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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1:03:04

에드 워 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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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피스공식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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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워 해전[1]
エッド・ウォーの[ruby(海戰, ruby=カイセン)] | Battle of Edd War
장소
에드 워 해상
원인
위대한 항로 신세계에서 금사자 해적단이 고대병기의 행방을 알고 있는 로저 해적단과 협상을 시도
로저의 교섭 거절과 직후를 기점으로 서로간 전쟁 발생
교전 세력
로저 해적단 금사자 해적단
제3세력
해군 본부
지휘관
골 D. 로저(로저 해적단) 시키(금사자 해적단)
대장 센고쿠(해군 본부)
주 전력
실버즈 레일리
스코퍼 가반
그 외 다수
Dr. 인디고 외 다수
결과
대결 도중 불어닥친 폭풍으로 인해 무승부
전사자
불명 함대 절반 괴멸
영향
로저 해적단의 전진
위대한 항로 제패 성공
시키, 대결의 여파로 머리에 타륜이 박히는 부상 발생
1. 개요2. 상세3. 이후

1. 개요

세상은 이것을「에드 워 해전」이라고 부르고─
원피스 0화

원피스 내에서 27년 전 발생한 사건, 로저 해적단과 금사자 해적단 사이에서 일어난 해전이다.

2. 상세

신세계의 어느 바다 위에서 로저 해적단과 금사자 해적단이 격돌한다는 정보를 듣고 해군은 출격을 준비한다.[2][3]

한편, 신세계, 시키는 젊을 적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잊고 로저가 알고 있는 고대병기의 행방과 자신의 병력이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며 로저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라고 회유한다.

자유를 추구하는 로저는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못하면 해적질에는 의미가 없다며 시키의 제의를 거절, 바로 교전이 벌어진다.

언뜻 보기엔 시키의 병력이 압도적이라 금사자 해적단 측이 유리해 보였으나 도중에 불어닥친 폭풍에 의해 금사자 해적단의 함대 대부분은 침몰당하고 시키 본인 또한 타륜이 머리에 박히는 부상을 입게 된다.[4]

3. 이후

로저 해적단은 이 전쟁 이후로 유유히 전진해 약 2년 후 위대한 항로 제패를 이루게 된다.

그로부터 1년 뒤 로저가 해군에 자수한다. 이에 당연히 세계정부는 자신들이 로저를 무력으로 잡은 것처럼 세간에 공표한다.

시키는 당연히 이를 헛소리 취급하고 해군본부에 침입. 로저의 처형식이 이스트 블루의 로그 타운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들은 시키는 그건 해적왕 로저의 전설에 대한 모독이라며 차라리 자기가 죽여주겠다면서 로저를 데려오라고 가프와 센고쿠한테 달려든다. 이 싸움의 여파로 마린 포드의 절반이 반파된 끝에 임펠 다운에 투옥된다.

그 이후는 원피스의 시작을 열게된 로저의 처형식에서 나온 로저의 유언,[5] 그 한 마디로 인해 벌어진 대해적시대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전율한다.

그리고 시키는 로저가 보물을 남겼다는 소식에 임펠 다운 수감자들을 비롯한 여러 해적들이 날뛰는 것을 한심하게 여기고는 그로부터 2년 후 자신의 양다리를 절단하는 고육지책을 써서 임펠 다운을 탈옥하고 커다란 음모를 꾸미기에 이른다.

[1] 공식 명칭 출처: 원피스 0화. 내레이션에 의해 언급된다.[2] 이 때 출격 요청을 받은 건 센고쿠였지만 로저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가프가 자진해서 끼어들게 되고. 공은 센고쿠한테 몰아준다는 식으로 넘어갔다.[3] 당시 상황 및 쿠잔의 언급을 보면 가프는 대장 진급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뭐, 과거에 있었던 사건에서 콩이 그한테 어떤 식으로 지시를 내렸는지를 생각해보면 이해는 간다.[4] 그래도 시키 본인 특유의 생명력으로 별 탈 없이 지내기는 하지만 무리하게 제거하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고는 한다. 그 와중에도 거울을 보더니 '어라? 저기에 왠 닭이?'라며 개그를 시전한다.[5] 로저가 처형당한 직후의 씬에 도플라밍고, 크로커다일, 미호크, 겟코 모리아, 버기, 샹크스, 드래곤 등 네임드들을 띄워주며 강호들의 살육전을 암시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