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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밥 리처드슨 스탠 리 아비 아라드 | ||
| 연출 | 밥 리처드슨 로버트 셸혼 | ||
| 극본 | 스탠 리 존 셈퍼 마크 호프마이어 그리고 맥러플린 스탠 버코위츠 제임스 크리그 마르티 이센베르크 | ||
| 편집 | 조지 D. 브라운 3세 마크 데이멜 | ||
| 음악 | 우디 하르파즈 슈키 레비 하임 사반 | ||
| 출연 | 크리스토퍼 다니엘 반스 사라 발렌타인 에드워드 아스너 로스코 리 브라운 로드니 소울베리 제니퍼 헤일 린다 게리 게리 임호프 조셉 캄파넬라 마젤 바렛 닉 제임슨 패트릭 라비요르토 닐 로스 | ||
| 제작사 | 뉴 월드 엔터테인먼트 제네시스 엔터테인먼트 마블 엔터테인먼트 TMS 엔터테인먼트 | ||
| 방영 기간 | 1994. 11. 19. ~ 1998. 01. 31. | ||
| 방송국 | |||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
| 편당 러닝타임 | 23분 | ||
| 화수 | 65화 | ||
| 시청 등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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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 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을 기초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팬들은 Spider-Man The Animated Series, 약칭 스파이더맨 TAS로도 부른다. 1994년에서 1998년까지 총 65화수로 방영되었다.2022년까지 디즈니+에서 한국 IP로 볼 수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막혔다. 처음에는 (재)더빙 과정을 거친 후 재심의를 거치는 것인가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1] 재더빙이 완료된 후에도 한 동안 재공개 소식이 없다가 이후 2024년 3월 6일 모든 시즌이 재공개되었다.
2. 특징
엑스맨 TAS처럼 스파이더맨을 재창조하는 데 치중했는데, 가능한 한 원작의 모든 스토리와 악당들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총 다섯 시즌이며, 마지막 에피소드는 후에 나올 스파이더맨 만화의 기반을 다졌다. 전체적인 흠이라면 뱅크씬이 굉장히 많다. 그냥 캐릭터만 같다면 다른 장소의 장면도 종종 사용한다.이미 잘 알려진 스파이더맨의 기원은 생략하고 가끔 독백을 겸한 과거 회상으로 퉁치며 시작부터 리저드,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등 수많은 악당이 등장해 다양한 스토리를 재현했다. 게다가 중반부 부턴 엑스맨, 블레이드, 캡틴 아메리카, 데어데블, 퍼니셔,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마블 히어로들이 게스트 출연했다. 그리고 심의 때문인지 총기가 모두 광선총으로 나온다. 슈퍼빌런들은 그럭저럭 괜찮다 쳐도 NYPD의 일반 경찰들도 광선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하이드로맨의 유전자와 결합된 복제 메리 제인이 죽고, 스파이더맨은 마담 웹과 비욘더의 시험을 받게 되며 시험을 끝낸 후 마담 웹과 함께 메리 제인을 찾으러 가는 결말.
마지막화에서 원작자 스탠 리가 그대로 나온다. 여러 차원이 뒤엉켜 평행세계에서 온 무수한 스파이더맨들이 나와 피터를 돕는데 그 중 하나는 아무런 힘도 없고 그저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다닐 뿐. 그러면서도 "피터, 너를 꼭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라는 말을 계속 하는데 그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바로 스탠 리였다. 즉, 힘없던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실사판에서 피터를 맡던 배우였으니 당연히 실제로는 평범한 사람. 전화를 받고 바삐 일하던 스탠 리는 진짜 피터를 만나자 기뻐하고 그에게 매달려 도시 여기저기를 거미줄로 이동하는 것에 무척 환호한다...
당연히 한국어 더빙판 방영에서도 이렇게 나오고 끝나는데 메리 제인이 가짜였다고 나오더니만, 여주인공 찾지 않고 원작자가 나와 이렇게 스파이더맨에 업혀서 야호! 신나게 좋아라 하며 끝나는 것에 당시 시청자들이 '엉?'하는 반응도 많았다더라....[2]
3. 등장인물
4. 음악
4.1.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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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3] |
4.2. OST
전체 듣기5. 해외 공개
5.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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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더빙판 오프닝 1차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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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버전 |
1997년 4월 22일부터 KBS2를 통해 《그레이트 다간》의 후속작으로 편성되어 12월 1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6시대에[4] 방영했다.[5] 더빙 제작은 자회사 KBS 영상사업단, 번역은 박찬혜[6], 녹음연출은 전현태 PD[7]가 각각 맡았다.
성우진은 피터 파커 역에 이정구, 메리 제인은 임은정, 메이 파커는 이선영[8], 조셉 "로비" 로버트슨은 이호인, J. 조나 제임슨은 김병관, 킹핀은 문영래, 블랙 캣(펠리시아 하디)은 안경진, 플레시 톰슨은 김준, 해리 오스본은 서광재, 알리스테어 스마이스(스마이시)는 김수중이 각각 맡았고, 그 밖에 문관일, 이재용, 강구한 등 성우진이 참여했다. 디즈니+에 공개되었을 땐 KBS판이 아닌 엑스맨 TAS처럼 자체적으로 다시 더빙하여 공개되었다. 스파이더맨은 기존 시리즈처럼 전담 성우인 남도형이 맡았다. 허나 크레딧에 성우진이 표기되지 않아 누가 누굴 연기했는지 알 수 없다.일단 작중에서 출연한 성우는 윤용식, 권창욱, 최낙윤, 김주호, 박성영, 정의한, 박고운 등이다.
그리고 KBS에서 50부작 이상 방영된 서양 애니메이션 중에서 마지막으로 끝까지 방영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스파이더맨 이후로 방영된 50부작 이상 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 디지몬 시리즈(테이머즈까지 방영.), 재키찬 어드벤처, 원피스 4개 뿐이고 서양 애니메이션은 재키찬 어드벤처가 유일하다. 이 중에서 디지몬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모두 끝까지 못하고 조기종영이 되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TAS가 KBS에서 50부작 이상 방영된 서양 애니메이션 중에서 마지막으로 끝까지 방영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한국 방영 당시 국제상사가 '아티스' 브랜드로 남아용 운동화를 만들었고, 도서출판 새샘도 '귀염둥이 지능퍼즐' 레이블로 출간했다.
그밖에 일부 에피소드들이 재더빙돼 2000년대에 VHS 비디오 및 DVD로 출시된 바 있으며 성우진은 KBS판과 다르다. 피터 파커는 한호웅, 데어데블, J. 조나 제임슨 및 수많은 남자 배역들은 김준, 킹핀은 김태웅, 그밖에 이재용, 유동균, 배정미등의 성우진이 참여하였으며 중복 캐스팅이 매우 많고 연기는 좋긴 한데 퀄러티는 많이 미묘한 편.
6.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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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 | 관객 점수 9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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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 83% |
2016년 너디스트 랭킹, 2016년 히로익 할리우드 랭킹, 2017년 스크린랜트 랭킹(애니메이션&영화), 2017년 팬사이디드 랭킹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꼽힌다. 다른 건 호불호가 갈려도 이 셋은 현재 언제나 1~3위를 유지하며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은 항상 1위다. 초반에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이 호불호가 갈릴 때는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이 더욱 높게 평가 받기도 했다.
캐릭터들은 좀 더 어른스럽게 디자인됐고[9], 모든 악당 및 게스트들이 충실히 묘사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으며, 또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크리스토퍼 대니얼 반스 등의 훌륭한 연기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블랙 캣 등 원작 설정과는 다르게 재해석되어 새로운 설정을 부여받은 캐릭터들이 상당수 등장하는 것이 특징.
엑스맨 TAS와 더불어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있는 시리즈로 평가받는다. 특히 90년대 나온 마블 슈퍼히어로들을 베이스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들[10] 중에서 엑스맨과 더불어 유일하게 에피소드 갯수가 50화를 넘은 시리즈이다.
7. 기타
- 스파이더맨 굴지의 명대사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미스테리오가 나오는 5화에서 나온다.
- 마블식 평행우주 분류법으로는 지구-92131로 설정되어 있다.
- 일본 방영을 기념하여,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직접 히어로 쇼용 슈트를 만들었으나 일본 방영이 무산되어버리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그래도 이후로도 간간히 다른 공연이나 전시회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11]
보면 알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실사영화들의 슈트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고퀄리티의 물건이다. 토에이판 스파이더맨의 슈트와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인 엑스맨 '97의 성공여부에 따라 이 애니메이션의 공식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98의 제작계획도 있다고 한다. 엑스맨 '97에 스파이더맨과 메리 제인 왓슨이 카메오로 출연함으로써 제작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1]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전담 성우인 남도형이 당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스파이더맨 더빙을 아주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도 그 근거가 되었다. 당시 디즈니+에 있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중에 이미 남도형 성우가 더빙한 것을 제외하고 재더빙할 애니메이션 중 많은 에피소드를 가진 건 이 작품밖에 없었다.[2] 정확히는 그 후에 마담 웹과 함께 메리제인을 찾아 다른 차원으로 건너가는 것으로 시리즈가 끝난다.[3] 에어로스미스의 조 페리가 연주하였다. 그래서인지 베놈 에피소드에서 심비오트 슈트를 얻은 피터 파커가 조 페리의 옷으로 슈트를 변형시키는 장면이 있다.[4] 초기에는 6시 30분이었다가 10월 20일부터는 가을 개편 때문에 5시 55분으로 땡겨졌고, 11월 24일부터 6시 15분으로 늦춰졌다. 또한 11월 19일부터 수~목 오후 5시 55분에도 확대 편성됐다.[5] 10월 7일 방영분은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쌍방울 2차전 중계방송으로 휴방됐다.[6] 영화 스파이더맨 1편 번역도 맡았다.[7] 천하무적 슈라트와 마이크로맨 연출를 맡았다.[8] 영화 스파이더맨 1편에서도 메이 파커를 더빙했다.[9] 피터 파커 같은 경우는 77년 미국 TV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했던 니콜라스 해몬드와 흡사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10] 아이언맨, 헐크, 판타스틱 4, 실버 서퍼 등[11] 당시 관객의 증언에 의하면, 스파이더맨 뿐만 아니라, 블랙 캣, 그린 고블린, 베놈, 카니지, 미스테리오 같은 빌런들의 슈트도 따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