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5:28:20

소데츠키

소매붙이에서 넘어옴


파일:Mobile Suit Gundam UC Neo zeon with sleeves emblem.png

파일:소데츠키 깃발.svg

소데츠키한국어
袖付き일본어
The Sleeves/Neo zeon with sleeves[1]영어

1. 개요2. 이름의 의미3. 상세
3.1. 기동전사 건담 UC3.2. 기동전사 건담 NT3.3.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
4. 소데츠키의 운용 기체
4.1. MS4.2. MA
5. 소속 인물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네오지온의 파생 조직.
우주세기 0093년에 일어난 제2차 네오지온 항쟁, 통칭 샤아의 반란 이후 수년 뒤, 샤아의 재림이라 불리는 풀 프론탈의 지휘 아래 활성화되기 시작한 신생 네오지온 잔당군의 통칭이다.

조직명은 "소맷동"[2]이라는 뜻이며 읽기에 따라서는 "소매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소맷동이나 소매붙이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단어라서 국내 정발 소설판에서는 원음 그대로 소데츠키로 표기하였으므로 이를 존중하여 페이지의 이름을 정했다.[3] 16년 번역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와 RE:0096 건담인포 버전에서도 소데츠키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반다이측에서 소데츠키 표기 쪽을 공식으로 인정하는 듯. 소매달린 놈들이라는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백의사, 남의사, 검은 셔츠단처럼 소매단 내지는 소매파로 해석할 수 있겠다.

2. 이름의 의미

어쨌든 정식 명칭이라기엔 특이한 이름인데, 실제로 이 이름은 정식 조직명이 아니라 그냥 지구연방군이 부르는 별칭이기 때문. 본인들은 당연히 네오지온을 자칭하고 있다.

이런 묘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심플하게도 운용하는 모빌슈츠의 팔 부분에 소매 장식을 달아놓기 때문. 이 소매장식은 다양한 지온 잔당의 연합체인 소데츠키의 일원들에게 소속감과 통일감을 부여하기 위해서이거나, 혹은 그냥 화려한 복장을 선호하는 풀 프론탈의 취향이 반영된 부분으로 추정된다. 겉모습에 목숨을 거는 부분은 과거 지온 공국의 장교들이 MS의 기능보다는 겉모습을 더 중요시했던 부분을 오마주한 부분으로 보이는데, 사실 약한 조직이, 그것도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약해진 조직일수록 겉모습을 화려하고 거창하게 꾸미는 데에 집착하는 정도가 큰 건 실제 역사에서도 꽤 흔한 일이다. 메타적으로는 퍼스트 ~ 역샤 연간의 구 우주세기 기체 프라모델을 소매 장식을 덧붙여 소데츠키 버전으로 재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먹기에 편리한 설정이기도 하다.

이런 네이밍은 화이트 베이스를 지온측에서 "목마"라고 불렀던 것 처럼 건담 시리즈에선 그렇게 드문 것도 아니기도 하다.

3. 상세

3.1. 기동전사 건담 UC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Federation_vs_The_Sleeves.jpg
라플라스 사변 당시 팔라우에서 벌어진 전투.

우주세기 0093년에 신생 네오 지온 총수인 샤아 아즈나블이 행방불명되고 이리저리 흩어진 부대가 샤아의 재래라 불리는 의문의 사나이인 풀 프론탈 밑에 다시 모여서 결성된 조직으로, 유니콘 본편에선 개방되면 연방정부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의문의 물건 라플라스의 상자를 손에 넣기 위해 암약한다.

샤아가 결성한 신생 네오 지온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조직으로, 여기에 자비가의 후예 미네바 라오 자비를 여왕으로 받들 것을 조건으로 내세운 구 네오지온(액시즈)의 잔당과 지구에 남아있던 구 공국군 잔당이 합류해 있는 상태. 그래서 풀 프론탈의 카리스마에 감화된 젊은 사관들의 참가로 전체적인 구성원의 연령이 상당히 젊은 것으로 추측되는 반면, 액시즈 시대부터 계속해서 참가하는 고참들이나 1년 전쟁이 끝난 뒤로 줄곧 지구에서 오랫동안 숨어살던 공국군 시대의 초고참도 많다.

하지만 신생 네오지온은 샤아를 중심으로 새로이 만들어진 세력에 가깝고 사용 장비들도 구 네오지온제 장비는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데다 아예 대놓고 구 자비가나 하만을 부정하는 연설을 하는 등 선을 긋고 있는 장면이 묘사되는 등 별개의 세력이라고 보는 쪽이 옳다보니, 구 네오지온군 장비들과 인원들이 주축이 되는 소데츠키는 정확히는 구 지온공국파인 네오지온쪽 잔당이라고 보는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다. 이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예로 (정예만 추려온 탓도 있지만) 신생 네오지온이 기라 도가나 무사카급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구 네오지온이 운용하던 모빌슈트는 없던 반면에, 소데츠키는 구 네오지온은 물론 지온 공국 시절 모빌슈트도 운용하고 퀸 만사 등 구 네오지온 시절 모빌슈트의 후계기에 무엇보다 구 네오지온의 상징인 미네바까지 있다.[4]

그럼에도 신생 네오지온의 잔당으로 인식되고 있는것은 일단 총수가 샤아의 재림이라 불리는 풀 프론탈이고 주력기가 기라 도가의 후계기인 기라 줄루인 점 등, 아무래도 신생 네오지온쪽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기 때문일 듯.

아무래도 잔당 연합군에 불과한데다 본래대로라면 서로 맞물려가기 힘든 그룹들끼리 지온의 이름 밑에, '반 연방 이라는 이념' 만을 가지고 모여있다보니 의견 충돌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며 그 예로 신생 네오지온 출신자와 그 이후 참가한 젊은 장병들은 프론탈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지만[5] 그 반대로 공국군 계열 고참 장병들은 프론탈에게 의문의 시선을 보내곤 한다.[6] 물론 이러고도 내부 갈등이 존재해서 팔라우 공방전 때 대대적으로 숙청을 자행하거나, 결국 미네바 일파가 떠나버렸다.

결성 경위상 일단 미네바 자비가 여왕으로 받들여지고 있지만 사실상 그녀의 위치는 여전히 허수아비 수준이다. 단, 미네바도 옛날과 달리 충분히 성장한데다 자신의 수족이 되어줄 친위세력도 있어 진짜 허수아비처럼 좌지우지 당하는 존재는 절대 아니다.[7]

3.1.1. 현실은 시궁창

잔당치고는 상당한 대규모의 조직이지만[8] 재정 사정은 역시 좋지 못해서인지 사용하는 모빌슈트들 대부분은 우주세기 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대 초반 것들을 유용한 것이 대부분이며 3년 전에 애너하임에서 발주한 이후로 부품의 추가 생산이 없어서 원오프 신세가 되어버린 기체들도 많다. 게다가 기라 도가는 그렇다 쳐도 0079년에 개발된 무사이를 비롯하여 10여년 전인 0083년에 개발된 급조기인 드라체, 성능이 결코 높다고 할 수 없는 가자C, 아이잭이나 1차 네오 지온 전쟁 시절에 쓰인 드라이센 등 구형 기체가 많다.[9]

게다가 함대랍시고 꾸린 15척 규모의 함대도 사실 전부 군함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닌, 화물선도 다수 껴있다.[10] 규모로만 따지면 거의 데라즈 플리트 수준인데,[11] 데라즈 플리트는 만일의 경우 의지할 수 있는 액시즈라는 우방이라도 있었지 소데츠키는 그런 것도 없어서 데라즈 플리트보다도 밀리는 처지다.

그 때문에 연방에서는 합법적인 정규 군사조직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순한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데츠키에서도 그 현실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12] 실제로 테러리스트로 평가받는 과거 데라즈 플리트와 수준이 비슷한 정도니 정규 군사조직으로 인정해주기도 부끄러운 수준.

액시즈라는 지구연방의 감시체제에서 벗어난 확실한 거점이 있던 하만 휘하의 네오지온, 연방의 감시 하에서 비밀리에 준동하느라 세력 자체는 작았지만 스페이스 노이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정확히는 그 중에서도 구 지온파 세력이 많은 그라나다쪽 공장들)의 지원을 얻어 확고한 전력을 갖추고 여러가지 정치력을 발휘한 신생 네오지온에 비하면 사정이 영 안좋다. 두 세력이 연방을 상대로 자치권이 달린 조약까지 맺을 기회를 얻었던 바가 있었고 실제로도 연방을 대대적으로 엿먹였던 것에 비하면 그저 눈물.

지온 공화국의 입장에서도 무장탈영병 단체이니 합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 소데츠키 총수인 풀 프론탈이 지온 공화국의 국방장관 모나한 바하로의 끄나풀격 인물이므로 내부에서는 긴밀한 연결관계가 있지만, 지온 공화국에서는 당연히 겉으로는 관계를 부정한다. 실상 앞의 두 세력이 실질적으로 연방을 위협했던 반면 이 쪽은 연방이 반지구연방 운동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유용하다는 이유로[13] 여기며 반쯤 방관하다시피 했던 지라, 조직의 미래도 암울한, 과연 잔당 연합군. 그저 풀 프론탈이라는 인물의 카리스마 하나만으로 운영되던 조직의 와해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라플라스의 상자가 해방된 시점에서 어떻게든 파고들어서 풀 프론탈을 보조하고 상자를 강탈할 계획이었지만 닥닥 끌어모은 함대 전체가 유니콘과 넬 아가마에 의해 괴멸되고,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때부터 생존해 네오지온의 기함으로 활약해온 레우루라와 호위 순양함들 마저 그리프스2에 휘말려 격침당하는 것을 끝으로 깡그리 전멸당했다.

사실 설정을 잘 따져보면 지온 공화국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군사 조직이라고 봐야 된다. 지온 공화국의 국방장관 모나한 바하로가 자치권 반납을 막고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샤아의 재래를 준비하고 자금과 인력, 물자 등을 배후 지원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소데츠키다.

네오지온 잔당과 지온 공국 잔당 상당수가 소데츠키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그 주축은 바로 지온 공화국인 것이다. 특히 유니콘 본편에서 등장하는 소데츠키의 젊은 소속원들은 전부 지온 공화국군 출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무려 지온 공화국의 국방 장관이 배후 지원하는만큼 규모는 작더라도 의외로 그렇게 후달리는 조직은 아닐지도 모른다.

3.2. 기동전사 건담 NT

기동전사 건담 NT에도 등장. 겉보기에는 소데츠키의 잔존 세력 같지만, 사실은 지온 공화국의 정규군. 이들이 소데츠키인 척을 하고 있는 이유는 모나한 바하로와의 관계성이 들통나지 않도록 모나한 쪽에서 언제든지 손절하기 위해 소데츠키로 위장하고 있는 것. 어차피 소데츠키 자체가 모나한 바하로가 만들어낸 조직이니 시청자 입장에서 별 차이 없기는 하지만 작중내에서 지온군이 대놓고 연방군을 적대하면 정치적으로 큰 문제기 때문에 그렇다. 왜냐하면 1년전쟁후 사이드 3의 지온 공화국은 연방에게 U.C.0100까지의 자치권을 인정 받고 그냥 저냥 콜로니 국가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풀 프론탈이 지온 공화국이 지구 연방의 괴뢰가 되었지만 자치권의 기한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도 그 때문이다.[14] 앞서 서술한 모나한 바하로의 직위도 여기의 그것.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잔당잔당잔당의 잔당이라는 멸칭으로 오르내렸다[15].

3.3.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

풀 프론탈이 죽은 후 소데츠키는 또다시 여러 개의 분파로 쪼개졌다고 한다.

4. 소데츠키의 운용 기체

보통 과거 지온 공국/네오 지온등에서 썼던 기체들이나 노획기체에 소매 장식 붙이고[16] 최신 장비를 착용시켜 사용한다.
소데츠키 자작[17] 지온공국/지온 잔당들의 기체 개수[18] 노획 기체 개수
볼드체는 설정상 개인 전용기입니다.

4.1. MS

4.2. MA

5. 소속 인물

본편 및 외전, 소설 인물 전부 포함. 나이/계급/직책순으로 작성함. 덧붙여, '기부장(機付長)'이라는 직책은 특정 기체를 전담하는 전속 정비원을 뜻하며 소데츠키 내에서만 사용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건담인포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뒤에 나오는 광고에서는 이렇게 나온다.파일:Screenshot_20200317-013430_YouTube.jpg[2] 긴팔 옷의 소매에 천을 덧대놓은 부분, 또는 그러한 소매 부분의 장식. 이해하기 어렵다면 흔히 입는 와이셔츠의 소매 부분을 보면 팔 부위의 옷감과는 별개로 천을 한겹 더 둘러서 박음질이 되어 있는데, 이게 소맷동이다.[3] 한국판 뉴타입 2012년 7월호에서는 '소매달린 놈'이라는 번역이 잠시 쓰였다.[4] 다만 신생 네오지온이 망한 뒤로는 기라 도가나 무사카급 등 그 잔여 세력이 소데츠키에 합류하게 된다. 소데츠키에 드라체까지 있는 것을 보면 데라즈 플리트 생존자도 가담한 듯.[5] 화려한 군복의 장식과 모빌슈츠의 형상이 그런 점을 더욱 부추기는 듯한 묘사가 있다. 이러한 장식에 대한 집착은 같은 일원인 마리다 크루즈 조차 경멸할 정도. 이들이 입은 전열보병식 화려한 군복의 용도 중 하나가 신병을 늘리기 위해 군대에 오면 이런 멋진 옷을 받는다는 과시 목적이다. 흑색화약 연기로 가득한 전장에서 피아구분을 위한 고시인성 목적이 더 크긴 하지만 말이다.[6] 이런 내용은 관련 만화들에서도 나오며, 특히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는 아예 자신들이 소데츠키를 장악하겠다는 망상에 빠져있는 지온 잔당군들의 존재(초반에 루가 루 등이 싸운 상대가 이런 목적으로 모여든 잔당들이다) 때문에 이의 조사를 위해 루가 루를 필두로 한 조사대를 파견하기까지 한다.[7] 당장 본작에서도 총수인 풀 프론탈과 미네바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개별행동하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8] OVA 3화에서 팔라우에 상당수의 함선이 정박해있었다. 하지만 넬 아가마가 발사한 하이퍼 메가 입자포의 후폭풍으로 포 한 번 못쏴보고 앉은뱅이 오리 꼴로 격침당한다. 소설에서는 팔라우 공략전에서 파괴당한 함선은 위험해지면 도망갔다가 네오지온이 재건되면 돌아오는 기회주의자들로 나오며 이들을 미끼로 사용하면서 숙청해버렸다.[9] 물론 1차 네오 지온 전쟁 시절의 MS들은 말이 좋아 구형이지 2차 네오 지온 전쟁 때 주력 양산기이자 기라 도가보다 뛰어난 스펙의 괴물들이다보니 UC 시점에서도 여전히 고성능 기체다. 이런 고성능 기체는 1, 2기 정도인데다 이것들의 유지 관리가 어렵다는 거지만.[10] 사실 함대 규모로만 보면 제 2차 네오 지온 항쟁 당시 샤아가 직접 운용한 부대도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레우루라 1척에 무사카 13척으로, 단순 수치로만 따지면 네오 지온도 거기서 거기. 단, 네오 지온 쪽은 원활한 작전 실행을 위해 최정예로만 꾸린 소수 정예고 소데츠키는 그 때 소실된 병력을 빼고 남은 걸 박박 긁어모은 잔당 연합이라 질적 차이는 꽤 큰 편. 실제로 샤아의 반란 당시 정비병부터 지휘관, 파일럿까지 모두 연방의 에이스들로 집합된 론도 벨도 갈려나가는 상황이었다.[11] 데라즈 플리트가 함선 숫자는 모자랐지만 MS는 초기 50~60기, 별부스러기 작전 때 100~120기 가량을 운용했다. 시마 가라하우의 함대를 합치면 150여기 가량.[12] "그렇겠지. 어쨌든 우리는 '테러리스트' 소데츠키니까."(진네만)/"그 쪽의 정의에 따르면, 우리는 테러리스트지. 이 쪽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겠나?"(프론탈) 전자는 반쯤 자조하는 투지만 후자는 대놓고 비꼬는 말투다.[13]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네오지온 잔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소데츠키와 협력한 것도 아니다. 방관이나 무시는 물론 적대하는 경우까지 있었을 정도로 여기저기 퍼져있다 보니, 연방 입장에서는 소데츠키가 가능한 많은 잔당들을 규합하는 것이 일망타진하기 편했을 것이다.[14] 1년전쟁 이후 잔당이나 네오지온들도 이 지온 공화국에게는 그저 탈영병(...)이나 테러리스트 취급이다.[15] 다만 샤아신생 네오지온 문서 및 관련 문서들과 본 문서에서도 자주 언급하듯, 샤아의 네오지온은 구 지온공국의 자비파 직계와는 다른 계통으로 볼 여지도 크다. 따라서 본 멸칭에서는 '잔당'을 한 단계 뺄 수도 있다.[16] 자리가 있다면 흉부에도 간략화된 네오지온 문장과 장식을 넣기도 한다. 드라체나 시난주처럼 방패를 장비하면 방패에도 이를 넣는다.[17]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직접 제작한 순수 오리지널 기체는 네오 지옹 정도가 전부다.네오 지옹 만드느라 돈 다 날렸나보다[18] 이쪽이 대다수[19] 기라 줄루의 개수기[20] 어찌보면 소데츠기에서 직접 제작한 MS지만 실질적으로는 퀸 만사의 축소판이다.[21] 7화에 등장.[22] 해당 기체만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전면 스커트의 빔포 대신 The O처럼 빔 사벨 장비 숨긴팔로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점이 있다. 최후는 유니콘 건담과 격전을 벌이다가 로젠줄루의 공격에 팀킬당한다.[23] 소설판 한정. 애니에서는 드라이센으로 대체[24] 원본인 갈루스 J나 다른 파생형인 갈루스 K의 경우 지온공국 정규군 잔당들이 굴린다.[25] 《기동전사 건담 UC One of Seventy Two》에서만 등장.[A] 원래는 연방 소속이었음으로 이렇게 분류[27] 소설 한정[A] 원래는 연방 소속이었음으로 이렇게 분류[29] 직접 등장은 없고 풀 프론탈에게 아 바오아 쿠스런 집무실을 주었으며 네오지온 깃발 옆에 지온 공국 국장을 걸어 놓을 정도로 열렬한 지온 공국 신봉자다.[30] 0094년 한정으로 임무를 위해 기라 도가 C형 프론탈 전용기를 담당한 적이 있었으나 바트의 전용기로서 부여된 건 아니고 레이븐 대 조력 임무에 한정해서 일시적으로 부여 받은 것이다.[31] 극중에서 친위대 기라 줄루를 탄 적은 없지만 설정상 친위대들 모두에게 1기씩 제공되었다. 다만 젝스트의 경우는 뉴타입 소양이 있어서 그런지 최종 결전엔 야크트 도가를 타고, 그 이전에는 로젠 줄루의 테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32] 소데츠키의 실동 부대.[A] 길보아 산트 사후[A] [35] 기부장이라고 칭해지진 않는데, 토무라는 특정 기체만을 전담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듯. 작중에서 보면 유니콘이나 가란시엘, 크샤트리아 등등 모든 정비에 능숙하다.[36] 지온 잔당 조사 부대.[37] 고티의 경우는 라스트 선 한정으로 프란다무르 대 함장이지만, 원래의 직책은 불명이다. 라스트 선 이전의 외전에선 등장할 때마다 항상 프론탈 곁을 보좌하고 있었고, 한때 프론탈이 시난주 스타인의 최종 조정 책임자로서 선택할 정도로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38] 조종을 FM으로 하는 파일럿이며 강탈한 시난주 스타인의 기동 실험에 동원됐던 파일럿이다. 사이코뮤 시스템 폭주로 동료를 살해하여 감옥에 있었으나(어느 정도 사유는 참작되었지만 본인 스스로 감옥에 갇혔다.) 우주세기 0096년에 프란다무르 대로 영입되었다.[39] 소데츠키 내 최연소 파일럿이다. 참고로 위의 시즈카는 타마키의 친모. 친부는 등장하지 않고 모녀 둘이서 MS 파일럿을 하고 있다.[40] 현 계급 체계로 따지면 상사.[41] 잭키는 원래 용병이었지만, 프란다무르 대에 구해진 것을 계기로 현장 징용되었다.[42] 소데츠키의 본대로, 풀 프론탈이나 안젤로 자우퍼는 모두 이쪽에 소속된다.[43] 본래 레우루라에 있었지만 최종 결전에서는 넬 아가마의 하이퍼 메가 입자포를 맞고 중파되어 전투 공역에서 퇴각한 엔드라급에 타고 있었기 때문에 콜로니 레이저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았다.[44] 소설판에서만 등장.[45] 자뮤의 죽음(애니판에서 유니콘에게 끔살된 드라이센이 자뮤기였다.) 이후 테루스가 정신적 충격을 받아 MS 파일럿을 그만뒀기 때문에 그녀의 기체를 계승했다.[46] 최종 결전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엔드라급 함재기로서 운용되었던 데다 본인도 풀아머 유니콘의 프로펠런트를 맞고 전투 공역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콜로니 레이저에 휘말리지 않았다. (외전의 소데츠키 측 인물들 모두가 다 엔드라급에 타고 있음.)[47] 본래 팔라우에서 지냈지만 UC 본편 시점에선 지상의 지온 잔당군 지원으로 아브릴과 함께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