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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스튜어트 → 다이언 포춘 | |||||
구성원 | |||||
인덱스 | 스테일 마그누스 | 칸자키 카오리 |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 셰리 크롬웰 | 올소라 아퀴나스 | |||
산하 | |||||
아마쿠사식 십자처교 | 아녜제 부대 |
원작 | |
애니메이션 |
설정화 | ||
초기 디자인 | 원안 | 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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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쟁을 일으킬 거야. 그 불씨가 필요해. 그렇지? —엘리스."
이름 | 셰리 크롬웰 シェリー=クロムウェル / Sherry Cromwell |
마법명 | Intimus115[1] |
나이 | 20대 후반 |
성별 | 여성 |
직업 | 왕립예술원의 강사 |
분류 | 마술사 |
소속 | 영국 청교도(네세사리우스) |
능력 | 골렘 엘리스 |
성우 | 와타나베 아케노(日) 최하나(韓) 스테파니 영(美)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영국 청교도 네세사리우스(필요악의 교회)의 골렘을 다루는 마술사이다.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금발과 다른 나라의 피를 이어받은 갈색 피부가 특징인 여자. 머리카락은 손질을 게을리 하는지 여기저기 결이 거칠어져서 뻗쳐 있다. 뒷모습을 보면 사자 같은 모양새라고 한다. 복장은 검은 드레스 끝단에 하얀 레이스를 단 고스로리. 왕립예술원에서 강사로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예술원 안에서도 우의화의 조립과 해독에 가장 뛰어나다.[2]
2. 작중 행적
유년 시절 |
20년 전 과학 사이드 사람이지만 친구였던 엘리스 워리어가 학원도시와의 공동연구 도중 죽으면서 마술과 과학은 가까워지는 순간, 그것이 선의든 악의든 비극을 낳는다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점점 가까워지는 학원도시와 영국 청교도가 서로 떨어지게 하기위해서, 그런 분쟁의 불씨를 뿌리기위해 학원도시에 침투한다.[3] 골렘 엘리스는 그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년이 지나도 이 이름에 얽매여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좋아하던 사람일 듯. 그 전에 마법명이 『Intimus 115(내 몸 전부는 죽은 친구를 위해)』라는 걸 보면 확실하다.
카미조 토우마가 잠시 학원도시를 나간 뒤 다시 돌아올 때 저지먼트의 방해를 뚫고 학원도시 내로 침입해 들어왔다. 오일 파스텔로[4] 주변 지형에 글자를 그려넣는 것으로 지형을 혼합시켜 골렘 '엘리스'를 만들어 내는 술법을 가지고 있다.
학원도시에 침입한 목적은 카미조 토우마나 카자키리 효우카나 인덱스 중 아무나 한 명 죽여서 학원도시와 외부세력 간의 분쟁을 일으키는 것. 안티 스킬과 협력한 토우마에게 처맞고 좌절하게 된다. 독립행동 시킨 골렘은 카자키리 효우카에게 리타이어. 원작, 애니메이션에서올리아나 톰슨과함께 카미조 토우마에게 세 번이나 주먹으로 얼굴을 얻어맞았다. 올리아나일 경우는 한 번의 전투가 아닌 2번의 전투였으니 포함해서 3번.(...)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처음으로 토우마에게 제대로 얻어맞은 여캐(원작에선 칸자키 카오리에게 완전히 당하면서도 기절하기 전에 얼굴에 한 대 먹였다. 사실 엔젤폴 사건에서 파란머리 피어스의 모습이 된 인덱스도 있다). 여자 캐릭터의 안면에 펀치를 때려박는 모습을 결정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보여줘서 놀란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토우마는 농담삼아 못된 짓을 저지르는 악당이 있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설교와 수정펀치를 먹이는 남녀평등권이라는 네타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물론 토우마에게 수정펀치를 맞은 악당들이 보통 살인에 테러 수준의 범행을 저지르려거나 초인적인 엄청난 힘을 휘두르는 데다가 목숨을 노리고 습격해온 괴한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애초에 성별따위를 고려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정당방위다. 여담으로, 이후 일방통행이 무스지메 아와키를 더 박력있게 패날리는 모습이 나올때는 그 가차없는 badass스러움에 역시나 어마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6권 스토리 이후에도 간간히 나와 (주로 올소라와 같이) 몇 마디 하고 들어간다. 올소라가 도서관에서 머핀을 먹으며 부스러기 흘리는 걸 화내고 있다. 영국 청교도 내에서는 6권의 사건의 영향도 있는지 겉도는 느낌. 다만 올소라는 그런 그녀를 신경써준다.
영국 청교 기숙사에 거주중이며 칸자키 카오리와 같이 등장할 때가 많다. 칸자키 방에 자주 놀러가는 듯.[5] 나중에는 올소라 및 아녜제 부대도 합류하면서 카미조 플래그 연합[6]과 함께 등장한다. 취미는 조각 만들기. 틈만 나면 뭐든지 조각하려고 한다. 방이 남아도는 기숙사의 특징을 이용해서 작업실을 따로 가지고 있고 거기서 밤새 조각하는 일도 부지기수인 듯.
6권과 17, 18권 이외에는 거의 개그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3. 기타
애니메이션 DVD 5권 특전인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 2화에 잠깐 출연했었는데, 7초정도 출연한 동안에 비춰진 모습(?)[7]은 여러 면에서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명대사는 "아트다?!"(...)[8]
영국 네세사리우스 여자 기숙사에 살면서 마술 사이드 편때마다 중요한 술식의 분석이라든가, 중요한 사실 같은 걸 주야장천 말한다. 토우마한테 져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17권에서 대활약. 평균 운동능력이 일반인의 20배가 넘고 각종 버프로 도배해, 이미 가면라이더나 다름없는 기사들을 혼자서 다 발라 버리는 것[9]으로 사실은 엄청나게 강하다는 걸 증명했다.[10]
솔직히, 그녀가 부리는 골렘 엘리스는 물리적으로도 엄청나게 강하다. 발 구르기 한번으로 주변의 땅이 흔들려 제대로 설수조차 없게 만드는 걸 보면 그 스펙은 장난이 아니다. 그녀가 토우마에게 진것은 어디까지나 안티스킬의 도움으로 엘리스의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토우마에게는 엘리스같은 골렘을 일격사 시키는 승리의 환상살이 존재... 상성상 참 힘든 싸움이다.
금서 애니 1기가 셰리가 나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애니 1기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
[1] 나의 몸 전부는 죽은 친구를 위하여.[2] 우의화란 회화 속에 마도서의 내용을 감춘 암호회화를 말한다.[3] 어디까지나 불씨로 충분했으며, 실제로 큰 분쟁같은게 생기거나 하지않고, 이 일로 인해 서로를 경계해서 떨어지게만 하더라도 상관없었다는듯[4] 분필놀림다루는 모습이 비범해서 '교사 아니야?'는 농담이 나오곤 했는데 밝혀진 거에 따르면 대학 교수였다.[5] 애니메이션 2기 2쿨 OP에서는 아예 칸자키 방에 같이 있는 장면이 나왔다.[6] 주로 칸자키, 올소라, 아녜제, 루치아, 안젤레네.[7] 위의 저 얼굴과 복장인 채 유치원생 목소리로 천진난만하게 흥얼거리며 아스팔트 바닥에 분필 낙서를 하고 있었다![8] 기숙사에서 같이 지내는 아녜제 부대 소속 안젤레네의 작품(소라빵 좌우에 여러개의 포크를 날개처럼 꽂은 것)을 보자마자 경악하며 외친 소리. 더 무서운 것은 안젤레네의 설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의미를 그 자리에서 거의 완벽하게 파악해냈다![9] 엘리스를 마지막에 메이스로 때려죽인 것은 다름 아닌 마술+초능력 실험을 막으려는 영국 기사파의 기사들이었다. 때문에 그녀의 기사파에 대한 쌓였던 원한이 그대로 폭발해 앞뒤 가리지 않고 기사들을 족치러 달려들었던 것[10] 사실 골렘 엘리스를 제외하면 그녀의 전력은 엄청 줄어든다. 안티스킬이 쉽게 발린 것도 지하상가에서는 앨리스를 피해 그녀를 제압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 카미조 토우마와 승부할 때도 엘리스 없이 상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