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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17:53:33

홍화랑

파일:용돌 로고.jpg 등장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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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0000><colcolor=#ddd> 홍화랑
洪花朗중국판 | 洪花郞대만판 | [ruby(望月, ruby=もちづき)][ruby(凌牙, ruby=りょうが)]일본판[1] | Hwarang Hong
파일:흡혈0부.jpg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185cm
소속 파괴 세력 용사
이명 흡혈의 용사
능력 혈액 조작
등장 3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전투력
4.1.1. 1부4.1.2. 0부
4.2. 기술
4.2.1. 1부4.2.2. 0부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누구도 배신한 사람은 없다고 병X아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흡혈의 용사로, 검의 용사 김민수가 이끄는 파괴 세력에 소속된 용사다. 지배 지역은 충청남도이다.

2. 특징

보라색에 장발 머리에 중성적이며 색기가 흐르는 외모를 한 미청년이다.[2] 가벼운 분위기를 지녔지만, 전승우의 언급에 의하면 백하나와 맞먹을 정도로 잔인한 통치를 하고 실제로도 기분이 상하면 가차없이 시민들을 죽이는 잔혹한 성품을 지녔다.

===# 진실 #===
<colbgcolor=#7F00FF><colcolor=#ddd> 홍화랑
洪花朗중국판 | 洪花郞대만판 | Hwarang Hong
파일:홍화랑_썸네일.jpg
프로필
성별 남성
신장 185cm
소속 저항 세력 용사
이명 퇴마의 용사
가족
스포일러 [열기/접기]
아내 마예린(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자녀(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성유물 망치와 정

사실 본래 이명은 퇴마의 세계에서 마왕 밤피르를 무찌르고 귀환한 퇴마의 용사다. 본래 싸움 방식도 재생력이 뛰어난 마족들을 잡는 뱀파이어 헌터와 같았으며, 다소 독단적이고 고집이 센 부분이 있지만 다른 저항 세력 용사들처럼 정의로운 용사였다. 하지만 이성준과 이가람과의 싸움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밤피르의 피를 주입하는 수단을 썼다가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마왕 밤피르는 본래 여성이라 밤피르에게 잠식 당해 흡혈의 용사가 된 홍화랑도 외형과 말투가 약간 여성스러워 졌다. 십자가도 본래는 정위치로 착용하고 다녔지만, 밤피르가 홍화랑을 조롱할 의미로 역십자로 착용하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홍화랑/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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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4.1. 전투력

4.1.1. 1부

파일:홍화랑 각성.jpg
생각보다도 더 패턴이 단순하구나, ...? 너보다 네 몸의 원래 주인이 나를 더 많이 죽였어.
이성준
흡혈의 용사라는 이명답게 혈액을 조종하며, 사람들을 흡혈해서 강화하는 뱀파이어와 같은 방식으로 싸운다. 혈액을 통해 날개를 만들어 비행하거나 무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축된 피의 양에 따라 전투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빈대로 피가 적어지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백만 명분의 피를 흡수하면 훨씬 더 강해지는데, 본인 말로는 혼자서 김민수를 비롯한 파괴 세력 용사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일반인이 던진 돌에 상처가 나는 걸 보아 용사치고는 육체적 강도는 많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3]

온몸에 피를 둘러 방어력을 높일 수 있지만, 마예린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으면 큰 대미지를 입는 걸 보아 전투력에 비해 맷집은 확실하게 약하다.[4] 사실 현재의 흡혈의 용사는 홍화랑의 몸을 빼앗은 밤피르라는 것이 밝혀진다. 얼핏보면 추가적인 파워업을 이뤄냈으니 퇴마의 용사 때보다 강해진 건 물론이고 마왕 김민수, 아이반 푸쉬킨처럼 용사의 틀을 벗어난 굉장한 존재 같았으나... 기교적으로는 오히려 약해졌다고 밝혀진다.[5]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이유로 이성준의 회귀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은 현재의 밤피르가 마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힘의 강약과 상관없이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이성준의 말도 그렇고, 본래의 홍화랑이 이가람보다 강한 것으로 보아 예전보다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재생력을 손에 넣고 공격력은 이전보다 높아졌지만, 화력이 높다는 것이 강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홍화랑의 강점은 뛰어난 기교와 판단력이었는데, 밤피르는 두 부분이 홍화랑보다 떨어지니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Q&A에서 밝혀진 초기 파괴세력 용사 열 명의 전투력을 순위로 매겼을 때 무슨 이유인지 홍화랑이 빠져있었다. 때문에 정확한 우위를 매기기는 힘들었지만 다른 답변에서 100만의 신도를 가진 백하나와 100만의 피를 가진 홍화랑이 싸운다면 백하나의 편을 들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신수아나 정의호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4.1.2. 0부

파일:홍화랑vs백하나.jpg
<rowcolor=#FFF> 신도와 백하나를 제압하는 홍화랑
세뇌도 안 통하고... 물리력도, 기술도 안 통하다니. 당신, 대체 뭐죠?
믿음의 용사 백하나
20명 남짓의 평범한 인간들만으로 수천 가지 변수를 창출하는 창의력.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 끝까지 승리라는 목적을 이루자고 하는 투지.
임기응변. 민첩함, 기교, 유연함⋯ 모든 면에서 너는 훌륭하다.
김민수를 잡을 패로 너를 키우고 싶을 정도야.
그런데 말이지. 너는 인간의 '한계'가 명확한 세계를 구하고 왔어.
틀을 깨는 법이 아니라⋯ 그 틀 안에서의 효율을 내는 법을 가르쳐주는 세계.
그게⋯ 네가 용사들의 용사로 선택받지 못한 이유야.
회귀의 용사 이성준

투척한 정이 기관총을 밀어버리고, 총과 미사일을 보고 피하는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이지만, 무투파 용사들처럼 현대 화기를 버틸 수는 없다. 홍화랑이 이렇게 강한 힘을 얻게 된 이유는 한계가 있는 몸으로 불사신의 괴물들과 맞서 싸우기 한계까지 육체와 기술을 단련한 덕분이다.

퇴마의 용사는 정과 봉인진으로 적의 힘을 약화시킨 다음에 쓰러뜨리는 대괴이 전문의 용사다. 봉인진의 효과는 대상이 마족이 아니어도 인간성을 포기한 괴물이라면 유효하며[6], 정을 충분히 준비한 상태에서는 화력 투탑인 이가람도 전혀 손을 쓸수가 없다. 용사치고는 상대적으로 낮은 피지컬을 커버하기 위해 기교가 굉장히 뛰어난데, 흡혈의 마왕 밤피르는 비록 적이었다고는 해도 인간의 몸으로 자신을 쓰러뜨린 홍화랑을 고평가했으며, 이성준도 홍화랑과의 싸움에서는 보기 드물게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가람에게 목숨 걸고 싸우라 할 정도로 강적으로 보았다.

백하나와의 싸움에서 퇴마의 용사로서의 싸움 방식을 보여주는데,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방의 방심을 유발하며 최소한의 기술로 유효타를 날리고 마지막으로 강력한 한방으로 백하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백하나가 아직 귀환 초기라 신도가 별로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되지만, 일단 화력에서는 확실히 홍화랑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퇴마의 용사로서의 홍화랑의 강함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성준 & 이가람 전에서도 전략적인 싸움으로 단번에 이성준과 이가람을 제압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무한회귀라는 능력을 지닌 이성준이라 전혀 통하지 않았다. 작중에서 홍화랑은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과 체술을 사용했지만, 이성준은 수많은 회귀로 이 모든 패턴을 숙지해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전부 막았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이성준이 가장 위험한 용사라는 본능적으로 간파 아니 추리하고[7], 무한회귀의 특성도 눈치채는 등 통찰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약 20명의 군인을 희생시키면 수천가지 변수를 창출해서 이성준도 수 없이 회귀할 정도. 다만 홍화랑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려는 생각 때문에 힘을 조절해서 싸운 탓에 둘을 상대로 완벽한 우위라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죽이는 것보다 생포하는게 더 어려운데다 이가람은 100%인 버스트 버스트 모드는 쓰지 않았다. 무엇보다 홍화랑이 최상위권 용사중 한 명이라면 김민수 마왕화 계획에 대항할 용사중 한 명으로 뽑혔을텐데[8] 제외된 건 홍화랑이 구한 퇴마의 세계는 한계의 틀을 깨는 것이 아닌 그 틀 안에서의 효율을 내는 방법만 추구해 온것이 원인이다. 마왕이나 그 이외의 무언가가 되든 결국은 용사의 틀을 깨야하는데 그것이 부족했던 것.

작가 공식으로 밤피르의 피를 온전히 통제하면 흡혈의 용사 홍화랑(밤피르)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홍화랑은 힘뿐만 아니라 기교까지 받쳐준 상위권 용사였지만, 인격이 바뀐 뒤엔 힘으로는 더 강해졌을지 언정 기교가 더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밤피르의 피를 통제하는데 성공했다 해도 용사에서 벗어나 마왕이 되지 못하는 이상 이성준이 홍화랑을 승리하게 둘 일은 없기에 회귀 횟수만 늘릴 뿐이지 결국 패배할 것임은 변함없다.

4.2. 기술

4.2.1. 1부

4.2.2. 0부

5. 기타

6. 관련 문서



[1] 모치즈키 료가[2] 남성 캐릭터로서는 드물게도 속눈썹이 표현되고 립스틱까지 칠해져 있다. 복장마저도 배꼽티.[3] 피를 이어받은 계약자들이 미간에 총을 맞고도 멀쩡히 재생할 수 있는 괴물이니 홍화랑은 당연히 이보다 재생력이 훨씬 높을 것이다.[4] 슈가 더스트 스트림을 맞고 빈사 상태가 되는데, 똑같이 무방비한 상태로 이걸 맞은 김민수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5] 이성준이 홍화랑을 마왕 각성 후보로 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틀을 벗어난 건 맞는듯 하나, 그의 평가로는 반쪽짜리라 한다.[6] 때문에 겉보기에는 인간인 백하나는 물론, 사이보그인 이가람도 힘이 봉인된다.[7] 말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근거를 치밀하게 모아서 들으면 납득할 논리구조대로 답을 낸다.
처음에 가장 위험한 용사라고 짚었을 때도, 김민수 눈이 빛이 안 드는 심해 같다면, 이성준 눈은 절망과 괴로움 끝에 비틀어진 무언가를 깨달은 것 같은 눈깔이라 프로파일링한 것이었다.
그리고 직접 만나 싸우기 시작하자, 그 시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측해서 시선이 자신을 전혀 쫓지 않음을 근거로, 초감각 내지는 반사신경 따위가 아니라 제 공격에 반응하는 데 있어서 감각 자체를 할애할 필요가 없는 능력=미래 예지or회귀라고 정답을 맞췄다.
[8] 창의 용사가 박정수로 바뀌는 변수를 알기전에는 유선화와 안지원이 후보였다고 한다.[9] 실제로 그의 숭배자 한 명은 꽤나 강한 것으로 보이는 용병의 총을 계속 맞아가며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해 근거리로 이동 후 그를 죽여버렸다.[10] 다만 온전히 막지는 못해서 중심부의 체인은 열로 녹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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