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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09:08

건담 센티넬

건담 센티넬
ガンダムセンチネル | Gundam Sen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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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그래픽스의 연재분을 모아 단행본으로 낸 화보집의 표지

1. 개요2. 저작권 문제3. 등장기체4. 등장인물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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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에서는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2011년 11월 15일에 정발했다.[1]

일본의 프라모델 전문 잡지인 월간 모델 그래픽스(Model Graphix)[2]가 반다이에서 발주받은 프로젝트[3]에서 나온 작품으로 기동전사 Z건담기동전사 건담 ZZ 사이를 다룬 외전이다. 그 때문에 등장 모빌슈트들은 Z, ZZ에도 등장한 것들이 많고, 주역은 Z건담과 ZZ건담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Z계획의 파생형으로 나오며, 제타플러스 또한 이 작품이 첫 데뷔작이다. 또한 카토키 하지메, 즉 각도기 선생의 로봇 업계 데뷔작으로도 한국에서는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ZZ의 아이잭짐3가 메이저 데뷔작 이다.

스토리라인은 자미토프 하이만이 암살되고, 팝티머스 시로코수박바 어택에 사망, 크와트로 바지나는 죽음을 가장해 잠적하고, 카미유 비단은 시로코의 정신 공격으로 폐인이 되었을 때부터 시작된다.

티탄즈 파인 페즌 주둔 모빌슈트 교도대[4]뉴 디사이즈라는 이름을 걸고 연방정부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연방군 진압부대 α 임무 부대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출세 지향적인 함대사령관에 깡패나 다름없는 파일럿 일당이 모인, 그야말로 오합지졸에 불과한 주인공 일행이었지만 전투를 계속해가면서 많은 고뇌를 넘어서면서 어엿한 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꽤나 감동적이다.

그러나 발표 매체의 특성과 더불어 미디어 믹스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작품 자체의 인지도는 정규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비하여 낮은 편[5]이고 문제의 드라마도 주인공이 도외시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원래 건프라를 팔아먹기 위한 기획인 것도 있어서 모빌슈트의 설정은 수도 풍부하고 질적으로도 꽤 괜찮은 편이지만, 굳이 모델화되지 않을 양산기까지 새롭게 설정하여 본편에서 독립을 꾀하거나 본편에 해당하는 ZZ나 그 스태프들에[6] 대한 도발적인 발언, 메리 수적인 일부 모빌슈트 설정 등은 일부 기존 건담팬들에게는 부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건프라로 건담에 입문을 한 사람들에게는 대체로 호의적인 편[7]으로 후에 센티넬과 같은 잡지사 연재 중심의 프라모델 기획이 나오는데 일조를 하였다.

스토리는 좋게 말하면 정석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진부한 편으로, 주인공의 성장을 그린다고는 하나 작중에서 그 주인공 자체의 역할이 없다. 따라서 사실상 멋진 모빌슈트가 있고 등장인물들은 단지 모빌슈트를 활약시키기 위한 소도구인 셈이다.

사실 센티넬의 스토리라인과 등장인물은 보신전쟁에서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뉴 디사이즈의 모델은 신선조이며 알파임무부대는 유신세력을 모델로 했고, 이름도 당시 인물들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비틀어 놓은 이름들이다.[8] 스토리 작가인 타카하시 마사야[9]는 Z건담은 에도 막부 말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그 뒷이야기인 센티넬의 모티브를 보신전쟁으로 잡았다고 했다.

그 외에도 80년대 중후반 이후 영화 탑건의 전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건프라 분야에도 불어닥친 리얼 밀리터리 풍조에 영향을 받은 요소들이 많다. 원작인 모델 그래픽스의 프라모델 삽화집에 기존의 알록달록한 색상의 메카닉이 아닌, 저채도의 저시인성 밀리터리풍 도색이 대거 등장하며, 촬영에 사용된 프라모델들도 거기에 맞춰 마치 현대적인 항공기 프라모델을 보는 듯한 패널라인 묘사와 안테나 핀 등의 디테일업이 가해져 있다. (제타플러스는 대놓고 미 해군 전투기 도색을 따라 했다.) 더욱이 영화 탑건과 마찬가지로 노련한 교관 파일럿이 상대적으로 저 스펙의 기체에 탑승해서 최 신예기를 조종하는 훈련생도 파일럿을 모의전으로 탈탈 털어버리는 연출이 등장한다. 훗날 건담 센티넬 대신 OVA로 제작되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10] 이러한 분위기를 강하게 이어받았는데, 1화 도입부부터 인상깊게 펼쳐지는 타기종간 모의전, 여주인공인 니나 퍼플턴의 캐릭터 배경설정과 디자인 등도 영화 탑건의 영향을 받았다.

2. 저작권 문제

그러나 발매 당시 모델러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와 다르게 현재는 반쯤 버려진 사생아 취급받고 있는데, 이유는 이하와 같다.

모델 그래픽스의 대놓고 ZZ를 병신 취급하는 막장 행보 때문에[11], 선라이즈 쪽에서도 센티넬 스태프와 역습의 샤아 스태프들 사이에 불화가 빚어져 Z플러스의 최종형이자 Re-GZ의 바로 앞으로 되어있는 Z플러스 E형은 설정화가 없다고 한다. 아무로 레이카라바에서 Z플러스 부대장으로 활약했다는 설정도 센티넬의 설정인데, 그린 다이버즈 이후로 이 설정도 미묘해지기 시작했을 정도다.[12]

그러나 HJ와 모델 그래픽스 간의 기싸움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복잡하게 얽힌 저작권 문제다. 모델 그래픽스는 1996년에 잡지에서 센티넬의 권한 일부는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1997년 3월지에는 '센티넬을 포함한 건담 시리즈의 저작권은 소츠에 있다'고 내용이 수정되었고, 그 이후부터 저작권이 꼬이기 시작한다. 원인은 센티넬의 판권 관련 계약이 문서가 아닌 구두로만 이루어져 있고, 이 계약의 담당자가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인사이동을 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먼저 G제네레이션 초반 시리즈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게임에서도 센티넬의 캐릭터나 시나리오 재현을 하고 있지 않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기체와 강화 파츠로 ALICE만 등장했다. 주역 건담을 단지 DC 잔당(노병의 만가. 여기서 람바 랄, 크라우레 하몬1년전쟁 중년 남녀 사망. 카츠사라보급품을 전투 후 털다가 발견해서 건탱크를 개조해서[13] 슈페리어 건담으로 만든다. 진짜 뜬금없는 출연이다. 이후 포우 무라사메를 버리는 루트로 가면 로자미아 바탐EX-S 건담을 들고 온다. 그런데다가 슈페리어 건담 상태에서 G크루저로 변신하는 원작 파괴까지(G크루저는 Ex-S때만 가능하다).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더미 데이터로 건담 센티넬이 들어있다. 2차에서는 디버그 모드로 들어가서 로봇 기본 포즈를 선택하면 센티넬 계열의 기체들의 도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3차의 더미 데이터에서 2차에서 도트로만 나왔던 센티넬 계열 기체들의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들중 실제로 게임에 등장한 센티넬 출신 기체가 두개 존재하는데, 당시엔 디자인이 고정이 되지 않았던 시절에 나온 바잠(現 바잠 改)과 아이비스 루트 9화 한정 적 유닛인 위성미사일이 참전작 Z건담 명의로 등장한 덕에 우회 형식으로 본편에 등장한 바 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본작이 참전한 적이 없고 테라다 타카노부가 라디오에서 말은 할 수 없지만 2차 알파에서 첫 참전이 될 작품이 하나 더 있었다고 간접 언급하였는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2차 알파가 공식적인 첫 참전이 됐을 것이다. 전투 연출까지 다 만들었는데 결국 폐기했다고. 이를 미루어보아 3차 알파에서의 거의 온전한 데이터는 2차 알파에서 잘린 타 기체의 더미 데이터와 같은 맥락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1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첫참전인 ZERO부터 톰 크리에이트 전통파 지제네에서 개근하는 편이며 시나리오 재현은 ZERO, F까지 CG 영상이 고퀄까지 합쳐서 재현되었나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부터 스토리 재현은 없어지고 캐릭터는 료우, 기체들은 일부가 반갈죽되고[15] 나중에 캐릭터는 브레이브 코드와 일부 기체만 복귀되고 스토리 재현은 여전히 없고 우주세기만 나오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도 참전 기체만 참전하고 스토리는 불참했다.

한국에선 왠지 반프레스토가 모델 그래픽스랑 상의 없이 내서 이후 영원히 슈로대 출연이 막혔다는 소문이 사실처럼 도는데 2011년 PS3 게임 아카이브로 재발매된 제4차 슈퍼로봇대전 S에서는 슈페리어 건담, EX-S 및 강화파츠 ALICE 등이 수정 없이 그대로 나와서 사실이 아니다. 다만 그 이후 슈로대에 나오지 못하는데다 언급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서도 파일럿이 안 나오고[16][17] 게다가 센티넬은 멀쩡하게 로고가 존재하는 작품임에도 벨토치카 칠드런이나 섬광의 하사웨이(당시에는 애니가 안 나왔으므로) 등 소설판만 존재하는 작품처럼 단순하게 타이핑만 된 로고를 사용한다. 기체만 나온 것에 프로듀서가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 라고 딱 잘라 말하고 더 이상 얘기하지 않은 걸 보면 슈로대만 문제되는 건 아니고 게임이나 상품화에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 모양이다. 단지 이유가 확실하지 않을 뿐.[18] 온갖 기상천외한 작품들이 들어가는 슈퍼로봇대전 X-Ω에서 조차도 건담 센티넬만큼은 소식은 커녕 뜬소문도 나돈 적이 없었다. 보크스 버전 Mk-V도 G제네 명의로 표기하는 등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넘기거나, 제타 플러스를 모티브로 한 SD건담 삼국전의 육손 제타플러스는 슈퍼로봇대전 UX에 나온 적이 있으나 UC 버전 제타 플러스는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고, 스페리올 드래곤도 멀쩡하게 미디어 믹스에 잘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리얼 타입 관련 저작권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토키 하지메가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 UC에선 제타플러스가 영상에 등장했고, 외전작인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선 뉴 디사이즈가 언급된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출연한 편이다.

캡슐파이터에서는 제타플러스 C1 타입을 시작으로, S건담의 빔스마트 건 장비와 인컴 장비 익세스 건담과 네로, 파즈, 제타플러스 A1 타입까지 출시되어, S건담의 부스트 장비와 네로의 바리에이션 기체, 누벨 짐3을 제외하고 테스크 포스 알파 부대의 기체가 등장하였다.

2021년에 건담 Mk-V가 MG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나 2022년 카도카와에서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신역 MS 대전집 UC0081-0090' 에서는 다른 작품은 다 수록되는 와중에 센티넬만 '권리자의 희망에 따라 수록되지 않음'이라는 이유로 수록되지 않았고 이 시점 이후 발매된 어떠한 게임에서도 기존에 센티넬이 나오던 건담 VS 시리즈를 제외하면 센티넬은 등장하지 않고 있는 등 저작권 문제의 해결은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 일단 건담 브레이커 4에는 등장했다.

3. 등장기체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b0b2ca><tablewidth=100%> 파일:건담 센티넬 로고.png
건담 센티넬
등장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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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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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연방군 α임무부대
S 건담 Ex-S 건담 딥 스트라이커 FAZZ 제타 플러스
{{{#!wiki style="margin: -15px -10px" 누벨 짐 III 네로 }}}
티탄즈 뉴 디사이즈
건담 Mk-V 바잠 제쿠 아인 제쿠 츠바이 조디악
네오지온
{{{#!wiki style="margin: -15px -10px" 가자C 가자E 조디악 }}} }}}}}}}}}}}}

3.1. 지구연방군 - α임무부대

3.2. 티탄즈/뉴 디사이즈

3.3. 네오지온

4. 등장인물

4.1. 지구연방군 - α(알파)임무부대

4.2. 티탄즈/뉴 디사이즈

4.3. 네오지온

4.4. 기타

5. 모형화

'영상화된 작품만 정사'라는 반다이와 선라이즈의 방침상 이 작품은 외전작임에도 카토키 하지메의 애정이 담겨서 그런지[22] 어지간한 애니메이션만큼 활발하게 모형화가 되었다. 기체 대부분이 다른 작품의 기체의 바리에이션이라는 점도 한몫했고, 전체적으로 대중들보다는 매니아들의 입맛에 맞는 대박상품들로 나올 때가 많다.

구판 건프라로는 S 건담, Ex-S 건담, S 건담 부스터 모드, 제타 플러스 4종이 출시되었다. S 건담들은 시스템 인젝션 초기 건프라로 당대의 명품이었다. 제타 플러스는 당시 1/144 건프라 중 가장 완벽한 변형을 자랑했다. 풀 아머 ZZ 건담도 어째서인지 건담 센티넬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는데, FAZZ가 아니라 쥬도 아시타가 조종하는 아가마 소속 더블제타 건담이었다. 그러니까 센티넬과는 무관한 기체임에도 반다이에서 뭔가 착각한 듯.

HGUC로는 S건담, Ex-S 건담, 제쿠 아인, 제타 플러스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MG화와 인연이 좋다. 어지간한 애니메이션보다 MG화가 잘 되는 편으로 S건담EX-S, 딥 스트라이커, FAZZ, 제타 플러스(컬러별로), 건담 Mk-V가 모두 출시되었으며 MG Ver.ka로는 FAZZ까지 출시 되었다. 대부분 기존의 타 MG들의 금형을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로봇혼카토키 하지메가 직접 리파인한 카시그네처로 다수 발매했다.
[1] 정발본 외의 동인번역은 1995년에 첫 완역본이 나왔다.[2] 현재 마시넨크리거를 연재하는 잡지다.[3] ZZ가 끝난후, 프라모델 라인업이 비기에...[4] 일본식 군사용어로 주로 신병기 개발에 협력하는 부대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어떤 신병기가 개발되었다면 이 병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다른 부대에게 그 방법을 가르치는 것.[5] 사실 이런 잡지사 중심의 프라모델 기획은 건담에서 수없이 많은데, 그 수에 비해 대부분 인지도가 마이너하다. 하지만, 센티넬은 그 가운데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애니화 희망도 높은 편이다.[6] 더블제타 건담의 디자이너인 코바야시 마코토는 사실상 일본 모형 전문지인 하비재팬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비제팬과 친분이 깊었다. 코바야시는 메카닉 디자이너이자 만화가, 모델러이기도 한데, ZZ 건담이 제작될 무렵 하비재팬은 거의 매달 코바야시 특집으로 그가 손수 제작한 각종 메카닉 모델들의 사진과 디오라마를 싣거나, 그가 그린 만화 작품(드래곤즈 헤븐 등)을 연재하는 등 코바야시를 열성적으로 밀어줬다. 게다가 코바야시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간됨에 다소 문제가 있어 사방에 적을 만들고 다녔다. 하비재팬과 경쟁 관계던 모델 그래픽스가 더블제타를 백안시했던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7] 보통 프라모델로 건담을 입문을 하는 경우에는 원작 애니메이션 자체를 안 보는 케이스도 허다하다. 때문에 기존의 설정이나 모빌슈트 개발 계보가 꼬이는 것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8] 심지어 펜타 공방전은 고료가쿠에서 따온 것이다.[9] 모형계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었던 모델러 팀 스트림 베이스의 일원이었다. 참고로 카와구치 카츠미가 이 팀 소속으로 유명해졌다.[10] 본작 자체가 센티넬의 시대배경과 진영만 살짝 비틀어 놓은 마이너 다운그레이드 각색작에 가깝다.[11] ZZ의 머리에 장착된 하이 메가 캐논 출력이 50MW인데, EX-S 건담의 빔 스마트 건 최대 출력을 56MW으로 설정했는데다가 Z 건담 하이퍼 메가 런처(전함급 주포의 화력으로 묘사되는데 설정상 출력이 8.3MW다.)처럼 저격도 가능하다. ZZ는 설정상 가변 구조의 취약성 때문에 강화형과 풀아머 개수를 하게 되는데, S건담은 ZZ의 문제가 설계 당시부터 지적되어서 그 해결책으로 개발된 기체라고 질러버렸다. 그리고 앞의 내용들은 설정을 봐야 아는 내용이지만, 풀아머 ZZ의 색놀이 버전인 FAZZ를 야라레 메카로 사용한 점은 누가 봐도 명백한 악의다. 사실 제타 플러스도 비행 성능이 제타 건담보다 뛰어나다는 설정에 아무로 레이도 탑승했었다고 까지 질렀는데, S건담에 EX-S의 부스터를 붙인 부스터 타입보다 훨씬 느린 것으로 나온다.[12] 현 선라이즈/소츠 공식 설정 기준은 음성이 있는 작품 한정이다 보니 단순히 소설인 센티널보다 그린 다이버즈가 공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둘다 했다고 할 수도 있다. 일단 건프라 적으로는 제타 플러스는 ‘퍼스널 마크 a에 대위라고 불리는 사람’, 그린 다이버즈 제타는 ‘목소리가 후루야 토오루인 파일럿, 이볼브의 화이트 제타는 ‘누가 봐도 아무로지만 화이트 유니콘’ 으로 아무로라는 명시는 안 하고 있지만 셋 다 아무로로 생각해도 무방한 걸로 은근슬쩍 넘어가고 있다.[13] 정확히는 건탱크의 코어 블록 시스템을 뜯어내서 이식했다.[14] 당시에 건담은 죄다 SD건담 명의로 판권을 퉁쳐서 받았기 때문에 이런 일도 가능했다.[15] 그나마 NEO는 영상화된 작품들 위주로 나온 작품이라 지제네에 자주 나오는 블루 데스티니도 짤리는 등 외전작들이 짤리는 편인데 오히려 NEO에 남은 센티넬이 대단한 것이다.[16] 단순히 파일럿만 없는 게 아니라 원작의 ALICE도 없는 완전 무인 MS로 나온다. 파일럿 창에도 아예 NO PILOT으로 나오며, 특수대사 등에서도 EX-S 건담은 무인 기체로 취급한다.[17] 기존에 료우의 성우를 맡던 후지와라 케이지도 별세하면서 이제는 더욱 파일럿이 등장하기 어려워졌다.[18] 자세히 보면 MS는 나오더라도 스토리와 캐릭터는 생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프라모델과 관련있는 MS는 반다이남코 쪽에서 단독으로 판권을 쥐고 있어 문제가 없어도 나머지 부분은 모델 그래픽스와 관련이 있어서 생략되는 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가능하나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다.[19] 그래서 초기에는 다른 파일럿들이 '땅개가 우주에서 뭐 하겠냐'고 비웃었다.[20] 뉴 디사이즈는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 교도단 멤버들을 정규군 쪽으로 추방하고 그들이 빼내는 IMPC(Intergrated Maneuver Propulsion Control. 통합식 기동추진 제어)데이터 안에 악성코드를 심어놨었다. 그리고 그 데이터가 들어간 네로의 컴퓨터는 강하가 시작되자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그대로...[21] 비서는 항복권고를 보내러 가는 길에 한 아이가 울먹이면서 자기 엄마한테 "엄마, 그럼 건담이 우리 죽이러 오는거야?"며 묻다가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건담 장난감을 던져버리고 울어버리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는 장난감을 주워주고 "건담은 우리의 영웅이야. 건담이 우리를 죽일 리가 없잖아?"라며 아이를 달래주었다.[22] 사실 카토키 뿐만이 아니다. 센티널 자체가 더블제타에서 떨어진 디자인을 재활용 한거라서 사실상 센티넬에 참여한 디자이너들 대부분이 애착을 가지고 작업한다. 대표적인게 건담 MK-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