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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6:28:06

성신고등학교(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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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고등학교
星信高等學校
Sungshin High School
}}}
<colbgcolor=#7EC6FF><colcolor=#FEE42B> 개교 1987년 10월 16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1]
학생수 601명
(2023학년도 기준)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성신학원
소재지 울산광역시 중구 성신고교길 26 (복산동)
홈페이지 유튜브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1024_1161078168187.jpg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1024_1161078168146.jpg
<2023 성신고 홍보영상(2차)>

1. 개요2. 연혁3. 상징4. 학교 시설
4.1. 교문4.2. 운동장4.3. 교실동
4.3.1. 1층4.3.2. 2층~5층
4.4. 특별관동
4.4.1. (구)골프 연습장
4.5. (구)기숙사
4.5.1. (구)남학생 기숙사_신부관 2,3층4.5.2. (구) 여학생 기숙사_승학관
4.6. 신부관
4.6.1. 신부기념관
4.7. 도서관동4.8. 천마관
5. 정독실
5.1. 역사5.2. (구)운영방식5.3. (구)생활5.4. (구) 내부구조
6. 학교생활
6.1. 일과6.2. 규칙6.3. (구)기숙사
6.3.1. (구)남자기숙사 생활사항6.3.2. (구)여자기숙사 생활사항
7. 출신 인물8. 기타
8.1. 일반고로의 전환

1. 개요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2011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참고로, 이전에 '성신고등학교'였던 본 문서는 목포에도 같은 이름의 학교가 있어 '성신고등학교(울산)'으로 문서명이 바뀌었다. 성신양회[2]에서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울산광역시 내에서는 현대청운고등학교와 성신고등학교, 이렇게 2개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있었으나, 성신고는 울산지역 내에서만 모집하는 광역단위 자사고고, 현재 일반계 사립고등학교로 다시 전환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2015년 수능에서 울산유일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2015년 입시에서는 작년의 우수했던 대입 실적과 학교홍보에 힘입어 성신고 자사고 전환 이후 최초로 경쟁률이 2:1을 넘어섰다.

2018년도 부터는 자사고가 아닌 일반 사립고등학교이다. 사립고 전환으로 인한 정보의 수정이 덜 진행되어 있으니, 정보를 진지하게 찾아보고 싶다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을 권고한다.

2. 연혁

[ 연혁 펼치기 · 접기 ]
||년 월 일||내 용||
1986. 04. 29학교법인 성신학원 설립 인가
1987. 10. 01초대 김상수 이사장 취임
1987. 10. 16성신고등학교 설립인가(8학급), 초대 김용태 교장 취임
1987. 12. 10학생모집(8학급)
1988. 01. 23 학급 증설 인가(학년당 10학급, 전체 30학급)
1988. 02. 03 학생 추가 모집(2학급)
1988. 03. 03 1차년도 교직원 임명, 개교 및 신입생 입학식(560명)
1988. 04. 29 신축교사 준공식
1989. 01. 14학급증설(학년당 12학급, 전체 36학급)
1989. 04. 28 개교1주년 풍물전
1990. 05. 25 제1회 천마축제(5.25~5.27)
1991. 02. 09 제1회 졸업식(531명)
1991. 06. 10 씨름부 창단식
1991. 11. 21 씨름장 준공식
1994. 09. 14 제2대 김영준 이사장 취임
1995. 03. 01 제2대 하윤수 교장 취임
1999. 02. 11 제9회 졸업식(총 졸업생수: 5,380명)
1999. 03. 01 제3대 김두찬 교장 취임
1999. 09. 01 제4대 최해석 교장 취임
2000. 02. 11 제10회 졸업식(639명) (총 졸업생수: 6,019명)
2000. 03. 03 제13회 입학식(539명)
2000. 08. 01 제5대 이우영 교장 취임
2003. 02. 15 제13회 졸업식(521명)(총 졸업생수: 7,750명)
2003. 03. 04 제16회 입학식(490명)
2003. 11. 12 다목적 강당(천마관) 개관식
2003. 12. 04 중국 자매 결연학교(심양시 제17중학교) 답방
2004. 02 .12 제14회 졸업식(528명)(총 졸업생수: 8,278명)
2004. 03. 03 제17회 입학식(435명)
2004. 09. 01 제6대 강대갑 교장 취임
2004. 12. 04 중국 심양 제17중학교 자매결연 학교 답방
2005. 02. 15 제15회 졸업식(412명)(총 졸업생수: 8,687명)
2005. 03. 03 제18회 입학식(390명)
2006. 02. 15 제16회 졸업식(482명)(총 졸업생수: 9,172명)
2006. 03. 03 제19회 입학식(379명)
2007. 02. 15 제17회 졸업식(418명)(총 졸업생수: 9,590명)
2007. 03. 03 제20회 입학식(574명)
2008. 02. 15 제18회 졸업식(378명)(총 졸업생수: 9,968명)
2008. 03. 04 제21회 입학식(407명)
2009. 02. 16 제19회 졸업식(370명)(총 졸업생수: 10,338명)
2009. 03. 02 제22회 입학식(412명)
2010. 02. 15 제20회 졸업식(545명)(총 졸업생수: 10,883명) [3]
2010. 03. 02 제23회 입학식(487명)
2010. 04. 21 자율형 사립고(2011.3.1~2016.2.28, 5년)로 지정
2011. 02. 10 제21회 졸업식(402명)(총 졸업생수: 11,285명)
2011. 03. 03 제24회 입학식(288명)
2012. 02. 10 제22회 졸업식(406명)(총 졸업생수: 11,691명)
2012. 03. 02 제25회 입학식(282명)
2013. 02. 15. 제23회 졸업식(406명)(총 졸업생수: 11,691명)
2013. 03. 04 제26회 입학식(283명)
2014. 2. 14 제24회 졸업식(282명)(총 졸업생수: 11,973명)
2014. 03. 03 제27회 입학식(242명)
2015. 02. 13. 제25회 졸업식(276명)(총 졸업생수: 12,249명)
2015. 03. 03제28회 입학식(273명)
2015. 09. 01제 9대 안정문 교장 취임
2016. 02. 04제 26회 졸업식(269명)(총 졸업생수: 12,518명)
2016. 03. 03제 29회 입학식(289명)
2017. 02. 10제 26회 졸업식(234명)(총 졸업생수: 13.228명)
2017. 03. 03제 30회 입학식(240명)
2017. 02. 10제 28회 졸업식(269명)(총 졸업생수: 13,497명)
2017. 03. 03제 30회 입학식(240명)
2018. 02. 08제 28회 졸업식(269명)(총 졸업생수: 13,497명)
2018. 03. 02제 31회 입학식(186명)
2019. 02. 07제 29회 졸업식(259명)(총 졸업생수: 13,756명)
2019. 03. 04제 32회 입학식(227명)
2019. 04. 25제 3대 김태현 이사장 취임
2020. 02. 12제30회 졸업식(206명)(총 졸업생수: 13,962명)
2020. 03. 01제9대 강인목 교장 취임
2020. 03. 02제 33회 입학식(206명)
2021. 02. 04제31회 졸업식(184명)(총 졸업생수: 14,144명)
2021. 03. 02제 34회 입학식(176명)
2022. 02. 04제32회 졸업식(224명)(총 졸업생수: 14,368명)
2022. 03. 02제 35회 입학식(194명)
2022. 09. 01제10대 김정하 교장 취임
2022. 12. 20제33회 졸업식(204명)(총 졸업생수: 14,572명))
2023. 03. 06제36회 입학식(231명)[4]
2024. 02. 01제34회 졸업식(174명)(총 졸업생수: 14,746명))

3. 상징

성신고등학교>학교소개>학교 상징 및 소개에서 교육목표, 교훈, 교목, 교화, 상징물, 마크, 교가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3.1. 건학 이념

애국 애족(愛國愛族)

3.2. 교가

작사 : 김용태, 작사 : 제갈 삼
1절 2절
서라벌 천년 얼이 산하에 어린
새 조국 열어가는 태화 옛 터에
찬란하게 일어선 진리의 전당
슬기로운 자들아 성신 학우여
만대에 빛날 모교 함께 세우세
겨레의 앞날을 세계로 이끌
푸른 꿈에 넘치는 보람에 살고
배우고 즐거움에 땀을 흘린다
끈기로운 자들아 성신 건아여
알차게 나를 길러 그 이름 빛내라
후렴
우리는 한 마음 성신의 희망 나라의 기능들이 여기서 큰다

원래 남자고등학교였다가 자율형 사립학교로 전환되면서 후렴구 '성신의 형제' → '성신의 희망' 등으로 개사했지만, 교내 행사 때 사용하는 녹음본은 그대로이다. 해당 녹음본은 경찰대 합창단이 불렀다고 한다.

3.3. 교목

끝간 데 모르는 뿌리를 바탕으로 한 웅장한 모습으로 어떤 폭양과 모진 바람도
막아낼 가지를 뻗어내어 우리에게 쉴만한 그늘과 보람과 꿈을 주는 느티나무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3.4. 교화

아름다우나 진하지 않고, 향기롭지만 요염하지 않다.
스스로에게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은 우리 삶의 희망이자 꿈이다.

교화는 모란이다. 화왕계에서 유래하였다.

3.5. 상징물

현실을 살더라도 이상의 세계인 하늘을 날아 오른다는 것은 인간의 궁극적 소망이며 이상이다. 천마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이상으로의 승천이요, 비상이다.
현실과 이상의 조화로운 결합이다.

상징물은 날개 달린 말로, 천마[5]이다.

3.6. 자매결연

중국의 심양시제17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다. 현재는 뜸하지만 일반고 시절 때는 교환학생을 보내고 받는 등 활발한 교류를 보였다. 2015년 중국동북아항일유적지탐방에서 자율형 사립고 4기 학생들이 심양 제 17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선생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근 몇년이내에 심양 제 17중학교에서도 성신고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4년도 5월 기준, 아직도 미방문.

4. 학교 시설

4.1. 교문

학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등굣길이 험난하다. 교문은 왼쪽의 차량용 교문과 오른쪽의 학생용 교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학교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정문 한 곳밖에 없는데다 주변 도로가 좁기 때문에 학교에 올 때는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게 되더라도 대로에서 내려 걸어오는 편이 낫다. 울산 내 통틀어서 순위권을 다투는 등굣길 난이도를 자랑한다. 학부모 차량이나 택시 등의 진입으로 인한 교통혼란이 매일매일 존재한다. 성안동 거주 학생들은 셔틀 버스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문으로 올라가는 입구 주변이 죄다 자동차도로와 인접해있어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었으나, 신호등 설치로 인하여 그 문제가 줄어들긴 하였다.

4.2. 운동장

본관앞에 인조잔디로 돼있는 운동장이 있다(2023년도 기준 흙바닥). 바로 옆에는 농구장, 풋살경기장(골대),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운동장을 포함, 학교 정원이 상당히 넓으며 잘 가꾸어져 있다. 실제로 설립 당시에 조경에만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고 한다. 모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학교 앞에 있는 소나무 한 그루만 몇 백만원 대라고. 벚나무가 운동장을 둘러싸고 있어 봄 경치가 아름다우며, 학교로 들어오는 길에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일렬로 심어져 있다. 벚꽃 개화 시기에 2시간동안 환경정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는 환경정화를 빨리 끝내고 학생들끼리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 이에 대해서는 선생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 본인들도 함께 찍거나 학생들을 찍어 주기도 한다. 점심 시간에 반별로 봄나들이를 하기도 한다.

운동장 옆에 농구 코트가 하나 있는데, 이번에(2017년) 새로 바닥을 해서 많이 미끄럽다. 2022년도 기준으로는 주변에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이끼가 자주 자란다. 벤치도 낡아, 곰팡이가 피거나 부서지거나 코팅이 벗겨진 상태이다.

4.3. 교실동

4.3.1. 1층

1층에는 비담임 선생님들의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방송실, 급식실, 수면실 등이 있다.

4.3.2. 2층~5층

2층부터는 발코니가 있는 것이 특징.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용되며, 경우에 따라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한다. 쓰레기통과 대걸레 같은 청소 도구를 내놓는다.밤에는 반짝거리는 울산시내가 한눈에 보여 학생들의 억눌려진 탈출욕을 자극한다. 발코니가 있는데다가 창문크기가 사람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큰 문제 등으로[6] 2015년 겨울방학~봄방학동안의 공사를 계획중이다. 원래는 여름방학 예정이였으나 3학년 수능 준비로 인해 연기. 공사가 끝난 후, 창문 크기는 이전크기의 1/2정도로 줄어들었고, 오래되어 잘 열리지 않거나 엄청난 소음과 같은 고충도 사라졌다.

참고로, 2~4층의 남자화장실은 1개인 반면, 여자화장실은 2개다. 하나는 남자화장실 옆에, 다른 하나는 여자락커룸 앞에 있다. 2016년까지 여자화장실 중 여자락커룸 앞 화장실만 온수가 나왔었지만, 공사를 통해 2017년부터는 그 외 화장실도 온수가 나온다.

2023년도 겨울에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하여 대부분 시설이 바뀌고 구조가 통일된 상태이다.

● 2층
1반2반3반4반교무실여자락커룸다용도 공간남자락커룸5반6반7반8반

● 3층
1반2반3반4반교무실여자락커룸다용도 공간남자락커룸5반6반7반8반

● 4층
1반2반3반4반교무실여자탈의실다용도 공간남자탈의실5반6반7반8반[7]

2~4층 모두 중앙에 학년별 교무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엔 다용도 공간이 존재하며 양 사이드로 남자락커룸과 여자락커룸이 있다.

휴게실4층기준
컴퓨터[용도] 약 10대와 소파, 독서실 책상들이 나열되어 있다. 컴퓨터의 경우 4층 10번 자리[9]는 넥슨 홈페이지를 막지 않는다! 넥슨에 들어가진 것을 보아 타 게임사이트들도 들어갈 수 있는 듯. 사이퍼즈들어갔다가 알게 됐다 2015년 2학기에 1학년6반 남학생들이 콘솔게임들을 다운받아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하는 덕분에 몇몇 키보드가 파손 된 적 있었다.하지만 2016년 창문공사와함께 컴퓨터를 다 뜯어내어 새 컴퓨터로 바뀔 예정예상--[10]이기에 전 학년들이 설치한 프로그램들은 통째로 사라질 듯 하다.

● 5층
특강실1특강실2특강실3특강실4장보고실[11]Wee센터특강실5특강실6특강실7특강실8
1) 특강실 :
야자시간의 학습동아리활동으로 4곳은 2학년(특강실1~4), 나머지 4곳은 1학년이(특강실5~8) 활동을 한다. 제2특강실은 기타동아리 동아리실이였다. 그 외 특강실들은 동아리시간에 비어있음.[12]

2) 화장실 :
2016년 하반기부터 입구를 그냥 막아버렸다.

2023년 기준, 장보고실을 제외하면 동아리실로 뗌빵하거나 방과후 등의 활동이나 프로그램 등으로 특정 층 자체를 사용하거나 상당 부분 사용하지 못할 때 5층으로 보내서 야자나 자습을 시키거나 방치해둔다.

옥상에는 학교 상징이라고 전해지는 설치물이 있다.

4.4. 특별관동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1024_11610781688615.jpg

매점과 각종 특별실로 이루어져 있는 건물이다.

4.4.1. (구)골프 연습장

건물 밖으로 나가면 반지하라고 부르기 애매한 위치에 실내 골프 연습장이 있다. 이 곳과 관련, 한 때는 골프 동아리가 있었으나 폐지되면서 유명무실해진 장소. 2023년도 기준으로는 체력단련기구들이 존재하여 헬창들의 출몰 장소로 인식되어 있다.

4.5. (구)기숙사

기숙사 생활에 관한건 성신고등학교 기숙사생활참고
시설이... 웬만하면 들어가지 말라고 입학 홍보 교사가 말린 적 있다 280명가량의 한 학년 당 대략 100명 내외가 들어갈 수 있다. 남학생 기숙사는 8인1실, 여학생 기숙사는 4인1실이다. 기숙사 신청은 자율이며, 기숙사에 들어가는 건 통학거리, 성적 등을 고려해 배정한다. 만약 개인사정이나 벌점으로 인한 영구퇴사 등으로 빈자리가 생길 시 대기번호를 기준으로 넣어준다. 대기학생도 없고 빈 방이 생기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들어가지 않겠냐고 조례 때 이야기한다. 되도록이면 빈 방을 만들려 하지 않으려 하는 듯.남학생 기숙사는 인원이 점점 줄어드므로 1학기 후반에는 하이패스나 다름없다. 통학거리 및 사배자전형으로 우선 모집 뒤 나머지 인원을 성적순으로 배정한다. (울주군과 동구지역 학생들은 남녀 상관없이 기숙사 '거의' 확정이라 보면 된다.[13]) 3학년의 경우 10월 말 까지만 기숙사생활이 가능하다.[14] 퇴사 이후의 빈 기숙사실은 ~2월달까지의 추가인원을 뽑아 보충하니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떨어졌던 학생들은 이 때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2018년 신입생들은 재학생들의 반대로 인해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2022년도 기준 폐쇄되어 있다. 사실상 폐지이다,

4.5.1. (구)남학생 기숙사_신부관 2,3층

남학생 기숙사는 신부관에 위치하지만 장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항목을 따로 배치합니다. 2022년도 기준, 폐지상태

1층
양호실과 체력단련실[15], 지하에는 보일러실이 있다. 2층에는 (주말이나 하교 후에는 정독실로 사용되는) 영어회화실과 기숙실이 공존한다. 배달음식에 대한 규제가 여자기숙사보다 덜한 편이라 몰래몰래 시켜먹고 치운다. 남자기숙사 뒷편 청소하는 환경봉사단이 골머리를 앓는다. 단, 몰래 시켜먹고 치우지 않을경우 312호와 같은 전설이 또 생겨날지 모른다.

남자 기숙사는 신부관의 2,3층에 위치한다. 2층이지만 지상에서 바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각 방들은 총 8개의 침대와 락커, 공용 락커 4개?가 있다. 락커 하나가 둘로 나뉘어 있기에 같이 쓴다. 침대는 2층이고, 시설은 별로다.

2층
2층에는 영어 회화 강의실이었던 a강의실(2017년 2학기 기준으로 다시 영어회화강의실로 쓰이고 있다. 또한 밤에 기숙사학생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b강의실과 5개의 방과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그리고 사감선생님이 머무는 방이 존재한다. a강의실과 b강의실은 야간 취침점호 후, 학생들이 자습을 할 때 쓰인다. b강의실의 경우 시험 기간에만 개방을 하고 있다.2016.1.15기준 화장실에는 4개의 소변대와, 3개의 좌변기, 1개의 화변기, 3개의 세면대와 세탁기 한 대가 있다. 샤워실은 4개의 샤워대 14개의 샤워기가 달린 세면대가 있다. 샤워대에는 칸막이나 그런거 없다. 절대로. 혹여나 여자 기숙사 사진보고 좋아보이는데? 같은 생각하고 들어오는 실수는 안 하길. 휴게실에는 냉장고 2대, 컴퓨터 16대가 있다. 토스트기 3~4개, 전자레인지 1개, 정수기 1대와 사감실로 통하는 문이 있다. 사감실은 휴게실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3층
3층에는 방 12개(하나는 쓰지 않는 방),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화장실, 샤워실은 2층과 다른 점 없음.

4.5.2. (구) 여학생 기숙사_승학관

여학생기숙사 생활에 관한 건 성신고 여학생기숙사생활참고. 2022년도 기준, 폐지상태

여자기숙사 사진
학교 홈페이지 학교소개>교육시설 소개의 기숙사 사진들은 모두 여자기숙사 내부이다. 기숙사 내부사진은 모두 1층(세탁기있는 샤워실, 3학년화장실, 컴퓨터, 자습실)과 2층(그 외 시설)이며, 2016년 기준 현재 기숙사 내부와 좀 다른 점이 몇 군데 있다. 호실 내부사진은 2층뿐이지만, 2층과 3층이 침대 배치나 서랍장 종류 및 개수 등의 차이가 좀 많이 있다. 맨 마지막 자습실은 테이블 2개를 남겨두고 벽면에 붙은 독서실책상들로 다 바뀌었다. 전자레인지도 하나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토스트기 2대가 생겼다. 업데이트가...

1층
토스터기 2대, 전자레인지 1대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화장실(공용 및 3학년 화장실[16]), 안쪽에 정독실&컴퓨터가 설치되어있다.

a. 화이트보드 _ 사감실 앞에 있는 화이트보드에는 분리수거 당번이 적혀 있고, 용도는 사감선생님의 공지사항 전달이다. 거의 매주 1~2번 일어나서 사감선생님이 CCTV 설치하겠다고 할 정도였지만 기숙사생을 새로 뽑은 11월 이후로 범인이(?) 잠적하여 누군지 알아내지 못한 채 넘어간 상황. 그 뒤로 안나타나서 그냥 물 흘러가듯이 끝난 듯 하다. 물론 수능시즌에는 선후배들 간의 훈훈한 메세지로 가득채워진다. 여자기숙사의 경우 한 달에 한번 또는 두 달에 한번 제일 깨끗한 방 순위를 매겨 화이트보드에 호실을 적고 상점을 부여한다고 공고가 뜨는데, 2015년 한 방의 독주로 그 방 학생들에게 상점을 주다 못해 아침점호를 일주일 빼 주기도 했다. 운동장 나가기 싫으면 청소를 열심히 하자. 참고로 보드마카랑 지우개는 화이트보드 뒷편에 있다.

b. 1층 샤워실 _ 2, 3층 샤워실에 비해 칸도 2칸 적은 6칸이지만 물품을 놔둘 수 있는 서랍장이 있다. 커튼이 없고 샤워기가 일체형이 아니란 점이 2&3층과 대비되는 특징. 세탁기가 있지만 관상용이나 다름없다. 못쓴다. 그래서 거의 샤워실 옷 거치대나 다름없다. 참고로 배수구가 하나뿐이라[17] 막힐 때가 가끔 있으니 이 점 참고. 그럴 땐 사감선생님을 신속하게 불러야 워터파크 꼴을 면할 수 있다.

c. 컴퓨터_ 학년당 2대씩 배분 및 여분의 컴퓨터 1대 총 7대가 있다. 위치상 겨울에 춥다. 진짜 춥다. 패딩을 입고 컴퓨터를 하자. 소등이후 자리가 난 뒤면 모를까 되도록이면 다른학년 자리에 앉는건... 기숙사생 간의 예의다. 가끔 친구 자리 맡는다며 한 사람이 자기 책을 두 세 자리에 놔두고 자리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먹다짐 나고 싶지 않으면 그러지 않는게 좋다. 특히 성신고등학교 기숙사는 와이파이가 터지지도 않기에 컴퓨터는 진짜 자리가 치열하다. 그리고 수시원서 시즌에는 그냥 고3선배들에게 비켜드리자. 사감선생님이 순찰 중 인강 외 무언가를 하고 있는걸 여러 번 발견하면 컴퓨터 쓸 때마다 주의깊게 살펴보므로 조심. 잔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사감 선생님은 인원체크 때, 소등 직후(2, 3층 확인 뒤) 그리고 낮은 확률로 새벽 2시에 나타나므로 유의할 것. 2시에 확인하실 때에는 다 올라가라며 컴퓨터 전원을 모두 끄시고 올라가는 모습을 다 확인하시고 사감실로 들어가신다. 물론 들어가신거 확인 뒤 다시 내려와서 공부든 웹서핑이든 뭐든 하면 그만.

d. 정독실&101호 기숙사실[18]
2015년도까지는 정독실은 1,2학년 정독실과 3학년 정독실로 나뉘어 있었으나, 2016년 공사로 인하여 3학년 정독실이 사라졌다. 현재 3학년 정독실은 기숙사실 101호가 되었으며, 6인실이다. 101호만 나무침대인데, 사실 연세대학교 기숙사에서 중고로 사왔다고 한다. 3월 현재 사용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침대 3개 중 하나의 2층부근 기둥이 부서졌다고 한다. 방 크기로 따지자면 제일 넓지만, 오른쪽은 정독실, 왼쪽은 보일러실, 방밖으로 나오면 컴퓨터들이 맞이한다. 그리고 신발장도 없어서 밖에다 벗어두고 들어간다. 방안에 미니 냉장고가 있다.
정독실→기숙사실 변경 공사로 인해 안그래도 약 30자리 밖에 없는 정독실은 거의 3학년 전용이 되었다. 결국 나머지 학년들을 위하여 룸메이트들간의 허락을 전제로 한 스탠드 사용을 허락하셨다.

2017년 다시 101호에 정독실 공사를 하였다. 대체 왜 한 거야 2015년까지 유지되던 기존 정독실처럼 벽면 독서실책상 설치가 아니라, 6인용 테이블이 6개를 구비해놨다.

마지막 정독실, 컴퓨터 사용 학생은 꼭 불 끄고 올라가고, 사용한 자리는 의자를 꼭 넣고 가자.

뒷정리에 대한 사감선생님의 빡침은 시험기간에 정독실 하루동안 사용 금지라는 기염을 토하는 통보를 내린 전적이 있기 때문. 물론 항의가 심해서 소등 때 열어주셨지만.

2층&3층
기숙사실 총 24개실(2층 1~13호[* 204호가 없다. 203호에서 바로 205호로 넘어간다. 3층 1~12호)및 각 층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존재한다. 로비에 냉장고가 층마다 두 대씩 구비되어 있으며, 호실번호가 적혀 있으니 자신이 해당하는 자리에 넣으면 된다. 옆에는 접이식 빨래건조대들이 있다.

위의 홈페이지 이야기에서 나와있듯이 2층과 3층이 좀 많이 다르다. 제일 큰 차이는 2층은 철문이지만 3층은 창문이 있는 미닫이문이다. 2016년 공사로 2층 철문에 A6 크기의 구멍이 뚫렸다. 이젠 2층, 3층 둘 다 핸드폰 및 전자기기 만지다가 인원확인하려는 사감선생님이 빤히 쳐다보며 압수할수도 있으니 조심. 화장실과 샤워실의 구조도 다르다.

2층이 서랍이 더 많아 수납공간은 넉넉하지만, 더 좁아졌다. 3층은 방마다 침대배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바닥에 누워서 뒹굴거릴수는 있는 정도. 예전에는 바닥에 이불깔고 자다가 2014년도에 2층침대가 들어섰기에 바닥에서 등 지지려 겨울에는 일부러 바닥에서 자는 경우도 빈번하다.근데 바닥에서 자면 사감선생님에게 혼난다.왜? 반대로 겨울에는 2층이 에어컨바람이 위치 상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밑에서 자기도 한다.

• 씨름장
성신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학교가 되기 이전까지는 씨름부가 존재했는데, 이 때문에 여자 기숙사 옆에 씨름장이 존재한다. 이후 모래장 위에 널빤지를 올려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연습실로 사용했지만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폐지된 이후로는 축제 때 댄스부가 기획한 클럽으로나 사용되고 있다. 2015년 1학기 1학년들의 음악시간에 기타 특별수업으로 사용된 바 있었다. 거의 창고나 다름없는 수준의 내부로, 독서실 책상과 부서진(?) 책걸상이 쌓여있다. 여자기숙사랑 이어지는 문이 있으며, 이 문 옆에 컴퓨터 7대가 나란히 배치되어있다. 여자기숙사 내부에서 밖으로 열 수는 있지만, 워낙 으스스해서... 합창부 대회시즌인 경우 이곳에서 단체연습을 하기도 한다.

4.6. 신부관

4.6.1. 신부기념관

초대 이사장인 김상수 선생이 독립운동가 출신이다. 건학 이념이 애국 애족(愛國愛族)인 것도 이와 연관된 것. 신부관 1층에 신부기념관이란 그의 집무실을 재현하고 독립운동가로서의 활동과 업적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다. 그러나 들어가 본 사람이 정작 손에 꼽힌다는 게 함정[19] 하지만 2015학년도 1학기에 1학년 학생들이 진로시간에 한번 들어가는 기회가 있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에는 성신양회에 대한 설명, 이사장의 업적 정리 및 초기 성신고 운동장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 시간동안 진로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눠주신 팜플렛을[20] 읽는다. 그 팜플렛은 끝나면 걷어가신다.

4.7. 도서관동

1층
1층은 도서관과 토론실[21]이 있다. 2022년도 기준, 세미나실 폐쇄상태.

토론실
신입생 면접날의 학부모 대기실로 사용하는 곳이고, 학교 자유토론장이 열릴 때 마다 야자 1,2교시동안 토론실에서 자유토론을 실시한다. 2022년도 기준, 폐쇄상태.

도서관
도서부 주관으로 1달마다 독서신문이 나오며[22], 신문 마지막에 신문 내에서 소개된 책들을 기준으로 독서퀴즈 주관식 3문제가 출제되는데, 사서선생님께 정답을 내면 초코바와 사탕 등으로 이뤄진 간식을 얻을 수 있다. 10명 한정. 도서 선정과 문제는 도서부 학생들이 낸다. 도서대출은 1인당 2권이며 7일의 기한을 가지며, 학생이 요청하면 3일 연장까지 가능하다. 연체될 시 반납 후 연체된 기간동안 대출이 불가능하다. 신규도서가 꾸준히 들어오는 중이며, 2015년 9월 경 고전부 시리즈도 들어왔다. 자세한 규정은 도서관 문의를 추천. 라이트노벨, 만화 등의 저서들은 취급하지 않음. 도서신청서에 쓰지 않는 것을 권고함. 스미노 요루 작품, 신카이 마코토 작품,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 등 라이트문예 장르의 도서는 입재되어 있다.

참고로 1층 남자 화장실 제일 왼쪽 소변기는 고장. 제발 쓰지말자(밑으로 샌다). 2023년도 기준 1층 화장실은 폐쇄되어 있다.

2층&3층


칸막이 자습실 & 새빛회의실
2층에는 칸막이 자습실과 개방 자습실(새빛회의실[23])이 있다. 2024년 4월 중 2층 공사가 끝난 이후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8교시, 이후 야간 9, 10, 11교시 동안 야간 자율 학습을 모두 이곳에서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24] 칸막이 자습실과 새빛회의실이 구성된 이후로 각 학년 당 두 개의 교실을 사용하는 야간 자율 학습 방식에서 모두 두 장소로 모이게 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기존 스마트 자습실 이외에는 진행되지 않았던 11교시 야간 자율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당구장
성신고등학교에서 '빌리아드' 창체 동아리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도서관동 3층에 당구와 관련된 물품을 가져다 놓은 곳이다. 창체동아리(CA) 시간에 '빌리아드' 창체 동아리에 속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며, 정규 일정이 끝난 이후 8교시 동안 다른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인터넷실
컴퓨터가 있는 교실. 3층 오른편(입구 기준)에 위치하며, 약 45대가 있다. 2015년 1학기 말 1학년 미술시간에 포토샵수업을 위하여 들어간 적이 있다. 그 외에 내부에 출입할 일은 영자잡지부원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25]. 2023년도 기준으로는 신부관으로 이전한 상태이다.

4.8. 천마관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1024_11610781687312.jpg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강당. 본관뒤편에 위치해있으며, 체육수업, 입시설명회, 신입생 소집, 면접대기 등을 이 곳에서 한다.

1층의 강당과 그 주변을 'ㄷ'자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2층의 관람석 정도로 나뉘어져있다.

가로로 은근히 넓다고 한다.

일반고 시절 있었던 씨름부를 위한 씨름부 숙소가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다.

천마관 안에는 체력단련실이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헬스기구 사용의 위험성을 이유로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으며 PAPS 시기 인바디 측정이나 댄스부 연습시간[26]에 사용된다.

5. 정독실

5.1. 역사

과거부터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하여 강제로 정독실에 보내어 공부를 시켰다. 과거에는 평일에도 운영하고 주말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체벌을 가할 정도로 엄격했다. 실제로 경찰대에 입학한 한 학생이 접촉사고 때문에 3분정도 늦었는데 하키채로 3대를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엄격함은 거의 사라졌고 감독 선생님마다 탈주 방어율을 매기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다. 2016년 3학년을 마지막으로 정독실의 의무적 성격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형평성의 문제로 정독실 제도는 잠시 사라졌었다.

2015년 1학년에 한해서는 성적으로 선발하여 운영하지 않고, 신청자에 한하여 계속 운영되었다. 그러나 2016년 2학기에 1, 2학년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도 운영하는 공부방이 부활했다. [27] 공부방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신 교장선생님이 새로 취임하시고 생겨버렸다. 허나 예전만큼의 강제성과 엄격함은 사라졌으며,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다. 공부방 부활 초기에는 선발인원도 29명의 소수인데다 성적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는 등 학생들에게 경쟁심을 부추기는 행보를 보였으나 이후 공부방 선발인원이 급증하고 자리 배치도 사실상 자유가 되어버려 원래의 공부방 분위기는 사라져버렸다.

2022년도 기준으로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에 고3 학생들을 위해 신부관의 빈 교실들을 리모델링하여 다시 실시될 예정이다. 선발되는 학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뽑을 예정이라고 공고되어 있다. 재설립 이유는 지방대나 전문대 지원 결과가 3학년 2학기 초중반에 나오기에, 합격한 학생들과 입시 준비 학생들 간의 공부 의욕 괴리 등의 분위기 문제로 입안되었다.

2023년도 실제로 시행되었으며, 2024년에도 물론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공부계획서를 작성하여 그것을 토대로 신청을 받는다. 어지간해서는 다 받아주며 무단지각 시에는 경고를 수 차례 받고 퇴출되거나 무단결석 시에도 엄격하게 경고를 하고 퇴출하였으나, 2023년도 하반기 기준에서는 좀 느슨해졌고 애초에 본인 의사로 정독실을 신청한 만큼 자진퇴실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실 장기 결석 시에는 혼나지는 않고 대부분 그냥 조용히 나가는 편이다. 석식은 업체와 계약을 맺어, 매월 신청여부를 받고 있다. 정독실은 석식 신청이 필수[28]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유념하고 들어가길 바라는 것을 권장한다.

5.2. (구)운영방식

과거에는 평일에도 운영했지만 최근에는 주말에만 문을 열고 있다. 토요일에는 학교자습을 마친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험기간에는 일요일에도 10시까지 운영을 한다. 일반적으로 공휴일에도 운영을 한다.

2016학년도 2학기에 1, 2학년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과거의 정독실 제도가 부활하면서 평일 야자시간에도 정독실이 운영되었다. 학교 본관과 떨어져 있어 타종소리가 들리지 않아 정독실에는 징을 쳐서 자습의 시작과 끝을 알린다.

2016학년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운영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자치운영제도를 도입한 것. 2016학년도에는 3학년 전체가 토요일 5시까지 자습을 했던 터에, 정독실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었다. 덕분에 1시에 자습이 끝난 1, 2학년들은 어쩔 수 없이 정독실을 이용하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설연휴등에도 정독실을 운영하자는 의견이 학생들에게서 나왔으나, 쌤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학년부장선생님들이 반대하셔서 운영되지 못했다. 아니 공부를 하겠다는데 거 참 학생들의 불만은 계속되었고, 학년 부장선생님이 생각해낸 묘안이 바로 자치운영제도이다.

자치운영제도란 말 그대로 선생님이 없어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독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자치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있다. 타종과 출석체크는 자치위원장이 담당하며, 최종 문단속과 쓰레기 봉투 관리는 남자 부위원장이, 여자화장실 상태점검과 정독실 휴지 관리는 여자 부위원장이 담당하고 있다. 운영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하는 중.

아래는 2016학년도 봄방학때의 운영시간이다.
1교시 09:00 ~ 10:30
2교시 10:40 ~ 12:30
점심시간 12:30 ~ 13:20
3교시 13:20 ~ 15:00
4교시 15:10 ~ 17:00
저녁시간 17:00 ~ 18:00
5교시 18:00 ~ 19:50
6교시 20:00 ~ 22:00

5.3. (구)생활

교실보다는 자습분위기가 확실히 좋다. 정말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다.(2017년 2학기 기준으로 좀,, 시끄럽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주위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조용히 노는 것'이 체화되어 있는 것도 비결 중 하나인 듯. 물론, 이는 정말 가끔 있는 일이다.

정독실이 의무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기는 하나, 평일 야자 3교시 말고는 정독실을 가득 채운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 논술과 같은 특강, 학습동아리 등이 야자 1-2교시에 주로 배치되어있고, 주말에는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기 때문. 2016학년도 봄방학 첫날(2/13)에는 정독실을 가득 채우는 기적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학생들 모두 야자시간이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본교의 학습동아리는 5층 세미나실에서 활동하지만, 본관과 도서관동의 거리가 매우 멀어 정독실 학생들로만 구성된 학습동아리의 경우에는 도서관동의 빈 열람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 배려해주었다. 해당 학습동아리가 배정받았던 세미나실에는 새로운 학습동아리가 편성되어 운영되었다.

학교의 과자 자판기, 음료수 자판기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특이하게도 시계가 없는 열람실이 있다. 그 부분에 많은 학생들이 답답해하였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책상 위에 스탑워치가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다.

상술하였듯이 정독실의 타종은 징으로 하는데, 누가 징을 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느낌이 다르다. 징을 매우 세게 쳐서 쨍- 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가 있고, 둥- 하고 맑은 소리가 나기도 한다. 전자와 같은 징소리가 날 때에는 학생들이 신경질을 내는 모습, 후자와 같이 징소리가 날 때에는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치위원장의 징 치기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서 만족하는 학생들이 제법 있는 듯.

종종 야자시간에 학생들이 가운데 큰 테이블에 나와 공부를 하기도 한다. 종종이 아니라 그냥 매일같이 나와서 한다. 처음에는 아무도 그 테이블에서 공부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공부했으나, 두 남학생이 수학문제를 서로 질문하고 의논하기 위해 자습시간에 나란히 그 테이블에 앉은 이후로 학생들이 테이블로 진출하게 되었다. 주로 여학생들이 해당 자리를 차지하며, 4명 밖에 앉지 못해 자리 싸움이 은근 치열하다. 그리고 그 두 남학생은 그 때 이후로 자리를 얻지 못했다 잠을 이겨내기 쉽다던가, 자리에 비해 밝다던가, 옆 자리의 학생이 신경쓰인다던가..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간혹 자리를 얻지 못하고 테이블 옆 좁은 공간에 다리를 밀어넣고서라도 거기에 앉아 공부를 하는 학생도 있기는 하다. 여학생들이 앉아있을 경우 테이블 가운데에 과자가 펼쳐져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6학년도 기준 2학년 학생들의 열람실에서 환기를 위해서, 혹은 더위 때문에 야자시간에 창문을 열어놓았을 때 후각시가렛 테러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선생님들의 만남의 장소가 도서관과 승학관 사이 깊숙한 공간인데, 바로 위에 해당 열람실이 존재하기 때문. 용기있는 학생이 해당사항을 학교측에 건의하여 "제 선에서 처리하겠다"는 교장선생님의 답변을 받았다.

위생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요일 별로 청소 분담이 되어 있기는 하나, 그마저도 잘 하지 않는다. 애초에 책상 뒤 손이 닿지 않는 공간에 먼지가 엄청난지라 청소를 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가끔 청소를 할 때 밀대가 남자화장실에 위치해있어 여학생들이 난감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수기가 하나 있기는 하나, 마지막 필터 교체일을 도통 알수가 없어 사용을 권하지는 않는다. 정독실을 둘러보시던 교장선생님마저도 "너희 저 정수기 쓰는건 아니제? 쓰지말아라잉."하고 가실 정도니 뭐..

열람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존재한다. 근데 사실 효과는 잘 모르겠다. 청소부터 하고 좀... 비염인 학생은 비염이 좀 나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하긴 했으나, 실상은 "글쎄"... 공기청정기에서 찬 바람이 나오는 터에 겨울철에는 처치곤란한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다. 그러다 그냥 꺼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춥다. 농담안하고 진짜 춥다. 히터를 켜도 따듯해지는데 하세월이다. 히터 가동으로 윗쪽 공기는 따듯해지더라도, 절대 발끝까지 따듯할 수 없다. 겨울시즌에는 차마 슬리퍼를 신을 수 없을 정도. 전기 난로를 가져와 사용하는 학생도 있었고, 발에 붙히는 핫팩을 대량 구매한 학생도 있었다.

정독실 학생의 경우 의무적으로 토, 일요일에도 나와 자습을 한다. 학기중 주말에는 급식을 실시하지 않아서 나가서 사먹거나,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 주로 여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며, 열람실 가운데의 큰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담소를 나누며 먹는다.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 먹는다. 엽떡, 신전, 중국집, 치킨 등 시켜먹는 메뉴는 다양하다. 그래서 가끔 도서관 입구에 중국집 그릇들이 쌓여있는걸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주로 구석에 있는 인터넷강의실이라고 돼있지만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그 실로 옮기면서 인강실의 역할을 상실했다. 다들 인강도 열람실에서 들음 에서 배달 음식을 먹는다. 먹고나면 누가 여기서 음식을 먹었다는 것을 모를정도로 말끔히 치우고 가자.

일요일에 등교해보면 학교에 유난히 차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절대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많이 나와서가 아니다. 다 조기축구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차량이다. 일요일 아침에 등교할 때에 아저씨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분들은 쉬는 날이 없다. 비 따위로는 이분들의 열정을 막지 못한다 참고로 해당 조기축구회는 북구 상안/달천 지역의 쌍용아진 아파트 조기축구회이며, 본교의 체육선생님이 뛰고 계신다.

정독실 특유의 의무성으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정독실 내에서 노는 방법을 터득했다. 탈출 후 목적지는 크게 홈플러스 부근의 한 카페, 성남동, PC방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이 때 탈출 파티원을 모집하는데, 친구를 설득하기 위한 이상한 논리가 압권이다. [29] [30] 아이러니한 점은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자습이 시작한 직후에 들어오면 혼나는데, 점심시간 전에 일찍 나가거나 아예 늦게 들어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넘어간다. 그래서 대부분 성남동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는 다들 조금 일찍 나가는 방법을 택한다.

3학년 정독실 학생들은 버블티를 몹시 사랑한다. 1학년 때 저걸 왜 시켜먹지? 했던 학생들도 지금은 버블티하면 사족을 못쓰게 된 경우도 제법 있다. 홈플러스 부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씩 대량으로 버블티를 시킨다. 거의 VVIP 수준임 원래 15잔 이상이여야 배달이 가능한데 하도 많이 시켜서 성신고 버프를 받아 10잔만 되어도 배달해준다.

정독실에서는 독서실 책상과 나무 재질의 의자를 사용하는데 특히 의자가 매우 불편하다. 방석 없이 7~8시간을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남아나질 않는다.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이하이다. 그뿐 아니라 책상과 의자의 높이가 맞지 않아 허리를 많이 굽힐 수 밖에 없어 이로인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31] 결국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랜시간 자습을 하던 학생들 중 몇명이 허리와 어깨의 뭉침으로 인해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하게되었고, 정형외과, 한의원 등의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결과 한 학생이 집에서 사용하는 편한 의자를 들고와 사용하였고, 이어서 4명의 학생이 추가로 의자를 바꿔 사용하기 시작했다. 몇 명 더 주문할거라고 이야기는 들었으나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다.

5.4. (구) 내부구조

2층
자유열람실 : 정독실에 선발되거나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주말에 자유롭게 나와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학생의 동생이나 외부인이 와서 공부해도 모를거다. 가운데에 6명이 함께 사용하는 칸막이가 있는 큰 책상이 놓여있고, 정독실 벽면을 따라 독서실 책상인데 조금 작은 것이 놓여있다. 공기청정기도 있다.

열람실 : 총 4개의 열람실이 있으며 이중 두개의 방을 3학년이, 남은 방 하나씩을 1, 2학년이 사용한다. 자유열람실 옆 열람실은 방 2개가 이어져있는 구조로, 방안에 또다른 문이 있어 그 안으로 들어가야 들어갈 수 있다. 바보같이 남자화장실 옆에 또다른 문이 있나 찾아보지 말길. 두 개의 방은 작은 독서실 책상이, 다른 두 방에는 수납공간까지 딸린 큰 독서실 책상이 자리하고 있다. [32] [33] 마찬가지로 공기청정기가 있다. 2017학년도 기준 3학년들이 사용하는 열람실에는 개인 락커가 존재한다. 근데 안씀.

지도교사실 : 감독 선생님의 공간으로, 컴퓨터 1대와 히터, 의자 몇 개가 존재한다. 자유열람실의 불은 이곳에서 켤 수 있다.

중앙 홀 사실 아무 명칭이 없다 : 정독실에 들어오자 마주하는 칠판이 있으며, 바로 뒤에 쓰레기통과 재활용품함이 있다. 가장 안쪽에 정수기가 있다. 칠판에는 공지사항과 운영시간 등이 적혀있다. 큰 독서실 책상 한 세트, 작은 독서실 책상 세 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남자화장실 : 감독 선생님이 누구인지에 따라 간혹 여자 화장실로 바뀌기도 한다. 청소용 밀대가 있다.

인강실 : 사실상 밥 먹는 곳.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는 음식점에 가면 있는 냉장고로, 안에 쿨피스와 콜라 등 몇몇 음료수들과 밑반찬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 음식들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 한다.

2015학년도, 2016학년도 겨울방학에는 학교 본관의 공사로 인하여 3학년 학생들의 자습이 신청자에 한해서 정독실에서 이루어졌다.

3층
굉장히 커다란 자유열람실이 하나 있다. 시험기간이나 방학 중 기숙사의 자습공간으로 이용되며, 2015학년도, 2016학년도 겨울방학에는 2학년 학생들의 자습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책상은 커다란 테이블을 칸막이로 분할하여 6명이 한 테이블을 같이 쓰는데, 지우개질을 조금만해도 지진이 일어난다.

6. 학교생활

6.1. 일과

시간 일과
08시 20분까지등교
08시 20분 ~ 08시 30분조례 및 담임시간
08시 40분 ~ 12시 30분1-4교시
12시 30분 ~ 13시 20분점심시간
13시 20분 ~ 16시 10분5-7교시
16시 10분 ~ 16시 20분청소시간[34]
16시 20분 ~ 16시 30분종례
16시 40분 ~ 17시 20분8교시[35]
17시 20분 ~ 18시 30분석식시간
18시 30분 ~ 21시 30분야간1, 야간2, 야간3

6.2. 규칙

성신고등학교>학생마당>학생생활규정 참고.
제 1장 ~ 2장 : 총칙 및 학생선도관련 위원회 조직 현황.
제 3장 ~ 5장 : 각각 학생 생활규정, 생활안전지도, 포상 및 징계.
제 6장 : 학생회 운영 규칙.
.

6.3. (구)기숙사

아침점호 및 소등시간
아침점호 o : 기상시간 6시 - 운동장 점호 및 체조하는데 운동장도 돈다. 체조 종류, 순서는 남자 사감선생님이 즉석으로 만든다. 항상 맨 마지막으로는 PT체조 10번. 선생님이 즉석으로 생성하다보니 뭔가 자세가 요상할 때도 있지만 안 하면 밑에서 여자사감선생님이 소리치신다. 여학생 1바퀴, 남학생 2바퀴. 남학생이 한 바퀴 더 뛰기에 먼저 출발한다. 뛰는 순은 3학년, 2학년 그리고 1학년 순. 근데 가끔 여학생 줄을 따라잡을 기세로 뛰어서... 여학생들이 놀라며 필사적으로 뛴다. 벌점이 큰 편이니 운동장에는 꼭 나와야 하며 운동화를 꼭 착용해야 한다여자 기숙사한정. 슬리퍼가 아닌 실내화류라도 눈치채지 못하시니 참고. 아프면 점호에는 참석하되 체조할 때 빠지면 된다. 남학생들은 늦게나오면 엎드려뻗쳐하니 조심. 특이하게도 여학생보고 잠옷입고 나가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남학생들이 이렇고 저런 생각을 한다는 여자 사감선생님의 의견. 어머어머 잠옷이 너무 선정적이군요!

아침점호 x : 기상시간 6시 20분 /토요일은 한 시간 늦은 7시 20분. 기상시간은 방학 등에 따라 변경. 시험기간 2주 전이나, 방학, 혹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우면 아침점호는 생략한다. --2015년에는 10월부터 2월까지 점호 한 번 안했다. 근데 남학생들은 아침점호가 없는 날에도 점호나 다름없는 것이, 남자 사감선생님이 아침 먹으라고 다 내보낸다. 남학생들 중 아침밥을 먹기 싫은 학생들은 나와서 숨어있다가 시간 지나서 다시 들어가고는 한다.

2017년에 학생회장이 직접 교장과(!!!)담판을 지어, 1학기에는 점호를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사감 선생님감감이께서 잘리고, 새 사감개새끼가 들어오며 다시 점호를 하게 되었다. 현재는 겨울이라 하지 않는다

아침급식
기숙사생들의 경우 아침급식이 주어지는데, 6시 20분부터 7시 30분 안에 들어가야 한다. 7시 30분 부터 반찬을 하나씩 정리하기에 되도록이면 시간 맞춰서 가자. 그리고 후식이 나온 날에는 정리하시면서 남은 학생들에게 후식을 좀 더 주신다.[36]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는 콘프레이크가 나오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토스트가 나온다. 토스트가 나오는 날에는 테이블에 식빵, 토스터기 총 5~6대, 딸기쨈 or 사과잼을 준다. 자신이 토스터기에 넣고 기다리는 빵을 다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인지 밥먹다가 가져갔는지 확인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진짜 신경쓰인다

2015년 2학기 학교 건의사항 수립시간[의견나눔시간]에 기숙사생의 아침급식에 돈까스, 튀김 등의 기름기많은 음식을 자제해달라는 요구에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교장선생님께서 하셨기에 2016년 아침급식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아침과 점심의 국 맛이 똑같다고 제의한 적 있지만, 서로 다른 업체다.

기타사항
기숙사에 와이파이 공유기는 없다. 학교 내에 학생이 쓸 수 있는 와이파이는 없다고봐도 무방. 결국 기숙사생 중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휴대 와이파이 공유기(에그)를 들고 다닌다.


6.3.1. (구)남자기숙사 생활사항

자사고 전환 전 남자기숙사
원래 남녀공학이 아니었던 관계로 학교설립초기 당연하게도 남자기숙사만 있었다. 1995년에는 지하1층 동아리실에 위치[지금의 매점 옆 소강당]했다가 1996년 즈음에 기숙사를 완공해서 그리로 이사했다. 이 당시 기숙사는 3층 건물 한 층을 통으로 쓰면서 군대 내무반 형식의 생활방(한 방에 열명 이상 잔 걸로 추정)과 샤워실, 공동자습실, 사감실로 이루어져 있었다.
당시(1996-2000)에 기숙사 인원은 대부분 울산 인근 지역 그러니까 양산, 웅상, 언양, 남창, 상북 등 지역 학생들로 입학 전에 소정의 장학금과 기숙사 혜택으로 스카우트된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었으며 전담 사감 선생님이 생기기 전까지 남자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방과후 지도를 했다.
남고에다가 기숙사학생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기대가 과하다 보니 굉장히 압박감을 주는 생활지도와 선배들의 생활지도의 향연이 매주 벌어졌다. 교련을 담당하던 선생님이 기숙사 사감으로 부임하면서 기숙사 분위기는 한층 군대 분위기를 더해갔고, 그 때문인지 당시 학생들의 사관학교 진학률이 꽤 높았다.

지금은 학생 수가 많이 줄고[38] 단체급식제가 시행되지만, 이 당시에는 기숙사학생들과 선생님들만 학교1층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선생님들도 일반적으로 기숙사생을 더 많이 챙겨주고 배려해주신듯..물론 사랑의 매도 더 많이 실제로 다른 학생들 보다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39][40]

90년대 후반 때는 사감선생님의 눈과 세콤을 피해 몰래 새벽에 기숙사를 탈출하여 근처 당구장 출입 및 약간의 음주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룸메이트들과 비디오방에 단체로 몰려가 빨간딱지의 비디오을 보기도 하는 등 소소한 일탈을 기숙사생들이 즐겼고, 그닥 일상적인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마무야 넘어갔다 카더라.

자사고 전환 후 남자기숙사 생활
자사고 전환 뒤 2014년에 이층침대가 들어오면서 8인1실로 바뀌었다. 2015년 10월경 남자기숙사 송욱호 사감선생님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약 한달 여 간 점호가 취소되고, 사감선생님은 처음 며칠 간은 학생부장선생님, 그 후 기간동안 행정실 선생님께서 사감직을 임시로 맡으셨다.

2016년 10월경 임시사감으로 이재섭 사감선생님께서 약 한달간 사감직을 맡으셨다. 매일아침 걸그룹 노래를 부르며 우리를 깨워주시던 그의 목소리는 마치 로렐라이와 같았고 매일 밤 편의점 출입을 허가해주시던 그는 '노란예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비공식 사감이지만 그는 언제까지나 참된 사감으로써 우리의 가슴속에서 살아있으리라.

2016년 3월 이전 송욱호 사감 선생님께서 사감직을 그만 두시고 최상식 사감님께서 새로 오셨다. 최상식 사감선생님께서는 부산 입시 전문학원에 계시다가 울산고 기숙사 사감선생님을 하셨고, 2016년 현재 성신고 사감 선생님 직을 역임중이시다.

라면에 대한 규제가 심하다.

컴퓨터 이용에 대하여

기숙사 휴게실에는 컴퓨터가 총 8대 있다, 그중, 사감실 반대편의 컴퓨터 4대는 고3전용인데, 이를 모르는 새내기 1학년이나 2학년들이 신나게 자리를 잡아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1, 고2 학생들이 고3자리에 자리를 잡아둔 뒤, 점호 끝나고 인강을 들으러 왔을때 모르는 사람이 자기 자리에 앉아있고 자신의 가방이 내팽개쳐져 있다면 조용히 다른 자리를 찾아보는게 좋다. 괜히 따졌다가는 고3의 분노와 사감쌤의 잔소리를 더블로 먹을수 있다.

6.3.2. (구)여자기숙사 생활사항

기상시간
여자기숙사 기상송은 신청제이다. 기상시간부터 10분간 틀어준다. 3곡까지 틀고 4번째 곡까지는 잘 틀어주지 않는 편. 대부분 최신가요들을 틀어준다. 가끔 정말 조용한 클래식, 동요등이 나오면 점호가 없는 날은 학생들을 다시 재우는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사감선생님이 학생들의 신청곡에 대해 관심이 없는 듯. 선생님의 불법 스트리밍음악앱을 통하여 검색 및 다운로드를 통하거나, 직접 mp3파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신청곡을 받는다. 신청곡 재탕이 심하다. 선생님은 재생목록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삭제되지 않고 잔류한 파일들이 계속 흘러나오는듯. 한 예로 2015년 3월, 거의 한 달 동안 매드클라운의 Piece of mine 타이틀곡 '화'가 매일 나와 아침마다 전주만 들어도 진저리치는 학생들로 넘쳤고, 특히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기간 때는 최소 3주동안 가요제 노래들만 주구장창 나왔다. 2016년 3월달에는 1주에 3~4번 씩 Pick me가 울려퍼졌다.

고3수험생 수능기원이벤트
수능날이 다가오는 3학년 기숙사생들을 위하여 1,2학년들에게 대략 3000원씩 돈을 모아 과자와 조그마한 편지지를 산 뒤, 쓰라고 한다.3학년들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하여 친절히 이름을 알려준 채 쓰라 한다. 보통 한사람 당 2명에게 쓰라고 한다. 수금, 포장 등의 총책을 1학년 제일 앞방에게 맡겼다. 1학년이 2학년에게 돈을 걷고, 편지를 쓰라고 부탁하러 다닐뿐더러, 편지를 다 걷은 후 이 앞방이 편지를 다 걷고 과자를 사오고 포장지로 다 포장한다. 기숙사생은 기숙사의 좋은 공짜인력이죠 다 같이 하는게 아니라 이 한 방에서 모든 걸 완료했기에 담당 방 학생들은 죽어나갔다. 심지어 포장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소등 후에서까지 해야 할 상황인데도 사감이 소등이라며 전체 차단기를 내린 덕분에[41] 스탠드를 빌려다가 그 불빛 밑에서 포장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5년 기준

소등시간 관련
소등 때 두꺼비집을 내린다. 이는 곧 방 전원 전기가 나간다는 소리. 방 안 콘센트 모두 사용못한다. 물론 에어컨이 연결된 콘센트는 사감실과 연결이 되어있지만, 2개가 아니기에 에어컨을 포기하고 콘센트를 쓸 수도 없는 상황이니... 만약 소등 이후에도[42]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하다면, 1. 로비 쇼퍼 사이 벽면의 숨겨진 틈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한다. / 복도에도 콘센트는 있다. 2. 1층의 콘센트를 이용한다 : 대표적으로 정독실 입구근처, 에어컨콘센트와 연결된 멀티탭, 컴퓨터자리의 콘센트[43] 등. [44] 되도록이면 2번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다.학생들사이에선 특히 정독실 입구 쪽 콘센트가 가장 핫플레이스. 1층 컴퓨터 콘센트들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 문제가[45] 생길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만약에 컴퓨터 콘센트를 사용하고 빼고가지 않은 채 학교에 가거나 한다면, 보통 1층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밑 서랍에 넣어두신다.

가끔 소등하고 한 바퀴 도실 때 손전등을 켜신 채 다니신다. 3층 방문의 창으로 소등 이후 가끔 번쩍 거릴 때가 있는데 그 때문.

방음이 잘 안 되기에,[46] 워낙 여자학우들의 수다는 무시무시한지라 심하면 윗층 목소리가 1층 자습실까지 들린다!! 1층까지 시끄러우면 방송으로 시끄럽다고 화낸다. "2, 3층 조용히 안해??" 이게 일반 소등 이후에도 시끄러우면 마이크에 직빵으로 소리지르며 야단을 치시기에 오히려 잘 자고 있는 학생들은 방송때문에 깬다. 자다가 무슨 날벼락

특이사항
현재 여자기숙사에서는 시험기간(시험 2주 전)제외하고는 실내에서 스탠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2015년 하반기에 3학년들이 스탠드 불빛 건으로 대판 싸워서 둘 다 퇴사당한 이후로 금지되었기 때문. 2016년부터 정독실 외 유일한 공부구역인[47] 냉장고 앞 테이블에서 시험기간 외에 공부 금지가 돼 버렸다. 2016년 101호 공사로 인하여 스탠드 및 테이블 소등이후 공부금지 규제는 풀렸다.

방마다 벌점, 상점 규제목록 및 소등 이후 주의사항 등등에 대해 붙여져 있다. 2층 방문 공사하면서 규제목록을 다 떼버렸다. 하지만 상벌점제가 없어진 것은 아니니 주의. 하지만 여태까지 보건데 상벌점 부여기준 중 가장 중요한건 그냥 사감선생님에 달렸다. 분리수거를 자신의 차례가 아닌데도 하거나 청소 등에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면 상점을 주겠다고 하지만 확인할 방법도 없고,[48] 상점이 많은 학생에 대한 특혜(?)도 없기에 여자기숙사생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상점은 몰라도 벌점 기록은 꼬박꼬박 하시는 듯 하다.
2017년 신규 기숙사 입사에서 벌점누적의 이유로 일부 원거리 학생들이 짤렸는데, 벌점규제에 대한 정확한 기준도 없을 뿐더러 벌점에 대한 통보도 명확하지 않았기에 갈등이 생겼다. 상벌점제도 결과의 공개가 필요하다고 학생들은 요구하는 중이다.

이상하게도 배달음식에 대한 규제가 남자기숙사보다 심한데, 배달음식 먹으면 바로 퇴사당한다. 라면또한 마찬가지. 참깨라면 컵라면용기가 1층에서 발견됐다며 사자후 시전한 사감선생님의 분노장면이 일품 10점이 1개월 퇴사, 20점이 영구퇴사인데 한번 먹었다고 바로 20점행.
사감선생님의 허락으로 방학 마지막 날이나 기숙사 방 배정 직전날에만 허용해준다. 허용해주는 날은 약 1주일 전 화이트보드에 통보. 화이트보드에서 애들이 좋아서 춤춘다 하지만 그마저도 1년에 3~4번이다. 그래도 공식적인 허락이라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가며 모아 시켜먹는다. 보통 시키면 성신고 도서관동 앞까지 오는데, 기다리고 있는 여학생들이 오토바이 한 대 올 때마다 부족 제물의식하듯 반긴다.

근데 전자레인지로 닭강정이랑 피자 데워먹는건 넘어간다. 겨울철이 되면 토스터기로 꿀호떡도 구워먹는 듯. 사감선생님이 배달음식을 찾는 법은 냄새다. 1층에서 구운 식빵이 3층 복도까지 냄새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게 퍼지기에 몰래 먹는다면 구석에서 신속한 처리 후 입구에 강한 방향제를 뿌리는 것을 추천.

7. 출신 인물

8. 기타

재단
1990년대까지만 해도 재단이 풍요로운 상태였기 때문에 성신대학교를 세울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도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IMF 발생으로 성신양회가 휘청하게 되면서 무산되었다. 90년대에는 성신고등학교에 대한 지원도 풍족했다고 하는데, 본관 지하 1층에 수영장을 만들려고 했지만 무산되었다.

방송
'공부의 왕도' 124화에 본교 재학생이었던 학생이 나오기도 했다.

2015년 3월 27일, 28일 1박 2일간 '스쿨폴리스 학교속으로' 란 프로그램을 촬영하였다.[49] 1학년 5반 교실에서 촬영하고[50], 울산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 3명이 수업을 받으며야자 끝까지 계시면서 고등학생들이 대단하다는 말만 연신 하셨다 등교부터 야자 후 기숙사까지 촬영하였다[51]. 그 당시 잘생긴 경찰이 있어서 쉬는시간마다 여학생들이 창문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했다 촬영시간은 길었지만, 프로그램상 약 3분 분량으로 자르고 잘라서 나왔다. 야자 1,2교시에 1학년 5반만 학교폭력예방방송으로 아이스크림을[52] 먹으며 보내서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관련기사

8.1. 일반고로의 전환

2018년도부터 성신고는 일반고로 전환되어 학생을 받게 된다
6월 9일 학교에서 학생들을 소집하고 학부모한테도 공문을 보내 결국 일반고로 전환되는것이 확정되었다.
사실, 이 공고 몇달 전에도 일반고로 전환된다는 의혹이 있었고, 기사까지 났지만, 학교측에서 검토중이지 확정된것은 아니라면서 정정 기자회견을 열었고, 교장선생님이 직접 중학교를 방문해 사실을 말하시기도 하셨다. 하지만, 그 보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2017학년도 여학생과 사회배려자입학생이 미달 되었다. 그래서 당장은 안 될 줄 알았지만, 결국 학교측에서 학생을 소집하고 교장선생님이 일반고 전환사실을 밝히셨다.
학교측이 밝힌 내용, 대처 방안은 다음과 같다.

현재 재단측의 재정이 악화된 상태에다 입학미달로 인해 그것이 약간 더 심화됨.그래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몇몇 나이 드신 선생님의 명예퇴직까지 시도했으나 부족. 게다가 이번 문재인정부의 자사고 폐지 공약으로 인해 입학생이 더욱 줄어들거라 판단, 재정악화의 심화를 염려해 일반고로 부득이 하게 전환결정.
대신 남은 자사고 학생들은 자사고 체제를 유지함.그리고 그 학생들을 위해 재정 추가지원 약속, 더 많은 활동을 도입하겠다고 거듭 강조
[1] 자사고 1회부터 남녀공학으로 변경되었다.[2] 시멘트 만드는 회사다.[3] 남학교로서의 마지막 졸업식[4] 전년 대비 갑자기 입학생 수가 늘었다.[5] 학교 설립 법인인 성신양회의 시멘트 제품 이름도 ’천마표시멘트‘이다.[6] 발코니가 유일하게 있는 학교라 정부에서 고치라고 했다.[7] 바닥 장판과 천장을 리모델링 하지 않아 다른 반과 달리 바닥 재질이 다르며 천장에서 가끔씩 물이 샌다.[용도] 야자 때 인강수강 신청한 학생이나 점심, 저녁시간 때 웹서핑, 과제용 영자잡지부 마감용[9] 9번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무튼간 창문쪽에 붙은 컴퓨터 둘 중 하나 자리[10] 더 좋은 기종으로 바뀔지 현행유지한 채 메모리를 비우고 재설치할지는 불확실하다[11] 다용도로 사용중[12] Wee클래스실, 진로실은 또래상담동아리 동아리장소[13] 물론 울주군, 동구 지역 인원수 합이 수용가능 수 이상이면 동구지역이 위험.[14] 집이 울산지역 외라던가 일부 울주군 지역이면 수능날까지 있게 해준다.[15] 보통 체육시간에 사용. 러닝머신을 비롯한 각종 기구들이 있다. 헬스장에서는 특유의 고무냄새가 심하게 난다.[16] 표기는 3학년 화장실이지만 거의 공용이나 다름없다[17] 남자기숙사였기에 머리카락도 짧고 많이 덜 씻는 점을 감안해 하나만 만들었다 한다.[18] 2016년 때 공사로 3학년 정독실이 기숙사실이 되었다.[19] 사실 성신고등학교에서는 재단에 대한 교육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며, 학교에 대한 재단의 개입도 없다. 사실 무엇보다도, 남자 기숙사 1층에는 주요시설이라고 할 만한게 양호실 정도여서 웬만하면 갈 일조차 없다.[20] 8페이지 분량의 A4 크기 엇비슷한 책. 이사장의 업적, 학교소개 등이 적혀져 있다[21] 정확히는 '세미나실'이다. 단지 자유토론장이 그곳에서 개최될 뿐.[22] 각 반마다 배부, 도서관 입구에도 붙여져 있다.[23] 자습 이외에 다른 교내 행사에도 이용된다.[24] 이전에는 각 학년마다 두 교실을 따로 정해 남자 교실과 여자 교실로 구분하여 야간 자율 학습을 진행했다.[25] 영자잡지부 동아리 장소가 인터넷실이다.[26] 체력단련실 내에 다른 헬스장과 같이 큰 전신거울이 자리잡고 있다.[27] 이 과정에 있어 트러블이없었던 것은 아니다. 신청자에 한해 운영되던 시절, 학교측에서는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신청했던 학생들을 학기중 정독실 이용에 있어 우선으로 선발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 2학기가 시작하면서 공부방 제도가 부활하게 된 것. 학기중에 자리를 얻기 위해서 먼 거리에도 학교에 나왔던 학생들은 그간의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기존 정독실 학생들은 이부분에 대해 항의했으나 학교측의 답은.... 그래서 니들이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거야. [28] 정독실 사용자에 한하며 일반 야간자율학습자는 해당하지 않는다.[29] "야, 수능 디데이 300이 깨졌어! 더 늦기 전에 가야지! 더 늦어서 가면 그건 진짜 양심없는거야!" "하, 그런다고 니가 후에 안갈거야?" 하는 친구의 비아냥거림은 덤 "내일 개학인데? 내일부터 11시까지 야자를 해야하는데 니가 지금 버블티를 안먹고 베겨?" 등. 아이러니한건 이 궤변에 설득당한 이들이 많다.[30] 일화로 일부 3학년 정독실 학생들이 수능이 299일 남았다는 기념으로 성남동으로 탈주했었다. 한 손에 버블티를 들고 뽑기방에 갔다고 한다. 이후에는 개학이 하루 전이라는 이유로 몇몇 학생들이 한번 더 성남으로 탈주하여 사격, 노래방 및 뽑기를 즐겼다. 학생들은 버블티를 입에 하나씩 물고 정독실 마감 1시간 반 전에 정독실로 귀환했다고 한다.[31] 그전부터 학교측에 꾸준히 건의해왔던 사항이었으나, 학교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정독실 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과 교장, 교감선생님이 모였던 자리에서도 언급이 되었으나, 교장선생님께서 얼버무리시곤 넘어갔다.[32] 독서실 책상의 특성상 윗부분이 막혀있어서 자리에 앉으면 꽤 어둡다. 이 역시도 학교 측에 건의하였으나 필요한 학생만 스탠드를 가져와서 쓰라고 답하였다. 이쯤되면 공간만 제공할 테니 나머지는 니들 알아서 해라... 때문에 정독실 학생의 대부분은 스탠드를 가져와 자신의 자리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다.[33] 큰 정독실 책상에는 자체의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으나, 사용은 불가능하다. 여학생들의 책상에는 뽑기의 결과물들이 책상 스탠드의 전선에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34] 청소시간 동안 신청곡이 나온다.[35] 8교시는 방과후[36] 음료수는 +1 혹은 +2, 케이크류 등은 한 두 조각 더 가져가도 뭐라 안하신다.[의견나눔시간] 야자 1교시동안 1학년 1~8반 학생들 중 3,13,23번을 모아 무려 교감,교장선생님과의 하이패스 의견수립시간이 있었다. 교장선생님이 음악과목이신데다가 집합장소가 음악실이라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교실'인 줄 알았다...교가 배우러 가는 줄 알았다[38] 90년대 후반에는 한 학년 당 600명 남짓 했다. 현재는 한 학년 당 거의 300명 남짓.[39] 학업성적이 일반반에 비해 기숙사생이 더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촌놈들이라 귀여워 해주신건지는 확연치 않음.[40] 여자친구랑 대학로에 연극보러가다가 7차교육과정반대 집회하는 선생님들이 잊지않고 이름을 크게 불러주시는 바람에 여자친구를 강제소개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도 있다 카더라[41] 방마다 따로 조절가능한 스위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다 내리고 갔다![42] 방 내에서 소등전에 충전한다해도 하교 후에는 최대 1시간 20분이 한계...[43] 대게 1~2자리씩 비어있다[44]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연결용 멀티탭과 연결. 소등이후에 플러그를 뽑으시니 될수도...?[45] 바로 발밑에 콘센트가 위치하기에 전선이 꼬이거나 연결된 전자기기가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모르고 안 빼고 학교가면 선생님의 압수루트로 넘어감[46] 특히 3층이 옆방에 귀대면 이야기소리가 들릴정도. 2층은 양호한 편[47] 스탠드 사용이 금지되어 정독실 외 실내에서 공부를 할 수 없음[48] 직접 여쭤보아도 되지만 과연 이야기 해주실까?[4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란 프로그램을 베낀 아침방송 속 1회 프로그램.[50] 촬영 상 남녀합반인 1-4와 1-5 둘 중 하나를 선택했는데, 선택된 반이 1-5였다[51] 남자기숙사만. 여자기숙사는 사감선생님의 급작스러운 반대로 취소되었다.[52] 체육시간 때 한 피구시합이후 "더우니까 아이스크림 사줄게" 하시며 야자 1교시에 매점에서 콘으로 한 박스(28개) 사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