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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2:01:0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다시 발사할 시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7주차, 411주차228주차, 412주차 229주차, 413주차
한 마음으로
(Of One Mind)

(코랄의 균열)
다시 발사할 시간
(Blasting Off Again)

(공허의 출격)
시공의 폭풍 입장
(Enter the Nexus)

(죽음의 요람)

1. 개요

다시 발사할 시간 Blasting Off Again공허의 출격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파일:lavaburst_coop.png
용암 폭발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psionicawakening_coop.png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 유닛이 에너지가 있고 무작위 능력을 사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28주차, 412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핵전쟁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장판형 돌연변이 1. 본진과 멀티 주변의 소수 안전 지대 외 맵 곳곳에 핵 미사일이 떨어진다. 경고라곤 현장의 핵 공격 표시 5초가 끝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다. 특징상 포탑 플레이는 봉인되며, 유닛도 로공 유닛같은 거북이 유닛은 쓰기 어렵고 기동전이 되는 조합이 강제된다.

2.2. 용암 폭발

파일:lavaburst_coop.png
용암 폭발
용암이 지상의 무작위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플레이어의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장판형 돌연변이 2. 핵전쟁과 마찬가지로 안전 지대 외 맵 곳곳에 버밀리언의 특종의 용암 폭발이 발생한다. 대미지가 틱(0.125초/초당 8회)당 체력의 5%(중장갑 7%)나 되기에 유닛이든 건물이든 노출되면 순식간에 녹는다. 특징상 몸집이 커서 피격 면적이 큰 거대 유닛보다는 소형 유닛이 회피하기에 유리하다.

2.3. 압도적인 힘으로

파일:psionicawakening_coop.png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 유닛이 에너지가 있고 무작위 능력을 사용합니다.

적 강화형 돌연변이. 모든 적이 무작위 마법을 달고 나온다. 기술 종류는 분열망(해적선), 중력자 광선(우룬)[1], 방어막, 방사선(과학선), 시간 균열(모선), 블랙홀(탈다림 모선/보라준), 사이오닉 구체(승천자), 사이오닉 폭풍(고위 기사), 수호 방패(파수기), 납치(살모사), 추적 미사일, 국지 방어기(밤까마귀), 위상 전환(혼종 네메시스), 진균 번식(감염충) 등이 있다. 영웅에게 통하는 마법도 상당수 있으며, 원래 에너지가 있는 유닛이 아니다보니 환류, 위협 포효, 마비 구름같은 기술 봉쇄 수단이 안 통한다. 보라준의 블랙홀이나 중력자 광선으로 무력화시켜도 기술은 다 쓴다.

특징상 물량형 공세와 시너지가 있다. 평소에 호구 취급받던 바이오닉 테란도 압힘 덕에 난적으로 둔갑하며, 특히 살변갈링링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인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각종 패널이나 대지파괴포 같은 비대칭 무기 또는 사거리 긴 유닛을 이용해 맞딜이 아닌 비대면 상태로 요격하는 것이다. 상당수 마법에 면역인 포탑 플레이도 좋지만, 이번주는 장판 돌연변이가 조합되다 보니 기지 방어 외에는 쓰기 어렵다.

다른 돌연변이와 시너지가 있다. 장판형 돌연변이는 기동력 좋고, 소모전에 강한 소형 유닛이나 영웅이 유리하지만 소형 유닛 대부분은 체력이 적어서 압힘에 굉장히 취약하고 영웅도 마법에 자유롭지 않다. 또한 맵이 대공 필수인 공허의 출격이라 크기가 작은 유닛이면서도 튼튼하고 기동력 좋고 대공이 되는 유닛이나 손실없이 요격할 사거리 긴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필요한데 이에 해당하는건 레이너 바이킹, 카락스 신기루, 아바투르 포식귀같은 일부 유닛 밖에 없다. 거기에 무슨 마법을 사용할지도 랜덤이라 병력들을 마법으로 묶고 핵이나 용암샤워를 퍼붓는 상황이 매우 자주 연출되는 편.

3. 공략

지난 214주에 등장한 뜨겁고 차가운의 상위 호환이다. 눈보라보다 더욱 치명적인 핵폭탄, 불타는 대지 상위호환인 용암 폭발, 거기다 아몬의 병력들은 마법까지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 오랜만에 돌연변이들의 시너지가 환상적인 것이 블랙홀,진균에 핵꽂히고 역장정지장으로 출구막고 용암쇼가 벌어진다. 따라서 공세가 스폰되는 기지입구에 어지간해서 주둔하지 말아야 한다. 길이 좁아서 온갖 압힘과 핵에 두드려맞는다. 그렇게 왕복선병력에 시간끌리다가 공세가 눈앞에 떨어지면 순식간에 쏟아지는 마법쇼가 추가되어 전멸. 아몬의 사이다 연전연승각이 날카롭다.

한마디로 장판에 적 강화가 더해진 조합이니 원래라면 압힘 덕에 직접 교전하면 손실이 커지기 십상이라 마법의 영향을 덜 받는 포탑 플레이가 권장되지만, 핵전쟁과 용암 폭발 때문에 제라툴 정도 외에는 포탑 플레이가 제한 당하니 유닛만으로 해결해야한다. 따라서 적합한 유닛 고르기가 까다로운 편. 압힘의 마법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유닛이 튼튼해야 하고, 장판을 피해야하니 일정 이상의 기동력이 필수이며, 주 목표인 왕복선을 잡기 위해서 대공 공격도 가능해야한다. 그러니 사전에 주력 유닛을 신중하게 선택하자. 병목현상이 없는 공중병력도 어차피 진균추적미사일등에 쓸려나간다. 공세에 소수의 공군을 던져 미리 압힘을 빼거나 산개컨을 할 자신이 없으면 뭉치진 않는 지상병력을 쓰자.

임무 특징상 왕복선 + 호위 병력, 혼종 포함 정기 공세인 2가지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추천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만만한 왕복선 쪽을 주 병력으로 막고, 정기 공세는 패널을 동원해 최대한 적을 줄인다음 혼종만 마무리하는 것이다.

또한 핵과 용암이 언제 주 병력을 노릴지 모르니 왕복선이 나타나기 전에는 기지에서 대기하는게 낫고, 원정 나가 있는 동안에는 주 병력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하는게 좋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강력한 히페리온을 동반한 레이너에겐 무난한 한주이다.

12 궤사 스타팅 및 초반공세는 1벙커와 함께 동맹과 방어하고 빠르게 나머지 궤사를 신나게 째준다. 첫번째 왕복선은 빠르게 히페리온을 보내 정리하고, 첫 혼종공세는 동맹과 함께 벙커를 낀 그늘날개로 막아준다. 이후 업글을 돌리며 바이킹을 2줄이상 뽑으며 신나게 궤사를 째자. 위신 특성 덕분에 바이킹 인구수에 따라 히페리온 대기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히페리온 순회공연으로 주 목표가 뜰때마다 신나게 암살해주자.

그러면서 조금씩 소모전 용으로 던질 전순을 모아준다. 히페리온이 한두마리 남기는 주요 목표는 전순 차원도약 및 빠른 야마토포로 정리해주자. 그리고 그 전순은 보통 못돌아오고 전부 터지는데 이는 정상이다, 소모전 유닛으로 전순을 굴리고 뽑아둔 바이킹은 절대로 마지막 공세까지 한기도 잃어선 안된다.

그늘날개는 히페리온 과 같이 소환해 히페대신 맞아줄 탱커로 쓰던가 동맹과 함께 지상 방어할때 사용하자. 소모전 용도로 뽑아둔 전순도 동맹과 함께 공세 방어에 사용해주자. 단, 바이킹은 이번주 치트 공성유닛이므로 제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무난무난 넘어오면, 적 공세에 상관없이 마지막 우르르 나오는 공세에도 히페리온, 전순, 바이킹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멀티캐스팅 능력으로 모든 왕복선을 동맹의 도움없이 레이너 혼자서 전부 처리해버릴 것이다.

3위신의 빠른 최적화 및 공군 테크와 유닛 가스감소 효과 덕분에 자원배분이 매우 효율적이며, 게임이 끝나갈때쯤엔 레이너 본인의 본진과 멀티 미네랄을 다 캐먹게 된다.

4.2. 케리건


일단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 때문에 별로 달갑지 않다. 왕복선 때문에 대공병력도 어느정도 필요한데 압힘에서 간간히 나오는 광역기는 물몸인 히드라와 뮤탈리스크에게 특히 치명적이라 병력 손실율이 높기 때문. 특히 뮤탈은 양산비용이 더 비싸서 쓰기가 힘들다. 포자촉수로 대처하자니 장판 돌연변이들이 지우고 맵 동선이 그렇게 넓진 않지만 점막은 물론 오메가망도 잘 지워지고 다시 설치하기도 힘든건 거슬리는 부분.

2위신 케리건은 광역딜과 기절로 병력들이 스킬을 쓰는걸 방해해 생존력을 올려주고 혼자서도 충격파로 왕복선을 잘 부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공세가 오기전에 오메가망을 때려서 격노를 충전시켜주고 기절선빵을 치자. 물론 매 공세마다 혼종이 확정적으로 나와 케리건 혼자서 정리하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호위병력은 꼭 필요하다.

3위신 케리건으로 플레이한다면 케리건이 자체적으로 왕복선을 잘 요격할 수 있다는 점이 커서 클리어 난이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또한 위신으로 강화된 동화 오라 덕분에 블랙홀+장판기로 본대가 전멸하지 않는 이상은 압도적인 힘으로 인한 병력 소모율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는 점도 3위신의 강점. 여기에 구속의 파동을 마스터힘으로 강화하고 왕복선 부대와 적 공세가 서로 만나게 되는 타이밍에 케리건이 강화된 구파를 내질러서 왕복선 공세와 메인 공세를 동시에 지워버린 다음 오메가벌레를 불러서 아군 병력과 함께 왕복선과 잔여 병력을 순식간에 정리하고 오메가벌레 안으로 들어가 퇴근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만약 두 공세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면 메인 공세에 구파를 사용하자.

4.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하면 인성용기병 아니겠는가. 적의 경장갑 유닛을 갈아먹을 소수 소용돌이 광전사만 그때그때 소환해주면서, 나머지는 전부 땡기병으로 돌리면 그만이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용기병은 대공 공격 가능, 준수한 기동력, 황혼 의회 업그레이드 후 더 단단해지는 맷집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소 유닛이 아닐 수 없다. 큰 충돌 크기는 화력의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기는 하지만, 범위기로 날아드는 압힘 돌연변이에 피해를 받는 유닛을 줄여주는, 의도치 않은 효과를 낳기도 한다. 아무튼 이번 돌연변이의 주력 유닛은 용기병과 동력장 투사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해줄 관측선이다.

초반에는 빠르게 광전사를 확보하고 멀티 바위를 깨주며 배를 째고 공세를 간단히 막아준 다음, 황혼 의회까지 빠르게 올린 다음 업그레이드와 황혼 의회 연구를 진행해주면 땡기병을 사용할 준비가 끝난다. 관측선을 소환할 로공 1개 정도는 갖춰두는 게 좋다. 시야 확보로든 은폐 탐지로든, 관측선 또한 당신이 자연히 자주 찾게 될 유닛이다.
관측선은 차원로의 정 가운데에 배치하는 것이 그나마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배치이다. 차원로 자체에는 용암 장판이 터지지 않으므로 핵에 맞는 것만 주의하면 되는데, 솔직히 공세 막고 왕복선 막고를 반복하다 보면 핵에 쓸려나가는 관측선을 이리저리 옮겨주는 컨트롤을 할 짬이 잘 나지 않을 것이다. 마음 편히 동맹의 기지와 자신의 확장 기지에 수정탑을 추가로 지어두고, 관측선이 파괴된 것을 발견했을 때마다 다시 소환해서 배치해주자. 공세나 왕복선들을 막고 나면 관측선 배치할 시간 정도는 주어지니 자원 아낄 생각 말고 그냥 배치하자. 어차피 땡기병 하다보면 자원은 남아돈다.
땡기병 전략이니만큼, 혹시나 장판이나 압힘 콤보에 유닛이 다 작살나더라도 복구할 관문을 넉넉히 지어주자. 넉넉한 관문으로 썩어나는 자원을 소모하여 이미 투사된 동력장에 곧바로 용기병을 꽂아주면, 데스볼이 무너지고도 다시 똑같이 복구되는 진기명기가 펼쳐진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땡기병을 해놓고 모든 장판을 다 피해다니며 기지로 귀환한다는 선택지는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크디큰 데스볼을 만들어놓고서 장판이 아무것도 없길 바라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이니, 그냥 얌전히 연결체 특사 위신으로 이들을 동력장에 담아 전장에 소환했다가, 전투가 끝나면 기지로 다시 소환하고 대기시키자. 괜히 다른 위신 선택해서 병력들을 뚜벅이로 만들지 말고, 동력장 셔틀 편안히 이용하게 해주며 병력을 온존하면 된다.
용기병의 충돌 크기 때문에라도, 2위신을 제외한 여타 옵션들로는 용기병의 장판 회피를 보장할 수가 없다. 가장 안전한 선택지이며, 재소환 후 화력이 가장 높은 연결체 특사, 2위신이 이번 돌연변이에 있어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특히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마힘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부분 중 하나가 용기병의 기동력이 순간적으로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괜히 다른 위신 선택해서 개고생하지 말고 얌전히 연결체 특사 위신을 선택하고 플레이하자.

동력장 투사의 소모 에너지가 무려 25씩이나 되는 만큼, 태양에너지 관리는 효율적으로, 아니 그냥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건 아껴가며 사용해야 한다. 간혹 피할 수 없는 핵이 떨어질 경우 병력 손실을 최소화할 보호막 과충전 정도는 필요하니, 태양 에너지를 너무 물 쓰듯 쓰지는 말자. 태양 포격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그냥 막기에 매우 버거운 공세 또는 왕복선 공세에 일반 아어하듯 뿌려주자.

보너스 목표는 여유가 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여유가, 혹은 그럴 태양 에너지가 도저히 남지 않는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번 장판 + 압힘 돌연변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유형의(준수한 기동력, 좋은 대공 능력, 튼튼한 맷집) 유닛인 용기병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동맹에게 여벌의 목숨까지 지원해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는 대부분의 돌변에서 그러했듯 최고의 '사령관'이라고 꼽기엔 애매해도 최고의 '동맹'이다.

4.4. 스완


본진을 탱크 소수와 포탑으로 어느 정도 두르고, 초반에는 ARES로, 후반에는 땡망령으로 왕복선만 저격하면서 공세는 집중 광선이나 파동포로 정리한 다음 남은 혼종만 본진이나 멀티에서 막으면 된다.

이 때, 망령은 한 줄 반에서 한 줄 정도만 특공대로 운영하여 몽땅 날려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변위장 덕분에 은폐한 망령은 의외로 생존력이 나쁘지 않고, 화력도 일점사 두 세대 정도면 왕복선 하나 뚝딱 날리는 것은 일도 아니기 때문. 그래서 특공대가 전멸하더라도 후발대가 나설 수 있도록 해야하고, 우주공항도 4대 이상 지어두는 것이 좋다.

프로토스를 만나면 후반부가 제일 고달픈데, 모선이 왕복선을 가려버려서 모선을 먼저 점사해야 하기 때문....

4.5. 자가라


자가라로 하기에는 매우 힘든 편이다. 용암과 핵폭발 때문에 끊임없이 저글링이 죽어나가는데다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 때문에 특히 블랙홀+사이오닉 스톰이라도 걸리면 그대로 물량이 떼몰살당한다. 이는 갈귀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라서 과거 돌연변이에서 썼던 꼼수인 갈귀로 왕복선만 저격하는 플레이도 힘든 편이다.

물론 적을 찍어누를 물량을 계속 뽑아주면 되지만, 이를 해결하려면 노여왕 기준으로 10부화장은 지어야 안정적으로 물량을 댈 수 있다. 물론 여왕을 넣으면 애벌레 펌핑이 더 되겠지만 그사이 전방 나가있는 병력들의 핵과 용암 봐주느라 여왕 신경쓰기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 부화장을 늘리는 것이 낫다. 보충 병력은 핵이나 용암 폭발로 죽더라도 주력 병력과 자가라를 허무하게 돌연변이로 잃어서는 안되고, 특히 자가라만은 블랙홀에 휩쓸리지 않게 컨트롤을 해줘야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뻔히 보이는 블랙홀에 F2만 누르다가 자가라가 빨려들어가는 어이없는 일은 막아야한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여왕을 뽑아서 잠깐 쉬는 시간에 애벌레 펌핑을 최대한 해주는 것이 좋다. 언제 100 인구수의 물량이 쓸려나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저글링은 거의 즉시 생산되지만 갈귀는 그렇지 않아서 체감이 더 크다.

평소 협동전같으면 물량을 빠르게 펌핑해서 적 베이스를 밀 수도 있겠지만 이번 돌연변이만큼은 그런 생각은 접고 왕복선과 공세 병력만 잡아준 후 기지로 퇴각해서 애벌레와 병력을 아끼는 것이 좋다. 특히 업그레이드의 경우 저글링 3/3업 뿐만 아니라 갈귀 3/3업까지 찍어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 수월한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갈귀여왕위신으로 진행하면 할만하다. 맹독충은 본진에 상주하면서 공격오는 공세방어를 담당하면 되고 갈귀로 오는 왕복선만 족족 저격하면 된다. 맹독충은 따로 생산하지 않아도 방어하는데 충분히 모인다. 다만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로 인해 갈귀가 대량학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세 보너스구역들은 남는 맹독충으로 정리를 해 주고 왕복선이 가까이 오기 전에 갈귀를 미리 조금씩 보내서 저격하는것이 좋다.

4.6. 보라준


커닥으로 진행하되 둘 다 본진에 주둔시키면서 왕복선이 뜨면 해적선을 출격시키고. 암흑기사는 본진이나 멀티에 공세가 올때마다 블랙홀로 기절시키고 썰어 버린다.

블랙홀은 강력한 cc기 마법을 쓰는 아몬의 병력들을 바보로 만들어 암흑 기사로 그때그때 썰어 버리면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다. 적정 병력은 약 한줄반~두줄 정도.

해적선은 왕복선이 적 기지를 넘어 차원로에 도달할 때쯤 출격시켜 저지한다. 다만 왕복선도 에너지를 쓸 수 있으므로 진균 번식이나 블랙홀에 막히면 큰일 난다. 그러니 정 급하면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와 쿨타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일단 해적선 함대를 출격시키면. 용암과 핵에 순삭될 수 있으니 컨트롤에만 집중해야 한다.

은폐 덕분에 해적선과 암흑기사 둘 다 귀환이라는 한 번의 기회가 있지만. 멋모르고 있다가 용암과 핵에 헛되게 날아가지 않도록 신중한 조종이 필요하다. 수리 및 회복이 가능한 동맹이 있다면 다행이다.

광물이 상당히 남을 텐데. 핵이 닿지 않는 멀티 쪽에 광자포를 도배시키고 동맹도 좀 도와주면 금상첨화.

4.7. 카락스


포탑이 별 쓸모가 없기 때문에, 명명백백한 기사나 천상의 태양이 무난하다. 적과의 접촉없이 공세를 차단할 수 있고 국지 방어기도 바로 없앨 수 있는 패널 스킬의 존재로 압힘의 부담이 덜하고, 유닛들이 튼튼하며 자신 및 동맹이 핵 공격에 보험을 들 수 있는 통합 보호막도 갖고 있어서 유리하다.

베스트는 그냥 2위신으로 우주모함과 파수병을 양산하는 것이다. 신기루보다 기동력이 좀 느릴지는 몰라도 우주모함이 있다면 그냥 동맹 없이도 상대 기지를 혼자서 철거해버리고 발사대를 점거할 수 있다. 우주모함이 워낙 체력이 높고 수리 비행정과 재구축 광선으로 인해 복원력이 좋은데다 통합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모든 우주모함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후에 핵미사일 두대가 연달아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면 게임이 터지지 않는다. 핵미사일보다 오히려 용암 폭발로 우주 모함이 갉아먹혀서 터지는 점을 더 유의해야 한다.

기지는 순수하게 병력만으로 밀고, 정화광선과 태양의 창은 공세 타이밍에 맞춰 한번씩 써줘야 한다. 그리고 왕복선에는 위상 폭발을 연구한 궤도 폭격을 쏟아부으면 된다. 적 기지를 싹 밀어버리고 나서는 발사대에서 세번째 왕복선이 나오는 타이밍에 한 가운데 궤도 폭격을 난사하면 중앙에서 같이 스폰되는 적이 한번에 싹 전멸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락한다.

천상의 태양으로 한다면 신기루가 추천된다. 신기루 부대로 왕복선 부대쪽으로 가서 먼저 시야에 보이는대로 궤도 폭격으로 호위 병력부터 자르고 왕복선을 저격하면 마법에 당할 걱정도 별로 없으며, 정기 공세는 파수병 혹은 신기루 1기 빼서 시야를 확보한다음 정화 광선 또는 태양의 창을 이용해 일반 유닛을 전부 제거하고 남은 혼종은 기지 방어용 포탑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면 된다.

패널의 경우 위상 폭발은 필수고 나머지도 유용하니 전부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위상 폭발 궤도 폭격은 영웅 유닛에게 둔화를 걸 수 있어서 왕복선의 진격도 늦출 수 있고 태양의 창에서 살아남은 혼종이 기지에 못가도록 점사하는데도 유용하다.

4.8. 아바투르


맵이 아바투르에게 웃어준다. 무식한 물량의 포식귀는 쌓이기만 한다면 왕복선을 갈아마실 것이고 생체물질 파밍으로 튼튼한 아바투르는 용암에 살짝 스치거나 마법들을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다.

다만 공중유닛 특성상 블랙홀에 걸려버려 사이오닉 폭풍 + 사이오닉 구체 + 추적미사일 + 마무리 핵전쟁 콤보로 병력을 통으로 날려버릴경우 바퀴, 살모사로는 소모전은 되지만 거대둥지탑 유닛으로는 소모전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특성상 복구가 안된다. 떨어진 생체물질을 줏으러 갔다가는 왕복선이 유유히 탈출하기때문에 시간도 빡빡한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더더욱 복구가 안된다. 정말 운이 없는 경우겠지만, 연속으로 이 콤보에 병력을 두번 잃어보니 이건 좀 아닌거 같더라.

그래서 아바투르는 주 목표를 상대하기 보다는 지상군에 힘을 주어 본진과 멀티방향으로 들어오는 혼종공세를 방어하는걸 주로서 역할분담을 하는게 서로에게 윈윈이다. 팀원은 주 목표에 집중하기 좋은 레이너 멩스크 자가라 같은 사령관들로 구하는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무엇보다 용암과 핵 때문에 다른 위신 플레이를 하기엔 독둥 파밍이 상당히 어려운건 흠.

아니면 어차피 독둥을 파밍용으로 쓰기 어려우니 차라리 본진과 멀티에 독둥을 미친듯이 깔아서 방어에 집중하는동시에 왕복선이 정해진루트로만 이동한다는것을 이용해서 남는광물을 땅굴공포 궤멸충으로 바꿔서 담즙으로 왕복선만잡고 내다버려도 된다.

4.9. 알라라크


기동성이 좋지 않은 알라라크에게는 장판 돌연변이가 많아 애매한 한 주다. 하지만 3위신을 선택하고 승천자를 주 병력으로 삼으면 꽤 할만한 수준이 된다. 초반을 모선과 알라라크로 버티고 승천자를 쌓는다. 승천자가 모이면 정신폭발로 왕복선만 빠르게 끊어준 뒤 병력 및 핵미사일 상황을 보고 이동하거나 모선의 대규모 순간이동을 사용해 기지로 복귀하는것이 좋다. 이후 쳐들어오는 왕복선 호위병력은 기지에서 정리하면 된다. 압도적인 힘은 사이오닉 구체를 조금 일찍 던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주 병력이 블랙홀이나 진균번식에 당하더라도 모선의 대규모 순간이동은 사용 가능하니 위기에서 탈출하기에도 좋다. 후반에 스택이 쌓인 승천자는 핵미사일을 아슬아슬하게 버틸 수 있어 실수가 한번 정도는 허용되지만 별 일이 없는 한 무조건 병력을 기지에 대기시켜야 한다. 그래서 동맹이 시야확보에 뛰어난 사령관이 아니라면 보너스 목표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4.10. 노바


노바의 유닛들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점과 핵전쟁이 역시너지를 낸다. 특히 밤까마귀나 해방선 같은 고급 유닛들을 잃으면 게임 오버. 따라서 전술 운항사를 통해 30초로 감소된 그리핀 수송을 최대한 핵을 피하거나 블랙홀-광역기 몰살 콤보들을 피하는데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11. 스투코프


스투코프의 메카닉 자체가 공허의 출격에서 별로라[4] 1위신은 쓰기 어렵고, 주력이 감해가 되므로 3위신이 가장 적절하다. 우월한 물량으로 핵과 압힘을 먹어주면서 밀 수 있다. 탱킹은 되지만 그래도 왕복선과 공세를 처리하기엔 딜이 모자라니 적당히 압힘이 빠지면 동맹이 투입되는 협력이 필요하다. 다만 벙커가 쌓이기전에는 역시나 취약한편이다.

동맹은 보병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가 좋다. 특히 카락스는 국지 방어기를 궤도 폭격으로 손쉽게 날려버릴 수 있고, 스투코프의 시야를 활용한 패널 폭격으로 공세 병력을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4.12. 피닉스


6용사빌드로 용사들만 부대지정하여 공세처리를 하고, 베이스 유닛들은 본진에만 두면 된다.
공세는 최대한 뒤에서 막아 빠르게 용사가 충원되도록하며, 한번에 적 병력을 전멸시킬 생각말고 계속 뒤에서 달려오는 보복 풀스택 & 데이터망 풀스택 용사들로 갉아먹으면서 싸운다는 생각으로 어렵지 않다.

다만 멀티방향이나 본진으로 오는 공세를 일반유닛들에게 맡기면 200의 인구수라도 막지 못하는데, 기본유닛의 스펙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용사가 없으면 절대 못 막는다. 타이커스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으로 용사들로 모든것을 해결해야한다.

4.13. 데하카


원시 우두머리들이 활약하는 주간. 특히 글레빅이 사령관 최대 골치인 블랙홀에 면역이다.
유닛을 하기엔 일장일단이 있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기동성이 뛰어나 장판을 피하기 쉽고 왕복선을 잘 격추하지만 잘 뭉쳐서 부활과 이동시 피해 감소가 있어도 광역기에 취약한 건 여전하다. 특히 블랙홀이면 지옥. 땅무지 숙주는 공세가 뭐든 간에 지워버리지만 뮤탈리스크와 반대로 기동성이 좋지 못해서 안전 구역을 벗어나지 말아야한다. 땅무지 지속시간이 짧아서 안전 구역에서 먼 곳을 공략하는게 불가능. 땅무지도 공중 유닛이다보니 잘뭉쳐서 광역기에 역시 취약하다. 진균 번식이나 블랙홀이 나오면 딜로스가 생긴다.

4.14. 한과 호너


공군위주에 갈레온은 압힘에 던져둘 사신뽑는 공장으로 본진에 주차할것. 최근 갈레온이 체젠상향을 받았지만 느려터져서 장판과 압힙에 터져나가는건 마찬가지. 초반 한두번 왕복선만 막고 공세나오는 양 입구에 지뢰를 박을 정도로만 청소하면 갈레온은 본진에 박아야한다. 괜히 낑낑거리며 끌고다니다 터지고 짓고 반복하면 충원속도가 느려져 답이 안나온다.

그렇다고 공군도 그냥 공세에 던지면 쓸리니 지뢰로 스폰킬+사신으로 압힘소모를 한후 싸워야한다. 1위신 찍으면 스폰킬각이 예쁜 본 미션에서 지뢰가 병력만큼의 킬을 한다.

한과 호너도 꼼수 플레이가 있는데, 3위신 멩스크식 자폭플레이의 원조가 한과 호너이다. 땅거미만 뽑아서 돌변에다 꼬라 밖으면 왕복선 알아서 삭제된다. 단 충원속도가 멩스크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멩스크급 치트키는 아니다. 3위신 멩스크 플레이의 원조가 한과 호너 땅거미 라는것만 기억하자. 1위신을 골라서 죽음효과 데미지를 2배로 올릴지 기본위신으로 죽음 범위를 늘릴지 취향대로 하자. 1위신은 현재 죽음범위 마힘 미적용 버그가 있다.

4.15. 타이커스


이번 돌연변이에서 활약하는 사령관. 핵전쟁과 용암 폭발은 소수 정예 유닛으로 전투하는 타이커스에게는 파훼 가능한 돌연변이이다. 압도적인 힘이 다소 거슬릴 수 있으나 무법자들의 스킬과 든든한 체력이 어느정도 활약하고 블랙홀이나 시간 왜곡같은 공간 제약형 스킬은 의료선으로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다.

적 조합에 따라 무법자들의 조합이 어느정도 강제되는데 적 수송선을 공격하기 위한 시리우스(투견), 장판형 돌연변이에서 체력 유지가 필요한 방울뱀이 그것 이다. 넉스나 대포알도 적 조합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니카라는 배제. 분명 치유력은 높으나 멍청한 AI 때문에 어택땅을 하면 쉽게 죽는다. 컨트롤에 자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뽑는게 나을 정도다.

의료선은 반드시 초반에 빨리 올려 기동력과 회복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실상 아어에 해당하는 돌연변이. 정신줄을 놓지 말고 교전과 장판형 돌연변이에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한다.

위신은 3위신이 좋다. 미끼로 던지기 딱 좋고 재충전기만 깔아준다면 어지간해선 파괴되지 않는다. 2위신은 쓸 수는 있으나 장판 돌연변이들 때문에 기지 밖에 던져두고 방치할 수가 없어서 매우 번거롭고, 타이커스 혼자만 다닐거면 그냥 다른 위신으로 뭉쳐다니는 게 낫다.

4.16. 제라툴


어떤 플레이를 하던 무난하게 할수있으나 역시 가장 좋은 것은 포라툴. 핵전쟁에 투영한 포탑들이 몽땅 터져서 쿨만 도는상황이 아니라면 나머지 2개의 돌연변이는 무난하게 카운터 칠수 있다. 특히 압도적인 힘으로에서 나오는 국지방어기, 위상전환 같은 극히 일부능력을 제외하면 나머지 능력들이 포탑의 딜링을 방해하지 못한다.

유닛을 굴리겠다면 매복자위주로 뽑자. 대공능력은 집행자가 더 좋지만 이번에는 핵전쟁 때문에 기동력이 좋은 유닛이 필수이기 때문. 한창싸우다 집행자 머리위로 핵이 떨어지면 영원 방어막이 한번에 다 날아가기에 공허 전송기를 필히 대동해야 한다.

4.17. 스텟먼


두 위신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신호의 석학은 이곤 위성이 무적인 관계로 핵전쟁에도 위성이 파괴되지 않지만 슈퍼 개리를 사용할 수 없어 탐지기나 유닛 데스볼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움직여줘야 하고, 절친한 친구는 강화된 슈퍼 개리로 초중반까지 공세를 째면서 유닛을 비교적 편하게 쌓을 수 있지만 가뜩이나 핵전쟁 때문에 위성이 터져나가 신경을 쓰든 안쓰든 이곤 위성 재사용 시간이 도는 일이 허다한지라 이곤 지역을 위급할 때마다 쓴다는 생각으로 사용해야 한다.

4.18. 멩스크


이번 주 최고 날먹 사령관이다. 단연 0픽 치트키이자 이번 돌연변이의 하드카운터.

최고 프롤레타리아가 추천받는 이유는 황제의 그림자 때문으로, 노바 유령의 emp와 다르게 압도적인 힘으로 생성된 가짜 에너지를 날리면서 에너지에 비례한 큰 피해를 주는게 가능하다. 때문에 원래 보조 스킬인 emp가 광역 폭딜기로 변하서 유령 2~4기로 어지간한 유닛들은 emp 한 방에 떼거지로 지워 버린다. 만약 emp를 맞고 살아 남더라도 에너지를 소모 시킨건 그대로라 블랙홀 같은 억까 마법도 쓰지 못 하게 원천 차단이 가능하다. 또 유령 사관학교 다수를 지어 주면 왕복선들이 차원로에 진입할때 친절하게 뭉쳐서 들어가기 때문에 미사일로 쉽게 격추까지 가능하다. 이미 공세를 막을 힘이 충분 하다면 창공의 분노를 육성해서 왕복선만 저격하고 도망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죽음의 상인 위신으로 플레이할 때는 제대로 인명경시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핵전쟁, 용암 폭발, 압도적인 힘으로이 세 돌연변이원이 낀 경우에는 장판과 스킬들을 최대한 피해가며 병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심지어는 유닛 내부분이 자폭유닛인 자가라 마저도 자폭유닛들이 전부 근접유닛들이라는 특성상 적어도 적 병력에 도달하기 전 까지는 몸을 사려야 한다. 그러나 3위신 멩스크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들을 돌연변이로 생기는 장판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병력 손실을 유도하는 전술로 플레이 해야한다. 위신 효과로 부대원들이 죽으면서 남기는 전술미사일(유닛 상대 딜 150)이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대원을 억지로 살리는 것 보다 더 많은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접 자폭이 강제되어 자폭 직전까지 최대한 병력을 살려야만 하는 자가라와 달리 시야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주변에 타게팅 할 대상이 없는 이상 제자리에서 터지지 않고 자동으로 목표로 달려가 터지기 때문에 화력낭비조차 없다. 즉, 피하라고 만든 장판과 스킬들의 시너지로 병력 몰살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역이용해 극딜용 방아쇠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자. 주 목표를 상대할때 로켓 부대원을 뽑고 어택땅 찍어서 순식간에 부대원들이 다 죽어버리면 기가 찰 정도로 왕복선도 순식간에 같이 터져버린다. 동맹과 같이 기지방어만 충실히 하면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쉽게 깬다. 공세의 경우도 왕복선과 마찬가지로 장판과 적 병력의 스킬을 무시하고 그대로 꼬라박아버리면 완전히 증발해버리거나 보스급 혼종만 반피 이하로 남을 정도. 병력 생산 시간이 짧고 업그레이드로 원하는 위치에 다이렉트로 투하시킬 수 있으며 그 조차도 시간이 부족하다면 벙커 투하 패널 스킬로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부대원과 일꾼이 아무리 싸다 한들 대량 소모전이 기본 전술이 되는 이상 자원배분에 신경써야 하는데 따라서 추천되는 동맹으로는 자원 서포팅을 해줄 수 있는 사령관, 특히 광물 중심으로 수급해주는 것이 가능한 케리건이나 한과 호너가 추천된다. 특히 케리건의 경우 3위신 적막한 여왕이라면 동화 오라로 수급할 수 있는 자원이 두 배가 되기 때문에 더욱 좋다. 동화 오라를 킬 때 알려달라고 하고 켜질 때를 맞춰 자폭부대 지원을 해주자. 순식간에 천 단위의 자원이 쌓여 필요할 때 부대원을 못 뽑는 불상사가 확 줄어든다.

레이너는 멀티캐스팅 숙련도가 필요하여 무작정 쉽다고 평할 수 없다, 단연코 이번주 멩스크는 최고 날먹 존엄이 맞다.

5. 기타


[1] 굳이 불사조가 아니라 우룬인 이유는, 우룬은 영웅 유닛이기 때문에 중력자 광선 역시 우룬의 영웅 보정을 받아 아군 영웅 유닛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태이상 툴팁을 보면 "중력자 광선" 이 아니라 "우룬 중력자 광선" 이라고 표기된다.[2] 케리건 공격력/전투 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자유[3] 케리건 에너지 재생/강화된 구속의 파동/효율적 진화[4] 감코브라는 왕복선 공격 자체를 못하고, 감해방선은 공격 시 댐감으로 버티는 유닛이라 진균이나 블랙홀 맞는 순간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