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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5:47:48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웃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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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edi_Outcast_pc_cover.jpg

Star Wars: Jedi Knight II: Jedi Outcast

1. 개요2. 줄거리3. 무기4. 포스 파워
4.1. 중립4.2. 라이트 사이드4.3. 다크 사이드
5. 라이트세이버 검식6. 등장인물
6.1. 주인공 측6.2. 다크 제다이6.3. 그 외
7. 기타

1. 개요



2002년 발매된,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미스테리 오브 시스의 후속작. 전작으로부터 2년 뒤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프랜차이즈의 4번째 작품. 퀘이크 3 엔진을 이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스팀, 오리진에서 $9.99에 구매가 가능하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 제다이 아카데미를 먼저 해보고 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인데 초반엔 주인공인 카일 카탄이 포스 능력을 봉인한 상태이기 때문에 광선검 없이 싸워야 한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하는 유저들도 많다. 또 스톰트루퍼가 장난아니게 강해서 충격 받았다는 유저도 있으며, 처음으로 광선검을 얻고 이제 블래스터 쯤이야...하고 생각하다가 광선검 획득 후 첫 전투에서 패배하고 충격을 받은 유저도 상당히 많다. 무엇보다도,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 약간의 어드벤처성이 가미된 수준의 고난이도 길찾기 때문에 초반부에 포기하거나 중후반부 이후에도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전작에 비해 매우 다양해진 포스 능력과 라이트세이버 검식이 이 게임의 손꼽히는 장점이며, 현란하면서도 현실적인 라이트세이버 전투는 유저들한테서 큰 호평을 얻었다. 이 덕분에 역대 최고의 스타워즈 게임을 논하는 자리에서 어지간해선 Best 5를 놓치는 법이 없다.

2019년 9월 24일,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 같은 콘솔로 조작하기엔 난이도가 꽤 있다. 특히 광선검 없이 진행해야 하는 초반부는 정말 어렵다.

2. 줄거리

일부 게릴라 세력들도 조금씩 수세에 몰려 결국에는 와해되고 있었다. 전쟁의 종식과 함께 반란 연합의 주역이었던 '레아 공주', '한 솔로' 등의 전쟁 영웅들은 이제 새로운 공화국의 부흥에 힘쓰기 시작하였으며,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이겨낸 젊은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는 그 옛날 제다이의 영광을 재건하기 위해 외딴 행성에 정착하여 '제다이 아카데미'를 설립, 젊고 유능한 포스를 가진 젊은이들을 불러 모아 제다이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한편, 은하연방 소속의 용병으로 전쟁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제국군의 잔당에 대해서 조사 및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카일 카탄'. 이 남자야말로 황제가 건조하던 거대병기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빼내어 반란 연합 측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의 종식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사악한 '쟈렉'의 마수에서 '제다이의 계곡'을 지켜냈던 바로 그 인물이었다. 본래 카일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제다이였으나, 자신의 마음속에 깃들어있는 다크 사이드를 느끼고 스스로 포스를 봉인하여 보통 사람으로 돌아왔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절친한 파트너 '잰'과 함께 어느 행성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카일은, 누군가가 남아있는 제국 잔당의 힘을 규합하여 거대한 반란을 꾀하고 있다는 사실과, 또한 그들이 '라이트세이버'의 원료가 되는 크리스탈을 다량으로 끌어 모아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커다란 음모의 배후에 옛 제국 해군 장교 출신의 군벌 '파이어' 제독과 강대한 힘을 가진 다크 제다이 '데산'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카일. 그러나 보통사람인 그는 막강한 제다이 파워를 가진 '데산'과의 전투에서 패배함과 동시에 사랑하는 친구 '잰'을 잃게 되고, 분노에 이성을 잃은 카일은 마침내 '제다이의 계곡'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선조들이 남긴 포스의 힘을 받아 다시 한번 제다이가 된다...

3. 무기

4. 포스 파워

전작이나 후속작과는 달리 딱히 게임상에서 라이트/다크 사이드 포스를 구분하지는 않는다. 허나, 각 포스의 성질과 전작의 분류를 통해 어디에 들어가는지 충분히 인지할 수 있기에 중립/라이트/다크의 구분을 하기로 한다.

4.1. 중립

4.2. 라이트 사이드

4.3. 다크 사이드

5. 라이트세이버 검식

라이트세이버 검식은 라이트세이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공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효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들이다.

6. 등장인물

6.1. 주인공 측

6.2. 다크 제다이

6.3. 그 외

7. 기타

사실 이 게임은 1994년에 출판된 레전드 소설 수정별(The Crystal Star)의 프리퀼이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해당 소설은 뭐낙 망작이라서 구 EU 팬들 중에서도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이차원에서 온 존재인 와루(Waru)와 그의 힘의 근원이라는 반포스(Anti-Force) 때문에 가끔 언급되는 정도.
[1] 즉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5식인 젬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2] 강력한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속도가 가장 느리기에 칼날이 상대의 몸에 그만큼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게임에 탑재된 물리엔진에 따르면 라이트세이버 칼날이 상대의 몸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대미지가 비례해서 증가한다고 한다. 게다가 이 스트롱 스타일은 상대 라이트세이버 칼날을 관통하는 흠좀무한 방어무시 기능이 있다.[3] 달리면서 치고 빠지는 스피드 형식으로 운용할 수 있는데, 이는 제4식 아타루 운용법에 가깝다.[4]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3식인 소레수에 가깝다.[5] 다만, 브라이어 피스톨이 DL-44보다 중량이 크며, 그만큼 탄환용량도 많다.[6] 하지만, 게임 숙련자에게는 오히려 그 부정확한 명중률을 역으로 이용해 적을 맞추는 신기가 가능하다(...)[7] 영문 위키에서는 E-11 블래스터를 높은 출력으로 운용할 시 300발이 된다. 저출력일 시에는 500발로 늘어난다고 한다.[8] 앉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줌 스코프를 사용하면 스코프를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이 가능하다.[9] 이 총은 전작들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리피터 라이플의 후속작이다.[10] 사용되는 탄환은 금속탄환(Metallic Bolts)이며 무려 실탄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은 방어구가 극도로 발달되었기에 금속 실탄이 스톰트루퍼 갑옷 등에 잘 막힌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여 한발당 대미지가 약한 듯하다.[11] 난이도 중 Padawan과 Jedi 난이도에서는 무려 실탄이 라이트세이버에 반사되어 적에게 되돌아간다.[12] 레전드 기준으로 총기 무게가 20kg이 넘는다.[13] 칼날이 마치 커터칼 같다는 묘사도 있다.[14] 탄환이 조금 특수하긴 하지만 실탄무기에 속하는데, 리피터나 보우캐스터와 달리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라이트세이버로 막기만 가능하다.[15] 전기 진압봉 한 대 정도의 위력밖에 기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