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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9:34:57

마라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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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0096. 라플라스 사변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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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108
마라사이
マラサイ │ Mara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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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b4f2b><colcolor=#fff> 형식번호 RMS-108
기체형식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티탄즈(Z)
네오지온(역습의 샤아)
소데츠키(UC)
최초배치 U.C.0087
조종 전천주 모니터 및 리니어 시트형 콕핏에 1명
파일럿 제리드 메사
카크리콘 카크라
사라 자비아로프
시도레
요나단
이벤 바더
에르네스트 맥기레
야하기 프랜치백
크기 두정고: 17.5m
전고: 20.5m
중량 본체중량: 33.1t
전비중량: 59.4t
질량비 1.48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요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1,790kW
스러스터 추력 총 74,600kg (12,000kgx3, 19,300kgx2)
자세제어용 버니어 8기
최대 가속 1.26G
센서 유효반경 10,900m
특수장비 및 시스템 밸류트 시스템
무장 발칸x2
빔 라이플[1][2]
빔 사벨[3]
페다인 라이플[A]
바다 뱀[A]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베이스)
코바야시 마코토(클린업)
카즈미 후지타(클린업)
}}}}}}}}}

1. 개요2. 특징
2.1. 무장
3. 작중 활약
3.1. 기동전사 Z 건담3.2. 기동전사 건담 UC
4. 비공인/동인 설정에서의 각종 계열기
4.1. Advance of Zeta
4.1.1. 어드밴스드 마라사이4.1.2. 그 외의 파생기
5. 모형화6. 기타7. 게임에서의 마라사이
7.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7.2. 건담 버서스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개요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의 양산형 모빌슈트.

2. 특징

파일:마라사이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가 제작한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로 개발은 에우고가 당시 지구연방군이나 티탄즈, 에우고 모두가 사용하던 짐 II를 능가하는 모빌슈트를 요구한 끝에 진행되었으며 에우고에 제공될 뻔했던 모빌슈트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하이잭을 기본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며 옛 지온 출신 기술자들이 다수 참가하여 지온계 모빌슈트 같은 외관을 갖게 되었다. 키타즈메 히로유키의 코믹스 'Z건담 디파인'에서는 하이잭이 아니라 릭 디아스의 설계사상을 계승하여 설계했다고 나온다. 사실상 릭 디아스의 설계로 기본 프레임이 제조된 후 마라사이의 외장으로 변경하여 티탄즈로 납품된 것이지만 반다이 공인설정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완성은 꽤 늦어져서 그리프스 전역 중반에나 완성되었고, 제작에는 건담 Mk-II를 해석해서 얻어진 무버블 프레임과 액시즈에서 얻어온 건다리움 감마가 사용되었다. 말하자면 스폰서였던 애너하임은 자금을 대주는 대신에 최신 기술을 손에 넣은 셈이다.

그 결과 매우 완성도가 높아져서 제2세대 모빌슈트에 해당한다. 성능적으로는 1.5세대내지는 2세대라고 불리는 릭 디아스[6]백식에 살짝 못미치는 성능[7]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마라사이와 똑같은 용도로 제작된 기체는 네모인데, 정리하자면 에우고의 요구에 맞춰서 짐 계열의 발전형으로 제작된 것이 네모이고 자쿠계의 발전형으로 제작된 것이 마라사이니, 사실상 네모의 형제기다.[8][9]

그러나 에우고에게 양도되기 전에 티탄즈가 '애너하임이 건담 Mk-II 강탈에 연루된 게 아니냐'고 추궁하자, 네모보다 먼저 완성된 마라사이 몇 기를 티탄즈에 무상으로 양도했다고 한다. 이걸 써본 티탄즈는 마음에 들었는지 이 기체를 더 요구했고, 애너하임은 월면도시 그라나다지사에서 개발했다는 명목으로 양산에 들어갔으며, 결국 에우고는 네모만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결국에는 죄다 뽀록나서 티탄즈는 그라나다에 콜로니 낙하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기에 보답했다.[10] 정상적으로 에우고에 납품될 시에는 MSA-002라는 형식 번호를 부여받을 예정이었다.

외형적인 특징은 투구와 비슷하게 생긴 머리에 달린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있고 그 밖에도 하이잭에는 외장식이었던 각부 추진장치가 내장식으로 바뀌었으며 하이잭의 가장 큰 문제점인 동력도 애너하임 제의 고출력 제품으로 바뀌어서 빔 병기를 동시에 두 개 이상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건 당시 구형기로 평가되던 짐II도 마찬가지. 또한 추력도 증가해서 짦은 시간 동안이라면 대기권내의 비행이 가능한 등, 하이잭을 훨씬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음에도 베이스가 하이잭이었기 때문에 일부 부품이 공통된다. 말하자면 상위호환으로, 그 때문인지 하이잭 부대의 대장기로 배치되는 일이 잦았다는 모양.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샤아 전용 자쿠 II, 샤아 전용 겔구그 등 샤아 전용기들과 컬러링이 매우 비슷하다. 지온공국 출신 기술자들이 많이 있는 애너하임이니, 마라사이 제작자 중 한 명이 옛날 에이스의 퍼스널 컬러를 입힌 것인지도 모른다.

후에 네오지온도 사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지온 공화국[11]에 납입된 것을 하만 칸이 몰수한 것이며 이렇게 네오지온에 들어간 소수의 마라사이는 다시 그레미 토토의 반란군에 넘어가가도 하였다. 자쿠 III과 마라사이의 데이터는 기라도가 설계에 쓰였다.

이후 잔존한 기체 일부가 UC 0096년 경에도 지온 잔당군에 의해 운용되었다.

여담이지만, 중기 설정집 등에선 "티탄즈 패망 후, 하이잭이나 마라사이 등 지온계 외형을 지닌 MS 상당수가 퇴역하거나 정규군이 아닌 콜로니 경비대 등에 이관되었는데, 그 중 마라사이는 높은 성능으로 인해 호평을 받았다"라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설정은 차후 지온 잔당군이나 우주해적 등의 비정규 세력에서 사용하는 장면을 위한 밑밥깔기용 설정[12]이었는데, 정작 수십년이 지나도록 이런 비정규 조직들이 마라사이를 써먹는 매체가 전무하다시피 할 정도로 없었던지라[13] 이후론 그냥 묻혀버렸다고 한다.

또, 성능은 좋아도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예산 넉넉한 티탄즈에서도 대량 도입이 힘들 지경이라, 바스크 옴의 요청으로 제작비 절감을 위해 일부 기자재를 다운그레이드 하고 장갑재도 티탄 세라믹 복합재로 바꾼 후기 생산형[14]이 만들어 졌다는 다른 마이너 설정도 있는데 이것 역시 등장이 없다보니 완전히 묻혀 버렸다. 이래저래 일부의 열광적인 팬층에 의한 인기에 비해 미디어 출연이 없다시피 한 미묘한 인기의 기체가 갖는 비애를 잘 보여주는 기체일 듯.

2.1. 무장


파일:Rms-108-saber.jpg
파일:Rms-108-beamrifle.jpg

3. 작중 활약

3.1. 기동전사 Z 건담

초도기를 수령한 제리드 메사는 친우인 카크리콘 카크라와 함께 2기를 1기로 오인하게 만드는 전법으로 카미유 비단건담 Mk-II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뽀록이 나서 실패했고, 자브로 공방전까지 참전하지만 대기권돌입작전에서 카크리콘기는 건담 MK-2플라잉 아머밸류트 시스템을 파괴당해서 대기권에서 산화하고 제리드기는 자브로까지 쫓아가서 대결하나 파괴당한다. 이 후로는 일반 기체로 드문드문 나오거나 더미 벌룬으로 나오고 터진다.

3.2. 기동전사 건담 UC

RMS-108
마라사이 (지온 잔당군)
マラサイ(ジオン残党軍) │ Marasai (Zeon Remnants
파일:RMS-108 마라사이 (지온 잔당군) 설정화.png
소데츠키와 협력한 지온 잔당군이 운용한다. 컬러링이 붉은색에서 밀리터리틱한 국방색으로 변경되었다. 그레이 팬텀급의 잔해에서 베이스 자바에 탑승한 마라사이 2대가 자쿠 캐논과 함께 출격, 건덕후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이들 중 한대는 바이아란 커스텀 무쌍의 희생양이 된다. 다른 한대는 트라이스타제스타에게 격추당한다.[17] 작중 자쿠 I 스나이퍼 타입과 함께 바이아란 커스텀에게 대미지를 준 모빌슈트다. 자쿠 I 스나이퍼 타입은 프로펠런트 탱크를 터뜨렸고 마라사이는 바다뱀으로 왼팔을 다운 시켰다.

4. 비공인/동인 설정에서의 각종 계열기

영상 작품에서는 주 무대인 Z건담과 깜짝 등장하는 UC, 넓게 잡아봐도 이볼브 시리즈 정도에나 살짝 등장하는 정도지만 특유의 외형과 Z건담 초반부에 제리드 등이 사용하며 보여준 임팩트 등의 이유로 상당히 코어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기체이다. 일반 시청자들은 그냥 "악역 모빌슈트 2" 정도로 받아들였지만 프라모델러들과 2차 창작자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구판 1/144 마라사이 건프라 킷이 나오자 많은 모델러들이 이를 베이스로 자기만의 마라사이를 만들었고, 몇몇 작가들은 마라사이가 지구연방군이나 옛 지온공국군의 제식 모빌슈트라는 설정을 가진 동인 작품들을 그려냈다. 고바야시 마코토의 “한랭지용 마라사이”, 콘도 카즈히사의 국지전용 마라사이 등이 그 예다. 덕분에 UC0085~0096년 사이의 시대를 그린 각종 외전, 동인 작품등에서 생각보다 많이 등장을 하고 공식으로 인정되진 않는 세부 설정들이 다수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는 "원래 에우고에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티탄즈에 납품된 기체"라는 배경설정 덕분에 상대적으로 설정의 폭을 넓혀가기 쉬운[18] 기체이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비공식 설정임을 감안해도 그 수는 (A.O.Z의 설정을 포함할 시) 20종류 이상으로 이는 양산기로서는 자쿠와 짐 계열보단 적지만 겔구그, 돔 계열과 맞먹는 엄청난 숫자이다. 그나마 위의 기체들은 공식에서도 십수가지 계열기가 나오는 인기 기체임을 감안하면, 비공인 외전/동인계 설정만으로 이들에 맞먹으려 하는 마라사이 팬(+Z건담 계열 작품을 만드는 작가 및 모델러)들의 열정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겠다.

파일:마라사이 E 타입.jpg

4.1. Advance of Zeta

어드밴스 오브 제타(Advance of Zeta)에는 마라사이의 프로토타입인 RX-107 로제트가 등장하며, 강화 육전형 계획과 댄더라이언의 코어 유닛으로 사용되었다.

4.1.1. 어드밴스드 마라사이

RMS-108 Advanced Marasai
파일:어드밴스드 마라사이 리사이징.jpg
A.O.Z RE-BOOT에 등장하는 마라사이의 개수기.

RMS-108 마라사이의 어드밴스드화 개수기로서 백팩이 멀티 커넥터 포드로 환장된 것 외에도 어드밴스드 하이잭과의 증가장갑 부품 공용화에 더해 두부 센서와 흉부장갑의 강화, 완부 커넥터, 허리 및 각부에 스러스터가 증설되어 있어 고기동 사양으로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다. 무장도 장포신의 라이플을 장비한다. 본 사양은 다이달로스 유닛이나 그랑 유닛의 제어기로서 운용되었다.

4.1.2. 그 외의 파생기

5.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라사이/모형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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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기타

이 기체의 이름의 유래는 불명이다. 각종 서적과 이를 인용한 위키페디아 일본어판에서도 "실제론 토미노 감독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이마사라(=이제서야, 이제 와서) 설은 팬들 사이에서 퍼진 것인데, 토미노 감독이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다, 그렇다고 이 설을 부정하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정설처럼 굳어졌다고 한다. 또한 이 설에는 마라사이라는 이름을 붙이자 제작진들이 반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4]

위에 파생형 문단에서도 서술되어있듯, 원래 붙여질 이름은 도밍고였다. 또한 전작인 기동전사 건담에서 악역이었던 지온계 모빌슈트의 특징을 가진 기체가 주인공측에 있으면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시청자들의 클레임도 반영된 결과, 원래는 에우고의 기체로 내보내려던 것을 악역인 티탄즈의 기체로 내보내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된 애너하임과 티탄즈의 줄다리기는 이 에피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똑같은 이유로 후속작인 ZZ에서는 릭 디아스 계열의 슈츠룸 디아스가 악역으로 나온다.

소년중앙(만화만 있던 별책 부록 <만화 홈런왕>이 더 맞겠지만)에서 1985~87년 쯤에 야구만화 <리틀야구왕>, 1987~88년에 <UFO 야구단>같은 만화를 그린 바 있던 최덕규가 소년 한국일보에 1988년쯤에 연재한 만화에서 표절되어 그대로 나온 바 있다. 극중 악역인 악찔이노 대왕이 타고 나오는 최종보스 로봇.이 만화에서 적 로봇이 건담 얼굴에 메칸더 로보 방패(아예 극중에서도 방패 이름이 메칸더 방패)를 한다든지 이거저거 섞어 만든 로봇 디자인같이 다른 것도 도저히 창작이 아니었는데 마라사이는 그냥 그대로 베꼈다. 최종보스로 나와 활약하나 했지만, 주인공 화랑 왕자에 의해 반사한 빔에 맞고 허무하게 터져 악찔이노와 그 아들은 죽는다. 이거 연재당시, 이미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같은 것으로 마라사이에 대해서 알던 당시 국딩들도 있었기에 표절을 그 시절에도 알고는 했다.

국내 한정으로, 80년대 올드팬들에게는 "가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80년대 초중반에 국내에서 인기 있었던 애니인 개구리 왕눈이에 등장하는 악역 가재(아래 이미지)와 색깔과 머리모양이 닮았다는 이유였다. 참고로 SD건담 외전에서는 마라사이의 머리에 갑각류의 집게발을 단 형태를 한 몬스터 '몬스터 크랩 마라사이'가 등장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람들 생각하는 건 다 똑같은 모양이다.
파일:[우리말 더빙] 개구리 왕눈이 - 37 ( 640x480 ).mp4_000436168.png

7. 게임에서의 마라사이

7.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에서 부터 2000 코스트로 참전. 독특하게도 파일럿은 제리드 혼자로 동일한데 기체는 마라사이와 가브스레이 2기이며 격CS를 통해 격추시 다음에 탑승하고 출격할 기체를 선택이 가능하다. 첫 출격은 마라사이로 고정.

7.2. 건담 버서스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라사이/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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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출력 2.2MW,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2] 외형이 MS-X에 등장하는 액트 자쿠의 빔 라이플을 닮았는데, 같은 물건인지는 불명.[3] 출력 0.4MW, 오른쪽 숄더 실드에 내장, 재충전 방식[A] 함브라비와 동형 장비.[A] [6] 원래는 1세대였으나 후에 2세대로 변경[7] 릭 디아스는 제조단가가 너무 비싸서 사실상 사관용 기체였고 백식은 크와트로 바지나 전용기로 제작된 기체라 비교하라는 것 자체가 미안해지는 이야기다.[8] 어째서 두가지 다른 계통의 기체를 만들었는가에 대해선, 에우고가 순수 지구연방군의 반 티탄즈 파벌만이 아니라 지온군 출신자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즉 지온 출신이거나 자쿠로 훈련받은 연방군에겐 마라사이를, 보통 연방군 출신에겐 네모를 주는 식으로 나눠 쓰려 했다고 한다.[9] 그리고 최초의 티탄즈 젼용 양산기이다. 물론 설정상 잼 쿠엘이 먼저긴 하지만 이건 0083을 통해 나중에 추가된 것. 그 외의 기존의 기체들(바잠, 짐 II, 하이잭)은 연방군과 같이 운용하고 있었다.[10] 그리고 그 덕에 애너하임에서는 더이상 마라사이를 납품하기를 거부하였고 결국 티탄즈의 메인 양산기면서도 네모보다 훨씬 못한 생산량을 기록하게 되었다.[11] 패전이후로 지온정부는 공화정을 도입하여 지온 공화국으로 우주세기 100년까지 존속했다.[12] 상대적으로 관리가 허술한 콜로니 경비대나 2선급 부대에 이관된 기체들이 불법 유출되어 잔당이나 해적들도 잘 써먹었다라는 걸 상정했다고.[13] 영상매체는 물론 코믹스나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경우가 없었다. 비정규 조직에서 사용하는 매체는 U.C에서 나온게 다일 정도.[14] 제리드와 카크리콘이 탄 기체는 원래 에우고에 주려고 만들었던 선행 양산분을 무상으로 넘긴거라 가격은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정규 초도생산분이 티탄즈로 넘겨졌는데 이게 워낙에 비쌌다고 한다. 에우고의 네모 역시 비싼 가격 때문에 후기 생산분 부터는 장갑재를 교체했다는 설정이 있다.[15] 및 릭 디아스를 개조한 MS인 디제.[16] 기라 도가도 중앙 조인트가 있는 실드가 있는데, 이건 실드를 접어 두껍게 만드는 용도가 아니라 실드에 내장된 그레네이드 런처 발사를 위해 각도를 조절하는 용도.[17] 근데 분명 연방의 모빌슈트인데 다른 지온 기체들과도 전혀 위화감없이 어울린다. 연방군 특유의 고글 아이나 듀얼 아이가 아니라 지온 방식의 모노아이인 점도 있지만, 애시당초에 마라사이는 자쿠 II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잭을 기반으로 개발된 물건이다. 어울리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18] Z건담 계열기는 비공식만이 아니라 공식 측에서도 꾸준히 배리에이션을 만들고 있으므로 딱히 손 댈 필요가 없고, 그 외의 기체들은 소수 생산된 기체 또는 원오프 기체들이 많은 Z건담 특성상 확실한 적! 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비공식 제작자들이 손대기 쉬운 기체가 양산형인 마라사이 정도뿐인 상황이다[19] 일단 에우고의 메인 스폰서 입장에서 적측에 너무 무난하게 전력을 제공하는게 말이 되는가라는 에우고측의 클레임이 들어왔다는게 이유라고[20] 일반기는 머리 후방을 연장해서 통신장비를 증설[21] 건담 Mk-III 항목에는 3기 모두 소실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어차피 공식 설정도 아니므로 대충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도로만 알아도 될 듯[22] 페즌 기지 소실로 데이터 전체가 날아갔지만 MS기동 및 전술 훈련 전문이라는 교도단 특성상 자료 일부가 남아있긴 했다는 설정이다. 그래봤자 팔 부분의 무버블 프레임 가동 데이터 정도 뿐이었다고.[23] 제쿠 츠바이의 고성능을 제쿠 아인 정도의 크기에 집약, 코스트 퍼포먼스까지 잡으려 한 차기 주력기를 예정하고 만든 기체였지만 페즌 기지가 날아가면서 데이터는 완전 소실, 남아있는 것은 거의 개념설계안 정도의 사양서 몇장과 컨셉 아트 정도 뿐이었다 라는 설정이라고 한다[24] 이게 사실이라면 제작진들이 반발한 이유도 타당한게 이 MS의 이름을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제야서이 또는 제서와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