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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손환철(Hwan Cheol Son) |
| 출생 | 1967년 11월 23일 ([age(1967-11-23)]세) |
| 경상남도 밀양시 | |
| 학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1] (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2] / 석사[3]·박사[4]) |
| 현직 |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미래발전추진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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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의료인. 비뇨의학과 전문의로서, 현재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미래발전추진단장이다.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 때문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2. 생애
1967년 11월 23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태어났다.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비뇨의학과학 전공으로 1997년 의학 석사 학위, 2003년 2월 의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전공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 부임했다.대한민국 해군 군의 대위로 병역을 마쳤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 부임해 2006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홍보대외협력실 홍보담당, 2009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대외협력실장, 2010년 1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공공의료사업부단장, 2014년 9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비뇨기과 과장, 2016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공공의료사업단장 겸 진료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미래발전추진단장으로 있다.
3. 그 9.6cm
의도치 않게 한국 남성 음경 크기 9.6cm 자료를 만들어낸 화제의 인물. 1999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는 발기 전 6.1±1.3cm, 손으로 잡고 늘어뜨렸을 때 10±1.2cm, 발기 후 길이는 15±1.3cm이다. 그런데 2003년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해외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발기 후 길이가 빠지고 늘어뜨린 길이만 기록되어 있어서 이다.American Urology Association, Society for Neuroscience,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 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 등의 해외 학회에서도 정회원으로 있으면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대한남성과학회에서는 총무이사, 대한전립선학회에서는 이사 및 학술위원 등으로 있으면서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의료계, 의학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지만 본의 아니게도 인터넷에서는 한국 남성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다.
3.1. 문제의 발단
1999년에 해군 군의 대위로 재직 중이던 손환철이 국군진해병원(現 해군해양의료원)에서 123명의 수병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느끼는 성기 크기와 실제 성기 크기 사이의 관계를 조사해서 <20대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와 그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대한 연구> 라는 논문을 썼다.[5]이 연구는 자신의 성기 크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논문으로 실제 측정 크기와 자신이 생각하는 크기에 대한 결과를 비교하여 성기크기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낸 그냥 평범한 논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2003년에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거의 같은 내용의 후속 논문을 해외 저널에 투고를 하게 되는데...
3.2. 문제
1999년 논문에는 신장 길이(stretched length, 잡아 늘린 길이)와 함께 발기 길이(erectile length, 실제 발기된 길이)를 모두 측정했는데 해당 논문에서 통계 처리를 통해 신장 길이와 발기시 음경 길이가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을 이미 확인한 저자는 2003년 후속 논문[6]에서는 아예 발기 길이를 측정을 하지 않았다.(혹은 측정은 하고 초록에만 적지 않았을...리는 없지만) 왜냐면 논문의 목적상 발기 길이를 측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손환철 교수의 논문은 성기 크기에 대한 실제 자기 인식이 어떤 지를 확인하는 논문이었기 때문에, 실험 대상자들의 발기된 성기 크기가 정규 분포에서 어디에 속하는지만 알면 되었고, 따라서 신장 길이를 재서 간접적으로 발기된 음경 길이의 정규 분포를 도출해낸 것이었다. 필요가 없어도 그냥 재서 넣으면 더 좋았을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발기 길이를 재는 것은 신장 길이를 재는 것에 비해 노력과 수고가 더 든다. 상식적으로도 발기를 시키려면 준비과정(?)이 필요해서 시간을 잡아먹고, 실험자도 민망해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실제로 1999년 논문을 보면 최대로 발기가 되었을 때 발기 길이를 측정했기 때문에 풀발기가 제대로 안되면 삼십분에서 한 시간을 기다려 다시 발기시켜야 했고 그래도 풀발기가 안되면 그냥 그 실험자를 제외했다. 결국 이런 문제점 때문에 2003년의 후속 논문에서는 아예 발기 길이 측정을 제외했을 것이다.
거기다 또 한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손환철 교수의 논문은 치골을 붙이지 않았으며, 줄자가 아닌 막대자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다른 연구들에 비해 길이 측정치 전체가 좀 짧아지는 일이 발생해 버렸다(...) 음경 항목의 서술에는 이것 때문에 비판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오히려 막대자를 이용한 건 손환철 교수 나름대로 오차를 줄이기 위함이었다. 손환철 논문을 보면 음경 피부나 귀두 모양에 따라 굴곡이 반영되어 오류가 생기는 줄자보다 곧은자가 더 낫다는 판단을 해서 곧은자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다. 저자는 대신 막대자를 쓰면서 음경의 굴곡이 반영되지 않아서 다른 기존 연구들에 비해 길이에 대한 측정치가 더 짧게 나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
여담인데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작지 않았다. 특히 자신이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평균 음경 크기와 자신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측정된 평균 음경 크기가 거의 같았다. 결국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대체로 평범한 크기의 사람들이라는 것. 그래서 2003년 논문에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정신의학적 테스트를 추가해서 크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서 그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결과를 낸 것이다. 초록을 보면 알겠지만 결론이 매우 건전한데, 비뇨기과 의사들은 돈이 된다고 걍 확대 수술 시키지 말고, 실제로는 작지 않은데 작다고 문제시하는 환자들이 많으니 환자의 정신의학적 태도부터 좀 고려해 주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2003년 논문 초록에 적힌 결론은 간단하지만, 1999년 논문을 보면 이런 의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999년 논문 고찰 마지막 문단을 참고할 것.
암튼 겉보기에 별 문제 없는 이 논문이 문제가 된 이유는 손환철 교수의 2003년도 논문이 펍메드[8]에서 검색되는 유일한 한국 남자 음경 크기에 관한 논문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9]
초록에는 신장 길이만 나와 있는데 이걸 보고 2ch 커뮤니티에서 발기한 길이로 왜곡해서 전세계 국가별 남성 음경 길이 통계에 포함시킨 것이다. 명백하게 고의로 왜곡했다. 그게 소스가 되어 여기저기 퍼졌는데, 그 소스 자체도 사실 신뢰성이 안 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10] 조사해서 정리한 그 잉여력 덕택인지 인터넷에 널리 퍼져 버렸다.
정리하자면 2024년도 기준 현재와 같이 당시에는 한류열풍으로 일본내에서 한국남성의 인기와 선호도가 매우 높아서 일본의 대안우파 20대 남성들이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루머는 일본 넷 우익 남성들 특유의 음침하고 음융한 자격지심과 열등감[11] 을 한번에 터뜨릴 절호의 찬스가 되었고, 그들은 모든언론과 해외사이트에 이러한 왜곡된 사실을 널리 퍼뜨렸다.덕분에 '한국인의 성기는 발기 후에도 9.6 센티미터밖에 안 된다'는 말도안되는 오해가 퍼졌다. 문제는 이게 전세계 국가 평균 중에서 제일 짧은 길이라는 것. 게다가 여러 통계 사이트와 언론에서는 이러한 거짓통계를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채 인용하고 응용하며, 한국 문화 산업의 번영을 견제하려는 해외 각국의 연예계로부터 로비를받고 악의적으로 통계에 올리기도 한다.물론 각국 정부의 공식적인 의학논문 통계에서 발표되는 한국 남성의 평균 발기시 음경 크기는 13~14cm 내외로 일본과 중화권에 비해 평균적으로 1cm 더 크다.
3.3. 왜곡의 전파
이후 이 오해는 한국남성의 인기에 질투와 반감을 가지고있던 일본의 우익 사이트인 2ch가 주도해서, 각종 해외 언론사, 블로그, 포럼 게시판 등에 퍼질 대로 퍼져 해외 인터넷 상에서는 한국 남성에 대한 상당히 강한 스테레오타입이 형성되었으며 일부 한국 언론사조차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런 자료들 중 일부를 인용하기까지 했다.이 외에도 수 없이 많다. 구글에서 penis size worldwide나 korean penis size로 검색해 보기만 해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으며 검색해서 나오는 기사와 블로그 글들의 날짜를 보면 2013년에 쓰인 글도 상당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오해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언어로 퍼지는 중이다.
게다가 K-POP의 인기로 한국 남자 아이돌의 인기에 반감을 가진 타국 남성들은 이러한 거짓된 사실과 루머를 온 사이트에 퍼뜨리고 다녔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왜곡된 정보인데다 거짓임이 밝혀지고 반박 댓글도 많이 올라와서 오해는 풀리고 있긴 하다. 잘못된 루머가 한국의 국가 이미지 및 문화산업과 수많은 연예인들까지 영향을 끼칠수 있으므로 본인이 최소한 애국심이있는 한국인이라면 댓글에서 루머와 거짓정보를 정정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주도록 하자.
이 사이트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반박을 하고 있으나 잘못된 크기 비교 글이 2003년부터 10년 동안 퍼진 반면 반박 글은 2013년에 쓰여진 터라, 이 한국 남성들에 대한 불운한 오해가 언제쯤 풀릴 지는 미지수다. 구글에는 이미 가짜 정보가 진실인 것마냥 떠돌아다니는 사례가 너무 많다. 그래서 수많은 한국 남성들은 아무런 잘못없이 이런 말도 안되는 수치심과 조롱을 당해야 한다는 것에 상당히 억울해하고 있다.
2016년에도 일본 2채널과 4chan에서 퍼졌다.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손환철 교수의 잘못이 아니다. 손환철 교수의 논문에서는 분명히 발기 상태의(erected) 길이가 아닌 잡아 늘여뜨린(stretched) 길이임을 분명히 명시했다. 잘못은 성기 길이에 대한 자료를 만들면서 발기 길이인지 늘여뜨린 길이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료를 수집한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한 연구자의 연구와 그걸 오독한 것부터 시작한 스노우볼이 한 나라의 남성에 대한 왜곡된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어 낸 것이다. 명백한 거짓과 날조도 사실인 것처럼 쉽게 퍼질 수 있다는 사례 중 하나다.
4. 팩트
한국 남성의 실제 성기 크기에 대해서는 음경 문서를 참고할 것. 한국인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는 신장(키)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한다.물론 통계에 따라 다르고 표본이 매우 적어서, 정확한 길이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경향성 확인이 중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각국의 연구기관 등을 통해 직간접으로 '남성'의 '크기'를 조사해 콘돔의 표준 규격을 정하고 있는데, WHO의 기준에 따르면 한국 남성들의 표준 콘돔 사이즈는 '대형' 과 '표준형'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적인 사이즈라는 것. 오히려 WHO에 따르면 일본의 표준 콘돔 사이즈가 소형이고, 동남아 국가들의 표준 콘돔 사이즈도 소형이다. 즉,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자료와 국제 기구 조사는 전혀 딴판이라는 것. 출처
최근에 한국남성은 영양개선및 육식위주 식생활과 신장 및 골격근량 상승했으며. 신장, 체격이 음경 길이가 비례경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음경크기도 타 아시아국에 비해 클것이라는게 중론이고, 실제 통계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여담이지만 여성과 남성 모두 한국인은 아시아내에서 가장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라고 많이 표현된다.
잡아늘여 잰 길이는 발기 길이와 비례하지만 일치하지는 않는다. 즉, 잡아늘여 잰 길이가 긴 사람일수록 발기했을 때 길이가 길다고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이를 이용하여 발기 길이 측정이 곤란한 소아나 발기 유도가 힘든 성인 남성의 연구에서 늘여뜨린 길이를 참고자료로 사용한다. 음경 문서에 링크되어 있는 논문들을 보면, 한국 남성의 잡아늘여 잰 길이의 평균치는 발기한 길이의 평균치와 1~2cm가량 크거나 작다. 사실은 음경을 가진 남자라면 누구나 지금 당장 줄자를 사용해 확인할 수 있다.
애초부터, 손환철 의사의 연구가 고작 100명 남짓 모아서 한 조사였기 때문에, 잡아당긴 길이를 따진다고 하더라도 표본 대상이 너무 많지 않은데다 굉장히 적은 숫자라서 신뢰도를 장담하기는 힘들다. 차라리 표본 대상을 5만명~10만명 이상 단위로 모아서 조사를 했다면 모를까, 20대~30대의 젊은 남성들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최소 100만명은 충분히 넘을 것이라는 것을 잘 생각해보면 고작 100명 정도의 표본으로 전체적인 통계가 될 자료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숫자다. 결국, 0.001%도 안 되기 때문에 정규분포로 보기에는 표본이 너무 적어서 신뢰도가 높지 않다.
그리고, 손환철 교수의 1999년도 연구에는 171명의 남성이 참가했지만, 그 중 15명은 발기를 하지 못했다. 그런 연유로 측정은 156명을 대상으로만 행해졌다. 고자라서 발기를 못 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실험실이라는 제한된 환경, 그것도 남자 의사가 쳐다보는 뻘쭘한 상황이라 완전히 발기가 되지 않은 경우다. 이런 피실험자는 측정하지 않고 결과에서 제외했다.
[1] #[2] 비뇨의학과학 전공[3] 석사 학위 논문 : 방광출구 부분폐색에 의한 흰쥐 방광의 미세형태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1997).[4] 박사 학위 논문 : 흰쥐에서 국소 뇌 허혈 손상으로 인한 방광의 기능적 변화(2003. 2).[5] 조사 당시(1996년~1998년) 국군진해병원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했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이 연구는 코의 크기와 음경의 크기는 비례하는가에 대한 연구로 알려졌다고 한다. 준비 과정에서 영상자료(?)를 볼 수 있다는 말에 기간병 중에서도 조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한 번 참가했던 환자들이 "준비 과정에서 영상자료를 보며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군의관 앞에서 스스로 세워야 한다"고 하자 급격히 관심이 사그라들었다고. 그런데 코가 크다는 기준의 모호함(얼굴 면적에 비해 코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로 할 것인가, 아니면 절대적인 크기로 할 것인가 등)과 영상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증언자가 전역할 때까지 연구가 잘 진척되지 않았다고 한다.[6] 2003년 논문 Studies on self-esteem of penile size in young Korean military men (젊은 한국 군인 남성의 음경 크기에 대한 자기 인식 연구)[7] 발기된 음경의 휘어짐 때문에 짧아진 건 아니다. 손환철 논문에서는 자에 대고 음경을 눌러서 편 뒤에 그 길이를 측정했다. 굴곡문제로 생기는 오차는, 예를 들어 높이가 같은 원기둥이 2개가 있는데, 1개만 배흘림 기둥 형태라고 생각해보자. 줄자는 곡면을 따라 길이를 측정하므로 배흘림 기둥의 높이가 더 높다고 측정되지만, 막대자를 이용하면 두 기둥의 높이가 같다고 측정될 것이다. 그렇다고 손환철 교수의 방법이 실제로 더 정확했는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암튼 측정방법에 대한 손환철 교수의 논리가 그랬다는 얘기다.[8] 영어권 최대 생물학, 의학 논문 정보 사이트[9] 이 블로그 글에 따르면 그렇다.[10] 이 블로그 글과 음경의 4.4번 항목 참고[11] 한국의 일O베스트,메O리아 등과 비슷한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