파이버드(카토리 유우타로), 다간과 동일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인간의 신체(정확히는 카토리 같은 사람 모습의 안드로이드)가 있다면,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도 있다.[17] 특수한 기계를 사용해서 특정 행성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그러나 그 정화를 받을 경우, 나쁜 마음을 포함한 그 이외의 마음들 역시 완전 정화당하게 된다. 즉, 모든 마음을 잃게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18] 일단 기본적으로 명령에는 절대복종한다. 에바와의 결전에서 건맥스와 섀도우마루는 "우리에게 명령이 가능한 건, 꼬마 보스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우타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기에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들이 간혹 스스로의 판단으로 유우타의 명령을 거부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한 예로 건퓰레이터 시스템을 장착한 자폭 로봇들과의 싸움에서 섀도우마루가 유우타를 데리고 탈출하는데 유우타가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들이 위험하다며 돌아가지고 하지만 로봇보다 인간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며 명령을 거부한다.[19] 이는 관계와 명령체계가 비슷한 다간에서도, 세븐체인저가 본인이 레드가이스트에게 패배할 것을 직감하고 명령을 무시하고 얀차를 탈출시킨 예와 같다.[20] 다만 듀크의 경우 레지나 또한 자신을 만든 존재이기에 부모임과 동시에 가족이라 여긴다.[21]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35화 건퓰레이터 시스템에 관한 에피소드인데, 여기서 브레이브 폴리스들은 자신들을 일반 기계처럼 개조하고 재조립시키는 건퓰레이터 시스템 도입을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유우타의 기뻐하는 모습 하나 때문에 자신들의 감정을 모두 죽이고 건퓰레이터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자신들의 마음보다 유우타의 기뻐하는 모습을 더 중요시한 것. 물론 시스템이 도입되기 직전에 유우타가 모두의 마음을 알게 되어 건퓰레이트 시스템을 거부하기는 한다.[22] 캐릭터 디자이너 이시다 아츠코를 가리킨다. 참고로 이시다 아츠코는 전작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캐릭터 일부를 디자인하기도 했다.[23] 게다가 단순히 저 탈의실 장면만 편집할 수도 없는 것이 해당 에피소드의 악역의 복장이 노출도가 상당히 높아서 31화 전체를 들어내는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4] 예시. 뿐만 아니라 관련 동인지나 팬아트가 2024년인 오늘날 까지도 간간히 그려지면서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25] 메인 복장 외에 여름용으로 입는 사복과 22화에서 공개된 전통옷, 31화의 세라복, 그리고 23화에서는 티셔츠에 이름의 머릿글자 'Y'가 붙은 복장을 갖췄다.[26] 다만 이것은 다른 용자물 주인공들의 복장도 마찬가지인데, 다들 붉은색 상의가 트레이드 마크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용자 시리즈 항목의 위에서 2번째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그 그림에 가로드 란을 합성시켜놓은 그림도 존재한다.(...) 심지어 두 작품의 감독도 동일한 타카마츠 신지다.[27] 가로드는 담당 성우인 타카기 와타루의 기존 이미지 탓에 험한 세계에서 사느라 종합적으로 액면가보다 심적으로 일찍 늙은 청소년기에 안어울리는 청년스러운 이미지를 준다.[28] 유타와 만난 코우지가 여기서 살짝 섭섭해하는 게 깨알 포인트다. 우주루트라면 코우지가 활약하던 당시 자기는 아기여서 자세한 건 잘 모른다는 유타의 말에 쥰코와 마베트가 헬 사변 때 애기였다는 애가 이렇게 큰 걸 보니 우리가 나이를 먹은 게 실감이 난다며 한숨을 쉬는 장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