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2cdcd><colcolor=#fff> 스즈메의 문단속 마이너 갤러리 | |
종류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주제 |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
설명 |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 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갤러리 입니다 |
개설일 | 2021년 12월 14일 |
연관 갤러리 | 신카이마코토 마이너 갤러리 |
게시글 수 | 354,107개 |
현재 상태 | 운영 중 |
바로가기 | |
2024년 9월 9일 기준 |
[clearfix]
1. 개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22년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너의 이름은 갤러리,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의 후신이라고 볼 수 있다.2. 상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제작 소식이 워낙 빨랐던 탓에, 개봉 일자를 기준으로 상당히 일찍 개설된 갤러리이다.[1] 개설된 이후로는 한참 조용했으나 2023년 3월 8일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같은 해 2월 24일 코엑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관에서 갤러리 시사회가 진행되면서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그러나 과거 매니저의 운영 미숙으로 논란이 일어 3~4일간 갤러리가 난장판이 된 적이 있으며, 결국 매니저가 사과문을 올리고 사임하면서 해당 떡밥이 종료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매니저가 오랜 기간 활동한 적 있던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와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했다.
3. 성향
전반적으로는 과거 전신이었던 너의 이름은 갤러리와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와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본작이 전작보다 상당히 흥행한 관계로 갤러리의 분위기가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보다는 많이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자체 굿즈 생산이나 이벤트도 자주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너의 이름은. 시절부터 꾸준히 디시인사이드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던 만큼 이 갤러리에서도 직간접적으로 미디어캐슬측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2]
정치 드립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과도하게 편향된 게시글이 개념글에 등재될 경우에는 관리자들이 개념글을 해제한다.
3.1. 경쟁작
여타 다른 영화 관련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흥행 수치에 민감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이 장기 흥행하며 타 경쟁작들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한 발 앞서 개봉했고 엄청난 뒷심으로 롱런 중인 작품. 전작인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1위를 잠시 차지했던 작품이라 기본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흥행 1위를 재탈환했을 때 갤러리가 한동안 축제 분위기였을 정도. 여초 성향이 강한 슬램덩크 팬덤과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3] 단 팬덤과는 별개로 영화 자체가 수작인 점과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 샤잠! 신들의 분노: 개봉 초기의 경쟁작으로 여겨졌으나 결과적으로 흥행에 참패하며 비웃음거리 취급을 받는다. '샤잠' 과 '스즈메'의 어감이 유사한것을 이용해 '샤자메의 신단속'이라는 별명 아닌 별명을 얻기도 했다.
- 웅남이: 개봉 전부터 이용철의 한줄평 논란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 독주 걸어잠구겠다라는 당찬 발언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에도 무난히 악평을 들어 묻히면서 밈화되었다. 경쟁작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 있게 망한 여파로 타 경쟁작들도 'X남이'로 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리바운드는 농남이(농구 + 웅남이), 킬링 로맨스는 킬남이라고 부르는 식.
-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시사회에서 찬사를 받으며 잠깐 갤러리를 긴장시켰지만 워낙 한국에선 마이너하기로 유명한 TRPG기반 영화라 인지도가 낮다는 약점으로 유의미한 경쟁작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평가가 좋아 샤잠이나 웅남이처럼 조롱받거나 밈화되지는 않고 조용히 잊혔다.
- 리바운드: 경쟁작이 된 두 번째 한국 영화라서 웅남이를 이어 농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존 윅4 개봉 직전, 스즈메의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앞둔 상황에서 무료 티켓 수천 장을 뿌렸기 때문에 갤러리에 잠깐 영혼 보내기 열풍을 일어나게 하기도 했다.[4]
- 존 윅 4: 스즈메의 문단속의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저지시킨 작품이지만 의외로 경쟁작들 중에 가장 취급이 좋으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다른 저질스런 영화가 아닌 존 윅에게 1위를 빼앗겨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여론이 많다. 실제로 존 윅 4를 관람한 후에 호평하는 후기가 갤러리에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 킬링 로맨스: 장기 상영에 접어들고 500만 관객을 목표로 하는 시점에서 Dolby Cinema 등 특별관 상영 횟수를 많이 잡아먹어 미운 털이 박힌 작품. 그러면서도 0%에 가까운 좌석판매율을 보이며 웅남이와 농남이에 이어 킬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거울 속 외딴 성: 티켓 파워에서 차이가 많이 나 직접적인 경쟁작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이라 관심을 많이 받는 편이다. 거울성 갤러리에 대한 동정도 있었고 해당 갤과는 혐 킬남이로 대동단결이다.
- 드림: 4월 26일 개봉. 작품성으로는 크게 위협되는 작은 아니지만, 관 자체를 많이 뺏어갈 예정이기에 나름 위험했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월 26일 개봉. 관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관객 수를 가장 많이 뺏어갈 작품으로 보인다. 해외에서의 흥행 성적을 봤을때, 순위를 넘겨주는 것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이후로는 점점 관이 줄어들며 경쟁작 떡밥 자체가 사그라들었다.
4. 대관 활동
갤러리 내부에서 주최했음이 명백한 대관만 작성한다. |
차수 | 날짜 | 대관 장소 | 상영작 |
1차 | 2023년 7월 23일 |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관 |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
2차 | 2023년 8월 27일 |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관 |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
1차 대관은 경기도 수원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관에서 진행되었다. 원래는 돌비시네마와 아이맥스로 상영할 예정이었지만 글로벌 포맷이다보니 돌비와 아이맥스 사와 협의를 해야하는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으며, 급선회해 국내 최대 LED스크린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관에서 1차 대관이 진행되었다. 날씨의 아이 상영이 끝나갈 무렵 영사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배급사에서 준 마지막 장면 파일이 깨져 더 이상의 상영이 힘들다고 하여 마지막 10분여 정도의 상영이 중단되었다. 보상안으로 관객들에게 관람권 1장씩 배부와 차액 환불이 이루어졌다
2차 대관은 앞서 이야기한 영사 사고로 인해 다시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에서 상영되어 기존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과 함께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5부작으로 상영되었다.
1,2차 대관을 진행한 수원 롯데시네마는 9월 2,3일 5부작을 수원점장이 본사 협의 후 기획전 상영이 컬러리움관에서 진행되었고 날씨의 아이와 언어의 정원은 수원 롯데시네마가 자체적으로 편성해 상영해주고 있다.
전작인 너의 이름은.이나 날씨의 아이에 비해 대관 행사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2021년부터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시네마캐슬이라는 계약관을 운영하며 스즈메는 물론 재난 3부작의 관람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경로의 재개봉과 재상영이 활발하다 보니 굳이 갤 차원의 대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다. 심지어 2023년부터는 미디어캐슬이 직접 참여한 공식 필름콘서트까지 런칭되면서 이런 축제 분위기는 필콘 쪽으로 옮겨갔다. 유저들은 일반관과 차별화가 가능한 돌비시네마 대관을 바라고 있으나 돌비시네마의 대관 정책이 빡빡해 가능성은 낮고, 이미 개봉 1년이 넘게 지난 탓에 허용이 된다 해도 화력이 모이기는 어려워보인다.
[1]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서 신작 제작 소식이 뜨자마자 '날씨의 아이 차기작'이라는 이름으로 갤러리가 개설되었으며, 갤러리 주소도 'shinkai2022'로 정해졌다.[2] 윗문단에서 언급된 갤러리 시사회도 갤러리의 전전 매니저가 미디어캐슬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라고 한다.[3] 양 커뮤니티를 오가며 분란을 일으키는 유저들이 많으며 일부 극성 유저는 상업영화 마이너 갤러리까지 가서 난리를 부린다. 때문에 슬램덩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스즈메'가 금지어로 설정되어 있다.[4] 이 때 주요 공략 영화관은 '아리랑 시네센터'로, 조조+타 영화관보다 싼 표값등의 콤보가 맞아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