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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4:24:12

SD건담 외전

1. 개요2. 카드다스 시리즈
2.1. SD건담 외전2.2. 신 SD건담 외전2.3. 신약 SD건담 외전2.4. SD건담 외전 NEO2.5. 기타
3. 애니메이션
3.1. 특별 출연
4. 게임화
4.1. 나이트 건담 이야기
4.1.1. 나이트 건담 이야기 14.1.2. 나이트 건담 이야기 2
4.1.2.1. 등장인물
4.1.3. 나이트 건담 이야기 3
4.1.3.1. 등장인물
4.2. SD건담 외전 라크로앙 히어로즈4.3. SD건담 외전2 원탁의 기사4.4. 건담무쌍34.5. 건담 브레이커 34.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4.7. 슈퍼로봇대전 BX
5. 기타

1. 개요

SD건담 전국전에 이은 SD건담 고유의 미디어 믹스.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등의 서양 판타지 RPG의 아이디어를 SD 건담과 접목시킨 시리즈다. MS와 인간이 같이 살아가는 세계관인 '스다 도아카 월드'[1]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카드다스 시리즈가 주력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프라모델이나 완성품, 게임 등의 다른 미디어 믹스로도 전개하고 있다.

일단은 세계관이 SD 전국전의 평행세계라 외전이라는 타이틀을 띄고 있지만, 지금은 명맥이 끊겨버린 전국전[2]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계속 시리즈가 유지되고 있는 최장수 시리즈이다.[3]

원작의 캐릭터와 MS들이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 보는 것도 시리즈의 묘미.

슈퍼로봇대전에선 슈로대BX와 크로스 오메가에 참전. 차기 판타지 로봇 중심 슈로대에 참전할 경우 건담 스토리의 메인으로 등장해 해당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라크로아의 기사 아무로, 알가스 왕국의 왕자 카미유같은 캐릭터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2. 카드다스 시리즈

2.1. SD건담 외전

가장 흔히 알려진 SD건담 외전 시리즈로 나이트 건담, 스페리올 드래곤, 사탄 건담, 건제네시스 등 SD건담 외전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2.2. 신 SD건담 외전

전작부터 수십 년 후의 미래를 다루며 마룡검사 제로 건담이 등장한다.

2.3. 신약 SD건담 외전

이 시리즈부터는 프리미엄 반다이를 통한 한정판매로만 시리즈가 전개된다. 나이트 유니콘 건담이 등장한다.

2.4. SD건담 외전 NEO

2024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시리즈로 기갑신전설편의 후속 세계관이다.[7]

2.5. 기타

3. 애니메이션

3.1. 특별 출연

4. 게임화

4.1. 나이트 건담 이야기

패미컴용으로 발매된 게임 시리즈. 토세에서 개발했다.
FC용으로 지크지온편 전반부를 다루는 1편, 지크지온편 후반부를 다루는 2편, 원탁의 기사편을 다루는 3편이 나와있고, SFC용으로는 지크지온편을 다루는 1편 '거대한 유산', 원탁의 기사편을 다루는 2편 '원탁의 기사'가 나와있다. 이후 일본에서는 모바일 게임으로 그 다음 스토리인 성기병이야기편을 다루는 작품도 나와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의인화된 모빌슈츠(고블린 자쿠, 스켈튼 도가, 자이언트 지옹 등등...)와 갑주를 걸친 인간형 적들(기사 람바 랄, 마법사 라라아 슨 등)이 같이 나와 드라마를 이루며, 원작에서 잘만 말하던 주인공인 나이트 건담이나 크라운 나이트 건담은 대사 한 마디 없다만 별로 감정이입에 도움이 되진 않았다.

중간에 미니게임 형식으로 카드게임인 카드더스 배틀이 있는 것도 특징. 카드마다 전투력 수치가 정해져 있고 아이템을 사용해서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4.1.1. 나이트 건담 이야기 1

레빌왕이 통치하는 평화로운 라크로아 왕국에 사탄 건담의 악의 손길이 뻗쳐 오고, 프라우 공주는 그들의 손에 의해 납치 실종 왕국은 위기에 빠져 있었다. 이 때 전설의 기사인 '건담'이 나타나 그들과 용감히 맞서 싸우고 왕국에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 카드다스 "라크로아의 용사"와 "전설의 거인"편을 베이스로 드래곤 퀘스트스러운 구조로 제작되었다.

풋내기 기사인 아무로, 여기사 세이라, 레빌의 딸은 프라우, 프라우가 기르는 개 이름은 하로...원작의 테이스트를 풍기지만 선악관계는 더 단순화되었다. 라라아 슨은 그냥 사악한 마녀니 처단한다.

사탄 건담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여 변한 블랙 드래곤을 쓰러트리고 당당히 라크로아 왕성으로 돌아오면 전설의 거인(사이코 건담)에게 나라가 쫄라당 망해있고, 블랙 드래곤은 악의 세력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며 전설의 삼신기를 찾은 뒤에 진정한 흑막인 지크 지온을 물리치는 스토리로 끝. 지크 지온은 언젠가 다시 나타난다는 말을 남기면서 사라지고, 속편에서 다시 나타난다.

게임의 밸런스는 좋다고 할수 없는데,졸개의 밸런스 설정이 잘 되어있지 않으며 전체 침묵이 걸리는 미노프스키라는 주문의 성공률이 100%에 무한지속인데 주문이 메인인 보스는 공격력이 높게 설정되지않아 미노프스키-일반 공격만으로도 쉽게 처리할수있다. 게다가 초반에 입수 가능한 힘의 방패를 장비한 나이트 건담은 이후 물리공격에도 피해를 거의 입지않아 무쌍이 가능하다.

한편 물리공격만 가능한데 방어력이 낮은 전사 건캐논이나,장비류 아이템 자체가 적은데다 늦게 들어오는 무투가 네모는 취급이 좋지못하다.

4.1.2. 나이트 건담 이야기 2

1의 흑막인 지크 지온(...)과 또 다시 대결하는 스토리. 1과는 비교도 안 되게 방대해진 규모를 자랑하며 건담 수도 늘어났다. Z(타는 말은 명마 아가마), ZZ, 라든가 기사단장 알렉스라든가...카드다스의 "알가스 기사단", "빛의 기사"편을 베이스로 오리지널편이 추가되어 제작되었다.

1탄부터 황금의 기사란 이름으로 등장해 아군을 도왔던 황금의 기사가 사실 모빌슈츠가 아니라 뚜껑쓴 샤아였다는 충격 반전(...)[9] 이 매력적.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아류스러웠던 전작보다 템포가 빨라졌으며, 좀 더 플레이하기 편해진 작품이다. 밸런스도 전작보다는 무난해졌으며, 4장과 5장에선 동료나 부하를 소환하는 도우미기능과 최종장의 6인 파티가 특징.

단점으로는 짧은데 무한루프하는 BGM이 꼽힌다.

1, 2편의 스토리는 OVA화 하여 애니메이션으로도 있으며, 마지막 부분에선 지크 지온의 힘을 받아 살아난 네오 블랙드래곤나이트 건담이 원래 한몸이었다는 걸 깨닫고 융합,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10]이 되어 몸통박치기로 지크 지온을 쓰러뜨린다.
4.1.2.1. 등장인물

4.1.3. 나이트 건담 이야기 3

1~2의 이야기가 끝나고 난 후의 이야기인 '원탁의 기사편'의 게임화.

세계를 정복하려고 드는 악의 제국 자비로니아에 의해 멸망한 왕국의 후계자 크라운 나이트가 원탁의 기사들을 재집결, 왕국을 재탈환하고 그들과 맞서 싸우는 일대기를 다루었다. 크라운 나이트로 원탁의 기사를 모으고 나라를 부활시키는 것이 1부, 킹건담으로 즉위한 뒤 자비로니아로 원정을 떠나는 것이 2부라고 볼 수 있다. 자비로니아를 물리치며 성배를 되찾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성배가 더이상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바다에 던져버리는 것이 엔딩.

FC용이면서도 박력있는 사운드에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수작. 아군인 원탁의 기사들 중에는 상당히 마이너한 건담들이 많아서 더욱 특이하다.(F90이라든가 제타플러스라든가 헤비 건담 등.게다가 헤비 건담 같은 경우엔 상당히 강캐.) 사실 2까지 해서 유명한 건담은 다 써먹은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인간과 모빌슈츠들이 섞여 있는 세계관은 여전.

전작에서 계속 이어지는 큼직한 맵, 빠르고 쾌적한 캐릭터 이동, 끔찍하게 높은 인카운트를 자랑한다. 특징으로는 리더 이외의 캐릭터는 자신의 존재를 큰소리로 어필해 적의 공격을 끌어오는 도발 시스템[11]과, 전사형 캐릭터가 MP를 소모해 사용하는 필살기, 레벨업은 장식에 가까우며 무기와 방어구를 건다리움으로 강화해서 강화되는 캐릭터를 들수있다. 게임이 보스보다 졸개 처리가 어려운 편이다보니, 방어력만 집중 강화한 멤버가 도발을 하며 다른 아군이 적을 처리하는 방식이 유용하게 쓰인다. SFC 버젼에서는 13명의 동료 전원이 동시에 출격 가능하며, 주인공인 크라운 건담이 중앙에 서고 좌측, 우측에 6명씩의 동료를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원탁의 기사 이외에도 많은 동료를 얻을 수 있고, 이렇게 동료를 모을 때마다 레벨을 2~3 정도 올릴 수 있는 특이한 성장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1, 2에 비해 아군 동료가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에 소외되는 아군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팀을 둘로 나누어 같은 시간대를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해결을 보았다. 하지만 덕분에 중반의 하이라이트인 제단의 요새 같은 경우엔 달랑 3인으로 비슷한 난이도의 던전을 파고 들어가야 하는 지옥같은 상황도 벌어진다. 또한 여기서, 짐은 자라나면 건담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최종보스는 포뮬러팀은 라플레시아, 킹건담팀은 라플레시아와 합체한 그레이트 데긴.

참고로 이쪽은 1, 2와 달리 이 스토리에 해당되는 OVA가 없는데, 이는 원탁의 기사들의 갑주가 너무 휘황찬란해서 애니메이터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속편인 성기병이야기편의 애니메이션에서 원래 원탁의 기사들이 지원군으로 달려오는 장면에서도 이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제단요새 클리어 후 다시 팀이 나뉘는 시점에서 크라운나이트팀은 이벤트로 다크나이트와 싸우게 되는데 이 시점에선 절대 이길수 없다. 건다리움 합금을 한캐릭에 집중적으로 몰아주는 플레이를 해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4.1.3.1. 등장인물

4.2. SD건담 외전 라크로앙 히어로즈

1990년 나이트 건담 이야기 1 과 비슷한 시기에 게임보이로 발매되었다. 제작은 휴먼, 장르는 나이트 건담 이야기와 동일한 롤플레잉. 스토리는 지크지온편의 라크로아의 용자, 전설의 거인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요소를 집어넣었다.

4.3. SD건담 외전2 원탁의 기사

후속작. SFC로 발매.

4.4. 건담무쌍3

나이트 건담만 등장.

4.5. 건담 브레이커 3

LEGENDBB 나이트 건담이 등장.

4.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 SD건담 G제네레이션 SEED,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등에 나이트 건담만 까메오 출현하다가[2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스페리올 드래곤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4.7. 슈퍼로봇대전 BX

슈퍼로봇대전 BX 참전작으로 결정되었다. SD건담 삼국전이라는 전례가 있어서인 듯. 연출들을 보면 기합을 팍 넣고 연출한 게 드러날 정도로 연출들이 하나같이 다 좋다. 유저들 사이에선 에이지와 더불어 연출 2톱으로 불리는 중이다. 참전기체/스토리의 픽업은 OVA로 나왔던 지크 지온편을 카드다스등에 나왔던 설정등을 믹스해서 나왔으며, 스토리는 사탄 건담을 쓰러트리고 알가스 기사단과 함께 지온족의 본거지에 쳐들어가는 부분부터 시작된다.

초기에는 모든 인물(기체)들이 따로 떨어져 있는데, 나이트 건담은 고그, 제타는 더블오, 알렉스는 기갑계 가리안, 더블제타는 솔다트 J로 각자 특정 작품과 행동을 같이 하다가 대체적으로 20화 전후로 모이게 되는데, 법술사 뉴만 혼자서 최후반에 합류한다. 이유는 뉴가 같이 행동하는 세력이 베이건이기 때문이었다.

최종보스인 지크지온은 오래전에 스페리올 드래곤에 의해 봉인되어 경계의 수호점(BX 오리지널 설정)에 갇혀 있었다고 하는데, 재밌게도 지크지온과 더블오 퀀터를 전투시키면, 지크 지온이 퀀터를 전설의 '용자건담'이라고 오인하는 전투전 회화 이벤트가 있다. 이는 SD건담 세계관에서 스페리올 드래곤이 되기전의 용자 건담의 모티브가 건담 엑시아이기 때문인데. 과거 용자건담(엑시아)와 황금갑옷(알데바란)이 합체해서 태어난 것이 초대 스페리올 드래곤이다.

개그 쪽으로는 키워드가 겹치는 UC와 엮여서 활약한다. 대표적으로 마왕 지크 지온과 버나지가 교전할 때 리디우리 쪽 지온도 저렇게 알기 쉬운 놈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디스하거나, 고스트 빅 잠이 등장할 때마다 오드리예민하게 반응한다거나...

5. 기타

유희왕의 룡검사용마왕의 스토리는 1부와 2부가 각각 지크지온편과 기갑신전설편의 오마주이다.


[1] 거꾸로 읽으면 '카드다스'가 된다.[2] 아예 끊긴 건 아니다. 문제는 타 시리즈와 설정이 관련되어 있다는 식으로만 나온다는 것.[3] 비우주세기 최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까지 등장한다.[4] 발매 계획이 취소된 광림의 초개투신을 2010년 7월 한정판으로 예약받았다.[5] 스페리올 드래곤의 탄생을 다루는 프리퀄이다.[6] 원탁의 기사편의 프리퀄로 선대 원탁의 기사들이 등장한다.[7] 기갑신전설편에 등장했던 정령 클라우드버스터가 그대로 등장한다.[8] 기동전사 건담 F91 동시상영작[9] 설정상 지크지온의 저주로 인해 수인화가 진행되어 그걸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쓴 것인데, 문제는 그 수인화의 결과라는 것이 다름 아닌 네코미미다(...)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037382490[10] 나중에 설정으로 추가된거지만 원래 이 스페리올 드래곤은 건담 월드의 12신중 한명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이 모습도 완전한 본모습이 아님.(이 세계관의 창조신급 레벨은 외형이 리얼 건담 형태에 가깝다. 단 스페리올 드래곤, 바로크건, 가이아스, 이슈탈에게만 해당되는 일이고 포뮬랜더, 파이널 건드랜더, 호루스 건담, 다크아톤, 아몬라 건담은 SD로만 나왔고 천제, 뇌제, 지제, 마계의 황제는 나오지 않았으니 불명)[11] 이런 배경의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나는 어디의 아무개다! 승부하자! 같은 식의 자기 어필.[12] 전멸은 아니고 컨트롤이 안되고 제멋대로 전투한다.[13] 방어구의 강화 상태만 지아머 획득때 +4, 풀아머 획득때 +7이 된다. 때문에 방어구는 강화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많다.[14] 게임중 필살기로 입힐수있는 최저치다.[15] 최초 팀 분할때[16] 초반에 접점이 없던 레드워리어도 나중에 선대 원탁의 기사에 혈연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17] 명성 500이상. 낮으면 영입되지 않고, 나중에 레드워리어가 들어온다. 이 판정은 처음 대화할때 1회만 적용되니 조심하자[18] 파티 배열이 뒤바뀌고 선빵 맞고 시작한다.[19] 이후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며, 원탁의 기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모티브는 F90 2호기[20] 최근 건담 시리즈로 비유하면 스트라이크 건담스트라이커 팩 같이 상황에 따라서 장비를 교체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다만 이쪽은 SEED 에서 처럼 작전중에 장비를 유동적으로 바꾸며 싸울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21] 월드, 오버월드는 건담무쌍3 명의로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