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 | <colbgcolor=#fff,#1f2023> 아카라이브/채널 |
| 개설일 | 2020년 7월 29일 |
| 주요주제 | 스카톨로지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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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적 취향 중 하나인 스카톨로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채널.본래 이름은 야구 선수 스캇 오버그의 이름 스캇과 스캇물의 글자가 같음을 이용해 스캇 오버그 채널이었으나, 현재는 스카톨로지 채널로 명명하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스캇 오버그 자체는 갤주로 대접한다.
2. 특징
2.1. 취향
스카톨로지를 다룬다고는 하지만, 방귀 등 사실상 배설과 관련된 페티시라면 전부 수용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하지만 채널의 글이나 댓글들을 살펴보면 나름대로의 기준이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똥 그 자체가 좋다기보다 아름다운 여성의 배변 행위에 대해서 성적인 흥분을 느낀다는 의견이 강하다. 따라서 식분, 똥을 몸에 바르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강하다.
즉, 사실상 스카톨로지 페티시 중 탈분('배변'의 일본식 한자어)만을 다룬다는 것. 또한 다른 분파 중 하나인 방귀나 방뇨 페티시 또한 다룬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남성으로 추정되는 만큼 남성향적인 작품들이 대부분 올라오며[1], 실사 배변 사진[2], 후타나리나 남성을 소재로 한 작품, 고어 일러스트는 업로드를 금지하고 있다.
이종족 캐릭터는 이상한 스캇 채널, 후타나리/오토코노코는 후타스캇 채널, 하드코어 스캇 페티시[3]는 하드스캇 채널, 남성 스카톨로지 야짤은 남자 스캇 채널 등의 파생 채널이 존재한다. 하지만 마이너한 분파인 만큼 스카톨로지 채널의 인지도를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으며, 스카톨로지 채널 내에서 다루지 못하는 극도의 하드 취향들을 격리하는 수용소의 역할에 가깝다. 남자 스카톨로지 야짤은 이미 한국 트위터 내에 확고한 팬덤이 자리잡아 있기도 하다.
다만 인구수가 상당히 많아진 현재는 사실상 스카톨로지 채널보다는 에프록토필리아 채널에 가깝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비교적 소프트한 편인 방귀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비중이 훨씬 많은 편이다. 다만 순수히 방귀만을 취급한다기보다는, 취향에 우선순위를 매겨 방귀>스캇 순서로, 둘 다 좋다는 유저들이 많은 것에 가깝다.
오로지 오줌만을 선호하는 유저는 굉장히 드문 편으로, 보통 적어도 방귀와 스캇 둘 중 하나는 선호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2.2. 채널 성향
2.2.1. 작품 관련
아카라이브 내 명확한 규정이 없던 초창기에는 3d 자료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발전하기도 했으나 잼민이들의 불펌, 구걸 등에 대한 반발, 아카라이브 내 실사 음란물 삽입 금지가 사이트 규정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배우들은 얼굴 위주로만 올려야 하며,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에 링크만 댓글로 삽입해야하는 처지가 되어 2d 비중이 매우 강세인 채널이 되었다.그렇다보니 일반적으로는 새로 업로드된 2d 작품들을 공유하는 공간이지만 소설, 그림 창작물도 자주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한 작가들도 눈팅만으로라도 채널에 들리거나 채널에서 활동하며 소통하는 작가들이 많다. 사실상 한국에서 스캇 관련 작품 창작자들의 요람이자 가장 지식을 많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 공유에 대해서는 상술된 것처럼 국내 작가들의 활동 비중이 높다보니 국내 작가들의 팬박스를 비롯한 유료 자료는 업로드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국내 작가들의 유료 작품을 빼돌리는 케모노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해외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작가 본인이 컴플레인을 걸지 않는 한[4] 유료 자료의 공유나 번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DLSITE의 음성 작품에 대해서는 최근 DLSITE에서 공식 번역팀을 만들었는데, 이 중 스카톨로지 채널의 활동 경력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암호화 등 회피 수단을 전부 알고 있어 곧 DLSITE에서 불법 번역 및 공유에 대한 제재가 있을 것임을 밝혀 사장되는 듯 했으나 2023년 말까지도 별 문제 없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5]
실력이 좋은 창작자라면 채널 내에서 커미션이나 팬박스 개설 등을 부탁받아 수익을 얻는 등의 상부상조도 일어난다. 이 경우 소위 '큰손'으로 불리는 챈럼들이 앞장서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주로 그들의 최애캐가 대상이 되는 터라 다양한 그림체로 방귀를 뀌고 똥을 싸는 특정 캐릭터들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스캇 소재를 뽑아낼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 짤이 별로 없어 아쉽다는 글엔 항상 이러한 큰손 챈럼들이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 라고 커미션을 격려하곤 한다. 소설도 마찬가지인데 소녀방귀RPG처럼 스카톨로지 채널의 한 글이 큰 호응을 이끌어내 정식 연재까지 이르게 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도 있었다.
작가들에 대해서는 실력있는 작가라면 댓글에 '그는 신이야.','만신' 등 온갖 미사여구를 붙이며 긍정적인 평가로 대한다. 대체로 일본 작가들이 많이 언급되곤 하며, 한국 작가들은 소수의 실력있는 작가들 위주로, 서양권은 lazei 정도를 제외하면 언급되는 바가 드무나 서양물을 집중적으로 파는 사람들도 있다.
AI에 대해서는 초창기의 이루다 같은 경우 법적 대응도 가능하다는 기사가 등장하며 언급이 자제되는 분위기였고, 이후로 노벨 AI를 기반으로 그림 AI가 탄생하자 큰 화제를 끌기도 하다가 관심이 식는 등의 행보가 반복되었다. 현재는 AI의 성능이 많이 발전했고 자체적으로 AI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큰 논쟁거리 없이 창작물이 종종 올라온다. 다만 AI 이미지 자체를 '창작물'로 취급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견해가 강하고 주,파딱이 굳이 AI탭을 신설할 의사가 없다고 했기 때문에 일반 작품으로 업로드한다.
2.2.2. 유저 관련
잼민이, 비틱, 미성년자 등에 대해서는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배척하고 있다. 주로 성인물이 올라오는 사이트를 알려달라, 성인 만화를 보여달라는 등 구걸 행위를 벌이며 영양가 없는 글을 양산하기 때문이다.사이트 초창기에는 유동도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었지만, 점차 자신의 변기 속 사진을 인증하는 등의 혐짤 테러가 빈번해지자 오랜 기간 잠궈놓았다가 2021년 말 다시 풀었다. 그러나 이미 채널 내의 유동 인구는 많이 줄었고, 이후 한 유동이 무차별 태그로 다른 채널의 사람들에게 스캇짤을 강제로 보게 만드는 사건이 벌어지자 유동은 다시 차단되었다.
또한 네이버에서 최대 규모의 스카톨로지 취향 카페인 여방사에서 스카톨로지 채널의 좌표를 찍어 놓거나, 지능적 안티가 의심될 정도로 스카톨로지 채널에 오지 마라는 경고문을 작성하는 등의 행위를 여러차례 벌이는 유저가 있어, 이에 분노한 유저가 올려놓은 리뷰를 전부 삭제하거나, 잼민이를 차단할 목적으로 사진을 보기 위해서 수능 문제나 아이큐 테스트 문제 등을 퀴즈로 걸어놓는 등 다소 과격한 대응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에 대해 일일이 분노를 표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병먹금등을 이유로 좋게 평가받고 있지는 않으나, 한번 미성년자 관련 떡밥이 터져 과열되면 주딱, 혹은 파딱이 공지문을 올리거나 이러한 행적을 저격한 소신 발언 글들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쉽게 진압되지 않을 정도로 들끓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찰의 음란물 수사 강화, 채널 내의 분쟁이 일어나기만 해도 망챈 떡밥이 돌 정도로 호들갑이 심하기로 유명했다. 심지어 파딱들도 이러한 망챈 떡밥에 때로는 동조하며 레딧으로 떠나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대해서는 무덤덤해진 편이다.
뇌절 떡밥이나 사소한 갈등 때문에 싸움이 붙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금딸 챌린지나 스카톨로지라는 취향 자체에 대한 푸념글의 경우 뇌절 소리를 듣거나 쓸데없이 이상한 떡밥을 굴린다고 파생글을 적는 등 병먹금을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곤 한다.
사실상 갤주로써는 스캇 오버그가 영구결번이나 다름없는 입지를 차지하고 있지만, 조니 뎁과의 이혼 공방으로 이미지가 나락을 가버린 엠버 허드도 침대에 똥을 쌌다는 일화가 발굴되며 새로운 갤주로 진지하게 제의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편이었고 한때 부갤주라고 불렸다. 이후 같은 남성인 '스캇 다니엘 서비스'의 발굴로 묻혔다.
여타 아카라이브 채널들이 그러하듯 노무현 관련 밈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댓글들의 아카콘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고 노무현의 말투를 패러디한 컨셉을 잡고 말하는 챈럼들도 종종 있다.
아카라이브 내에서의 취급은 이상성욕이라는 주제 특성상 당연한 반응이겠지만 좋지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아카라이브 내에서 실제로 몇 번의 규모가 큰 똥짤 테러가 있었고 사건의 주범들이 스카톨로지 채널과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테러의 종주국으로 취급받는 경향이 강하며, 굳이 그것이 아니어도 스캇물 격리 수용소라는 이미지가 붙어 있기도 하다.
완장들이 채널 문의 게시판에서 문의를 받는 다른 아카라이브 채널들과는 달리, 주딱의 과거 닉네임이 '더러운냄새잔뜩방구섹스'라는 상당히 천박한 이름이었기 때문에 채널 문의 게시판에서 호출이 되면 주딱 닉네임이 저게 뭐냐며 비웃는 댓글들이 종종 달렸다. 이 때문에 관리 채널이 따로 존재한다.
2023년 1월 5일 새벽 구독자 1만명을 달성했다. 실제로도 암컷타락, 후타나리, 오토코노코, TS 채널 등과 더불어 이상성욕 계열 채널들 중에서는 극상위권에 속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3. 사건사고
[1] 애초에 오직 여성의 방귀나 스캇물만을 다루는 커뮤니티인 이상 남성 이용자가 압도적인 건 당연할 것이다. 친목질 방지를 위해 자신을 여성이라 밝히는 행위가 금지이니만큼, 채널의 여성 유저 비율은 알 수 없으나 많아도 20% 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아카라이브는 남초 사이트이며, 여덕들은 주로 트위터 등지에 분포해있다.[2] 이쪽은 아카라이브 규정상 불가능하다.[3] 상술한 식분이나 똥을 몸에 바르는 행위 등은 물론, 남자가 여자에게 똥을 싸는 것도 '남성의 배변'으로 취급되어 스카톨로지 채널에서 업로드가 금지되기 때문에 이러한 펨섭 성향 작품 역시 이쪽에 업로드된다.[4] 실제로 유명 방귀물 작가인 네코스가 직접 스캇챈의 번역본을 언급하며 컴플레인을 걸은 적이 있었다.[5] 다만 해당 번역가는 신고를 할 수 있지만 안 하는 것에 가깝다고 제재할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님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