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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06:49

셰인 맥클래너핸/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셰인 맥클래너핸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탬파베이 레이스
3.1. 마이너 리그3.2. 2020 시즌3.3. 2021 시즌3.4. 2022 시즌3.5. 2023 시즌3.6. 2025 시즌3.7. 2025 시즌
4. 연도별 성적
4.1. 포스트시즌

1. 개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좌완 투수 셰인 맥클래너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다.

2. 아마추어 시절

파일:대학셰인.jpg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시절의 맥클래너핸
케이프 코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메츠에 지명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하였다. 대학 시절에는 두 시즌동안 152⅓이닝 3.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100마일을 넘나드는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엄청난 이점을 바탕으로 유력한 1라운드 후보로 부상하였다.

3. 탬파베이 레이스

3.1. 마이너 리그

2018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1라운드 전체 31번으로 맥클래너핸을 지명했고, 223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안기며 맥클래너핸과 계약했다.

2019 시즌에는 A와 A+, AA를 오가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였고, 120⅔이닝을 소화하며 3.36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83위에 오르는 등,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기대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이너 리그가 취소되면서 2020년 정규시즌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3.2. 2020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뉴욕 양키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6점 뒤진 9회 초에 등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등판으로 맥클래너핸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투수가 되었다.[1] 데뷔전에서 맥클래너핸은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ALDS 3차전에서도 등판하였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2K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넉점 뒤진 6차전 6회에 등장하였으나, 카일 터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⅔이닝 5피안타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3차전 9회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은 4⅓이닝 3실점 ERA 8.31로 마감했고, 팀은 월드 시리즈에서 2승 4패로 준우승했다.

3.3. 2021 시즌

개막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4월 29일 콜업되어 빅리그 엔트리에 합류하였고, 그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5K 2자책을 기록하였다. 이후 계속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으며, 6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8K 1자책으로 호투해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의 성적은 13경기(13선발) 60이닝 9피홈런 ERA 4.05.

선발로서 경험이 쌓이면서 후반기 들어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7일 기준 후반기 7경기에 나와 40⅓이닝 6승 1패 ERA 2.90을 기록하며,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빠진 레이스 선발진에서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도맡아 하고있다. 피안타율이 .270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볼넷을 크게 줄이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중. 8월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는 7이닝 5피안타 8K 3실점을 기록,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으며, 그 다음 등판인 8월 13일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에서는 5⅓이닝 8피안타 6K 3실점(2자책)을 기록하는 가운데 총 101구를 투구, 처음으로 한 경기 투구수 10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경기당 투구수는 보통 7~80개 선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유사시 더 긴 이닝을 먹어줄 수 있는 선발로서의 자질이 발전하는 모습.

10월 1일 양키스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10월 7일부터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가 시작하는 데다 맥클래너핸의 1차전 등판이 유력한 만큼 관리차원에서 일찍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마침 1일 양키스전 등판 후 딱 5일 쉬면 ALDS 1차전이기도 하다.

정규시즌 성적은 25경기 123⅓이닝 10승 6패 ERA 3.43 141K 37BB bWAR 1.5 fWAR 2.4로 마감했다.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부상으로 일찌감치 이탈해 선발진의 큰 구멍이 뚫린 상황에서, 1년차 시즌부터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찬사를 들었다. 특히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에 12경기 63⅓이닝 7승 3패 ERA 2.84를 기록하며 사실상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파일:McClanahan 4FB against Devers.gif
1회 초, 라파엘 데버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100mph 포심.
보스턴과의 ALDS 1차전에서 선발 등판, 중간중간 정타가 몇번 나오기도 했지만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5이닝 5피안타 3K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특히나 1회 초에 라파엘 데버스를 상대로 승부구로 100마일짜리 패스트볼을 거의 복판에 꽂아넣어 힘으로 찍어누르며 삼진을 잡는 모습은 아직은 유망주인 맥클래너핸을 잘 몰랐던 타 팀 팬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명장면.[2] 팀도 5:0 승리를 거두며 맥클래너핸은 본인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승리를 수확했다.

이후 사흘 만인 4차전 경기에서 오프너 콜린 맥휴에 이어 등판하는 강수를 뒀지만 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처참하게 무너지며 구원등판은 대실패로 끝났고, 팀은 끝끝내 쫓아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끝내기로 패하며 팀의 2021 시즌 역시 허망하게 마감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신인왕 투표에서 2위표 한 표를 획득했다.

3.4. 20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등번호를 18번으로 변경했다. 지난 시즌의 활약에 더해 팀이 코리 클루버를 제외하고 선발 자원을 딱히 보강하지 않은 관계로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4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전에서 4⅓이닝 7K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 초반 페이스는 꽤 좋다. 4월 18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6이닝 4피안타 9K 2실점(1자책)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갱신했고, 4월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 7K 2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고민이 깊은 레이스의 현 상황에서 유일하게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든든한 1선발로 자리매김하는 중. 4월 24일 기준으로는 31개의 탈삼진으로 ML 전체 탈삼진 선두에 올라있는데, 비록 비슷한 삼진 수의 경쟁자들보다 한 경기 출전이 많아 다시 뒤집힐 순위긴 하지만 그만큼 맥클래너핸이 프론트라인 선발로 제 몫을 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인 11K를 기록했으나, 피홈런 두 방에 흔들리며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패를 기록했다. ERA도 3점대에 진입.

5월 5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서 5⅓이닝 5K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승을 수확했다.

5월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원정에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11K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비록 마이크 트라웃테일러 워드가 빠지긴 했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은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호투한 점은 긍정적. 그러나 앤드루 키트릿지가 8회에 불을 질러서 승리는 올리지 못했다.

5월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7K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로 7이닝 경기를 치른 것은 덤. ERA도 2.33까지 낮췄고 fWAR은 1.1이 되었다.

5월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을 수확했다.

5월 29일 지구 선두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7K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강력한 양키스 타선을 만나 피안타를 다소 많이 허용하긴 했지만, 피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실점 없이 상대를 잘 막아내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6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8K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어느새 개인 5연승을 기록중이며, 5월 11일 이후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좌완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는 중.

6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이닝 2피안타 1볼넷 9K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개인 6연승에 6경기 연속 QS를 이어갔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8이닝을 소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이 경기의 호투로 ERA도 1.87로 내려오면서 어느새 1점대에 진입, 마르틴 페레스알렉 마노아에 이어 AL ERA 3위에 랭크되고 탈삼진 부문은 ML 전체 선두로 나섰다. 4월과는 다르게 현재는 다른 투수들과 같은 선발 등판 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6월 15일 뉴욕 양키스 원정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7K 4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그래도 이 경기를 통해 올 시즌 가장 빨리 탈삼진 100개를 넘어섰다!

6월 20일 홈에서 다시 만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8K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단 한 점도 뽑지 못해 패전 위기인 채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행히 8회 말에 팀이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 위기는 벗어났으나, 9회 초에 제이슨 애덤이 무너지며 팀은 패했다.

6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K 1실점으로 호투했고, 1:1 동점인 상황에서 내려갔으나 팀이 7회 말에 최지만의 적시 2루타를 시작으로 석 점을 뽑아내며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7월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10K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7월 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8K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7월 13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6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K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7월 13일 기준 성적은 18경기 110⅔이닝 10승 3패 ERA 1.71 147K 19BB WHIP 0.80 ERA+ 207로 현재까지의 퍼포먼스는 단연코 저스틴 벌랜더, 알렉 마노아, 마르틴 페레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bWAR는 3.5로 AL 1위이며 fWAR는 3.2로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AL 2위. 탈삼진과 WHIP는 ML 1위이며 ERA는 AL 선두를 질주중이고, 다승도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현지에서는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다면 사이 영 상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MLB.com의 상반기 결산 사이 영 상 모의투표에서도 벌랜더와 마노아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메이저와 마이너를 합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지난 시즌의 123.1이닝에 불과한 만큼 하반기에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

이러한 활약으로 2022 시즌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더니, 본래 선발투수로 예정되었던 오타니 쇼헤이가 휴식 차원에서 타자로만 나서게 됨에 따라 올스타 선발투수로 지명되면서 데뷔 2년차에 AL 올스타 선발투수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후반기 들어서는 전반기의 압도적인 포스는 다소 바랜 모습. 물론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저스틴 벌랜더가 여전히 호투중이고 5월부터 맹활약중인 딜런 시즈가 부상하는 상황이라 사이 영 가도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8월 30일 어깨 이상 증세로 IL에 이름을 올렸고, 9월 중순에 복귀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 1승 3패 ERA 5.21로 부진하며 사이영 상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28경기 166⅓이닝 12승 8패 ERA 2.54 194K 38BB bWAR 4.0 fWAR 3.5. 전반기만 해도 AL 최고의 투수로 꼽혔으나 후반기의 페이스 저하와 부상으로 인하여 전반기의 기대치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의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한 점은 변치 않으며, 사실상 첫 풀타임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페이스를 크게 망치지 않고 마무리 한 셈. 다만 부상 이후 구위 저하로 9월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포스트시즌에서 이러한 부진이 이어진다면 팀에게는 걱정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2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낙점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레이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ALDS 1차전에서 선발로 호투했으나 4차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게임을 터뜨리고 말았는데, 올해는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지켜봄직하다. 다행인 점은 그때와 달리 올해는 레이스가 맥클래너핸을 굳이 불펜으로 돌려써야 할 만큼 투수진 뎁스가 심각한 편은 아니라는 점.[3]

1차전 선발로 등판해 7이닝 5K 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안았고 팀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광탈했다.

3.5. 2023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3월 30일, 디트로이트와의 개막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4월 5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4볼넷 6K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4월 11일, 보스턴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4볼넷 9K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4월 16일, 토론토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6K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4월 22일, 화이트 삭스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K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제이슨 애덤이 승리를 날려먹으며 승리를 수확하지는 못 했다. 그래도 팀은 연장 10회에서 승리.

4월 27일, 다시 만난 화이트 삭스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5K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5월 3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9K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5월 8일, 볼티모어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7K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5월 13일, 양키스를 상대로 4이닝 4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4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순항하고 있었으나 5회에만 갑자기 4실점하고 강판되었다.

5월 19일, 밀워키를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으로 굉장하 호투를 했으나 팀이 아드리안 하우저에게 무득점으로 묶이면서 승리를 수확하지는 못 했다. 팀은 1:0 승리.

5월 24일 토론토전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다. 현재 11경기 8승 무패로 메이저 리그 전체 다승 1위를 달리고 있고, ERA는 아메리칸 리그 1위 1.82의 소니 그레이에 이어 1.97로 2위를 달리는 등 시즌 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5월 30일 컵스를 상대로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K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카일 헨드릭스에게 1득점으로 묶이며 시즌 첫 패배(8승)을 기록했다.

6월 5일 보스턴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5K 1실점으로 시즌 9승(1패)째를 수확했다.

6월 11일 텍사스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5K 3실점으로 시즌 10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MLB 전체에서 제일 먼저 10승을 채우게 되었다.

6월 16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 3볼넷 5K 1실점으로 시즌 11승(1패)째를 수확했다.

6월 22일 캔자스시티전에서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등쪽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당했다. 구속도 포심 평균 95마일로 느리게 찍혔다. 이후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고 6월 30일 시애틀전에 복귀했으나 3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재차 강판된 뒤 결국 IL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역시 불발. 사이영 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부상이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레이스 팬들의 우려가 크다.

7월에 복귀했으나 7월 22일부터 3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평균자책점이 3.29까지 폭등했고 사이 영 상은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황에서 8월 4일 왼 팔뚝 긴장 증세로 다시 IL에 올랐다가 8월 12일 증상이 심해 60일 IL로 이관되면서 시즌아웃되었다. 결국 8월 15일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내년 시즌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시즌 성적은 21G 115이닝 121K 11승 2패 ERA 3.29.

3.6. 2025 시즌

2024년 1월 11일에 2년 72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5 시즌 연봉에 2024 시즌 선발 등판 횟수 당 12만 달러가 추가되는 조건이었지만, 결국 2024시즌 중에 복귀하지 못하면서 추가로 연봉을 받는 일은 없게 됐다. 건강히 2025시즌 개막전을 준비해야 할 듯.

3.7. 2025 시즌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셰인 맥클래너핸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1 TB 25 10 6 0 0 123⅓ 3.43 120 14 37 2 141 1.272 115 2.5 1.8
2022 28 12 8 0 0 166⅓ 2.54 116 19 38 3 194 0.926 142 3.5 4.2
2023 21 11 2 0 0 115 3.29 95 15 41 0 121 1.183 127 1.8 2.8
MLB 통산
(3시즌)
74 33 16 0 0 404⅔ 3.02 331 48 116 5 456 1.105 130 7.9 8.7

4.1. 포스트시즌

파일:MLB 로고.svg 셰인 맥클래너핸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20 TB 4 0 0 0 0 4⅓ 8.31 8 2 2 0 4 2.31 WS 준우승
2021 2 1 0 0 0 5⅔ 7.94 10 1 1 0 3 1.94 ALDS 탈락
2022 1 0 1 0 0 7 2.57 7 1 0 0 5 1.00 ALWC 탈락
2023 등판 없음 ALWC 탈락
MLB 통산
(4시즌)
7 1 1 0 0 17 5.82 25 4 3 0 12 1.65 WS 1패
1DS 2WC


[1]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타자는 2015년 월드 시리즈 당시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이던 아달베르토 몬데시. 이 선수는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월드 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진기록을 가진 선수인데, 과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한 라울 몬데시의 아들로 유명한 그 선수 맞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이언 웨더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면서 하루이틀 사이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포스트시즌에서 치른 투수가 두 명이나 생겼다. 그 외엔 2006년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데뷔전을 가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마크 키거가 있는데, 이쪽은 커리어 통산 정규시즌 기록이 단 한 번도 없을 뿐더러 포스트시즌에서도 ALCS 두 경기에 대수비 요원으로 들어갔고 타석 기록은 단 한 타석도 없으며 시즌 종료 후 오클랜드에서 방출되었다.[2] 게다가 데버스는 패스트볼에 강한 타자 중 하나로 유명하다. 물론 저 삼진을 당한 2021년에는 갑자기 패스트볼을 못 치는 성향으로 바뀌었지만.[3] 2021년에도 불펜진의 뎁스 자체는 준수했으나, 반대급부로 선발 자원이 없어도 너무 없던데다 3차전의 기나긴 연장 승부 탓에 불펜진이 너무 일찌감치 소모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