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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훗훗훗... 네가 후지토라로군!!
'세계 징병'을 통해 특별히 대장에 임명되었다지?
소문은 자주 들었지··· '료쿠규'와 함께 그 실력은 정평이 난 괴물이라고 말이야...!!
원피스 713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세계 징병'을 통해 특별히 대장에 임명되었다지?
소문은 자주 들었지··· '료쿠규'와 함께 그 실력은 정평이 난 괴물이라고 말이야...!!
원피스 713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世界徴兵 / World Military Draft
해군 본부에서 전력 보충을 위해 실시한 전세계적인 징병제를 뜻한다.
2. 상세
2년 전, 칠무해 마샬 D. 티치에 의해 사형수로서 정부에 넘겨진 포트거스 D. 에이스를 두고 해군본부와 흰 수염 해적단이 전면 충돌하는 정상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의 결과는 흰 수염과 에이스의 사망, 그리고 해군 본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 싸움으로 인해 수만 명의 해군 장교가 사망하여 해군 본부는 흰수염의 죽음으로 인한 여파를 수습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해군 원수였던 센고쿠가 현직에서 물러남을 선택하며 원수 자리가 공석이 되었고, 이 자리를 두고 해군 대장인 사카즈키와 쿠잔이 펑크 해저드에서 결투를 벌인 결과, 승리한 사카즈키가 새로운 원수로 승급하고 패배한 쿠잔이 전역을 하게 되며 해군 대장의 자리가 둘이나 비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 해군본부의 원수인 사카즈키는 심각하게 줄어든 해군의 전력 보강을 위해 세계 징병을 실시,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가맹국으로부터 엄선된 병사들을 징집하였고 이 과정에서 신 해군대장인 잇쇼와 아라마키 역시 징병되었다.
3. 방식
세계정부 소속의 해군은 분명 세계정부 가맹국들의 치안을 지키는 조직이지만, 그렇다고 각 국가들이 따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공권력 및 군사력을 지니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세계 징병은 가맹국을 지키는 국방군이나 경찰로부터 가장 능력이 뛰어난 이들을 엄선해 해군에 편입시킴으로써 전력을 보강한다. 새로 임명된 해군대장인 잇쇼와 아라마키도 징집될 당시 각각 경호원, 경찰의 신분을 가지고 있었다.[1]
4. 여파
해군의 경우, 새로운 해군 대장을 두 명이나 확보함과 동시에 각국의 강력한 인물들을 해군의 소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고, 이것이 사카즈키 원수가 내거는 철저한 정의와 맞물려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세력으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본부를 신세계로 옮기고 사황을 상대로 보다 적극적인 견제와 세력 싸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가맹국들이 가지고 있던 가장 강력한 인물들이 해군으로 차출된 만큼 각 왕국의 치안 및 군사력 약화는 피할 수 없었다. 이는 몇몇 폭군들이 다스리던 나라도 마찬가지였고, 이것이 혁명군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되어 8개국 혁명을 일으키는 기폭제로 작용하게 되었다.
[1] 여기에 잇쇼는 사실 이미 사라진 왕국의 장군 출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