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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04:27

스켈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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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r's Got The Christmas Spirit, HE-MAN & SHE-RA: ACHRISTAMS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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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모습 1987년도 실사영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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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모습 2002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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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모습(1) 2021년 모습(2)

스켈레토의 테마

Skele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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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실사영화4. The New Adventures of He-Man5. 2002년판 리메이크6. DC 코믹스 NEW 527. 썬더캣츠 크로스오버8. Masters of the Universe: Revelation9.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2021)10. 파워와 능력11. 성우12. 여담13. 관련 항목

1. 개요

우주의 왕자 히맨의 주요 악역이자 히맨의 영원한 숙적.

2. 설명

첫 등장은 1982년 완구 시리즈이다.

원래는 호드군을 이끄는 호닥의 제자였지만, 호닥이 아도라 공주를 납치했을 당시 아담 왕자까지 납치하려다가 말레네 왕비의 호신술에 패해 붙잡혔고 호닥은 스켈레톤을 버리고 에더리아로 도망가버린다. 이후 그는 호닥에게 원한을 품게 되면서 척을 지고, 호닥이 남긴 잔당들을 수습해 스네이크 마운틴을 근거지로 한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강력한 마법사인데 주 무기는 염소머리뼈가 장식된 하보크의 지팡이[1]에서 발동되는 강력한 마법. 마법 외에도 무술까지도 뛰어나며 머리도 굉장히 좋다. 현재 본인의 실력은 호닥에 뒤지지 않지만 호닥에 비해 부하들이 꽤나 빈약해서 뒷목을 잡는 일이 많다.

일단 히맨의 숙적 포지션이긴 한데 의외로 뼛 속까지 악당인 호닥에 비해[2] 인간미도 있고, 부하들이 실패하면 갈구긴 하지만 심한 처벌은 하지 않는 등, 완전히 사악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항상 진지하고 침착한 히맨에 비해 개그도 잘 치는 악당이다. 거기다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와 이블시드, 외눈괴물 에피소드에도 선한 일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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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이 두명과 강아지를 납치하다가 호닥에 의해 조난당하고 추워하는 아이들에게 마법으로 코트를 선물한다던지,[3] 추워하며 낑낑거리는 강아지를 구해주는 모습, 히맨 일행을 도와서 이블시드를 쓰러트리는 에피소드, 이와 비슷하게 외눈박이 촉수괴인을 물리친 에피소드가 있다.

주로 부리는 부하들로 비스트맨, 이블린, 트라이클롭스, 머맨, 트랍소우, 위플래쉬, 클로풀, 투 배드, 웹스타 등의 부하들이 있는데, 이블린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진 멍청한 덤 앤 더머 같은 녀석들이라 큰 도움이 안 된다.

히맨에게 배틀캣이 있는 것처럼 거대한 보라색 표범인 팬저를 애완동물겸 탑승용으로 부리고 있는데, 배틀캣처럼 말은 하지 못하고, 출연빈도도 크린저 = 배틀캣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4], 각종 일러스트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특징. 이 밖에 히맨의 마법검과 똑같은 디자인의 검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도 많은데, 정작 애니메이션상에선 한번도 쓴 적이 없다.[5]

3. 실사영화

1987년 영화 마스터 돌프에선 디자인도 좀더 회색과 검은색으로 리파인되고 미디어믹스 최초로 망토도 추가되었다. 무능해 보이는 부하들을 둔 중소 조직이였던 원작과 달리 호닥과 같은 대규모 군대를 이끄는 거대한 조직을 두고 매일 발리던 원작과 달리 상당히 카리스마가 넘치는데다 인간미도 전혀 없는 진지하고 계획적인 악당의 이미지가 좀 더 강화되었다.[6] 임무에 실패한 자신 부하인 사우로드[7]를 팀킬할 정도로 무자비해졌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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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군대를 지구까지 이끌고 와서 히맨 일행을 몰아붙이는 위엄을 발휘하거나 히맨을 납치해서 고문하고 그레이스컬의 힘과 소서러스의 마력을 흡수해서 황금갑옷을 입은 신의 모습으로 히맨과 싸우지만 나중에는 패하고 깊은 곳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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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떡밥을 암시하고 끝.[9]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성과 강력한 모습으로 변신한 버전은 후에 2000년대 이후 미디어믹스에서 역수입되었다. 닌자 거북이의 슈퍼 슈레더와 비슷한 케이스.

4. The New Adventures of He-Man

우연히 프리머스에게 전해지면서 데네브리아의 사악한 돌연변이들과 동맹을 맺게 된다. 해골모양의 아지트도 있으며 얼굴도 마스크같은 녹색 괴인의 모습으로 나오는데다 실사영화의 진지한 카리스마 악당 같은 모습은 없고 전편보다 좀 더 개그+찌질하게 나온다. 거기다가 너무나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다. 히맨에게 매일 발리는 것과 부하들은 여전히 멍청한 모습으로 나온다. 6화에서는 거대한 크리스탈의 힘으로 외형이 변하고 65화 마지막에선 자기 여간부와 함께 우주선 안에 갇히고 애니가 끝난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꽃 알레르기에 약하다고 한다.

5. 2002년판 리메이크

성우는 브라이언 돕슨.

실사영화와 마찬가지로 망토를 걸치고[10] 체형도 좀더 마르게 리파인 되었고 색상도 전작에 비해 어둡다. 시대에 맞기 위해 조직을 잘 이끌어나가고 매일 허당끼 넘치던 전작과 달리 히맨을 고전시키며 상당히 카리스마가 넘친다. 예전보다 더 상당히 악당다워진 느낌. 이 때문에 히맨 팬덤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유머감각이나 개그씬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또한 지금의 모습이 된 이유도 밝혀졌는데 원래 켈도르라는 인간이었다. 랜돌왕과 싸우다가 패하자 그에게 염산이 든 병을 던졌으나 란돌이 방패로 막아내는 바람에 자신이 뒤집어 써 얼굴이 녹아 피부가 벗겨지고 뼈만 남아서 지금의 얼굴이 되었다. 참고로 이 때 살려주는 대신 얼굴을 가져가고 스켈레토로 바꾼 마신이 바로 호닥. 그의 얼굴이 해골로 바뀌었을 때 미친듯이 웃었다.

마지막 화인 39화에선 스네이크 군단에게 공격받는 모습만 보여주고 공기.

6. DC 코믹스 NEW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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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와 파워도 버프먹고 이터니아를 침략해서 초토화 시킨적도 있다. 거기다가 그레이스컬까지 침입해서 소서러스를 감금할정도. 초반에는 2002년도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중반이나 저스티스랑 싸울때 거대한 갑옷을 입고 한때 저스티스 리그랑 히맨일행등을 관광보낸적도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때의 모습도 나오며 얼굴이 녹아내리는 불운한 과거도 지니고있다. 최근 엔트리 워에서는 자신의 앙숙인 호닥과 손잡는다.

7. 썬더캣츠 크로스오버

이 코믹스에서 멈 라랑 융합한다.[11] 융합한 캐릭터는 멈-아토(mumm-ator). 그 전에는 히맨의 그레이스컬을 빼돌려 라이온-오의 한쪽눈을 실명시킨 적도 있었다.

8. Masters of the Universe: Revelation

마크 해밀이 성우를 담당하게 되었다.[12] 대체로 2002년 리메이크 버전과 비슷한 편. 초반부부터 아담(히맨)을 죽이고 그레이스컬을 차지하는 위엄을 달성하지만, 그 자신도 그레이스컬 성에 숨겨져 있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히맨과 함께 사망처리되고, 히맨과 스켈레토를 살리기 위해 틸라와 이블린이 손을 잡는 계기를 마련한다.

시즌 2에서 부활하였고 이블린에게 힘을 주고 갈구다가 결국 이블린에 의해서 실각하고 만다. 이후 자신의 권능을 되찾기 위해서 히맨과 임시 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이블린이 힘을 잃자마자 바로 배신을 하고 전투를 벌인다.

이후 마더 보드를 섬기던 부하들을 포섭하려다가 역으로 제압당하고 마더 보드가 주입하는 기계화 물질에 당하고 만다.

시즌3에서는 마더 보드의 수하로서 호드의 계획에 동참해 렌도르 왕이 죽은 후 그의 이복형제이지만 형톨 때문에 왕위 계승권이 없던 켈도르로 위장해 아담과 이터니아의 신뢰를 얻고 왕위를 받는데....


실제로도 진짜 켈도르였다. 켈도르가 혈통 때문에 왕위를 이어 받지 못한 건 사실이었고, 그런 켈도르에게 호드가 접근해 훈련시키고, 그 후 기억을 지우고 스켈레토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즉, 스켈레토는 히맨의 백부였던 것이다. 본인도 알지 못한 사실이지만 마더 보드가 스켈레토에게 경고한다고 머리를 자극한 것을 계기로 켈도르의 인격이 깨어나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이터니아인 대부분을 세뇌에 정복에 큰 공을 세웠음에도 호닥에게 무시당하던 것에 분개하여 반란을 일으켜 마더 보드를 죽인 후 호닥과도 싸움을 벌여 이겨서 시즌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그러나 결국 히맨에게 패배하고, 강화된 힘의 검에 마법의 힙도 흡수당해 켈도르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그레이 스컬의 지하 감옥에 수감된다. 외모는 켈도르이지만 내면엔 스켈레토가 남아 있음을 암시하며 등장 종료. 시즌4를 암시하는 결말에서 히맨과 함께 호드 프라임의 부하에게[13] 복수 대상으로 언급되기에 계속 적으로 나오든 아군으로 전향하든 시즌4가 나오면 재등장은 유력하다.

9.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2021)

하보크의 힘으로 인해 벌크업도 하고 오른손이 뼈가 되어버리고 후에 얼굴까지도 우리가 아는 얼굴로 바뀐다.

시즌 2 마지막에선 사망하였으나 시즌 3에선 영혼만 남아 카라스를 회우해 후반에는 하보크와 그레이스컬의 힘을 탈취해 거대한 발록의 모습이 된다. 그러나 주인공들에게 패배해 이터니아 왕궁 감옥에 보내졌다.

시즌 4에선 세탁해서 주인공 일행들과 같이 지구로 가 아담의 어머니를 찾는다는 내용이였으나 시즌 4 제작이 취소되었다.

10. 파워와 능력

구작 애니에서 개그씬 때문에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히맨과 동등할 정도로 상당히 강하다. 차원이동, 최면술, 반사, 냉동용 광선들, 지팡이에서 나오는 광선 등등의 마법능력도 있으며 지팡이 하나로 화산활동을 일으켰다.

크로스오버 시리즈에선 거대한 현대식 갑옷을 입고 놀랍게도 저스티스리그를 압도한 적도 있었다.

11. 성우

원판 성우
1983년: 알렌 오펜하이머
1990년: 캠벨 레인
2002년: 브라이언 돕슨
2021년(1): 마크 해밀
2021년(2): 벤저민 디스킨

실사영화 배우
프랭크 란젤라.

한국판 성우
1983년: 남궁윤
실사영화: 유강진
애니박스 극장판 재더빙: 김창열
2021년: 한복현

일본판 성우
실사영화: 시바타 히데카츠(테레비 도쿄), 오오츠카 치카오(TV 아시히)

12. 여담

1983년도 애니에서의 웃음소리는 은근히 호쾌하다.으히히하하하하~! 나름 해골 캐릭터 웃음의 정석으로 받아들여 지는 것 같다. 웃음소리 이외에는 계획이 실패하거나 해서 짜증날 때마다 외치는 "미야아아~~!!"가 유명하다. 본가등의 각종 미디어믹스에서는 맨발이지만[14] 1983년 애니판 혹은 실사영화, 아이언 스튜디오 피규어에서만 부츠를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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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밈으로 유명하다.

그 외의 다른 밈으로는 스켈레토가 온갖 잡스러운 혹은 유익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그 다음 장면에서 "Until we meet again" 이라고 하며 쿨하게 호다닥 하고 사라지는 내용의 Until we meet again이라는 밈도 있다. (영상 버전 1, 영상 버전 2[15])

구세대와 신세대 스켈레토 성우가 실제로 서로 만난적이 있다. 1980년대의 양대 근육질 언데드 악당이라서 그런지 무적의 왕자 라이온의 악당인 멈-라와 자주 엮이는 팬아트들도 많다. 위키에 따르면 랜돌 왕이 그의 이복형이다.

해골같은 외모와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설정은 마텔에서 히맨을 기획할 때 참여한 디자이너 중 한명이, 어릴 적에 놀러간 놀이공원의 공포체험 시설에서 본 해골에서 영향을 받았다. 당시에 그 디자이너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진짜 사람의 해골을 쓴 게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그 놀이공원에 관한 다큐를 디스커버리에서 보게 되었고 진짜 사람의 해골을 썼다는 것을 확인했다.

더블 드래곤 네온의 악당 스컬마게돈이 이 캐릭터의 오마주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리스마 있는 외형과는 달리 개그끼가 넘치는 행동들, 그리고 그 특유의 과장스러우면서도 중독성있는 냐~하하하하웃음소리는 스켈레토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봐도 좋을만큼 똑같다.

히맨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가오갤 3에서 스타로드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동료들을 인질로 잡은 걸 알곤 화가나서 비꼴때 이 캐릭터를 언급한다.

13. 관련 항목



[1] 아마 염소가 사탄이나 악마, 바포메트를 상징하는 동물이라 지팡이 자체도 이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것이다.[2] 다만 호닥은 우주의 전사 쉬라에서 이 스켈레토 만큼이나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묘사된 바 있다.[3] 이때 아이들이 스켈레토씨는 친절한 사람이라며 고마워하자 흐뭇하게 미소를 짓다가 난 악당이라서 친절하지 않다면서 벌컥 화내기도 한다. 츤데레토[4] 다만 2002년판 애니에선 비중이 배틀캣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늘어났다.[5] 히맨이 갖고 있는 마법검은 완구 상 설정에 따르면 원래 두 개로 나뉘어져있고, 이를 히맨과 스켈레토가 반쪽씩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두 개로 나뉘어진 마법검을 하나로 합치면 완전한 마법검이 되며, 이를 가진 자가 그레이스컬 성의 숨겨진 힘을 손에 넣는다는 이야기였다. 1982년 당시 마텔에서 출시했던 그레이스컬 성의 완구의 입구 문을 열려면 이 두 자루의 마법검을 같이 꽂아야 열리도록 장치가 되어 있었다.[6] 이후의 스켈레토가 개그 기믹을 벗고 지금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이미지를 가진것도 이 영화부터이며 심지어 앙숙인 호닥도 마찬가지로 2002년판부터 이 기믹을 지닌다.[7] 애니상에선 나오지 않고 영화나 완구상에서만 나오는 캐릭터[8] 사실 완구나 애니에서는 어린이용이라 그런지 팀킬은 하지 않는다. 이는 호닥도 마찬가지.[9] 속편을 암시하는 듯한 엔딩 크레딧이지만 실사판의 흥행 실패로 후속편이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10] 그러나 에피소드 절반은 망토를 벗는 일이 상당히 많다.[11] 사실 멈라는 이슈 #1에서 히맨에 의해 육체를 잃은 상태였고 복수를 위해 스켈레토와 협력하자고 제안한것이다.[12] 오리지널 스켈레토를 연기했던 알렌 오펜하이머는 이 작품에서 스켈레토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스맨 역으로 출연했다.[13] 여성의 목소리인데, 이게 쉬라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4] 본가쪽인 완구에서는 발가락이 세개이다.[1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에서 스켈레토 콜라보레이션 오퍼레이터로 재현한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