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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ソーン | Tweyen | |
<colbgcolor=#B2EBF4,#0A434D><colcolor=#000,#fff> 종족 | 휴먼 |
성우 | 미나구치 유코 지젤 페르난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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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안의 사냥꾼
십천중의 활을 관장하는 천부적인 사냥꾼.
만 리 앞을 내다보는 마안으로 사냥감을 확실하게 처치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의 송.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이다.십천중의 활을 관장하는 천부적인 사냥꾼.
만 리 앞을 내다보는 마안으로 사냥감을 확실하게 처치한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2. 조작 설명
3. 서포트 어빌리티
마안의 사냥꾼 |
공격 및 어빌리티를 히트시키면 마안 Lv이 상승한다. (우클릭)을 길게 누르면 여러 적에게 동시에 활을 쏘며, 마안 Lv에 따라 화살 수가 증가한다. |
섬뢰의 명적 |
오의를 발동하면 자신에게 섬뢰의 명적 효과를 부여한다. 효과 중, 공격 어빌리티의 대미지가 강화되며 마비 효과가 추가된다. |
4. 어빌리티
머큐라이트 |
자신에게 공격 UP 및 환영 효과를 부여한다. |
강화 어빌리티 | 무속성 |
디프래버티 |
전방의 적에게 다수의 화살을 쏜다. 버튼을 길게 눌러 공격 동작을 연장할 수 있으며, 공격 DOWN, 방어 DOWN, 작열, 독, 슬로우 효과를 순서대로 부여한다.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클린처 |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화살을 한 발 쏜다. 적에게 부여된 약화 효과의 수에 따라 대미지가 상승한다.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베리언스 |
뛰어오르면서 세 발의 화살로 공격한 뒤 후방으로 회피한다. 회피 시, 으로 회피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페어타일렌 |
자신의 주위 모든 방향에 화살을 쏘는 공격. 히트한 적을 공중에 띄워 빈틈을 만든다.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킬링 레인 |
범위 내에 화살을 퍼붓는 공격. 스턴치가 높다. 길게 눌러 발동 위치 지정 가능.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피어리스 |
자신에게 움츠러들기 무효 및 저격 효과를 부여한다. |
강화 어빌리티 | 무속성 |
이왕의 언쟁 |
전방의 적을 공격하여 약화 효과를 연장한다. 전투 시작부터 일정 시간 경과 후, 한 번만 사용 가능. 쿨타임 단축 효과를 받지 않고, 빈사 시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시간이 초기화된다. |
대미지 어빌리티 | 광속성 |
5. 가이드 & 팁
조작 스타일은 A~C 콤보 선택형과 차지 공격형을 혼합한 형태로 그랑, 퍼시벌, 칼리오스트로 등의 방식을 원거리화한 버전에 가깝다. 단, 기존 캐릭들은 차지와 비차지 공격이 분리되며, 약공격이 후속 차지 공격에 영향을 주는 반면, 송은 약/강공격이 모두 차지 가능하고 선행 모션이 차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일정한 콤보 리듬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자율성이 있는 편. 때문에 약공파트-강공파트-피니쉬에서 피니쉬만 제외하고 차지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공격할 수 있다.A~C 콤보 들은 주로 대미지나 자원 획득 차이정도만 보이던 기존 캐릭터들보다 기능적으로 역할이 분명하게 갈린다. 회피와 거리 좁히기를 병행할 수 있는 A콤보, 주변 다수의 적을 견제하는 B콤보, 집중된 화력으로 대미지 로스를 줄일 수 있는 단발의 화력형 C콤보로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콤보 형태가 분명하게 갈린다. 또한 기본 콤보류의 대미지 비중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확연히 낮은편이다. 주력 피해 기술은 마안 레벨을 이용하는 '멀티 록 샷'으로 기본 콤보류는 이 기술을 위해 마안 레벨을 높이는 것이 주 용도다.
송은 어빌리티 구조가 기존 캐릭들과 약간 다른 모양을 띄는데, 약화 계열 어빌리티가 카테고리에 따로 없는 대신 몇가지 특이한 형태로 디버프를 부여한다. 5가지 디버프를 순서대로 몰빵으로 박아넣는 디프래버티, 오의를 쓰면 1회용 마비효과를 부여하는 섬뢰의 명적, 차지 공격으로 디버프를 부여하는 진인 '마안의 투기' 세가지 형태로 약화효과를 거는 형식. 또한 쿨타임이 상당히 긴 소위 죽창류의 기술을 몇가지 보유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어빌리티 사이클을 돌리면서 시너지를 보는 기존 캐릭터와 약간의 차별화 요소를 갖고 있다. 앞서 디프래버티를 포함해 크리처, 후술할 이왕의 언쟁 같은 경우 쿨타임을 분단위로 구분해야 할정도로 길며, 두개의 강화 어빌리티도 쿨타임이 2분 전후로 긴 편. 때문에 기존 스킬들처럼 사이클을 돌려서 대미지와 마안 레벨을 올릴 기술과 특정 시점에 맞춰서 몰아칠 기술 두개의 부류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다. 쿨타임이 짧고 포지셔닝이나 운영이 쉬워지는, 킬링 레인, 베리언스, 페어타일렌 같은 기술을 쓰면서 차지공격 의존도를 다소 줄이고 쉽게 마안 레벨을 올리는 방식, 차지공격 의존도를 높이면서 쿨타임이 긴 크런처, 디프래버티, 강화 어빌리티 등을 이용하는 방식, 두가지 스타일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시에테의 '칠성의 빛'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지닌 '이왕의 언쟁' 어빌리티를 가진 점이다. 발동에 대기시간 약 3분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며, 자동 부활 등의 효과를 제외하면 다운 시에 '쿨타임 상태가 최초상태로 초기화된다.' 즉, 3분을 다시 기다려야된다는 패널티가 있는 스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의 핵심 스킬 중 하나로, 순수 대미지만으로 6백~7백만 정도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2] 아래 난이도 관련 문제와 더불어 평소에는 멀티 록 샷에 좀더 집중하고 적절히 유용할 수 있는 타이밍을 골라서 팀의 플레이 템포를 조절해줄 수 있다는 장점을 보인다.
플레이 난이도와 관련해서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요소가 여럿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로운 차지 선택, 생존만 하면 발동 사이클에 신경쓸 필요도 없이 한방에 쉽게 대미지를 넣게 해주는 단발형 기술, 알아서 날아가주는 유도탄 등 개별적으로만 보면 플레이하기 쉬운 캐릭터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플레이에서는 차징공격 리듬과 콤보선택 조절 문제, 주변에 몬스터가 난립할 시 록온이 꼬이는 문제[3] 등 플레이가 꼬이거나 플레이 리듬 중간의 허점을 공략당할 수 있는 면모가 있어서 베스트 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매우 험난한 편이다. 저스트 입력 캐릭터들과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이들은 본인 캐릭터의 플레이 템포를 준수해줘야하는 반면, 송은 조준을 정확히 하고 적절한 피니쉬까지 가는 과정이 끊기지 않도록 적의 패턴에 따라서 차지나 콤보 선택의 변주를 줄 수 있어야 하기에 집중력 요구치가 높은편. 가령 베히모스의 오버드라이브 패턴 같은 경우 철저하게 송의 차지/멀티샷 플레이를 억제해버리는 교보재/시험대 같은 역할을 한다.
거리 조절에 있어서도 난점이 있다. 채찍으로 긴 사거리를 갖지만 계속 앞으로 나가버리는 로제타와 비슷하게, 송은 마안 레벨 축적과 대미지가 좋은 C 콤보를 쓸 때마다 뒤로 밀려가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포지션 꼬임의 문제가 생기기 쉽다. 너무 멀어지면서 록온꼬임이 생기거나 적이 공격을 피해버리기도 하며, 거리를 좁히다가 갑자기 공격패턴에 걸려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6. 작중 행적
시에테가 제가 그랑데에서 벌어진 일과 이드를 경계하며 제가 그랑데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혼자 둘 수 없어서 따라왔으며[4], 이드를 극도로 경계하여 처결할 생각까지 품었던 시에테와 다르게 송은 강한 힘을 가졌지만 주변인들에게 외면받는 이드의 모습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며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시에테가 여전히 이드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자, 기공단 내에서도 하늘의 세계를 멸망시킬 뻔한 동료가 있지만 지금은 잘 지내지 않느냐며 설득한다.이후 송은 가란차에게 도전장을 받고 그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같은 아비아 삼장군의 일원인 마기라흐리라까지 가세하여 2:1의 승부가 되지만 십천중의 일원답게 둘을 모두 쓰러뜨린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왜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지를 듣게 되는데, 가란차와 마기라흐리라는 이드가 십천중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무리 이드가 제가 그랑데의 최강자라 할지라도 십천중의 둘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한 명이라도 꺾을 생각이었던 것.[5]
그러나 송은 자신은 이드를 해칠 생각이 없다고 해명한 뒤 둘을 보내주고, 시에테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독단으로 이드를 처리하려고 하는 것을 알아챈 뒤 둘이 대결하는 장소로 향해 이드를 해치려는 시에테를 저지한다. 이후 시에테에게 반성문을 쓰게 만든 듯.
[1] 다만 카테고리가 없을 뿐이지 디버프를 엄청나게 끼얹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2] 동시 출시 스테이지의 베히모스의 경우 체력의 4등분 분량이 5천만이기에 단순히 한방 맞추는 것만으로 1인분의 13~14% 정도의 피해량을 넣을 수 있는 것. 초기 캐릭터들의 폭딜기급 기술의 3배 정도의 딜을 넣는다. 7백만 가량의 상한에 닿을 경우 어째선지 상한 대미지 자체도 증가시키는 섬뢰의 명적의 효과를 별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3] 실제로 베히모스전 중간에 등장하는 아리만은 송을 비롯해 원거리 캐릭터에 맞춰서 견제를 위해 등장하는 면모가 강하다.[4] 이 이전에 우노가 시에테가 독단적으로 일을 벌일 것을 우려해 송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5] 사실 엄밀히 따지면 이는 가란차와 마기라흐리라의 어마어마한 오판이었다. 만약 송을 쓰러뜨렸다면 십천중 동료들을 굉장히 아끼는 시에테가 이드를 포함해 삼장군들을 전부 가만히 놔뒀을 리 없으며, 시에테의 강함은 단신으로 나머지 십천중 전체를 초월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송이 말릴 수도 없는 대형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송에게 패배한 덕분에 이드가 살 수 있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