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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18:09:19

숙목부인


고려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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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의 제10부인
숙목부인 | 肅穆夫人
생몰년 미상
성씨 진주 임씨[1]
부모 부친 - 대광 임명필(大匡 林明弼)
부군 태조
자녀 슬하 1남
장남 - 원녕태자(元寧太子)
직위 부인(夫人)
시호 숙목부인(肅穆夫人)
1. 개요2. 생애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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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창업군주 태조의 제10부인. 진주의 호족으로 대광 임명필의 딸이다.

2. 생애

진주출신으로써 아버지는 대광(大匡) 명필(名必)인데 고려 초에 진주 호족으로 정계에서 활약한 인물은 모두 임씨(林氏)이므로 명필의 성도 임씨일 것으로 볼 수 있다. 태조가 즉위하고 6일 만에 행한 인사이동에서 순군부영(循軍部令)에 임명된 인물이 임명필(林明弼)이며, 고려 초에는 같은 이름을 다른 한자로 표기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가 곧 태조의 장인과 동일인일 것이다.

순군부는 고려 건국 후에 새로 제정된 군사지휘권의 통수부로, 태조는 군사권을 가진 인물의 딸을 부인으로 맞아들인 것이다. 부인은 태자를 낳았는데 일명 진주낭군(鎭州郞君)이라고도 불렸다. 광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호족들을 숙청하였는데 그 때 원녕태자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한다. 광종이 승하하고 경종이 즉위하자 복수의 기운이 일어나 광종대의 후생(後生)이 대거 제거되었는데, 그 와중에서 원녕태자가 살해된 사실에서 이는 실증된다. 광종의 외가인 충주와 진주낭군의 외가인 진주는 서로 가까우므로 왕자들간에도 친밀한 관계를 가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23명의 부인들 중 시호를 받은 5명 사람이다. 호족가문의 세력이 막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가족관계


[1] 오늘날의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