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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8:04:24

슈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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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닌자 거북이의 주인공 거북이들
도나텔로 라파엘
기타 주요 등장인물
스플린터 슈레더
카라이 크랭
슬래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TMNTShredderComic.jpg

1. 개요2. 설정3. 성우
3.1. 1987년판3.2. 2003년판3.3. 터틀즈 포에버3.4. 2012년판3.5. 2018년판
4. 배우
4.1. 1990년 실사판 닌자터틀즈4.2. 2014년 실사판 닌자터틀즈4.3. 2016년 실사판 닌자터틀즈
5. 피규어

1. 개요

"Tonight I Dine On Turtle Soup"
오늘 저녁은 거북이 수프다.[1]
닌자 거북이의 대표적인 악당이자 닌자 거북이의 영원한 숙적. 본명은 오로쿠 사키이며 별명인 슈레더는 파쇄기(shredder)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87년 애니에서는 랄프가 그의 이름을 듣고 "부엌에 쓰는 도구 말야?"라고 말하고, 1990 실사영화에선 미켈란젤로가 "양배추샐러드를 만드는데 쓰는 그거?"하고 말한다.

2. 설정

대부분의 작품 설정에 따르면 풋 클랜(Foot Clan)[2]이라는 범죄 조직의 닌자 집단의 리더. 뒤에서 후술되겠지만 원작에서는 풋 클랜의 한 지역의 지도자라는 설정이었지만 그 후에는 애니와 만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버젼에선 슈레더가 풋 클랜을 창설하고 태생부터가 풋 클랜 최고 지도자가 될 운명이라는 설정이 추가되기 사작했다. 시리즈의 주요 악역이니 성격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냉혈하고 무자비한 악당으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앞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본명은 오로쿠 사키[3]로 나오며, 작품에 따라 다른 본명이 있을 때도 일단은 오로쿠 사키라는 이름을 어느 정도 가명으로 이용한다. 항상 칼날이나 가시가 달린 철갑옷을 입고 머리와 얼굴을 전부 가리는 철가면 투구를 쓰고 다닌다. 이 철갑옷에 있는 칼날과 가시, 그리고 양팔에 있는 클로[4]를 이용해서 상대방과 전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동시에 일본도나 표창같은 다른 닌자 무기를 이용한다. 작품의 스토리 전개에 따라 과학 기술, 돌연변이 물질, 마법 능력을 이용해 더 강해져서 거북이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인간 캐릭터지만 전개에 따라서 돌연변이로 변하기도 하며, 어떤 작품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경우도 있다.

압도적으로 강한 무력을 가진 캐릭터로, 대부분의 작품에서 등장할때는 작중 최강자로 묘사되며 모든 거북이들이 합쳐서 싸워도 휠씬 더 강하게 묘사된다. 유일하게 닌자 거북이들의 스승인 스플린터만 1 대 1로 상대할수 있다. 하지만 결국 시리즈의 악역인 이유로 언젠간 닌자 거북이들한테 격퇴당하는 운명을 가진 채로 시작하는 캐릭터다.

닌자 거북이들의 근원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캐릭터인만큼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악역 캐릭터이다. 하지만 믿어지지 않겠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슈레더는 이 만화에서 첫 이슈만에 거북이들에게 패해 삭제당하는 1회용 빌런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198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주요 악역으로 나온 이후 현재 시리즈의 진정한 악역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 캐릭터의 최대 특이점이라면 미국 코믹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본인 빌런이라는 점이다. 이 인기를 살려 이름인 슈레더를 살린 치즈 강판 상품도 나와있다는 것. 이렇게 강판 손잡이를 슈레더의 머리처럼 해놨다. 닌자 거북이 시리즈가 현재 진행 수준이고 슈레더도 닌자 거북이 시리즈에 자주 출현하는 편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2.1. 원작 1980년대 미라지 닌자 거북이 코믹스

(후술할 대부분 매체에서 메인 빌런인 것과 다르게)여기선 1권에 등장하는 단역 빌런으로 나온다.

본명은 오로쿠 사키[5]로, 항상 칼날이나 가시가 달린 철갑옷을 입고 머리와 얼굴을 전부 가리는 철가면 투구를 쓰고 다닌다. 자신의 형인 오로쿠 나기가 동문이자 최대 라이벌였던 하마토 요시와 탕셴이라는 여자를 두고 싸우다가 사망하자 형의 복수를 위해 풋 클랜에 입단한다. 요시는 셴과 뉴욕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쫓아온 샤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요시와 셴에 의해 길러진 쥐 스플린터는 무사히 도망치고 우연히 만나게 된 거북이들을 훈련시켜 닌자로 키워낸다. 그 후 슈레더는 뉴욕 풋 클랜 지부의 리더가 되고 수많은 범죄 활동에 참여한다. 그러다가 15년 후 슈레더는 드디어 닌자 거북이와 만나가 되고 전투를 하다가 패배하고, 할복을 해서 명예를 다시 얻으라는 레오나르도의 제안을 무시하고 폭탄을 이용해 자폭하려고 하다고 실패하고 본인만 사망해버린다.

물론 닌자거북이 제1부 완결편인 V1 시티 워에서 슈레더가 키워낸 엘리트 닌자들이 마스터인 슈레더의 원수를 갚기 위해 등장하고 카라이가 슈레더 사망후 무법자단체가 된 풋 클랜 뉴욕 지부를 맡게 되면서 풋 클랜이 거북이들을 더 노리지 않는 조건으로 손잡고 엘리트 닌자들을 상대로 전 뉴욕시티를 무대로 전쟁이 벌어지는 등 거북이들이 아직도 슈레더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거북이들의 최대숙적으로 군림한다.

2.2. 거북이 특공대

파일:attachment/슈레더/Shredder.png

대표적인 악당, 풋 클랜(Foot Clan)이라는 닌자 집단의 두목으로 항상 철가면을 쓰고 다닌다. 생김새는 코믹스와 매우 흡사하나 설정은 매우 다르다.

구 TV판에서는 악당답게 늘 거북이들에게 깨지는 것이 일이지만 순수한 무력으로는 거의 거북이들을 압도하며[6][7] 과학자로서의 능력도 상당히 출중하여 여러가지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등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과거에 음모를 꾸며서 라이벌 하마토 요시를 일본 풋 클랜에서 파문당하게 만들고,[8] 그와 4마리 거북이들이 살고있던 미국의 하수구에 돌연변이 물질인 뮤타젠을 흘려서 돌연변이 되어버리게 만든 원흉. 5화에서 돌연변이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역돌연변이 광선총을 제작해서 거북이들에게 쏠려고 했다가[9] 스플린터에 의해 파괴당한다.

작중 나오는 몇몇 몸 개그씬을 비롯한 망가지는 장면을 제외하면 섹시한 검은 스타킹에 보라빛 망토를 휘날리거나 원작보다 좀 더 늘어난 근육량에다 칼날을 번쩍이는 등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어서 인기나 인지도도 높은 편. 다만, 이런 망가지는 장면 때문에 거북이들에겐 만만하게 보여서 바보 취급당한다(...).

테크노드롬이라는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는데, 생김새가 서울랜드 입구의 원형 장식물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 테크노드롬은 시즌7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거북이들에 의해 차원 X로 빨려들어간다. 이후 슈레더 군단은 낡은 건물에서 연구를 계속하다 시즌8 마지막 에피소드 Turtle Trek에서 되찾게 되나, 이번엔 거북이들이 엔진을 박살내고 슈레더 군단째로 차원 X에 가둬버린다.

시즌 8부터 새로 등장한 악역 Dregg에 의해 2년 후에 시즌10 A Turtle in Time 에 와서야 슈레더, 크랭만 구조되는데[10] 이후 Turtles to the Second Power에서 복제 거북이군단에게 다굴맞고 차원 X로 날아간다.

이후 테크노드롬은 Dregg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할때마다 거북이들이 물품을 조달해간다.(...)

시즌 10의 슈레더가 복제판인진 불명이나 복제판 조차도 차원 X로 날아갔으니 역대 슈레더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거북이들이 조달해갈 때 슈레더는 등장하지 않는데 굶어 죽었을수도 있다.(...)

터틀즈 포에버에서 03 거북이들에게 울트럼 슈레더와 비교해서 깡통 쓴 바보일 뿐이라며 비웃음을 당하는 등 8마리의 거북이들의 연합으로 골치를 썩게 된다.

그러던 중 울트럼 슈레더, 즉 츄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울트럼 슈레더가 닌자 거북이들을 압도하는 장면을 보고 엄청나게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렇게 변했으면 하고 감탄하게 된다. 그의 힘을 빌리기 위해 차원이동기를 이용해서 얼음 행성에 봉인된 츄렐을 테크노드롬으로 옯겨오지만 깨어난 츄렐에게 크랭과 더불어 간단히 털리고 자신의 기지도 빼앗긴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Tfotshredderkrang2.jpg

그 후 크랭과 함께 구경꾼신세가 된다. 울트럼 슈레더가 다른 패러럴 월드의 닌자 거북이들을 소멸시키기 위해 테크노드롬을 마개조시키자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여기고 좋아하다가 울트럼 슈레더에게 사이좋게 감금당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카라이에게 구출되어 닌자 거북이들과 손잡는다! 아마도 슈레더가 자신의 아치에너미인 거북이들과 연합해서 공동의 적과 맞서 싸우는 극히 드문 사례 중 하나.[11]

울트럼 슈레더가 소멸한 후 "슈레더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는 카라이의 말에 곧 돌아올 것이라며 크랭과 함께 자신들의 세계로 떠난다.

여담으로 오리지널 테크노드롬은 울트럼 슈레더가 다 마개조해서 성능이 모두 업그레이드되었고 로봇병사들도 다 새 버젼으로 파워업되었기에 원조 슈레더는 확실히 울트럼 슈레더를 구해준 보답을 톡톡히 받게 되었다.

파일:ㅣ슈레더.jpg

그리고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 시즌 5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최종화를 장식했다. 그러나 현재 록스테디와 비밥과 카라이에게 얻어맞고 주인공들에게 발리는 것은 여전하다. 현재 슈레더와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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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싫어하는 스플린터와 달리 피자를 싫어하지 않으며[13], 피자점을 열어서 주인으로 위장해 피자를 좋아하는 닌자 거북이들이 사는 곳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 밖에도 멸치를 싫어한다고 한다.

거북이스프를 좋아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거북이들을 죽이기 위해 하는 소린지 진짠지는 불명. 다만 이 인물은 일본계 미국인이 아니라 엄연한 일본인 출신이며, 서구권에서는 일본인들은 별의별 음식을 다 먹는다는 편견[14]이 있는 만큼 진짜로 먹을 가능성이 높다.

연령은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피부색은 기본적으로 갈색이지만 에피소드별 작화에 따라서 하얀 피부로 묘사된다.

그에게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인 카즈오 사키[15]는 도쿄 경시청의 형사로, 북미 땅에서 악당으로 사는 형과 정반대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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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크로스오버마다 카라이의 샌드백이 되는 경우도 있다.

2.2.1. 게임에서

게임 버전에서는 근육질의 슈퍼 슈레더로 변신[16]하기도 하며 번개를 사용하기도 하고 파동권을 쓰기도 하며 분신술을 쓰기도 하는 등 꽤 다양한 기술을 보여준다. 그 밖에 닌자 거북이같은 돌연변이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공격을 하는 경우도 많다.[17] 간지나게 변신해놓고 하는 대사가 "난 거북이 수프를 제일 좋아한다"라서 분위기가 좀 깬다.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게임이 이 슈레더의 복수를 테마로 한다. 아쉽게도 성우분이 작고하셔서 다른 성우로 대체되었다.

2.3. 거북이 특공대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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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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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쿠 사키. 국내 더빙판에서는 '세이크'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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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슈레더/moes.jpg

본작에서의 슈레더는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이 사람으로 변장한 것이다. 기존 슈레더에서 외계인 악당 크랭의 캐릭터성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즌 1~3의 슈레더의 진정한 모습이자 시리즈 사상 최대의 흑막. 울트럼(Utrom) 종족으로부터 추방당한 범죄자로서 본성은 엄청 사악하고 잔인하며 머리도 비상하여 그야말로 악당의 귀감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2003 닌자 거북이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마스터 스플린터의 스승 하마토 요시를 살해한 원수로, 스플린터는 유독 슈레더에 대해서만큼은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1000년전 울트럼 종족들에게 전쟁죄로 체포되어 재판받기 위해 끌려가던 도중 지구를 지나칠 때 탈출하여 지구의 고대 일본에 상륙하였으며 오로쿠 사키란 인간으로 위장,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당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던 오리지널 슈레더, 즉 텐구 슈레더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을 슈레더라 칭하며 풋 클랜을 결성,[19] 세력권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1000년후 세계 최대의 세력권을 형성하여 본격적으로 세계지배에 나서기 시작했지만 닌자 거북이 일행에게 방해받게 되고,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슈레더와 직접 대면한 레오나르도는 슈레더의 말에 속을 뻔하지만 스플린터로부터 슈레더가 스승의 주인인 하마토 요시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를 거절[20], 적대 관계가 된다. 이후 슈레더 또한 스플린터의 정체가 자신의 최대 방해자였던 하마토 요시의 쥐라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싸움을 벌인다. 접전 끝에 스플린터에게 중상을 입히고 거북이들과 싸움 끝에 결국 레오나르도에게 머리를 잘리고 최후를 맞은 듯 했으나......

모두가 사라진 뒤 잘린 목을 움켜쥐고 일어서서 불 속으로 사라진다. 이때의 장면이 참 인상적이어서 그 포스를 각인시켰다.

이후 닌자 거북이들에 대한 증오가 더 깊어져서 이름만 들어도 발광할 정도가 되었으며 붙잡는 족족 죽여버리려고 할 정도로 잔혹해졌다.

그의 목적이 시즌 3에서 드러나는데,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울트럼 종족에게 복수하기 우주선을 만들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것이었다. 이를 저지하려는 닌자 거북이들과 진짜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데 거북이들이 죽음의 위기에 몰릴 정도로 치열했고[21] 결국 카라이의 방해와 울트럼들의 조력으로 결국 패배한다. 츄렐은 울트럼 행성으로 압송되어 재판을 받게 되고, 의회는 츄렐에게 얼음행성에 영구히 가둔다는 만장일치의 판결을 내려 봉인한다.

이로서 1,000년간 닌자 거북이들과의 길고 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그 후에도 그의 행적은 계속 거북이들의 악몽으로 남아서 괴롭혔으며[22] 이로서 슈레더하면 이 녀석을 떠올릴 정도로 사상 가장 악랄하며 카리스마 있고 스케일이 큰 슈레더로 군림했다.

Turtles Forever에서 87 슈레더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 부활, 감히 유일무이한 슈레더를 사칭하느냐며 본체 상태로 87 슈레더와 크랭을 가볍게 제압하고 기지를 점거한다. 악역으로서의 포스는 여전해 87년도 거북이들이 초반에는 87년 슈레더를 상대하듯 가벼운 태도를 유지하다가 03년도 거북이들에게 울트럼 슈레더가 87년도 슈레더와 차원이 다른 악당이란 사실을 알고는 진지해졌으며, 그의 광기에 "이 녀석 싸이코 아니야?"하며 겁에 질렸다. 이후 두 세계관의 거북이들을 모두 사로잡고 모든 패러럴 월드의 닌자 거북이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원조 세계관을 소멸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23] 마침내 모든 닌자 거북이 작품들의 기원이 되는 오리지널 흑백 코믹스 세계, 즉 미라지 코믹스 세계관[24]을 없애 닌자 거북이들의 존재 자체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려 한다. 그러나 뒤늦게 슈레더의 계획을 깨달은 카라이가 8마리의 거북이들을 원조 세계관으로 워프시키고, 8마리의 거북이들은 원조 닌자 거북이들을 찾아내 함께 싸우자고 설득한다.

원조 거북이들은 울트럼 슈레더에게 싸움을 걸고, 슈레더는 처음에는 테크노드롬을 작동시켜 가볍게 처리하려 했으나 원조 라파엘이 "우리가 무서운 거냐?"라고 도발하자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 순간 카라이의 도움으로 풀려난 87 슈레더와 크랭, 03 스플린터 까지 싸움에 가세하게 된다. 게다가 원래 닌자 거북이라는 작품 자체가 다소 어두운 성향의 작품으로 시작된 작품이라 당시 거북이들의 성격도 히어로 치고는 호전적이고 냉정한 편으로, 거북이들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상대가 말하는 빈틈을 노려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슈레더도 이미 이를 예상하고 거대로봇을 타고 나타나고 연합군은 거대 슈레더를 열심히 두들겨봤지만 흠집도 내지 못하고 밀린다. 그러다 우연히 울트럼 슈레더 자신이 마개조하여 업그레이드한 테크노드롬의 레이저포에 닿자 기기 일부가 파괴된다.

연합군은 정면에서 힘을 모아 한꺼번에 공격하는 것으로 슈레더를 레이저포 쪽으로 몰아넣지만 타이밍 나쁘게 레이저포의 전원 공급 코드가 87 슈레더를 도우려 달려나가던 비빔과 록스테디의 발에 걸려 뽑히면서 레이저포 발사가 중단되고 만다.

그 틈을 노린 울트럼 슈레더는 마침내 원조 거북이들을 사로잡아 죽이려 하는데, 문제는 울트럼 슈레더가 원조 거북이들을 소멸시켜버리면 거북이들만 사라지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세계관 전체가 삭제되기 때문에 울트럼 슈레더 자신마저 삭제되기 시작하고, 츄렐은 흠칫 놀라 멈춘다.

카라이는 원조 세계관이 사라지면 모두가 사라지고 만다며 아버지를 또 잃고 싶지 않다며 츄렐을 간곡히 설득한다. 츄렐은 잠시 망설이지만 자신은 닌자 거북이들을 몰살시키는 존재인 만큼 닌자 거북이들을 없앨 수만 있다면 그런 건 아무 상관없다면서 기어이 죽여버리려고 했다. 결국엔 87년도의 도나텔로가 개발한 폭발 수리검에 맞아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원조 거북이들을 놓치고, 타이밍 좋게 비밥과 록스테디가 자신들이 뽑아버린 전기 코드를 다시 꽂자 다시 발사된 레이저포에 정면으로 노출되어 소멸하면서 마침내 길고 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MNT415EpisodeGuide.png

츄렐이 추방당한 후 카라이가 남은 풋단을 모아 결성하고 닌자거북이들을 증오하여 자신이 2대 슈레더가 된 모습. 후에 텐구 슈레더를 상대하기 위해 손잡는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emon_shredder.png

오로쿠 사키

파일:external/9d473b4625e91e759b8622d4afe1bd0345951e21a072fc975e9e231f776b7832.jpg

츄렐 이전의 진정한 슈레더로서 시즌 5의 최종 보스. 원래는 고대 5명의 가디언 중 한명이었으나 기본적인 정의로운 마음은 있었던 나머지 동료들과는 달리 이기기 위해서는 무자비한 방법도 서슴치 않았던 인물이다. 그의 사악함과 야심을 꿰뚫어본 고대악마와 거래를 하여 하나가 되었으나 이를 눈치챈 동료들에게 패하여 봉인당한다. 이후 심복들인 풋 미스틱에 의해 부활, 자신을 사칭한 카라이를 없애기 위해 기지로 처들어온다. 풋 클랜 일당이 쳐놓은 방어선을 가볍게 무너뜨리며 그 강력함을 과시했으나 봉인했던 동료들로부터 수련을 받아 강해진 닌자 거북이 일행, 그리고 일시적으로 부활한 하마토 요시에 의해 소멸하고 만다.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2846258425_7f822ed3ab.jpg

시즌 7의 최종보스이자 슈레더 세트.(…) 최후의 슈레더.

미래에서 닌자 거북이들에게 된통당한 바이러스형 악당 바이럴(Viral)이 현재로 귀환하는 거북이 일행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간여행 중 훼방을 놓다가 패배하고 거북이들 이지트에 잠입한다. 거북이들의 정보를 캐기 위해 컴퓨터를 해킹해서 울트럼 슈레더가 심어둔 데이터를 발견하고 접촉을 시도한다. 거대한 힘을 느끼고 흡수하려 했으나 울트럼 슈레더의 거북이들에 대한 증오는 바이럴조차 감당하지 못할 만큼 거대했고 결국 합체되어 탄생한 것이 사이버 슈레더. 육체를 얻기 위해 스플린터를 인질로 삼아 거북이 일행을 협박하여 결국 현실 세계에 나타난다.

전의 슈레더에 비해 바이러스인 만큼 불멸에 가까우며 울트럼 슈레더의 강함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형태이다.

에이프릴 오닐과 케이스 존스의 결혼식에 난입하여 닌자 거북이 일행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도나텔로의 기지에 의해 완전히 소멸되며 결국 슈레더의 존재는 흔적도 없이 지워졌다.

2.4. 닌자 거북이 TMNT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2.5. 터틀즈 포에버

미라지 코믹스의 원조 슈레더, 1987 애니판 슈레더, 2003 애니판의 울트럼 슈레더가 모두 등장한다. 87 슈레더와 울트럼 슈레더의 행적은 각 문단 창조.

원조 슈레더는 원조 거북이들이 울트럼을 도발하던 도중 강렬하게 등장하여 원조 거북이들에게 덤비라고 허세를 부리지만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87, 03 애니 거북이들에게 쓰레기통 세례를 받고 리타이어 당하고 만다.

2.6.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Character-shredder.png
역대 최강의 슈레더[25][26]
원래는 '오로쿠 사키'라는 일본인. 본래는 하마토 가문과 숙적인 닌자 가문인 '풋 클랜'의 아이지만, 어린 아이를 죽일 수 없었던 하마토 요시의 아버지는 오로쿠 사키를 데려와 자신의 아들로 삼는다. 어린 시절엔 하마토 요시와 친구 사이였으며, 이 둘은 서로 자라면서 무예를 닦으며 라이벌이 되었다. 하지만 사이좋은 이 둘은 '탕 셴'이란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셴이 하마토 요시와 결혼하자, 오로쿠 사키는 탕 셴이 보는 눈 앞에서 하마토 요시에게 욕설하고 하마토 요시와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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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쿠 사키는 풋 클랜의 상징인 '검은 투구'를 손에 넣고 풋 클랜을 다시 세워 하마토 요시 앞에 나타난다. 오로쿠 사키는 하마토 요시의 집을 불태우고 하마토 요시와 대결한다. 이때, 하마토 요시를 죽이려던 와중에 개입한 탕 셴을 본의 아니게 죽이고 얼굴에 큰 화상을 입게 되어 오른쪽 눈이 실명된다. 불이 난 집을 탈출하던 와중 마당에서 혼자 보자기에 싸인 채 울고 있던 하마토 요시의 딸인 '하마토 미와'를 데려간다. 이때, 사랑했던 탕 셴의 사진을 한 장을 가져가고[27] 미와를 자신의 딸로 삼아 '오로쿠 카라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카라이에게 스플린터(하마토 요시)가 자신을 공격해 탕 셴을 잃었다는 거짓말을 해서 카라이에게 스플린터를 복수할 마음을 품게 한다.

시간이 흐르고, 크리스 브래포드를 자신의 수제자로 삼아 수많은 기술을 가르쳐준다, 뉴욕 경찰서에 붙잡힌 제버를 풀어줘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뉴욕에 닌자가 나타났다는 뉴스[28]를 본 슈레더는 하마토 요시가 뉴욕에 자신의 제자들과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크리스 브래포드는 20명의 정예 대원을 소집하고 슈레더의 풋 클랜은 뉴욕으로 떠난다.

브래포드와 제버에게 스플린터의 제자를 잡아라고 명령하지만, 둘은 실패한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지만, 브래포드와 제버는 실패하고 돌연변이 물질을 뒤집어 쓰자, 그 때 닌자 거북이들과 대면하게 된다. 닌자 거북이들은 최대한 싸워보지만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도그파운드와 피쉬페이스로 변화한 브래드포드와 제버를 보고 당황하는 사이, 닌자 거북이를 놓치고 만다. 이후, 이 일 때문에 스플린터는 자식들이 슈레더에게 죽는 악몽을 꾸게 된다. 그 후로는 직접 전선에 나서는 나서는 일이 드물게 되었다.

처음에는 카라이로부터 크랭에 관한 일을 들어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나, 크랭과 직접 접촉하면서 그들의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보이게 된다.

25화에서 커비 오닐을 이용해서 에이프릴을 납치한 후 스플린터를 자신의 본거지로 유인한다. 스플린터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에이프릴은 크랭에게 넘겨진 뒤었다. 처음에는 스플린터가 쥐인간으로 변해버린 것을 보고 놀랐다. 정신 나간 짓을 계속할 것이냐는 스플린터의 질문에, 탕 셴을 빼앗았다고 하면서 싸움을 계속한다. 스플린터의 "증오 때문에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만약 날 없애버리면 더이상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다"라는 말에 슈레더는 잘못 짚었다며 크게 웃는다. "네놈이 나에게서 빼앗아갔듯이 나도 네놈에게서 빼앗아갔다"며 빼앗아간 것이 스플린터의 딸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 딸이 바로 카라이, 즉 하마토 미와였던 것이다.

이후 크렝과 트리세라톤 사이 전쟁으로 지구가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거북이들과 손을 잡는다. 거북이 4인방이 모두 덤벼도 이기지 못했던 트리세라톤 전사를 혼자서 압도하며 엄청난 전투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블랙홀 생성을 저지하려던 결정적인 순간 스플린터를 죽이고 지구를 멸망시킨다!

하지만 지구를 탈출한 거북이들 덕분에 미래가 개찬되면서 없었던 사건이 됐지만, 바뀐 과거에서 스플린터를 기습하는 순간에서 스플린터가 공격을 방어하고 스플린터에게 대차게 얻어맞으며 반죽음 상태가 되며 타이거 클로와 함께 도망친다. 목숨이 위험해진 상태에서 박스터 스토크맨의 돌연변이 용액 주입을 통하여 스스로 돌연변이가 되어 슈퍼 슈레더로 변신한다. 이후 스플린터를 진짜 죽이고[29] 시즌4의 최종보스가 된다.[30]

하지만 막 돌연변이가 된 상태라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이전의 기민한 움직임은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이전보다 공격력은 늘었을지언정 더 둔해지고 제정신이 아니라 그런지 판단력도 흐려졌으며, 전반적인 전투력은 오히려 하락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애니 초반에는 거북이 4인방이 모두 같이 덤벼도 제대로된 유효타 하나 넣지 못하고 양학당했다면, 돌연변이가 된 이후엔 굵직한 유효타들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분노한 라파엘과의 1대1 대결에서 잠시나마 압도당하기까지 했다. 결국 시즌 4 마지막화에서 거북이들과 결전을 벌이다 스플린터의 조력으로 각성한 레오나르도에게 참수당해 사망하게 된다.

시즌 5에서 타이거 클로를 포함한 풋 클랜이 슈레더의 유해를 수습한 뒤, 강령술을 써서 그를 부활시켰지만, 이미 썩어 문드러진 유해는 염동력을 사용하면서 신체가 잘려도 잘린 부분이 움직여서 원래 부위로 돌아가는 기괴한 좀비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최후엔 스스로 강령술사를 붙잡고 지옥으로 떨어져서 영영 사망하게 됐다.

역대 등장한 슈레더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슈레더이다.

여담으로 게임 버전에선 크랭들의 기술을 이용해서 닥터 스토크맨에게 자신의 투구를 개조하게 하여 염동력을 다룰수 있게 되어 파동을 사용하거나 천애진성을 사용하기에 꽤나 어려운 최종보스가 되었다.

2.7. 닌자거북이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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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쿠 사키

작중에서는 500년 전에 세상을 혼란으로 몰아넣던 강력한 힘을 가진 대악당(이라기 보다는 악마 군주 비슷하게 묘사된다)으로, 어떤 전사가 그를 패배시킨 뒤, 그의 갑옷을 모두 조각내서 뉴욕을 포함한 일반 인간들의 사회에서 히든 시티까지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바론 드랙섬과 풋 클랜이 힘을 합쳐서 슈레더의 갑옷 조각을 모아 복구시켜서 그를 부활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결국 시즌 1 최종전에서 드랙섬의 에너지를 흡수하고는 완전히 부활한다. 외형은 기존의 슈레더와 달리 슈레더의 갑옷을 입은 악마의 모습에, 행동은 파괴 본능에 밝은 것에 반응하는 것이 마치 짐승을 연상시킨다.

시즌 2 12 B화에서 슈레더의 과거가 드러난다. 그의 본명은 오로쿠 사키로 500년 전만 해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의의 닌자 조직 풋 클랜의 지도자였다. 어느 날, 풋 클랜은 어느 요괴 군단과 싸웠고 그 과정에서 오로쿠는 검은 갑옷을 입어 그들을 무찌르게 된다. 하지만 검은 갑옷은 그의 영혼을 흡수했고 그렇게 정의로웠던 오로쿠 사키는 악의 화신 슈레더로 타락한 것이었다. 아버지의 타락을 목격하게 된 카라이는 풋 클랜에게 대항하기 위해 하마토 가문을 창설했고 그와 싸운 끝에 자신과 슈레더를 봉인한다.

시즌 2 최종화에서 스플린터의 힘을 흡수한 뒤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으나 거북이들과 스플린터, 에이프릴, 드랙섬과 카산드라 그리고 하마토 가문의 선조들의 힘으로 패배한다. 갑옷이 파괴되면서 오로쿠 사키의 영혼은 검은 갑옷으로부터 해방되어 딸과 재회하게 되었고 자신을 구해준 후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승천한다.

역대 슈레더들중 유일하게 악역이 된 사연이 있는 슈레더이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또한 카라이의 친부이기에 역대 최초로 카라이와 혈연관계인 슈레더이기도 하다. 또한 카라이는 하마토 가문의 창설자인 관계로 후손인 하마토 요시, 그리고 그 DNA를 물려받은 거북이들하고도 혈연적으로 관계가 성립하게 된다.

2.8. 영화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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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편에선 최종보스 역을 하였으며 복장도 원작과 비슷하다. 2편에선 슈퍼 슈레더로 변신한다.[32] 본명은 다른 작과 마찬가지로 오로쿠 사키. 과거에 라이벌인 하마토 요시와 여러번 대립을 했으며 자신이 사랑했던 탕 셴은 요시를 사랑했기에 질투와 복수심에 불탔다. 그걸 우려했던 요시와 셴은 뉴욕으로 떠났지만, 미국까지 쫓아온 사키는 이들이 사는 곳까지 찾아서 이들을 죽였으며,[33] 자신의 얼굴에 상처낸 스플린터의 한쪽 귀를 잘랐다. 몇년후, 사키는 뉴욕에서 결성한 풋 클랜의 두목이 되어 조직폭력배나 가출소년 등으로 이루어진 10대 소년들을 훈련시켜서 절도죄 등의 범죄를 일으킨다.[34] 타츠[35]를 오른팔로 두고있다.

1편에서는 중반에 음악과 함께 후덜덜한 등장씬을 보여주었으며, 거북이 네마리와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줬으나[36], 스플린터에게 당해서 건물에서 추락하고 쓰레기 압축기로 떨어진다. 케이시가 압축기를 가동 시켜서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지만 2편에서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남았고, 타츠와 풋 클랜 잔당과 합류한 그는 거북이들에 복수를 맹세한다. 페리 교수를 납치해서 거북이들에 대항할 돌연변이 토카와 라자[37]를 만들게했으며, 최후에는 남은 뮤타젠을 써서 슈퍼 슈레더로 변신하지만 부두를 지탱하는 기둥을 마구 부수다가 무너져내리는 부두에 깔려서 허무하게 사망. 3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2.9. 닌자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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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착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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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하하하... 아들들..? 네놈이 아버지라도 되는 줄 알아?!

풋 클랜의 리더로, 오래전에 일본에서 자란 에릭 삭스를 거두어 자신의 제자로 키워냈다. 풋 클랜을 통해 뉴욕을 정복할 생각을 하지만, 에릭 삭스의 의견에 따라 뉴욕에 독가스를 살포하고 난 뒤, 치료제를 파는 것으로 에릭은 부를 얻고, 슈레더는 뉴욕을 얻는다는 계획을 짜고, 삭스는 오닐 박사와 함께 돌연변이 액체(Ooze)인 뮤타겐[38]을 개발한다. 그러나 풋 클랜의 계획을 눈치챈 오닐 박사가 연구소를 불태우면서 자료가 몽땅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 뒤, 15년 동안 에릭 삭스는 계속 연구를 해보지만, 똑같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그동안 슈레더는 부하인 카라이를 시켜서 풋 클랜이 뉴욕의 뒷골목 암흑가를 장악하도록 하고, 뮤타겐의 연구 개발에 필요한 물자도 훔치는 등 여러모로 활동한다. 하지만 점차 풋 클랜이 수수께끼의 존재에게 당하자, 카라이에게 민간인을 인질로 삼아서 놈들이 나타나게 하라고 말한다. 카라이와 부하들은 슈레더의 말대로 실행하지만, 거북이들에게 당하고 실패한다. 에이프릴 오닐에게 거북이들 사진을 본 에릭 삭스는 연구 성과가 아직 남아있다며 거북이들을 잡으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슈레더는 삭스 인더스트리에서 새로 만들어준 갑옷[39]을 입고 스플린터와 싸운다. 스플린터와 싸워 제압하고 거북이들을 잡은 슈레더는 삭스의 저택으로 돌아간다. 형제들을 구하러 온 라파엘이 에이프릴, 번과 함께 저택을 습격하지만 슈레더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비웃으며 라파엘을 단숨에 제압, 뉴욕으로 간다.

뉴욕 삭스 타워에 도착한 슈레더는 장치를 작동시키려들지만, 뒤쫓아온 거북이들에게 저지 당한다. 도나텔로가 장치를 멈추는 것에 성공하자, 슈레더는 독소를 방출하기 위해 타워를 부수려든다. 그 때, 에이프릴이 나타나 돌연변이 원액을 잡지만, 옆 건물에 걸린 타워에 매달린다. 에이프릴 역시 매달렸지만, 거북이들이 에이프릴을 잡고 에이프릴이 거북이들과 협력해 슈레더를 추락시키는 데 성공한다. 고층 건물 높이에서 추락한 슈레더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었지만, 땅에 떨어진 돌연변이 액을 손에 묻히는 것으로 죽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최종보스 답게 작중에서 뿜은 포스는 시리즈 중 역대급이라고 과언이 아닌데[40], 육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착용한 갑옷은 팔에 달린 여러개의 칼날을 표창처럼 날릴 수 있으며, 일회용이 아니라 전자석 같은 걸로 다시 돌아와 붙는다. 이걸 이용해 검들을 연속으로 날리기도 했으며, 스스로 칼날을 뽑아서 던질 수도 있다. 무술 실력도 달인의 경지인지 거북이 넷이 한명씩 덤빌 때 전자석 칼날 투척도 안 쓰고 각각의 무기에 맞춰서[41]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닌자터틀의 닌자 거북이들의 신체능력이 총알을 튕겨낼 정도인데도 말이다. 영화가 악평을 받는 중에도 스플린터와 슈레더의 싸움은 호평 받는다.

2.10.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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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뿜었던 간지는 다 없어져 버리고 배우가 바뀐 탓인지 덩치와 포스 모두 너프를 당하고[42] , 전편에서 수수께끼에 쌓인 어둠의 세력 보스 이미지도 전혀 없이 철가면을 쓰지 않고 맨얼굴을 영화에서 너무 대놓고 보여주어서 더욱 포스가 살지 않는다.[43] 또한 전작의 간지나던 수트도 바뀌었는데 나름 원작의 느낌을 반영한 디자인인 건 좋으나 슈레더 특유의 망토가 없었기에 그리 간지도 안 나고 무엇보다, 액션신이 전무하다

결국 크랭한테 농락당하기만하다가 막판에 통수 맞고 냉동 처리당해 테크노드롬에 유폐되어 리타이어 당한다. . 전작을 보지 않고 이번작만 본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지만 전작을 보게 되면 "닌자터틀 2에선 슈레더 안 나온 거지?"라고 묻는 일이 다반사라고...

거북이들 활약으로 크랭이 테크노드롬과 함께 X 차원으로 빨려들어가서 테크노드롬에 냉동된채 유폐되어있는 슈레더도 덤으로 같이 X 차원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미 크랭이 통수친 시점에서 둘이 다시 협력관계가 되기 미묘해 보이지만 슈레더도 같이 X 차원으로 날려버리고 크랭이 다시 돌아온다라는 말을 남겼으니 슈레더도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리부트가 확정됨에 따라 맥거핀이 되었다.

2.11.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Bring me Shredder.
슈레더를 불러야겠군.
쿠키 영상에 등장. 신시아 우트롬의 호출을 받고 도착하는 모습으로 까메오 출연. 후속작의 메인 빌런이 될 것을 암시한다.

3. 성우

3.1. 1987년판

3.2. 2003년판

3.3. 터틀즈 포에버

3.4. 2012년판

3.5. 2018년판

4. 배우

4.1. 1990년 실사판 닌자터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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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14년 실사판 닌자터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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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16년 실사판 닌자터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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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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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에서 스태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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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히어로즈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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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스튜디오 스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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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컴퍼니
[1] 1987년 애니 5화, 게임, 닌자터틀 등에 나오는 명대사.[2] 데어데블에 나오는 닌자 집단 핸드의 패러디이기도 하지만 데어데블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3] 일본의 전철역 중에는 오로쿠(小禄)역이 있는데 같은 한자를 가진 성씨도 있다. 둘 다 오키나와 쪽 이름이다. 小禄는 코로쿠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름인 '사키'는 성씨로 쓰이는게 아니면 일본에선 거의 대부분 여성의 이름으로 쓰인다. 그 때문인지 일본판에선 좀 더 자연스런 이름인 사와키 오로쿠로 개명되었다.[4] 거북이 특공대거북이 특공대 Z판의 슈레더는 클로가 완전히 갑옷에 부착되어 있었으나,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판의 슈레더는 클로가 자유자재로 들어갔다 나오며 동시에 숨겨진 도인을 드러낼 수 있다.[5] 일본판에선 사와키 오로쿠[6] 거북이들을 상대로 4:1을 이기는 에피소드가 있기는한데, 매번 중구난방하다. 대부분 챕터는 거북이 한명도 버거워한다.[7] 하지만 대부분 에피소드 공통점으로 상대가 거북이나 카라이만 아니면 거의 압도적으로 바른다. 거북이들과 카라이에게 왜 맨날 당하나 의심이 갈 정도. 시즌 10에서 dregg 일당과 대치할땐 무쌍을 보여줄 정도다.[8] 요시의 등 뒤 옷자락에 칼을 꽂아놨는데 요시가 뭔가 당겨진 느낌에 칼을 뽑아들게 해서 사부를 암살하려는 걸로 누명을 씌웠다.[9] 이때 하는 대사가 "Tonight I Dine On Turtle Soup." 위의 그 대사다.[10] 근데 이게 시간대를 뛰어넘어 부르다 보니 현 시간대의 본인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11] 대의명분은 충분했던 것이 울트럼 슈레더가 거북이들을 소멸시키면 그 여파로 세계가 멸망하기 때문이다.[12] 현재 슈레더는 이미 전 시즌에 거북이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사망했다. 타이거클로를 포함한 풋 클랜이 강령술을 써서 부활시키긴 했지만, 끝내 강령술사를 붙잡고 함께 지옥으로 떨어진다.[13] 사고로 스플린터와 몸과 정신이 바뀐 에피소드에선 스플린터의 몸을 가진 모습으로 피자를 먹고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거북이는 스플린터와 슈레더의 몸이 서로 바뀐 상태인 것을 몰랐기에 "사부님은 피자를 싫어하지 않았나요?"라며 깜짝 놀랐다.[14] 이런 편견이 생긴건 날생선을 먹는다는 사실 때문에 생긴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일본인도 안먹는 음식이 많고 반대로 서구인들도 아시아인들이 보기엔 기겁할만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으니 그저 편견일 뿐이다.[15] 서양에서는 이름 + 성 순서이지만 동양에서는 성 + 이름 순서이며 따라서 슈레더의 본명인 오로쿠 사키와 카즈오 사키의 이름 구조를 여기에 대입해보면 성씨는 '사키'이고 이름이 각각 오로쿠와 카즈오라고 볼 수 있다. 단지 슈레더의 활동 무대가 미국이다보니 일본식으로 '사키 오로쿠'가 아니라 미국식으로 '오로쿠 사키'가 된 것.[16] 거북이들이 씌인 뮤타젠을 본인이 뒤집어쓴다. 사실상 가면을 써서 그렇지 괴물이 됐다고 봐야 할 듯. 근데 어째서인지 모르나 당하고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슈레더는 각종 게임에서 약을 복용하는 약물중독자가 된다.[17] 이런 공격은 대부분 즉사기로 나온다.[18] 발음은 '추렐'이다. '크렐'이 아니다.[19] 국내 더빙판에서는 초반에 딱 한 번 '테인 검객단'으로 번역했다가 시즌 2에서 '검객파'로 번역했다.[20] 올라오자마자 살의 가득한 모습으로 슈레더가 준 칼을 던졌으니 말 다했다.[21] 거의 지팡이를 짚어야 했다![22] 이 녀석이 심어둔 프로그램이 인터넷상 슈레더로 부활하여 한동안 활개쳤으며 먼 미래에서 도나텔로를 제외한 닌자 거북이들은 전부 사망한 암울한 세계관이 있을 정도이다.[23] 이때 수많은 페러렐 월드의 자신들의 활약을 비춘 영상에 거북이들 전원이 쩐다고 감탄하는 소소한 개그씬을 연출했다.[24] 흑백 세계관 거북이다보니 세계 전체도, 거북이들도 전부 흑백이다.[25] 팬덤은 역대 닌자거북이 시리즈의 슈레더 중 가장 강력한 슈레더로 손뽑는다.[26] 인간 시절부터 이 강력한 무쌍 전적은 전부 전성기가 아니었다. 대표적인 장면으론 트리세라톤과의 싸움이 있는데, 슈레더 직속의 간부들조차 트리세라톤들을 1대1로 쓰러뜨리지 못하고 애를 먹었으며, 거북이들도 넷이서 달려들었음에도 끝내 한 마리를 이기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트리세라톤을 상대로 스플린터와 함께 무쌍을 찍는다.[27] 찢어진 사진인데, 하마토 요시와 찍힌 사진을 찢어낸 것 같다.[28] 단순히 표창 사진만 방송된 것 뿐인데, 하마토 가문의 문장이 세겨진 표창이었다.[29] 스플린터는 사망 이후 영적으로 보다 높은 경지와 세상에 오르게 된다.[30] 즉 슈레더는 지구를 멸망시킬 위험한 존재들인 트리세라톤을 제치고 진 최종 보스가 됐단 이야기다![31] 물론 슈레더는 그들을 당연하게도 장기말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2] 코나미의 닌자거북이 게임에 나온 슈퍼 슈레더의 디자인도 이 영화판에서 가져온 것이다.[33] 요시가 집에 돌아왔을때 셴은 이미 살해당했고, 숨어있었던 사키가 기습해서 제대로 반격못하고 살해당했다.[34] 풋 클랜의 아지트에는 청소년들이 담배 피거나 도박, 스케이트보드 등 마음 것 놀수있는 오락실도 있는데, 부모 등의 어른들에게 반항하는 10대들을 자유롭게 놀게해서 이들이 자신들에게 복종하고 싶게 만든다.[35] 나중에 발매된 메가드라이브용 게임 닌자 거북이 - 리턴 오브 더 슈레더(해외명: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The Hyperstone Heist)에서 보스로도 등장한다.[36] 네마리 거북 중 유일하게 레오나르도가 슈레더한데 상처를 입혔다.[37] 애니에 나오는 비밥&록스테디와 비슷한 포지션의 돌연변이로 힘은 엄청 세지만, 머리는 엄청 나쁘다.[38] 이 액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육체는 순식간에 원래 상태로 재생할 수 있다.[39] 삭스는 이 갑옷을 전통과 과학을 합친 작품이라 말한다. Nostalgia Critic제임스 롤프는 디자인을 본 뒤 슈레더포머라고 하는데, 이 영화의 제작자가 마이클 베이라서 이런 개그를 한 것이다.[40] 사실 꽤 많은 매체에서 슈레더는 거북이들보다 월등히 강하게 묘사되긴 한다. 타켓 연령층이 비교적 낮은 거북이 특공대에선 거북이한테 발리기도 하고 압도하기도 하지만, 90년대 나온 실사판 영화 3부작에선 4대1로 거북이들을 압도했으며, 2019년 작인 "배트맨 vs. 닌자거북이(제목만 보면 망작 같아 보이지만 상당한 수작이다)"에서는 닌자거북이들을 혼자서 압도하는 배트맨과 백중세의 무력을 갖고 있었다.[41] 레오나르도는 칼날 두개만 꺼내서 상대, 도나텔로는 칼 두개를 합쳐서 봉처럼 만들어서 상대, 미켈란젤로는 휘두르던 쌍절곤을 뺏어서 상대, 라파엘은 주먹과 발로만 상대.[42] 전작 슈레더의 디자인에 대해 너무 과하다고 불호를 보인 팬들이 다소 있었는데 이를 수용할 겸 비중 자체가 크지 않아서 바뀌어버린 듯 하다.[43] 전작의 슈레더는 맨 얼굴이 나올때도 그림자에 거의 가려져서 나온지라 더욱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이었으나 이번에는 그런 것도 아니다.[44] 각 시즌마다 5번이나 성우가 바뀌었지만 슈레더하면 대표적인 성우로 알려져있다.[45] 2012년판 슈레더의 성우이기도 하며, 2012년판과 1987년판 거북이들이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87년판 슈레더도 연기하게 되었다.[46] 1987년판 슈레더 성우 셋다 고인이다.[47] 훗날 2012년 버전에서는 록스테디, 레더헤드, 타이거클로를 맡게 된다.[48] 1987년 버전에서는 도나텔로 배역을 맡음.[49] 한미 성우 모두 릴로 & 스티치 시리즈간투를 맡았다.[50] 2012년 더빙판 성우들 중 최고참이다.[51] 닌자 거북이 2016년 영화판의 슈레더도 맡았다.[52]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 거북이에서 스플린터를 맡았다.[53] 매디슨(위스콘신)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 Starfield(게임)에서 유미 경사를 맡았다. とほる는 とおる의 옛 표기법으로 토오루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되는데, 이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トオル・マサムネ로 표기되는 일이 많다. 본인이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고 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