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채널 | |
사이트 종류 | 아카라이브/채널 |
개설일 | 2020년 12월 |
주제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및 마기레코 외전 관련 |
사이트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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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및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등을 주제로 하는 아카라이브의 채널이다.2. 역사
2.1. DC 마이너 갤러리 시대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마이너 갤러리 | |
마이너 갤러리 시절 대문 (루미너스의 한 장면) | |
이후 대문 | |
사이트 종류 |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
개설일 | 2016년 1월 |
주제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및 마기레코 외전 관련 |
사이트 주소 |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도입된 날인 2016년 1월 13일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갤러리 개설을 신청한 유저가 있었으나, 사유를 상세히 적었음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반려되었다고 한다. 이를 모르는 다른 유저의 신청으로 2016년 1월 15일에 갤러리가 열렸다. 갤러리 명칭은 글자 수 제한 10자에 맞춰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마이너 갤러리'가 되었다.
2016년 1월 21일에 98위로 '흥한갤' 반열 진입에 성공하였고, 1월 24일에 24위까지 상승하여 2011년 최대 화제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3월 중순에 신규 유저가 다수 유입되어 순위가 상승세를 탔고, 결국 3월 24일에 22위, 3월 25일에 18위를 달성했다. 4월 20일에는 어떤 유동닉의 난데없는 필리버스터로 인해 16위를 찍었다. 글 수는 18위를 한 날이나 16위를 한 날이나 똑같이 289개이다. 결국 필리버스터는 도배이기 때문에 나중에 매니저가 해당 글을 모두 지웠다. 5월 7일에 무려 369개의 글이 올라와서 기록을 갱신했는데, 도배 마이너 갤러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순위는 19위에 머물렀다. 이후 흥한갤 유지에 급급하다 안흥한갤로 밀려나고, 후속 애니메이션 출시 기약마저 없어 마기아 레코드 출시 전까지 약 1년 정도 극심한 침체를 겪었다.
2016년 4월 1일 만우절에는 사오토메 카즈코 선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계란 프라이 갤러리로 둔갑했다. 2017년 4월 1일에는 치즈 갤러리로 둔갑했다.
마기아 레코드 출시 이후 유입이 폭증하여 한동안 흥한갤로 복귀하였고, 일본어 능력자 핫산들은 스토리를 번역하여 개념글을 수놓았다. 2017년 8월 22일 마기레코 발매 당일에 10페이지 이상을 넘기면서 29위를 기록했다. 기기호환 문제로 게임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나왔지만 금방 해결되었다.
2017년 8월 28일에는 Play 스토어 이외의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의 접속을 차단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상기한 호환성 문제와 맞물려 대부분 안드로이드 유저였던 맏갤은 대공황에 빠졌고, 28일 당일이 되자 믿고 있던 모든 수단마저 막혀버린 듯했다. 그러나 불과 2시간 만에 기기호환, 스토어 문제가 어둠의 루트로 해결되어 다시 살아났다.
2017년 8월 29일에 마기아 레코드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갤러리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2016년 4월 20일의 최고기록 16위와는 타이를 이루었다.
자세한 내용은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마이너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아카라이브 채널 시대
이후 약 3년 동안 소규모 갤러리로 근근이 유지되다가, 2020년 12월 8일경 마이너 갤러리 운영원칙이 변경되어 갤러리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매니저가 지게 된다는 루머로 인해 불어온 마이너 갤러리들의 대대적인 아카라이브 이주 열풍에 합류했다. 발단이 된 루머 자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전부터 DC 특유의 불편한 서버와 졸속 관리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결과였다. 갤러리 매니저/채널 국장의 이주 선언. 번역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원은 채널로 이주했다. 갤러리를 고스란히 남겼기 때문에 채널과 갤러리 활동을 병행하거나, 아카라이브 근첩 논란을 의식해서 갤러리 활동만 하거나, 아예 갤러리를 떠난 유저도 있다.그러다 2021년 4월 25일 공식 후속작이 발표되자 갤러리가 오랜만에 흥갤에 입성할 만큼 아카라이브 채널보다 활발한 리젠율을 보였다. 다음 날부터는 다시 빠르게 식었으나 글 리젠은 적게나마 꾸준히 되고 있는 편.
3. 성향
국내에서 조금이라도 마마마를 언급하는 커뮤니티들은 원작이나 원작과 같은 배경의 외전 일색으로, 원작과 다른 배경의 외전에는 관심이 극히 미약한데, 여기서는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등도 진지하게 취급한다. 원작의 속편은 부재하고 그나마 외전이라도 새로 나오고 있기에 그러한 경향이 있다. Fate/Grand Order 출시 이후의 타입문 갤러리가 그러했듯, 이 채널도 마기아 레코드 출시 이후 급격히 마기아 레코드의 지분이 높아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일반적인 디시인사이드 및 아카라이브 특유의 분위기에 비해 외적인 격식을 차리는 듯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채널 내에서 음담패설이나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드립 등은 자제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일단 한 번 채널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화가 생기면 할 말은 거침없이 내뱉는 모습 또한 관찰할 수 있다.
원작의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를 부정평가하는 기조가 강했다. 마기아 레코드의 제작에는 우로부치를 제외한 다른 Magica Quartet의 관여는 제법 많이 볼 수 있는 데에 비해[1], 유독 우로부치만이 무관심한 행보를 보이면서 간접적인 형태로 마도마기 후속편의 제작 지연의 원인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불씨를 지폈기 때문. 하지만 이후 발푸르기스의 회천이 발표되며 우로부치는 이미 수년 전에 각본을 완성시켜놨던 것이 밝혀졌고, 여론 또한 빠르게 반전되었다. 현재는 신보 아키유키나 애니플렉스 등의 윗선을 욕하는 기조가 강하다.
이와는 별개로 마기레코에 관련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함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비판이 쌓이고 쌓여 사실상 마기레코 및 개발사인 f4사무라이 안티 커뮤니티로서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고 호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갤에서 쏟아지는 마기레코를 향한 욕을 견디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그 마기레코 욕하던 사람도 마기레코 하드유저이기에 게임에 관한 질문이 들어오면 대답은 잘해준다.
소규모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갤주를 포함한 두 명의 핫산이 식자 능력을 겸비한 고급 인력인 덕분인지 이벤트나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가 추가되면 늦어도 하루 내에는 번역되어 올라오는 편이다. 언급에 의하면 양덕들보다도 번역 진행률이 높은 모양.
마기아 레코드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IP 중에선 유일하게 갱신되다시피 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논의가 오가고 있으며, 한국의 커뮤니티 중에선 가장 심도깊고 정확하게 마기레코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다수의 데이터 마이너 및 하드 게이머들이 주재중이기에 궁금증 등을 물어보면 해답 역시도 확실히 얻을 수 있는 등,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접근하기에는 가장 좋은 커뮤니티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마기아 레코드의 시나리오가 1부 후반~2부 중반에 심각한 결함이 속속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작품의 스토리에 대한 비판과 폄하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예 게임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채널에 게임 평가를 물으면 십중팔구는 하지 말 것을, 내지는 볼 거면 채널에 번역되어 올라오는 스토리만 읽고 굳이 게임을 하진 말라면서 극구 만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건 과거의 이야기고 2부가 완결된 현재는 시나리오에 대한 평가가 차차 개선되었기에 어느정도 조언만 해줄 뿐이다.
마기레코 애니가 극단 이누카레의 총감독으로 게임보다 진일보한 개연성있는 전개와 작화, 연출로 갤 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결말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마마마가 국내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창 화제였을 때에는 캐릭터 팬덤 간의 대립이 꽤 심한 경우도 있었으나, 본 채널에서는 취향에 따라 특정 마법소녀를 더 좋아하는 정도이며 싫어하는 마법소녀는 드문 분위기이다. 채널 자동짤방도 특정 마법소녀 팬덤에 기울지 않고 마법소녀 6인방을 고루 부각할 수 있는 이미지를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마기아 레코드 출신의 마법소녀들도 포함되어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누굴 좋아하더라도 크게 이상하게 보지 않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