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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형식 | 양산형 준 사이코뮤 모빌슈트 | ||
제작 | 네오지온 (액시즈) | ||
소속 | 네오지온 (액시즈) 소데츠키 (UC 소설) | ||
최초배치 | U.C. 0088 | ||
조종 | 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파일럿 | 라칸 다카란 | ||
전고 | 두부고: 22.0m 전고: 25.9m | ||
중량 | 본체중량: 36.8t 전비중량: 74.5t | ||
질량비 | 1.66 | ||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복합재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제네레이터 출력 | 5,250kW | ||
스러스터 출력 | 87,300kg (32,800kgx2, 21,700kgx1) | ||
아포지 모터 | 17기 | ||
센서 유효반경 | 12,000m | ||
장비 | 준 사이코뮤 시스템 히든 암 (지휘관기) | ||
무장 | 메가 런처 (출력 런처 시, 40.2MW, 라이플 시 12.4MW) 메가 입자포x2 (출력 5.3MW, 복부 내장) 빔 캐논x2 (출력 4.2MW, 어깨부 내장) 빔포x2 (출력 2.3MW) 인컴 빔포x2 (출력 4.2MW) 대함 미사일 12연장 미사일 런처 그레네이드 런처 빔 사벨x2 (출력 0.56MW) 30mm 발칸포x2 (장탄수 300발) | ||
디자이너 | 아키타카 미카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 UC 소설판에 등장하는 네오지온의 준 사이코뮤 모빌슈트.2. 기체 설명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그러나 생산성이 그리 높지 않아서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서는 몇 기 투입되지 않았다.[1]
이렇게 된 이유는 차기 주력기라는 명목으로 만들어 졌음에도 범용성은 내다버린 화력중시의 너무 과한 무장 탑재량, 준 사이코뮤 장비 탑재로 인한 정비 및 운용의 어려움 등 생산성이 높아질 요소가 하나도 없는 기체이기 때문이다. 주력기 경쟁에서 밀린 자쿠III가 고출력이란 특징이 있음에도 백팩 교환등으로 범용성을 확보한 점을 생각하면, 도벤 울프는 명확하게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화력전를 상정한 기체로 현대병기에 비유하자면 미 해군이 다목적의 이지스함 대신 아스널십을 주력함으로 선택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제식 주력기라는 면에서 보면 낙제점인 이런 기체가 무려 차기 주력기로 선택되고 일정 수 이상 생산까지 된 것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나 설명은 없지만 건담 월드에 대한 전체 설정을 고려해 고찰해 볼 때, 소수정예에 의한 적 주력의 타격을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만을 비롯한 엑시즈 지도부 측에선 일단 제압해 우위에 서긴 했지만 지구연방군의 저력을 생각한다면 언제든 엑시즈 전군을 압도하는 병력을 동원한 대규모 반격을 가할 수 있다고 보고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과잉화력이랄 수 있는 도벤 울프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물론 처음 나왔을 땐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난 후 곰곰히 생각해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한, 언제나의 '이미 나온 내용에 맞춰 팬들이 알아서 끼워맞춘 뇌피셜'일 뿐이므로 그냥 이런 가능성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만, 어쨌든 이런 끼워맞추기 고찰이 나올 정도로 도벤 울프라는 기체가 개성이 강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어찌됐던 명목상 차기 주력기로 선택되어 양산까지 시작된 기체인 만큼 생산량도 생각보다 많은지 이후로도 다수의 작품에 등장한다.[2]
하지만 역시 제대로 운용 가능란 베테랑 파일럿이 없어서인지 가끔 등장함에도 활약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고, 대부분은 잠깐 등장해서 적들이 지온 잔당이란 것을 보여주는 장치 정도로만 쓰인다.
원 설정의 영칭은 DÖVEN WOLF[3]였으나, 최신 설정에서는 DOOBEN WOLF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2013년 8월에 나온 HGUC 건프라는 그대로 DÖVEN WOLF로 표기하고 있다.
3. 무장 해설
- 30mm 발칸포
두부에 2기가 장착되며, 모빌슈트를 상대할 때는 높은 타격을 입힐 수 없어 견제용으로만 사용되고 보급물자를 파괴할 때는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거의 그쪽으로 사용된다.
- 빔 사벨
허벅지 위쪽에 부착되며, 포구가 후방으로 나와 있다. 필요하면 이 상태에서 빔 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근접전을 상정해서 만들어진 무장으로 안티 빔 코팅 등의 특수한 처리가 안되어 있는 모빌슈트를 쉽게 베어낼 수 있다.
- 대함 미사일
백팩에 장비되어 있으며, 양쪽에 마운트되어 있다.
- 빔 캐논
백팩에 장비되어있으며, 출력은 4.2 MW.
- 12연장 미사일 런처
백팩에 장비되어 있으며, AMS-01H 헤비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AMS-01H 헤비 미사일은 미사일 발사대에 장착되도록 설계되었다.
- 그레네이드 런처
몸체에 2문이 장착되어 있다. 위치는 팔과 몸통 사이 겨드랑이 부분.
- 무선/유선식 원격 핸드 빔 건
지옹, 노이에 질 등의 모빌슈트에 먼저 시험된 바 있는 팔을 분리하는 형식의 사출형 병기. 양 손에 2.3 MW 출력의 빔 건이 장착되어 있으며 팔째로 사출해 원격 유도병기로 이용된다. 일반기는 통신 문제와 출력 공급 문제로 유선 사출만이 가능하지만 지휘관기는 광통신으로 무선 사출도 가능하며[4], 팔에는 자체 제너레이터가 탑재되어 있어 일종의 비트처럼 이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라칸 다카란이 로얄가드들인 니와 란스와 조우했을 때 '이 도벤 울프의 우데(팔 腕)를 받아봐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우데가 일본어로 솜씨, 실력이라는 뜻이 있기에 '이 도벤 울프의 성능을 맛봐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씬이었지만 느닷없이 말 그대로 '팔'이 분리되며 날아가서 상대를 붙잡고 늘어지는 광경이 나온다. 일본어를 알면 라칸이 센스 있는 드립을 치는 개그씬(?)인 셈이다. 일본어에서만 가능한 말장난이라 한글로 번역하기에는 다소 까다로운데, 굳이 의역하자면 '내 손맛 좀 봐라!' 정도가 될듯하다.
- 보조 손
팔의 하박부 내부에 장착된 보조 팔. 이 보조 팔 덕분에 핸드 건과 머니퓰레이터가 달린 팔을 사출시킨 후에도 간단한 무장의 운용을 할 수 있다. 디자인은 간단하지만 빔 사벨 등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무선 사출이 가능한 지휘관기만 장착하고 있다.
- 인컴
준 사이코뮤 시스템을 위한 원격 조작 병기. 와이어 케이블을 통해 사출되며, 와이어를 변경함으로써 비행방향을 바꿀 수 있다. 또, 내부엔 빔 건이 탑재되어 있다.
- 흉부 메가입자포/메가 런쳐
몸통에 2문이 장착되어있으며, 5.3MW라는 높은 출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빔 라이플을 포문과 접속하고 입자 가속장치로 활용하는 것으로 위력을 전함의 주포 이상으로 대폭적으로 증강한 40.2MW짜리 메가 런처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빔 라이플을 기체 본체에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발사각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출력을 내부 제너레이터에서 직결로 공급받아 발사 직후 출력 저하를 가져오는 데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연사 역시 불가능하다.
- 빔 라이플
주요 무장. 분류상으로는 빔 '라이플'이지만 12.5 MW이라는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연방군 기체의 빔 캐논 이상의 화력을 지녔다. 가슴의 흉부 메가 입자포와 연결하여 메가 입자 가속기로서의 활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구판 프라모델 설명서에는 사이코뮤를 채용하지 않았을 때를 상정하여 오른팔에 히트 로드를 장착한 버전의 설정화도 존재한다.
3.1. 분석
한 마디로 정리하면 움직이는 무기고에 가까운 기체이다.MA가 아닌 이상 MS로서 이 정도 숫자의 무장을 가지고 있는 기체는 우주세기 내에서도 유례가 없다, 끽해야 제쿠 츠바이나 풀아머 유니콘 건담,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정도, 비우주세기에 신건담까지 다 쳐도 건담 레오파드 디스트로이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정도[5]나 대적할만한 무장 수를 자랑한다. 그런데다가 대부분이 휴대 무장인 풀아머 유니콘과 달리 빔 라이플을 제외한 모든 무장이 기본 내장 화기라는걸 감안하면 풀아머 유니콘 건담도 일단 한수 접고 들어가야 할 말 그대로 무기고의 결정체. 아직도 도벤 울프의 무장을 모두 재현한 것은 게임, 프라모델, 레진 킷 등을 통틀어 건담 브레이커 3 밖에 없다.
단, 판넬을 전부 합쳐 하나의 무장으로 세지 않고 각각의 판넬을 한 개의 무장으로 셀 경우 게마르크가 탑재 무장 수가 더 많다.
4. 작중 활약
4.1. 제1차 네오지온 항쟁
라칸 다카란이 이끄는 스페이스 울프 부대가 1차 네오지온 항쟁 말기에 실전 투입되었으나, 하만 칸의 네오지온에 반기를 든 그레미 토토에게 붙어서 캐라 슨, 마슈마 세로 등과도 싸웠고, 원래 적인 쥬도 아시타와도 교전을 벌였다. 퀸 만사를 패퇴시킨 마슈마를 포위 공격해서 해치우기도 했으나, 결국 쥬도와의 전투에서 파괴, 부대원과 함께 전멸당했다.4.2. 라플라스 사변
소데츠키의 사양기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소설판에서만 등장해서 3화에 유니콘 건담에 의해 산화한 드라이센의 역할을 대신 했다고 한다.
5. 피지 못한 꽃봉오리
5.1. 이것이 혁신이다!
건담 Mk-V의 영향을 받은 모빌슈트로서 올드타입에게도 유선유도병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준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기술력의 한계로 2차원적인 움직임밖에는 할 수 없었지만 어쨌든 불완전하게나마 유도병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래서 같은 올드 타입을 상대로는 압도적이며, 도벤 울프가 왜 최강인지를 보여준다.인컴 외에도 유선 유도가 가능한 유선식 사이코뮤 빔포 2개를 가지며, 이것은 적을 붙잡은 후 고압전류를 보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휘관기에는 이런 장비가 없지만, 대신 팔 자체가 아예 분리되어 광통신을 통해 조종이 가능한 비트가 부착되어 있다. 게다가 팔이 분리될 경우, 그 안에 숨겨진 기체 프레임이 숨겨진 팔로 기능하므로 빔 라이플 등의 무장을 쓰는 데 무리가 없다.
5.2. 약점
최대의 약점은 역시 생산성이 낮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상에 등장한 숫자는 고작 6대이다. 이는 등장 시기가 너무 늦었던 탓도 있지만.그 외의 약점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떠다니는 무기고'스러운 무장 구성에 있다. 무기가 많다는 것은 관리와 생산이 어렵다는 것이고, 상황에 맞게 무기를 나눠서 써야하니 판단력이 우수한 파일럿이 타야 한다. 에이스들에게 우선적으로 배치되었으므로 그 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겠지만, 편의성과 생산성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듯하다.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6]
슈퍼로봇대전 V의 외전 시나리오에서는 아무로 레이가 '화력은 우수하지만 그로 인해 원거리 사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접근하면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자주 보이지. 사람이 기계에 휘둘리는 전형적인 예지. 어떤 의미로는 본말전도인 기체야.' 라고 디스했다. 사실 라칸 다카란이 딱 저렇게 쥬도에게 죽은 거라 슈로대 시나리오 라이터가 제대로 꼬집은 대목이다.
5.3. 올드타입의 희망, 피지도 못하고 떨어지다
이것만으로도 도벤 울프의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직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아예 유도병기를 못 쓰는 것보다는 2차원적인 유도병기라도 쓸 수 있는게 백배 낫기 때문이다.뉴타입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여겨지던 올드타입들에게는 희망의 빛인 모빌슈트이며 여기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 올드타입에게 뉴타입의 능력을 부여하는 사이코뮤 시스템이 완성되었다면 모빌슈트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네오지온은 멸망했고, 네오지온의 뒤를 잇는 소데츠키에서도 몇 기 운용했으나 별 다른 실적은 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우주세기 100년대 이후에는 네오 건담 같은 일반 병사도 사이코뮤를 사용 가능한 기체가 나왔지만 네오 건담도 뉴타입용 병기같은 것은 없이 그냥 반응속도에 치중한 설정이라 빛이 바랜다.
그나마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 실질적인 의미에서 올드타입을 위한 최강의 기체라고 볼 수 있는 건담 델타 카이가 등장한다.[7]
5.4. 눈물이 나오는 작중 활약
사실 설정상으로는 양산기치고는 굉장한 성능을 가진 훌륭한 기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기동전사 건담ZZ의 작중에서는 성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그냥 못생긴 야라레메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실 도벤 울프는 정작 작중 활약이 뛰어나서 인기가 많다기보다는, '인컴으로 올드타입도 뉴타입처럼 싸울 수 있다'는 설정 문구 때문에 이상할 정도로 매니악한 인기를 모으는 기체에 가깝다.일단 작중에서 라칸과 도벤 울프대가 싸운 상대는 도벤 울프보다 훨씬 더한 무장과 장갑으로 떡칠한 게마르크나 ZZ건담이라서 도벤 울프는 묘하게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마슈마 세로는 자쿠III 改를 타고 강화인간 빨을 받았다고 해도 5대1로 싸우기까지 했으니.... 사실상 도벤 울프의 뛰어난 성능 설정은 도벤 울프를 높이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마슈마의 분전'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이라고 봐도 좋다. 마슈마는 다굴로 어떻게 해결했다지만(그 와중에 1기 격파 당함) ZZ건담과 게마르크는 격이 다른지 둘의 손에 앗하는 사이에 스페이스 울프는 전멸하고 대장인 라칸은 쥬도에게 정말 일방적으로 당해버려서 정말 강한 기체인가 하는 의문이 들 지경.
그나마 장점이라는 인컴도 극중에서는 판넬이 수십개씩 날아다니고 메가입자포를 펑펑 써대는 판국에 이런 것을 쓰고 있으니 굉장히 초라하고 후줄근해보인다. 아니 그 이전에 도벤 울프가 인컴을 쓰는 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도벤 울프의 수많은 무장 중 작중에 실제 사용된 건 일부에 불과하다. 악역 메카의 수많은 무장따위 실연해줄 예산도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어른의 사정이 주 원인이겠지만 굳이 설정을 갖다붙인다면 도벤 울프를 수령한지 얼마 안되는 스페이스 울프대가 그 복잡다난한 무기 시스템을 다 활용하긴 힘들었을 것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건담 유니콘에 겨우 재등장했는데 역시 스쳐지나가기만 했지 활약은 없다..... 하다못해 쥬앗그의 그 소문으로만 돌던 수수께끼의 '소형메가입자포'로 추정되는'4개의 구멍'에서 레이저틱한 걸 쏴서 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와 팬들을 환호하게 해주는 대서비스가 나왔는데 나름 비중 있던 메카인 도벤 울프가 스쳐지나가기만 한 것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종화에 사실상 도벤 울프라고 할 수 있는 실버불렛이 등장해서 가진 화기를 차례로 전개해보이는 대서비스씬을 보이며 팬들을 흥분시켰다! 허나 압도적인 적의 성능앞에 하나씩 분쇄돼서 여러가지 의미로 팬들의 안구를 촉촉하게 했다.[8]
그렇다고 도벤울프가 활약하는 작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것이,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는 소데츠키의 파일럿 워크라하 바남이 탑승하여 안바르대, 메일멜대, 브란다무르대에 레이븐대+흐레스벨그대의 공동작전인 최종전에서 나이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양산형 사이코 건담 수기를 격추시키며 "이것이 바로 이 기체(도벤울프)의 실력이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기동전사 건담 NT에서는 도벤울프의 개량형인 실버 불릿의 추가 개수 형이 무려 전작의 주인공인 버나지 링크스의 탑승기로 출연한다. 다만 너무 개량이 많았는지 네오지온 기체의 색깔은 많이 없어지고 건담 타입에 가까워졌지만 도벤울프의 원형이 건담 Mk-V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어색할 게 없는 부분이다.
이처럼 지온 계열 양산기 중 최강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인지 후속작이나 외전작에 은근히 후속기나 개량기가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원 앤드 온리 기체들이 이런 식으로 후속기체가 나오면 온갖 추가 설정을 다시 짜야 하지만 소수라도 양산이 됐었다는 설정이 있으면 몇 대 더 만들었다는 언급 만으로 충분하기 때문[9]인 것으로 보인다. 도벤울프 자체가 컬트적인 인기가 많은 기체이기도 하고...
6. 디자인 비화
"이것이 G-V라는 것이다!!"
원래 아키타카 미카가 디자인할 때만 해도 [G-Ⅴ]라는 컨셉의 건담으로서 건담 팀의 일원이 될 예정이었는데 이미 나온 건담이 많다고 머리를 비롯한 디자인이 여러군대 바뀌어 네오지온 소속으로 등장한 비운의 기체이다. 건담 헤드는 퀸 만사에게 붙였으며, 원래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건담 센티넬에서 머리와 전면스커트 등 일부가 수정되어 건담 Mk-V로 재활용되었다. 설정상으로도 건담 Mk-V는 도벤 울프의 프로토타입격이 되는 모델이니 디자인 비화에 걸맞은 설정이라 할 만 하다. 그나마 개조형 기체인 실버 불릿이 건담 헤드를 달고있기는 하다.
7. 베리에이션
7.1. 실버 불릿
- 실버 불릿 문서 참조.
7.2. 리벤 볼프
AMX-014R REBEN-WOLFAdvance of Zeta의 신작인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에 등장하는 기체로, 액시즈의 협력 세력이었던 지온마즈(화성 지온잔당군)가 공여받은 도벤 울프를 기초로, 자체개조한 자쿠 III R형의 파츠를 더해 개수한 기체라는 설정이다.
원래 도벤 울프나 자쿠 III 모두 성능을 중요시해 개발한 기체들이다 보니 제작비가 높아져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자 철저하게 가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 기체로, 원형기들의 고성능을 어느 정도 살리면서도 대량생산이 가능할 정도까지 코스트다운을 이뤄내는데 성공했고,다양한 장비를 환장할 수 있어서 숙련도가 낮은 조종사라도 일정 이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코스트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제 1차 네오지온 항쟁시에 지구권을 장악한 엑시즈를 지원하기 위해 소수가 양산되어 증원으로 파견되었지만 전선에 합류하기 전에 내분으로 네오지온이 몰락하는 바람에 귀환, 결국 화성 내에서 벌어진 리지온과의 항쟁에서 처음으로 실전 투입이 되는 기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원형기인 도벤 울프와는 달리 리벤 '볼프'라고 읽는 것이 특이한 점.
8. 모형화
8.1. 건프라
건프라는 구판과 HGUC가 존재하는데 두 키트간에 발매 텀이 상당히 길다.그 기간동안 구판 키트가 오랫동안 자리잡으면서 국내에서는 아카데미 과학교재사의 카피판으로 건덕들에게 익숙해진 상태였다. 지온 계열 킷을 유달리 출시하지 않았기에 지옹
설정상 덩치가 상당히 크다고는 해도(사자비-The O급의 대형 모빌슈트이다.) 크샤트리아나 바이아란 커스텀도 나오는 마당에 HGUC로는 소문도 들려오지 않았었다. 그러다 2012년 10월경, 2013년에 프라모델은 아니지만 로봇혼으로 발매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서는 이번에는 또 뭘로 한정질하려고 저러나는 평도 있었는데 2012년 11월 건프라 엑스포에서 2013년 발매 HGUC 라인업에 멧사라, 조고크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하였고 바리에이션 기체가 많은 만큼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SD는 리얼계로 상품화된 적은 없지만 도벤울프를 모티브한 SD건담 삼국전의 주창 도벤울프가 상품화된 적이 있다.
그런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건담 Mk-V가 MG로 발매되어서 MG 도벤 울프와 실버 불릿의 발매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10]
8.1.1. 구판
<colbgcolor=#24a1a3><colcolor=#FFFFFF> 스케일 | 1/144 | |
발매 | 1986년 11월 | |
가격 | 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24a1a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기본적으로 모난데 없는 당시 건프라 수준의 퀄리티로 나왔다.그리고 빔 라이플 형태와 복부 접속의 메가런처 형태중 택일로 조립해야 했다. 아카데미 카피판과 이걸 또 카피한 세미나제도 나왔다.
8.1.2. HG
<colbgcolor=#24a1a3><colcolor=#FFFFFF> 박스아트 | |||||||
상품구분 | UC Ver. | ZZ Ver. | |||||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3년 8월 7일 | 2014년 2월 22일 | |||||
가격 | 2,200엔 | 2,400엔[11] | 링크 | 유니콘 Ver./제품 페이지 | 도벤 울프/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24a1a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유니콘 버전이 먼저 나와서 ZZ 버전은 웹 한정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12] 발매 후 소데츠키 장식 파츠가 스위치 런너로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충분히 ZZ 버전으로도 상품화가 가능해보였고 드라이센처럼 정식 넘버링으로 발매가 되었다. 당시 이 소식에 성급히 UC 버전을 구입했거나 심지어 ZZ버전으로 개조까지 완료한 모델러들은 탄식을 금치 못하였다.
고관절 내구도에 문제가 있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포즈가 잡히는 수준이고 무장은 스케일의 한계 때문에 흉부 그레네이드 런처만 제외하면 (덮개 패널라인만 있다.) 구현도도 충실 한 편이다.
UC 버전은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재판되지만 ZZ 버전은 2024년 9월 현재 오랫동안 재판이 없어 환상종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최소 1만엔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9. 게임에서의 도벤 울프
9.1. 기렌의 야망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그레미 루트에서는 라칸이 처음부터 타고 나온다. 당연히 위의 저 엄청난 수의 무기는 반 정도만 재현. [13] 우주에서만 인컴을 쓸 수 있지만(지휘관기와 일반기 차이가 재현되어 있지 않다. 원체 겉모습은 색깔까지 똑같으니 생략한 듯) 지상에서도 그럭저럭 높은 체력으로 버텨준다. 다만 무기가 많은 기체답게 물자 소모가 심한 편이고 한번 생산에 한 대만 나오는 시작기 취급이라 보급선에서 떨어지는 날에는 비싼 샌드백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하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 중에 하나는 그레미 토토로 플레이할 시 한기 배치된 걸 매우 잘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잘 써야 한다. 전력이 데라즈 플리트 수준인 그레미 토토의 액시즈에서 에이스라 ' 할만한 것 ' 은 그레미, 플, 라칸 정도인데 전자는 뉴타입 기체를 타서 위력적인 판넬을 구사하지만 뉴타입 보정이 없는 라칸은 이 기체를 후반까지 우려먹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그런데 드벤 울프는 실드가 없다. 생존력이 떨어진단 얘기.) 그레미의 엑시즈는 장교기는 커녕 즈사를 뽑기도 빡셀만큼 약하다.
9.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이상하게 입수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은 기체. 대표적으로 EX의 류네루트나 슈우루트에서, 그외에는 알파에서 샤아 전용 자쿠의 습득 조건을 미달하면 이 기체를 얻을 수 있다. 알파 외전에선 바자에서 팔기도 한다. 1800 BS로 바자에서 파는 모빌슈트 중에선 가장 비싸다.9.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역시 그 무기고를 방불케하는 무기들은 전부 재현하지 못했다만, 가끔은 사이코들이나건담 Mk-V에서 개발-역개발이 가능하고, 어디 하나 사각이 안 보이는 무기와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하지만 정작 이 기체가 나오면 짜증이 몰아칠텐데, 플레이어는 함부로 못 쓰는 맵병기인 하이런처를 EN이 허락되는 대로 갈겨버리기 때문이다! 아차 해서 십자포화를 뒤집어썼다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더비트계에선 3번째 작품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부터 등장했는데, 더블제타 후반에 등장한 기체답게 성능은 대체로 높게 책정되어 나온다. 적으로 등장하면 일직선 간접 공격을 걸어와 골치 아픈 건 콘솔용 시리즈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어가 쓰려고 하면 제작에 필요한 부품인 인컴을 놓고 S 건담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입장이라는 점이 항상 발목을 잡았다. 도벤 울프 자체의 성능은 충분히 좋지만 보통 같은 값으로 S 건담을 만드는게 더 좋았기 때문. S 건담은 한 작품의 주인공 기체고 도벤 울프는 악역 양산기인데 어느 쪽을 더 강하게 설정해줬을지는 뻔했다.
첫 등장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는 이 기체가 가장 고통받았던 작품으로, 일단 S 건담이 만들 수 있는 시기가 더 빠르고 만드는 과정도 Z 건담 + 인컴으로 비교적 간단한데 비해 S 건담보다 약간 늦게 나오고 설계식이 사이코 건담 + 인컴이라 포획을 구사하지 않으면 만들 수도 없는 도벤 울프는 만들어놓고 보면 똑같은 무장구성에 모든 능력치가 S 건담보다 낮은 완전 하위호환이었다. 기체 자체의 성능도 스택을 2명까지밖에 짤 수 없는 중형 기체로 분류되는데 특별한 무장이라고는 간접무기 메가런처 뿐이어서 사실 S 건담이나 이쪽이나 많이 좋다고 해주기는 어려운 성능이었다. 그나마 S 건담은 거기서 I 필드를 추가 장착해 Ex-S 건담이 되면 전체공격 무기 리플렉터 인컴이 추가되어 기를 펼 수 있지만 도벤 울프는 그런 것도 없다.
속편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는 이 기체 최고의 황금기로, S 건담보다 더 늦게 얻을 수 있는 주제에 스펙이 S 건담보다 낮은 것은 여전하나 고화력 실탄 무기 대형 미사일이 무장에 추가되어 인컴을 제외하면 빔 무기밖에 없는 S 건담에 비해 무장구성면에서는 우위에 서는 식으로 밸런스가 맞춰졌다. 기체 사이즈 분류에서 중형이 사라짐으로서 3인 스택을 짜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졌으며 무엇보다도 일반 인컴이 전체공격이 되면서 양산해서 올드타입을 태워줄 수 있는 기체 중에서는 S 건담과 함께 최상급 기체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Ex-S건담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추가 개조를 바라보고 무조건 S 건담을 선택할 일도 없어졌다. 설계식은 건담 Mk-V가 추가됨에 따라 건담 Mk-V + 하이 그레이드 파츠로 변경되었으며 전작에서 도벤 울프를 만드는 조합으로는 Mk-V가 만들어진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서는 ADVANCE와 크게 변한 것은 없으나 Ex-S건담이 부활함에 따라 다시 입지가 약화되었다. S건담이면 모를까 일반 인컴과 리플렉터 인컴 2종의 만능공격에다 I필드로 방어능력까지 갖춘 Ex-S건담보다 우선하기는 어려운 성능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DRIVE에서는 기체 개발 계통도가 갈아엎어져서 제작 과정이 S 건담과는 전혀 상관없어졌기 때문에 그냥 만들어 쓰면 된다. 색적 노가다를 좀 하면 시작하자마자 제작이 가능하지만 인컴이 다시 단일공격으로 바뀌어 기체 자체의 성능은 약화된 편. 그래도 다양한 속성의 무장과 간접무기 메가 런처는 건재하다. 한편 한 계통에서 전혀 다른 세력의
9.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도벤 울프/캡슐파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9.5. 건담 브레이커 3
HGUC 제품 기반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에서 옵션 무장 구현이 훌륭했고 옵션 무장 조작을 개선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도벤 울프의 무장을 어디까지 재현할 수 있을지가 팬들의 관심사였는데...위 사진은 전용 빔 라이플 이외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상태의 도벤 울프의 옵션 무기들이다.
놀랍게도 도벤 울프의 설정 상의 모든 무기들이 구현되어 있다! 섬세하게도 옵션 장비를 세팅 가능한 한도인 8종류에 맞게끔 마이크로 미사일 폭격과 대함 미사일을 같은 커맨드에 버튼 입력 방식만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메가 런쳐의 경우 버스트 필살기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전용 빔 라이플과 동체를 동시에 세팅 시 사용 가능한 EX 스킬으로 구현되었다. 그리하여 건담 브레이커 3는 도벤 울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할 만한 게임이 되었다.
[1] 그런데 0088년부터 0096년 사이를 다루는 외전작(주로 만화계열)들에서 가끔씩 등장하며,(성월의 결편에선 아예 해적화한 잔당집단에서도 1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A.O.Z 리부트에선 아예 화성잔당군에 공여까지 한 것으로 나온다. 일단 명목이 "차세대 양산형MS"였기 때문인지 확실히 TV판보다는 많이 생산한 것으로 설정을 잡은 듯 하다.[2] 스페이스 울프대가 6기, 연방에 압수되어 실버 불렛으로개수된 기체가 약 10여기 전후, 각종 외전작품에서 등장하는 기체가 약 10여기 이내로 최소 대대병력 규모는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3] 여기에서의 DÖVEN은 독일어가 아닌 튀르키예어이며 Beater라는 뜻이다.[4] 지휘관기 역시 유선 사출이 가능하다. 45화에서 마슈마의 자쿠를 포박할 때 라칸의 기체 역시 유선식으로 사출했다.[5] 간혹 건담 헤비암즈 계열기를 거론하기도 하나 이쪽은 무장이 많은 게 아닌 탄약이 많은 것, 단어가 틀렸다. 절대 무기고가 아니며 굳이 정정하자면 움직이는 탄약고다.[6] 사실 이렇게 덕지덕지 붙이느니 원오프라면 필요한 만큼만 넣고 반대로 양산형이라면 호환성을 높여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더 낫다.[7] 건담 델타 카이의 경우 N_I_T_R_O(나이트로) 시스템으로 인해 뉴타입에 필적하는 능력과 핀 판넬 까지 사용하게 만들 수 있지만, 파일럿을 강화인간화면서 여러 정신적인 부작용이 발생했다.[8]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제간 에코즈 타입을 손가락 하나로 썰어버린 네오지옹과 일기토를 떠서 버나지가 유니콘에 탑승할 시간을 벌어준 것이지, 절대 처참히 한 부위씩 잘려나간 게 아니다. 애초에 MA인 네오지옹과 MS인 실버 불렛이 뜬다는 것 자체가 가망이 없고 심지어 적이 네오지온의 대령이니 이쯤이면 말 다 했다.[9] 실제로 초기 MSV나 전략전술대도감 등을 시작으로 1년전쟁 계열 일부 기체들의 경우 확실하게 몇대가 만들어 졌다고 설명을 했었는데 이들이 거의 준 공인설정 취급(최대주주인 반다이에서 건프라 조립설명서 등에 써버렸고, 다른 매체들에서도 심심치 않게 인용을 했다. 덕분에 공식으로 인정되는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제작대수 언급이 전혀 없었음에도 팬들에게 쫙 퍼져버려서 공인설정 취급을 받게 되었다.)이 되면서 온갖 설정논란을 일으키며 골치를 썩였고 지금도 썩히고 있다. 덕분에 이후 만들어지는 작품에선 애니, 설정집 불문하고 몇대가 만들어 졌다고 확언하지 않은 채 대충 '소수가 생산되었다' '어느정도 양산이 되었다'라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표기하게 되었다. 이러면 나중에 다른 작품에서 등장을 해도 대충 얼버무릴 수 있기 때문.[10] 실제로 엑스포 행사장에서 MG 도벤 울프가 발매될 수 있냐는 질문에 Mk-V의 런너 태그를 확인해달라는 답변이 나왔다.[11] 발매 당시 가격은 2,200엔이었으나,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2025년 4월 재판분부터 2,400엔으로 인상된다.#[12] 이후 같은 더블제타 출신인 즈사는 유니콘 버전만 일반으로 나오고 원조 버전은 한정판이 되었다.[13] 그런데 하필이면 4가지만 재현된 무장 중에 헤드 발칸이 끼어있다! 다른 무장들 전부 제쳐놓고 제일 비중 적은 무기를 끼워넣은데 대해 팬들은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