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5년 10월 9일 ~ 2006년 4월 9일까지 출연한 박성호의 세번째 봉숭아 학당 캐릭터. 패밀리 레스토랑 종업원 콘셉트로 나왔다.2. 작중 내역
원래는 직업정신이라는 코너에서 먼저 선보인 캐릭터였지만 봉숭아학당으로 전학온다. 선생님이 부르면 화이트의 W.H.I.T.E(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노래와 함께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꽃을 뿌려주고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레미파솔라!~"[1]하며 선생님을 반겨준다.매주 주제에 맞게 메뉴를 들고 나와 선생님이 메뉴를 고르면 "3번 테이블의 김대희 손님 XX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땡큐."라며 메뉴를 왜곡한다.[2] 그러다 선생님이 화가 나면 진정하라면서 정종철 몸에서 나온 것을 먹을 것으로 준다. 접대를 끝내면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하며 퇴장. 후에 퇴장하다가 멈추는 걸 보면 사람이 아닌 듯.
어째선지 옥장군과 사이가 나쁘다. 등장과 퇴장할 때마다 한 대씩 치고 간다. 그럴 때마다 쓰는 물건이 별의별게 다 나온다. 처음에는 처음 등장할 때 뿌리는 꽃다발이었다가 장난감 칼 등등 별의별 거로 때린다.
너무 괴롭히면 스테파니가 연기를 멈추고 "놀아주니까 좋아?"하며 퇴장.
2006년 3월 26일 자 방송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전기충격으로 스테파니를 깨우려고 했는데 불꽃이 튀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리허설 때는 안 그랬다고... 보러 가기.
개콘 재시작 전 마지막 회 방송일이었던 2020년 6월 26일, 마지막 새코너에서 이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오랜만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