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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에이아이 |
유통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1] |
장르 | 시뮬레이션 RPG |
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15년 8월 20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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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世代を超えた、鋼の意思。」
「세대를 뛰어넘은, 강철의 의지.」
닌텐도 3DS로 발매된 휴대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닌텐도 3DS로는 슈퍼로봇대전 UX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BX의 뜻은 딱히 큰의미는 없는 부대명 '브라이틱스' 줄여서 BX를 의미하는듯(UX랑 같은 경우).「세대를 뛰어넘은, 강철의 의지.」
현재로써는 주식회사 에이아이제의 마지막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이자, 휴대용으로만 나온 슈퍼로봇대전의 마지막 작품. 아래에 후술됐다시피 본작의 상업적 실패가 컸던 모양이다. 이후의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은 모바일용 외전작(크로스오메가/DD)이나 거치용 콘솔과 동시 발매인 작품들(비타용 시옥편,천옥편,V,X/스위치용 T,30)만 전개되고 있다.
2. 참전작
※ ★ 표시는 신규 참전작.- 성전사 단바인
-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
- 절대무적 라이징오
- 용자왕 가오가이가
- 기동전사 건담 UC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 진 마징가 충격! Z편
- 마징카이저 SKL
- 기동전함 나데시코
- 기갑계 가리안 ★
- SD건담 외전(나이트 건담 이야기) ★
- 기동전사 건담 AGE ★
- 거신 고그 ★
- 마크로스 30 ~은하를 잇는 노랫소리~ ★
- 1980년대 팬들을 대상으로 기갑계 가리안과 거신 고그가 첫참전. 시나리오도 처음부터 다뤄진다.
- 성전사 단바인은 지상소환 이후 시나리오를 다룬다. UX와 달리 원작 캐릭터,유닛 대부분이 나온다.
-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은 기체만 참전한다. 서바인은 숨겨진 기체로 조건을 만족시켜야 입수 가능하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즈와우스는 로봇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진 존재로 나온다.
- 절대무적 라이징오는 2D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 용자왕 가오가이가는 파이널 없이 TVA만 참전하며 2기인 원종편을 중심으로 다룬다.
- 격룡신의 음성 참전은 이번이 최초.
- TV판 뿐만 아니라 게임판인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의 설정 및 기술들이 최초로 반영되었다.
- 마크로스 30은 이 작품에 참전하는 유일한 게임 원작 작품이다.
- 마크로스 F와 마크로스 30 모두 원작 시나리오 종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 마크로스 F가 참전한 작품 중 최초로 마크로스가 패러랠 월드로부터 오는 스토리가 아니다.
- 음성이 있는 슈퍼로봇대전에서 최초로 두 작품 이상의 리메이크 마징가가 동시 참전한다.
- 마징카이저 SKL은 원작(애니) 종료 이후를 다룬다.
- 진 마징가는 천옥편에서도 다뤄주지 않은 암흑대장군이 나온다.
- 기동전함 나데시코가 소대제 슈로대에 참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 나데시코의 경우 1기 분량의 스토리를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고우지 가이가 죽은 이후의 내용을 다루는데, 그 결과 휴대기기 시리즈 최초로 가이를 살려내는 숨겨진 요소가 없다.[2]
- 가이가 없는 대신에 아카츠키 나가레가 합체기요원을 담당한다.
- 건담 AGE는 3부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다.
- SD건담 외전은 OVA판을 기준으로 게임이나 트레이딩 카드 등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일부 소재가 믹스된 형태로 참전.
- SD건담의 인간 캐릭터들은 황금의 기사외에는 나오지 않는다.
- 2015년 전까지 NEO를 제외하고 개근 참전작 중 하나였던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가 빠졌다.
- 우주세기 건담이 출전하는 작품 중 최초로 아무로 레이가 참전하지 않는다.
- 아군 주역 기체 중 가장 큰 게 갓 라이징오고 전반적인 아군 기체 평균 크기가 다른 작품들보다 작은 편. 물론 조역 기체를 포함하면 킹 제이더가 가장 크긴 한데 조건 만족 못하면 중간에 이탈한다.
2.1. 오리지널
- 아군
- 요우타 히이라기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17세.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착실한 사람. 전사한 군인아버지의 영향때문인지 치안을 지키는 슈퍼 로봇 군단과 지구 연방군에 대해서 존경심을 갖고 있다. 이렇다 할 특수 능력은 없고 팔 세이버는 몇 안되는 융합적성자 중에서는 평이하다고 첫 융합직후 평했다. 하지만 특유의 정의감과 노력, 가족에대한 사명감으로 싸움에 몸을 던진다. - 유키 히이라기 (CV: 나카하라 마이)
추정 연령 14세. 반년 전에 요우타의 집에 살게 된 기억 상실의 소녀. 밝고 똑바른 성격이지만 기억 상실의 영향인지 세상 물정이나 일반 상식에 어둡다. 유적과 고대 문명 등에 대해서 깊이 흥미를 나타내는 면이 있다. - 팔 세이버 (CV: 테라소마 마사키)
주인공 요우타 히이라기가 타게 되는 자아를 가진 수수께끼의 슈퍼로봇. 이 세계에서 온 침략자를 쓰러트리는 것과 유키 히이라기를 지키는 것 이외에는 기억을 잃었다. - 적대세력 데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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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LC
UX때 처음 시도되어 오만가지 파장을 불러일으킨 DLC는 이 작품도 냈다. UX때는 일정간격을 주기로 캠페인 맵, 쯔메슈퍼로보 DLC를 조금씩 냈었는데, 이번엔 그냥 발매날에 전 캠페인 맵, 전 쯔메슈퍼로보 DLC를 싸그리 몰아서 냈다. 총 캠페인 맵은 12개/쯔메슈퍼로봇은 3개짜리 1팩×8개로=총 24개.4. 평가
- 시나리오는 호평으로 UX 수준의 놀라운 크로스오버는 없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가리안과 고그, 거대 건담 3작품과 SD건담 외전, 진 마징가 충격! Z편과 마징카이저 SKL[3]의 크로스오버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원작 중간부터 시작하는 작품도 있고 원작 시나리오 종료 이후 참전한 작품도 있지만 잉여가 되는 참전작은 없고 적절하게 스토리에 개입한다. 크로스오버 전투대사도 참전작간에 전부 하나 이상 씩은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많다. 단점인 부분이라면 원작 중간부터 시나리오가 시작되는 참전작이 많은데 참전 이전의 원작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도감 기능도 없기 때문에 원작을 모른다면 스토리 이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애초부터 유저들이 참전작의 원작을 다 알고 있다는 걸 전제로 시나리오를 작성한 느낌이다. 특히 기동전사 건담 AGE가 수혜를 많이 받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각종 이벤트나 연출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유닛들의 성능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매 화 개드립과 패러디가 나오던 UX와 다르게 드립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적은 건 아닌데 상상도 못한 개드립이 나와 빵 터지게 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드립도 성우개그나 불참전한 타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만 나와 상당히 절제된 느낌.
- 전투 연출은 해상도가 올라갔고 컷인을 잘 활용한 연출이 많아 UX보다는 훨씬 좋아졌다. 3D 입체시도 직접 보면 상당히 괜찮다.[4] 전작 UX는 그래픽 담당 스태프가 겨우 6명 밖에 되지 않았으나 이번엔 10명은 족히 넘는다는 점에서 제작 시 그래픽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단점은 시옥편과 천옥편 수준은 아니지만 참전작 별로 전투 연출에 격차가 있으며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에서 로봇의 포즈가 변할 때 등의 장면에 움직임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다. 애니메이션 간의 포즈를 다양하게 그리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인 듯하다. 이 부분은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UX에서도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본작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많이 보완되지 않았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가리안, SD건담, 건담 AGE, 단바인OVA의 경우는 나름 괜찮은 연출을 보여주지만 건담 UC, 가오가이가, 마크로스 F 등의 경우는 좋지 않다는 평을 듣는다. UX에 나온 유닛의 경우 듀랜달, 퀀터, 마징카이저 SKL, 빌바인 등 주역기의 전투연출은 고해상도로 바뀌었지만 조역 유닛들은 저해상도인 그대로인 경우가 있어 연출에 격차가 느껴진다. 하지만 팬서비스에 충실하게 원작을 재현한 전투 연출 덕에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상쇄되었다. 전투 연출에 깨알같은 원작 재현이 매우 많아 원작을 안다면 보는 재미가 훨씬 업그레이드 된다. 예를들어 혹평을 듣는 가오가이가의 경우조차도 원작 재현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다. 프레임이나 모션 문제로 까이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4년 후인 2019년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T에서 가오가이가의 연출이 BX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음에도 시옥편의 아바레스트보다 못한 연출을 보여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난이도는 표면적으로는 UX 기준에 적을 강화시켜서 난이도를 올린 느낌으로 초반에는 정신줄 놓고 하다간 순식간에 격추되는 아군 유닛을 볼 수 있고 일부 보스들은 무시무시한 장갑과 배리어, 저력으로 무장해 플레이어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의미없게 만드는 밸런스 붕괴 요소가 게임 내에 다수 존재한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등 특수기능 중에 굉장히 강한게 많아서 이것을 활용하면 게임 난이도가 폭락한다. 여기에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불굴+배리어 버그의 경우 초반부터 활용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사용을 안 하는 것조차 힘들다. 추가된 특성 효과의 수치 밸런스도 명백하게 잘못되어 있어서 중반부엔 아군이 뭉쳐있는 것만으로도 노 정신기로 게임이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되고 만다. 근래에 나온 슈퍼로봇대전 중 밸런스 중에선 최악이라는 평가마저 나올 정도다.
- 사운드는 매우 평가가 좋다. 가리안의 오프닝곡인 가리안 월드의 바이올린 간주 부분은 일본 가리안 팬 사이에선 극찬을 듣고 있을 정도이다. 용자왕 탄생의 경우는 아예 엔도 마사아키 본인을 불러다가 코러스를 새로 녹음해놨다. UX에서 평가가 안 좋았던 곡도 제대로 고쳐놔서 전작에서 욕을 처먹은 마징카이저의 이터널 솔져는 더 고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해졌다. 있을 만한 중요 BGM은 다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선곡 자체는 매우 적은 편으로 각 작품 당 최저 2개, 많아야 4개 정도 수준이다. 그래서 슈퍼로봇대전 W시절에 BGM 편애를 받았던 가오가이가,나데시코 팬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5] 커스텀 BGM 기능이 없어서 원하는 BGM이 없을 경우 커버가 안 된다는 단점도 있다.
- 디버깅에 대해서는 매우 불만점이 많다. 불굴을 건 상태로 배리어가 뚫리지 않으면 불굴이 풀리지 않는 불굴배리어버그로 인해 밸런스가 크게 망가졌는데, 이 때문에 전함무쌍이 좀 다른 의미로 최강급이 되었다. 황당한 것은 이것은 게임 1화부터 사용이 가능한 버그이며,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이 불굴이란 정신기의 사용 비율이 높다는 걸 생각하면 왜 이것이 발매 전에 발견되지 않고 그대로 출시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다. 게임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프리징 현상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게임의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아예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는 없다지만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평범히 연출 OFF로 게임을 하다가 연출을 보려고 ON 하면 전투 연출 스타트 장면에서 뜬금 없이 멈추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유니콘 건담의 경우 이 현상이 심해 사용을 봉인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세이브를 자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외에도 플레이에 지장을 주거나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는 버그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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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본 작품에서 가장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점은 팬 서비스가 굉장히 충실하다는 점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가 '이건 당연히 나오겠지' 하는 것이 안 나오는 느낌이었다면 BX는 설마 이건 안 나오겠지 싶은 게 나온다. 예를 몇 개 들어보자면 가오가이가 게임판에만 나온 실버리온 해머, 진마징가와 마징카이저 SKL의 합체기. 진 마징가의 암흑대장군. 가리안에서 한 번밖에 로봇에 탄 적이 없는 히르무카, 고그의 선장, 마논과 고그의 합체기, 건담 AGE의 3대 합체기와 1기 ED '네 안의 영웅(더빙판 "그대 안의 영웅")',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 나데시코의 아키토와 아카츠키의 합체기, 츠쿠모와 겐이치로의 합체기, 요정 티에리아, 욤 커크스의 저격 연출, SD건담 외전 캐릭터들의 필살기에 있는 홀로그램 연출[6]과 카드다스 포즈, 단바인의 젯트와 양산형 즈와스, 라이징오의 갓라이징오 풀파워, 선생님들의 음성 녹음,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팬 서비스가 많다. 기존 작품의 경우도 주연 캐릭터들의 경우 대사를 거의 다 새로 녹음한 것이나 마찬가지고 명장면은 DVE로 음성이 나온다. 특히 단바인의 경우 F 이래로 쇼우 이외에는 신녹음이 거의 없었는데 이 작품에서 성우가 죽거나 은퇴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새로 녹음해서 화제를 끌었다. 물론 이런 팬서비스에도 예외는 있어서 마크로스 30의 경우는 신참전임에도 원작 종료 취급에 정말 필요 최저한의 캐릭터와 유닛만 나오니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유니콘 건담 쪽도 최종화에 나온 연출이 제대로 재현이 안 되었다. 이후 BX에서 나온 몇몇 요소들은 차후 나온 슈퍼로봇대전 V에 계승되어 나왔다. (암흑대장군 출연, 요정 티에리아)
- 숨겨진 요소 또한 팬서비스가 엄청나게 많다. 원작에서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났던 에레 한무 여왕과 톨스토르를 이어주는 것도 가능하며, 원작에서의 죽음이 안타까웠던 인물들의 대다수에게 생존 플래그가 존재한다. [8] 심지어 버설 나이트 건담의 서브 파일럿(?)으로 드래곤 베이비가 가입하는 요소까지 있다.}}}
- 특수 대사가 굉장히 많다. 주인공들은 각 적 세력 별로 반드시 적대 대사가 있을 정도고, 원호 대사도 게임 내에서 어느정도 안면있는 사이면 전용 대사가 있을 정도. 특히 새로 녹음한 양이 굉장한 시시오 가이의 경우, 골디언 해머 사용시의 다양한 종류의 "XX여, 빛이 되어라"를 들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투 개시시 대사 이후의 일반 전투 대사는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총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캐릭터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스토리, 사운드, 팬 서비스 부분은 합격점을 줄 수 있으나, 기본적인 테스트 플레이조차 안 한 듯한 치명적 버그의 존재, 조정을 포기한 듯한 밸런스로 인해 전략시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낙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발매 초반에 평가가 좋았던 것에 비해 현재는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다. 또한 본 작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팬서비스를 잘 살린 원작 재현과 크로스오버는 원작을 모른다면 감동할 수 없는 부분인데, 하필 본 작품의 참전작의 상당수가 한국에 알려지지 않거나 지지율이 낮은 작품이다 보니[9] 한국에서의 평가가 박한 편이다. 한글화도 안 되어 있는 데다가 한국에서 플레이하려면 일판 삼다수를 따로 마련해야 하니. 이 작품을 하려면 3DS의 국가코드 정책상 일판 3DS를 개별로 구매해서 해야 되는 데다(국내판 3DS는 한글판 카트리지만 돌아간다.)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국내에서는 거의 하기가 힘들었다 보면 된다. 애초에 휴대용 슈로대가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것도 GBA, DS는 국가코드가 없어서 게임만 구하면 됐었고, 에뮬이나 닥터 같은 불법기기의 영향도 무시 못 하니 그것이 떨어지는 BX는 국내에서 인지도에서도 평가도 박할 수밖에 없다.
5. 흥행
판매량은 미디어 크리에이트 기준으로 11만 4978장 이상. 집계하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지만, 아무리 많이 잡아도 15만장 넘지 않는다. 우타 아유미 PD가 담당한 휴대용 슈로대의 경우 스토리나 팬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높으나 디버그와 밸런스 조정 부분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이게 드디어 터져버린 셈이다. 참전작도 잘못 골랐다는 평이 다수. 80,90년대 인기작 위주로 선정했는데 그 결과 옛날부터 슈로대를 해온 골수팬들에게도 생소하고 닌텐도 3DS를 주로 하는 나이 어린 세대에게도 전혀 어필하지 못하는 작품만 모였다는 평이다.[10]지금까지 판권 슈로대는 판매량이 적어도 최소한 적자는 보지 않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 들어서 크게 적자가 터지게 되었다. UX보다 적어도 3만 장은 덜 팔렸다. # 이로 인해 이 작품 다음부터 부랴부랴 슈로대의 글로벌 진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우타 아유미 PD와 제작사 주식회사 에이아이는 휴대용 슈로대가 아니라 풀 메탈 패닉 게임 제작으로 들어가게 되는 등 닌텐도 휴대용 슈로대의 앞날이 상당히 어두워지게 되었다.
BX의 발매 이후로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은 PS Vita로 옮겨가게 되면서 2001년 GBA의 슈퍼로봇대전 A부터 OG를 포함하여 11작품 [11]이나 이어진 닌텐도 휴대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BX로 시리즈를 끝내게 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로 신작이 발표된다면 아마 시리즈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해외 진출이 아니면 수지타산이 안 맞을 정도의 시리즈가 되어버린 데다 닌텐도가 소니에 비해 서드파티 게임 해외 진출 지원에 소극적이라 반드시 닌텐도 기종으로 그 계보가 이어질지는 미지수가 되었다. 실제로 닌텐도 휴대용 시리즈를 만들던 에이아이는 PS4 쪽으로 개발을 시프트하고 있으며 스위치 쪽으로는 게임을 만든 적도, 예정도 딱히 없다.
시간이 꽤 흐른 이후 2019년 슈퍼로봇대전 T가 스위치로 발매가 확정되면서 닌텐도계열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이 부활했다만 그건 팬들이 닌텐도 슈퍼로봇대전으로 분류하는 에이아이가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용 슈퍼로봇대전을 만드는 B.B 스튜디오가 겸사겸사 플스와 멀티로 발매하는 것이라 엄밀히 말하면 휴대용 라인의 부활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실제 두 회사는 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서 팬의 파벌도 갈라질 정도로 차이가 있다. 에이아이의 팬층은 비슷한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주는 슈퍼로봇대전 DD를 기대하는 중.
6. 기타
- 발매 전 기력 게이지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해 초회판에 3DS 테마 3개, 튜토리얼용 캠페인 맵 1개, 한정 스킬 아이템 1개, 쯔메슈퍼로보 체험용 맵 2개, FC판 제2차 슈퍼로봇대전 3DS 이식판을 닌텐도 네트워크로 받을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를 동봉했다.
- 발매 후 10월 초순부터 10월 19일 23시 59분까지 특별한 다운로드 컨텐츠를 손에 넣기 위한 기력 게이지 재충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후 기력 게이지 200 달성 기념으로 쯔메슈퍼로보 특별 맵 3개를 무료 배포했다.
- 패키지 일러스트에 주역기인 에스테바리스 아키토기도 같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데시코 그 자체도 들어갔다. 전함이 로봇대전 패키지 일러스트에 올라가는건 본작이 최초인데, 우연찮게 실제 게임내에서의 성능이 상당히 출중해서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납득할 수 있을 수준. 이에 대해 평가가 좋았는지, 이후 VXT 시리즈에서는 우주전함 야마토, 뉴 노틸러스호, 알카디아호가 각 참전작의 패키지 일러스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단, 이 3작품은 나데시코랑 다르게 전투용 로봇 없이 전함만으로 싸우는 애니메이션이긴 하다만.
- 2021년 12월 2일 한글패치가 나왔다. 단 전투대사는 미번역. FC0-5별로 따로따로 패치해줘야 하는 식. 2021년 12월 25일 통합패치가 업로드되었다.
6.1. 성우 관련
- 시리즈 첫 참전
- 츠보이 토모히로: 거신 고그-마논의 대역성우
- 키쿠치 히데히로: 기갑계 가리안-죠르디 보더(죠죠)
- 쿠스미 나오미: 기갑계 가리안-돈 스라젠의 대역성우
- 엔도 아키후미: SD건담 외전-법술사 뉴 건담
- 하시모토 히로시: SD건담 외전-몬스터 머드 골렘
- 야마모토 카즈토미: 키오 아스노
- 사토 리나: 나토라 에이나스
- 타케모토 에이지: 세릭 아비스
- 코토부키 미나코: 프람 나라
- 오오하라 타카시: 레일 라이트
- 마츠오카 요시츠구: 요우타 히이라기
- 판권작 첫 참전
- 기존 참전 캐릭터들중 처음으로 성우가 추가된 캐릭터
- 돈스톨 체시렌코(성전사 단바인): 타케무라 히로시
- 제트 라이트(성전사 단바인): 타치키 후미히코
- 무네타케 사다아키(기동전함 나데시코): 마도노 미츠아키
- 풍룡, 뇌룡, 격룡신, 환룡신, 강룡신(용자왕 가오가이거): 야마다 신이치
- 시노다 슌타로(절대무적 라이징오): 야나다 키요유키
- 히메키 루루코(절대무적 라이징오): 하야시바라 메구미
- 원작에 성우가 없던 배역
- 라이브러리 출연
- 대역
- 벨 알: 사이죠 미키(퇴역) → 요시다 코나미
- 선장: 이마니시 마사오(고인) → 호리 유키토시
- 벰: 토타니 코지(고인) → 카와즈 야스히코
- 마논: 군지 미츠오(퇴역?)→츠보이 토모히로
- 돈 스라젠: 카네모토 신고(고인) → 쿠스미 나오미
- 마다르: 카토 세이조(고인) → 시바타 히데카츠
- 츠키시로 아스카: 이와츠보 리에(퇴역) → 카이다 유키
- 황제 와루사: 사사오카 시게조(고인) → 오오토모 류자부로
- 그 외
- 관록의 개근으로 알려진 야오 카즈키의 배역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일반병 일람에도 없는지라 개근 역사에 끝을 고했다.
7. 관련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2] 나데시코 참전작 중 가이가 100% 죽어 있는 최초의 시리즈는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시점만을 다루는 슈퍼로봇대전 MX와 후에 나온 슈퍼로봇대전 V와 슈퍼로봇대전 T이다. 참고로 1기와 극장판 내용을 전부 다루는 슈퍼로봇대전 R과 슈퍼로봇대전 W의 경우에는 가이가 무조건 살아남는다.[3] 특히 이 둘은 오리지널 스토리와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4] UX라면 썼던 3D 연출을 안 쓰는 경우는 있다. UX에서 마구 3D 이펙트를 썼다면, BX는 아끼는 느낌이 있다.[5] 나제나니 나데시코는 있지만 렛츠 고 게키강가가 없다.[6] 이게 꽤 반응이 좋았는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나온 슈페리올 드래곤도 전투연출 배경에 홀로그램이 나온다. 최근의 G제네 시리즈가 슈로대에 영향받은 것 중 하나.[7] 다만 마크로스 30 캐릭들이 참여하는 크로스 오버 이벤트는 많다. 마크로스 30의 아이샤는 고고학자인데다가 YF-30을 만들 정도의 천재이고 SMS 지사장이라서 대화 이벤트에 많이 참여한다. 네르갈이 음모 꾸밀 때 옆에서 에리나에게 빈정거리거나, 고고학 관련의 에피소드가 많은 고그, 가리안 등에서도 자주 이벤트가 있다. 물론 기술적인 것에도 뛰어나서 과학 부문에서도 꼭 참여한다. 설명 아줌마가 어렵게 설명한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들 중에 하나. 미나의 경우, 마크로스F의 가희인 셰릴은 병 때문에 혼수 상태고, 란카는 우주공간에 날아가 행방불명이라 노래를 못 부를 상황이라서, 미나가 초중반의 노래부르는 이벤트를 하드 캐리한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키는 설정에서 미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또 YF-30은 폴드 단층을 뚫는 다는 특성 때문에, 이런저런 중력장이나 공간을 뚫는 역할을 맡는다.[8] 다만 나데시코의 가이는 이미 죽어있다. 가리안의 주인공 죠죠의 할아버지뻘인 용자 아즈베즈도 죽는다. 가이의 아버지인 시시오 레오도 원작대로 죽는다. 한데 가이를 암살한 무네타케나, 원작 주인공을 괴롭혀왔던 반 버닝스, 하이 같은 녀석들도 살아남는다. 죽음이 안타까운 캐릭터들에 더해서 죽어도 할말 없는 악행을 저지른 녀석들도 살아남는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9] 신참전작과 관련된 것 중 국내에서 그나마 사람들이 알 만한 건 가리안 짝퉁 프라모델이나 마도카 타이터스 정도 건담 AGE도 악명 때문에 본 사람이 거의 없다.[10] 전작은 단바인, 토비카게 빼면 전부 21세기 작품에 그 단바인도 사실상 린의 날개 곁다리 취급이라 토비카게 하나 빼면 실질적으로 다 21세기 작품이고, 미쿠나 삼국전, 데몬베인 등의 참전작이 큰 화제가 되었다. 본작과는 정반대다.[11] A, R, OG, D, OG2, J, W, K, L, UX, BX[12] OVA판에서도 동일한 배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