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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5:04:02

서태웅 팬클럽

湘北 / SHOHOKU
파일:shohoku.png
북산 (상북ㆍ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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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ff0000><colcolor=#fff> 감독 안한수
스태프 이한나
매니저
3학년 4 채치수C · 5 권준호VC · 14 정대만
2학년 6 이달재 · 7 송태섭 · 8 신오일 · 9 정병욱
1학년 10 강백호 · 11 서태웅 · 12 이호식 · 13 이재훈 · 15 오중식
기타 채소연 · 양호열 · 김대남 · 이용팔 · 노구식 · 유창수 · 이영걸 · 송희 · 희정 · 서태웅 팬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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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팬클럽
파일:attachment/서태웅 팬클럽/oendan.jpg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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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들.

2. 상세

슬램덩크의 등장인물들로, 원작에서는 루카와 친위대. 성우는 니시카와 히로미 외 2명(원판), 문선희&송도영(SBS판).[1]

쇼호쿠(북산/상북) 고교의 여학생들로 서태웅을 추종하는 팬 부대다. 공식 시합은 물론 연습 중에도 찾아오지만, 오로지 서태웅만 보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를 응원하기보다는 그냥 "꺄아아아아아아악!!! 서태웅!!!! 서태웅!!! L O V E 서태웅!!!!!'' 이라고 환호하며 서태웅만 응원한다. 애초에 서태웅을 보러 오는게 주 목적인만큼 농구는 잘 모르는 듯하고, 서태웅이 슬램덩크 같은 척 봐도 멋있어보이는 플레이를 하면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한다.

공식 시합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며, 백호군단이나 정대만 친구들과 함께 북산의 주요 응원 멤버들.

처음엔 세 명만 등장했는데, 상양전을 기점으로 회원이 불어나면서[2] "루카와 친위대 쇼호쿠고교 본부"라는 명칭까지 생겼다. 해남전에서 하얀 응원복차림의 여자아이들이 우르르 뭉쳐서 응원을 하는데 질려버릴 지경. 그리고 전국대회까지 가서 응원을 할 정도의 열정을 과시한다.

채소연이 가끔 여기에 동화돼서 "꺄악 서태웅"을 해댄다. 다만 정작 이들은 채소연이 농구부 주장 오빠 채치수의 빽으로[3] 농구부에 들어갔다고 여겨서 질투하는 것인지, 아니면 농구 경력으로 농구에 대한 지식을 드러내는 것을 고깝게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채소연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끼워주지는 않고, 저리가라고 밀어내는 모습도 종종 있다. 물론 채소연도 이런 부분에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어서 이 부분이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는 아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서태웅과 매번 투닥거리는 강백호는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능남전에서 패한 연습시합 다음날 강백호에게 "서태웅에게 패스했으면 이겼을거야, 날뛰긴"이라며 메롱을 날리고 잽싸게 도망가고, 산왕전에서는 대놓고 야유를 보내거나 강백호의 실수에 거칠게 화를 낸 적도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습 중에 대놓고 물러가라며 악을 쓰는 형편없는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습장에 들어가려고 길을 비켜달라고 하는 안선생님의 말을 씹고 밀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선 곧장 사과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민폐를 끼치는 비호감 캐릭터들이라 은근히 얼굴이 망가지거나 망가지게 그려지는 장면이 많지만 잘 보면 이들 중에서도 주로 중앙에 서 있는 묶은머리<왼쪽에 서 있는 펌<오른쪽에 서 있는 생머리 순으로 외모 차이가 난다. 중앙에 서 있는 학생은 거의 항시 팔자주름이 그려져 있지만 왼쪽 학생은 덜하고 생머리 학생은 얼굴이 거의 망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도 절대 함부로 개기지 못하는 응원집단이 있는데 그게 무원고교의 여학생들. 이쪽은 남녀공학이지만 여학생의 비율이 더 높은데다가 심지어 규모면에서도 사실상 여학생 전체가 농구부의 팬클럽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때문에 북산과 무원 사이의 연습 친선경기가 있었을 때 이들도 무원고 여학생들의 눈치에 찌그러 든다.그리고 외모부터가 무원고에 한참 밀린다.[4] 이런 건 남학생들을 상대로도 바뀌지 않아, 강백호와 백호군단이 무원고에 찾아왔을 때는 온갖 연장을 들고 그들을 회치려고 했다. 가히 홍위병 수준.

어찌보면 이것도 당연한 얘기이지만 오로지 농구에만 관심이 있는 서태웅 본인은 얘들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 애초에 서태웅은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여자에게 관심이 없지만. 그리고 이들은 결국에는 엑스트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름이나 간단한 설정조차도 없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각각 이한나, 채소연의 담당 성우.[2] 이때를 기점으로 처음 등장한 3인이 주축이 된 북산고 지부는 팬클럽 본부를 담당하고 있다는 모양.[3] 물론, 채소연의 작중 활약만 봐도 실질적으로 북산고의 농구부원이자 매니저 역할에 가까웠다. 강백호에게 레이업 슛이나 드리블같은 기초를 가르쳐주거나, 여름방학 합숙훈련 때도 백호군단과 함께 강백호의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고, 산왕전에서도 안선생님의 옆에서 같이 벤치에 앉아있었다. 나중에 이한나의 뒤를 이어서 매니저로 들어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예견된 것이었다.[4] 단순 농담이 아닌 것이, 같은 엑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충 그려지고 심지어 얼굴에 팔자주름까지 있어 늙어 보이는 서태웅 팬클럽 멤버들과 다르게 극장판과 TVA판 모두 무원고 여학생들의 작화 수준이 크게 차이난다. 실사체에 남성적 느낌이 나는 슬램덩크의 작화에서 무원고 여학생들은 엑스트라들도 당시 90년대 기준 학원물의 미소녀들 못지않은 외모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