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F6F6F6,#1f2023> 황주(黄酒) | <colbgcolor=#F6F6F6,#1f2023> 건 | <colbgcolor=#FFF,#1f2023>사오싱황주 · 친양헤이미주 |
| 반건 | 사오싱자판주 · 상해노주 | ||
| 반첨 | 베이쭝황주 · 우시후이취안주 · 푸젠라오주 · 난릉미주 | ||
| 첨 | 장시주장펑강주 · 산둥지모라오주 · 장쑤단양펑강주 · 광저우전주훙주 | ||
| 백주(白酒) | 청향 | 이과두주 · 펀주 · 노백간 | |
| 농향 | 연태고량주 · 수정방 · 공부가주 · 노주노교 · 오량액 · 검남춘 · 유령취주 · 구온춘주 | ||
| 장향 | 마오타이 · 랑주· 습주 | ||
| 미향 | 계림삼화주 · 전주상신주 · 창러야오 | ||
| 기타 | 주귀주 · 서봉주 | ||
| 노주(露酒) | 죽엽청주 · 오가피주 · 옥청주 · 삼편주 · 동북삼보주 · 인삼주 | ||
| 홍주(紅酒) | 옌타이 와인 · 신강 와인 · 닝샤 와인 | ||
| 피주(啤酒) | 칭따오 맥주 · 옌징 맥주 · 진웨이 맥주 · 하얼빈 맥주 · 설화 맥주 | ||
| 기타 | 고량주 · 과주 · 약주 | }}}}}}}}} | |
| <colbgcolor=#F99D32><colcolor=#fff> 雪花啤酒 Snow Beer 설화 맥주 | |||
| | |||
| 종류 | 맥주 | ||
| 제조사 | 화룬쉐화맥주(중국) 유한공사 华润雪花啤酒（中国）有限公司 China Resources Snow Breweries | ||
| 산하 브랜드 | 용촹톈야(勇闯天涯 Brave the World) 용촹톈야SuperX(勇闯天涯superX) 쉐화마얼스뤼(雪花马尔斯绿 Snow Marrsgreen) 장신잉자오(匠心营造) | ||
| 공식 홈페이지 | 현원코리아 | ||
1. 개요
중국 동북부와 서부 쓰촨성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화륜집단 산하의 맥주 브랜드. 블룸버그 리포트에 의하면 2015년의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이다.설화맥주는 알코올 도수 5도의 페일라거 맥주로 맥아, 쌀과 체코에서 생산된 부드러운 홉을 넣어 쌉싸름함과 홉과 맥아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설화맥주는 칭따오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다.
종류마다 도수가 다른데 가장 낮은 도수인 2.5% 단각 상품이 있다. 설화맥주는 목넘김이나 청량감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양꼬치 먹으면서 마시는 맥주로도 유명하다. 메이커의 이름과 매치되는 눈꽃처럼 순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으로, 칭타오에 비해 톡 쏘는 맛이 있고 탄산이 많아서 미국 맥주인 밀러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가성비가 좋고, 미국 맥주를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관계로 중국 맥주를 접해서 익숙한 사람들 가운데는 중국 식품점에 일부러 가서 구입해두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설화맥주는 눈꽃이라는 이름만큼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이며, 젊은세대가 열광하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과 매우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병에 영어로 SNOW라고 써져 있는데 세로로 쓰여있다보니 왠지 MONS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적잖은 사람들이 Mons맥주로 잘못 알고 있으며 구글에 Mons Beer로 검색을 해봐도 이 맥주가 자주 나온다. # 가로쓰기로 바뀌었던적도 있지만 다시 세로쓰기로 되었다.
중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잘 되지 않았다. 이유는 상표권 문제.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에서 '설화수'를 출시하면서 '설화'라는 명칭 자체를 다양한 지정상품의 상표로 미리 등록해뒀다. 이 때문에 수입이 막혔던 것.# 그러다가 2022년에 상표권 문제가 정리되면서 출시가 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설화맥주는 편의점(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입점예정))판매되고 있으며, 마트, 백화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유통업체에선 연남동, 대림동, 건대거리 등 젊은층의 방문이 많은 양꼬치집을 중심으로 지속하여 판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