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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가 돌아왔다의 용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를 부르는 총칭.2. 특징
검, 창, 방패, 활, 마도서와 지팡이, 망치, 변신 벨트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용사들의 힘의 주 전력이자, 필살기, 혹은 비장의 수라고도 할 수 있다.마예린, 안지원 같은 일부 용사들의 경우 성유물을 소실하면 용사로서의 힘을 아예 상실하는 경우도 있으며, 박정수의 경우 힘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창이 없으면 제대로 된 전력을 내지 못한다. 하지만 모든 용사들이 성유물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무기 없이 자신의 무술, 신체능력 혹은 고유능력을 사용하는 용사들의 경우 성유물 없이도 용사로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용사마다 힘의 차이가 있듯이 성유물에도 무구로서의 성능에 큰 차이가 있다. 김민수의 뒤랑칼은 최상급으로, 유선화의 방패, 박정수의 창 전부 뒤랑칼에 의해 조금씩 파손되었다. 마예린의 스위트 크리스탈은 홍화랑에게 짓밞혀서 파편 조각으로 산산조각 났다.
김민수 세력에 맞서다 죽은 용사들의 무기는 일부 파손되기는 했지만 아직 남아있었고, 도망칠 때 두고간 박정수의 창을 회수할 겸 죽은 용사들의 무기를 회수하기 위해서 신록의 용사와 재건정부 팀장 안예지가 계획을 짠다. 쉘터 B12가 전멸하고 얼마 남지 않은 모든 전력[1]과 변신의 용사 안지원을 동원해 대부분의 전력을 잃었지만 무협의 용사 천지성과 용사를 추종하는 세력을 무찌르고 모든 무기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2]
성유물에도 의지가 있으며, 자아가 존재하는 변신벨트처럼 일부 경우에는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주인이 아닌 다른 사용자가 성유물을 쓰려면 먼저 성유물의 의지에 인정 받아야 한다.
Q&A에 따르면 성유물과 용사는 일심동체이기 때문에 이세계에 두고간다는 선택지는 없다고 한다. 두고 간다고 하더라도 용사가 원하면 소환이 가능하다.
3. 목록
- 신수아의 아틀라스의 창
파괴세력 용사 신수아가 사용했던 삼지창.
- 마예린의 스위트 크리스탈
마예린의 마법 지팡이에 있는 보석으로 마예린의 용사로서의 힘의 근원이다. 홍화랑에게 깨져 버렸다가, 마예린이 임시방편으로 크리스탈의 파편을 주먹에 박아 사용했었고, 이후엔 냥카롱과 함께 로봇슈트의 부품으로 사용된다.
- 유준호의 활과 화살
유준호가 사용하는 활과 화살로 나무로 되어있다.
- 진유성의 마도서와 지팡이
마도의 용사 진유성이 사용했던 성유물들.
- 홍화랑의 말뚝과 망치
홍화랑이 밤피르의 인격에 지배당하기 전에 사용했던 성유물들.
- 펜드래곤의 갑옷
작가의 말로는 보관 중이라고 한다.
- 지그프리드의 검과 갑옷
작가의 말로는 유실되었다고 한다.
- 전승우의 반지들
캐릭터 설정화에는 미세한 전기 신호로 골렘을 조종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양팔을 절단 당한 상태에도 골렘 조종이 되는 걸 보면 반지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있으면 보다 섬세한 조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반지는 양팔이 박정수에 절단 당해 바다에 빠진터라 유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