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클럽 경력/2021 시즌

상위 문서: 세징야/선수 경력

1. 개요

대구 FC의 2021 시즌 중 세징야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 시즌

3. 정규 시즌

3.1. 3월

3.1.4. 4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직접 전방압박으로 이창민의 실수를 유도하였고,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면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3.1.5. 5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선 후반 37분경에 오후성의 패스를 받아 역습으로 그대로 슈팅을 때려 추격골을 넣음과 동시에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최근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인데 유일하게 김진혁, 정태욱과 더불어 밥값을 해주는 몇 안되는 선수이다. 이 득점으로 K리그1 통산 50호 골을 기록했다! 153경기만에 달성.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결장한 주장 김진혁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후반 75분 설영우의 패스미스를 이진용이 바로 끊어낸뒤 세징야에게 패스를 했고 그볼을 바로 이근호에게 패스하여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였으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내어 팀의 귀한 승리를 이끌며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해당 경기 MOM와 6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3.2. 4월

3.2.1. 7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

3.2.2. 8라운드 vs 성남 FC

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출전하였으나 후반 12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에드가와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올 시즌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다.

3.2.3. 10라운드 vs FC 서울

그러나 10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선발명단에 들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그리고 경기 후 선발출장을 요청 했다는 기사가 올라와 세징야가 얼마나 팀에 헌신적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이 안된건지 다음 경기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과 광주 FC전, 수원 FC전을 연달아 결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다행히 똘똘 뭉쳐 연승을 만들었다.

3.3. 5월

3.3.1. 14라운드 vs 인천 유나이티드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부상회복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12분 오반석과 이태희의 실책으로 어부지리로 복귀골을 신고하며 팀의 창단 첫 5연승에 큰 공헌을 했다.

3.3.2. 16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 54분 정승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를 하는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 85분 근육 경련이 일어나 오후성과 교체되어 나왔다. 팀은 6연승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3.3.3. 17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3.4. 18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76분경 에드가의 논스톱 패스를 그대로 때려 결승골을 넣었다. 당시 전북의 상황이 아무리 좋지 않았더라고 엄연한 우승권 빅클럽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골이자 이와 더불어 승리까지 거두면서 매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세징야는 골을 넣고 난 후 상의를 벗어 마리오 발로텔리 세레머니를 하였다. 이 승리를 통해 대구는 전북전 5연패를 끊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 골로 세징야는 로페즈를 넘어 2013년 K리그 1 개편 이후 통산 득점 단독 7위(53골)에 올랐다. 이 활약으로 18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3.3.5. FA컵 16강 vs 김해시청 축구단

FA컵 16강 김해시청 축구단 전에선 후반전에 교체로 나와 프리킥으로 에드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9라운드 강원 FC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김수범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런 활약으로 5월달 선수상 후보에 올랐고 김민우와 라스를 밀어내고 3년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3.6. 19라운드 vs 강원 FC

3.4. 6~7월

3.4.1. 15라운드 vs FC 서울

3.4.2. ACL 조별 1차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후반 2분 이근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역전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3.4.3. ACL 조별 2차 vs 유나이티드 시티 FC

2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전에도 선발 출전했고 전반 23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 득점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프리킥으로 김진혁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3.4.4. ACL 조별 3차 vs 베이징 궈안

3차전 베이징 궈안전에도 선발출장하여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은 5:0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4차전 베이징 궈안과의 리매치에서는 다음 경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 집중하고자 주전 대부분을 휴식주는 과정에서 세징야 또한 휴식을 부여받고 쉬었다.

3.4.5. ACL 조별 5차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1위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가와사키와의 5차전에서 선발출장해 90분내내 활발한 공격으로 가와사키의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한체 가와사키에서 1:3패배를 거뒀다.

3.4.6. ACL 조별 6차 vs 유나이티드 시티 FC

6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리매치에서는 2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구의 4:0 대승 및 16강 진출에 큰기여를 했다.

3.5. 8월

3.5.1. 22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

이후 한국으로 복귀하여 자가격리를 한뒤 3일뒤 곧바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 23분 센터서클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골대까지 다이렉트 슈팅을 하거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병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는등 좋은 모습도 모여주긴 했으나 경기내내 자가격리 여파 때문인지 좋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며 후반 80분에는 고영준에게 동점골의 기점을 남기는 오점을 펼치기도 했다.

3.5.2. 20라운드 vs 울산 현대

그리고 3일뒤 곧바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도 정태욱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5.3. 23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3.5.4. FA컵 8강 vs 김천 상무

8월 11일의 FA컵 8강 김천 상무 전에서는 89분에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팀은 단 3분 뒤 김진혁이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5.5. 25라운드 vs 강원 FC

3.5.6. 26라운드 vs 광주 FC

3.5.7. 27라운드 vs 인천 유나이티드

오랜만에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포워드로 경기에 출장했다.

3.5.8. 28라운드 vs 성남 FC

2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8분에 정승원과의 2:1 패스를 통해 수비를 벗겨내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전반 40분에 에드가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으로 때린 슈팅으로 한점 더 달아나는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74분 허벅지 뒤쪽에 통증이 느껴지는지 바로 교체사인을 보냈고 결국 정치인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연기되었던 성남 FC와의 리매치에서는 부상으로 명단제외 되었다.

3.6. 9월

3.6.1. 29라운드 vs 포항 스틸러스

2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64분에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어간 후 왼발로 감아때린 눈을 의심케하는 슈팅이 강현무 골키퍼가 손을 쓸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3.6.2. ACL 16강 vs 나고야 그램퍼스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나고야 그램퍼스전에서 전반 4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활발한 공격으로 나고야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이후에 정태욱과 이용래의 부상으로 무너진 수비진에 의해 아쉽게도 2:4 역전패를 당했다.

3.6.3. 30라운드 vs 울산 현대

3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55분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에드가의 동점골 어시스트를 해주기도 하였고, 후반 62분에는 라마스의 크로스를 받은뒤 설영우를 따돌린뒤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2-1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30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이번시즌 4번째 라운드 MVP

3.6.4. 31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20분쯤부터 햄스트링을 부여잡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후반 88분 이진용과 교체되었다.

3.6.5. 32라운드 vs 수원 FC

32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선발출전 했으나 곽윤호의 밀착마크에 고생했으며 컨디션 또한 좋지 않았다. 결국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후반 57분에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이후 33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 되었다.

3.7. 10월

3.7.1. 24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약 21일뒤에 펼쳐진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부상 여파 때문에 워스트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3.7.2. FA컵 4강 vs 강원 FC

3.7.3. 34라운드 vs 제주 유나이티드

3.8. 11월

3.8.1. 35라운드 vs 수원 FC

35라운드 수원 FC 원정 경기에선 코너킥으로 에드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3.8.2. 36라운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3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선 로테 차원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들어와서 조진우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했다.

3.8.3. FA컵 결승 1차 vs 전남 드래곤즈

FA컵 결승 1차전 원정에선 전반 23분에 김태현에게 파울을 당해 PK를 얻어냈고, 이걸 라마스가 깔끔하게 넣으며 1:0 승리에 큰공헌을 했다.

3.8.4. 37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37라운드 전북전, 38라운드 울산전에선 상대의 집중 견제에 큰 활약은 못했고 세징야 본인도 볼을 너무 오래 잡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줄어서 에이징 커브를 걱정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3.9. 12월

3.9.1. FA컵 2차 vs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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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 2차전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전반 40분에 자신에게 온 공을 가슴으로 두번 트래핑 하고 강한 발리슛을 때려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3:4로 패하며 홈에서 우승을 전남에게 내줘야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는데, 다양한 의미가 담긴 눈물으로 추측되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시즌 종료 후 12월 31일, K리그1 연봉공개에서 14억 8500만원으로 올해에도 K리그1 연봉 1위를 찍었다.

4. 시즌 기록

<rowcolor=#fff,#1f2023> 대회	경기	득점	도움
K리그1	32	9	7
AFC 챔피언스 리그	6	5	3
FA컵	5	2	2
합계	43	16	12

5. 총평

6. 개인 수상

2022년 5월에만 3골 4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하여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21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MVP와 시즌 베스트 11 후보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12월 7일 시상식에서 2021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새롭게 신설된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K리그1 부문에서 57,689 포인트로 전체 1위를 차지하여 여전히 건재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편 시즌 이후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공격수 부문 후보 및 세계적인 축구 평점 사이트 '소파스코어'에서 시상하는 유럽 5대 리그 제외 기타 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트로피 인증

세징야의 클럽 경력
2020 시즌	▶	2021 시즌	▶	2022 시즌

세징야 2021 시즌

소속 구단	대구 FC (하나원큐 K리그1)
등번호	11 VC
결과
	선발 31경기 교체 1경기 9득점 7도움
	선발 6경기 5득점 3도움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합산 성적
선발 41경기 교체 2경기 16득점 10도움
개인 수상	K리그1 베스트 11 2021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21년 5월 2021 소파스코어 유럽 5대 리그 제외 베스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