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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21:14:02

셀레우코스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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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우코스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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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우코스 19대 군주
Seleucus V Philometor
셀레우코스 5세
<colbgcolor=#000> 출생 미상
셀레우코스 제국 안티오키아
사망 기원전 125년
셀레우코스 제국 프톨레마이스
재위 <colbgcolor=#000> 셀레우코스 군주
기원전 126년 ~ 기원전 1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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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제호 셀레우코스 5세 필로메토르
Seleucus V Philometor
가족 데메트리오스 2세 니카토르(아버지)
클레오파트라 테아(어머니)
안티오코스 6세 디오니소스(이부형)[1]
안티오코스 8세 그리포스(친남동생)
라오디케(친누이)
안티오코스 9세 키지케노스(이부남동생)[2]
참전 셀레우코스 내전 }}}}}}}}}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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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셀레우코스 왕조의 제19대 군주. 어머니 클레오파트라 테아와 함께 공동왕에 즉위했으나, 어머니와 갈등을 빚다가 암살당했다.

2. 생애

암군 데메트리오스 2세클레오파트라 테아의 장남이자 클레오파트라 테아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기원전 138년 아버지가 파르티아를 정벌하려 했다가 포로로 잡힌 후, 어머니는 아버지의 동생인 안티오코스 7세와 재혼했고, 이부동생인 안티오코스 9세를 낳았다. 기원전 129년 2월 안티오코스 7세가 파르티아와 전쟁을 치르던 중 매복공격을 받고 전사한 후, 9년간 포로 신세로 지냈던 데메트리오스 2세가 가까스로 풀려나 클레오파트라 테아와 재결합했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 테아는 남편이, 전사한 안티오코스 7세의 혈육인 안티오코스 9세를 죽이려 들 걸 우려해 안티오코스 8세와 함께 타국으로 보냈고, 조국인 이집트에 사람을 보내 데메트리오스 2세를 몰아내달라고 요청했다.

기원전 126년,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8세로부터 병력 지원을 받은 알렉산드로스 2세 자비나스가 다마스쿠스 전투에서 데메트리오스 2세를 상대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데메트리오스 2세는 프톨레마이스로 달아났지만, 클레오파트라 테아는 남편을 절대로 들여보내지 않겠다며 성문을 닫아걸었다. 버림받은 데메트리오스 2세는 배를 타고 티레로 도주했다가, 도중에 붙들려 처형되었다. 이후 그녀는 셀레우코스 5세와 함께 공동왕을 자처했다.

그러나 셀레우코스 5세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어머니를 원망했고, 클레오파트라 테아는 아들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자신을 해칠까 두려워했다. 결국 기원전 125년, 그녀는 셀레우코스 5세를 암살하고 삼남 안티오코스 8세와 함께 공동왕이 되었다.


[1] 알렉산드로스 1세 발라스 소생.[2] 안티오코스 7세 소생. 안티오코스 9세만이 둘의 사이의 유일한 자식인지는 불확실한데, 둘 사이에는 각각 안티오코스와 셀레우코스라는 이름의 두 아들과 라오디케라는 이름의 하나 혹은 두 딸이 더 있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