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2맵 제작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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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7A0> 본명 | 비공개 |
| 나이 | 90년대생(21~30세) |
| 별명 | 없음[1] |
| 스타크래프트2 닉네임 | <colbgcolor=#ffffff,#191919> 카락스 |
| 구독자 | 약 5.01만명[기준] |
| 조회수 | 38,871,763회[기준]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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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38 P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스타크래프트 제작 관련 유튜버. 차이점이라면 38 P는 스타크래프트 말고도 GTA 등 다른 게임에서의 플레이 영상들을 제작하는 반면 이 사람은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 스타크래프트 2만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유튜버이다. 2017년 12월 16일에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2018년 11월 7일 영상[4]을 기준으로 약 4개월간 소식없이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구글에는 "스2맵 제작러 실종"이라는 키워드도 가끔 보였을 정도.물론 저 휴방사건은 약 4개월 후인 2019년 3월 3일 다시 영상과 함께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하지만 2020년 3월 29일부터 다시 영상이 올라오지 않다가, 7월 23일 다시 복귀하였다. 정기적인 휴재는 딱히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소재 고갈 등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는 것을 보인다. 아쉽게도 2000명 이상 구독자가 줄었지만 복귀 영상에서 댓글들은 모두 환호 중.
주로 유닛들을 합치거나 스킬을 편집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병맛 유닛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유닛들을 단순히 만들어 실험하는 것만이 아닌 유닛을 만드는 스토리텔링도 재밌는 요소인데. 초등학생이 쓴듯한 유치한 플롯과 정신나간 작명센스가 합쳐저서 어이없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도 항상 평화로운 OOO->병맛유닛 제작->
2. 잠적
유즈맵 랜덤 능력 타워 디펜스를 제작하면서 잠시 영상 제작을 멈췄는데, 이 유즈맵은 스타2 유즈맵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간 영상에서 등장했던 오토캐, 골병 등 엽기로 만들었던 유닛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존의 랜타디와는 다른 재미를 불러왔고 밸런스도 좋아 아구TV를 비롯한 스트리머들한테도 입소문이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어느샌가 이 랜능타디는 유즈맵에 사라져버렸다.[6] 재업 버전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랜능타디를 1번이라도 플레이한 사람에 한해서 리플레이를 통해 개인용으로만 플레이할 수 밖에 없었다...덕분에 영상은 영상대로 업로드가 되지않아 활동을 멈췄냐고 성토하는 구독자들도 있었으며, 커뮤니티엔 1개월내에 새해를 축하하는 글 #을 올린 후로 몇 개월간 인터넷상에서의 활동을 중단했다.
스타2 프로필의 경기 전적도 거의 1년간 공백이 있었다. [7]
최근 복귀해 스타크래프트2 영상뿐 아니라,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새로운 컨텐츠를 시도하고 있다가 돚거 영상부터 다시 끊겼다.
3. 능력
일단 스타크래프트2의 에디터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맵 또는 캐릭터 등을 만드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나오는 영웅의 스킬, 평타, 모델링을 완벽 재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8] 대표적으로 히오스 모델 버전 아르타니스, 겐지, 한조, 피닉스, 잠옷 스킨 아바투르. 리밍이 있으며 최근에는 데스윙을 만들기도 하였다.유저들의 반응은 "히오스가 스2랑 같은 물리엔진인게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다." , "오히려 저 분이 만든 것이 더 타격감 좋고 이펙트도 쎄다." 라며 "실제 히오스 영웅들도 저렇게 나왔어야 되지 않았나"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 작품 비화
현재까지 나온 스타크래프트 2 관련 작품들은 20년 4월 25일 기준 테란 유닛 영상 49개, 저그 유닛 32개, 프로토스 영상 53개로 134개의 영상이 있으며, 히오스나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영상은 스타크래프트2 관련 영상으로는 해당되지 않는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가진 영상은 스타크래프트2에 한조가 등장 편으로 96만회의 압도적인 조회수를 자랑한다.전체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영상들이지만, 의외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석이 있다.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첫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광전사가 공중 공격을 하는 방법이며, 이후 2탄, 광전사가 고위기사처럼 합체한다면?과 최근에 나온 광전사의 다리가 4개가 된다면 등, 단순히 모든 에피소드가 개별적인 스토리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내용이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내용이 은근 많은 편.[9] 또한 짐 레이너와 스완이 작품 내에서 사망하자(...) 다시 복귀하는 내용을 담은 저승 에피소드가 있으며 보급고가 공격한다면 2→ 토멸자 → 해병이 구르면 편 순서대로 이후 아몬이 등장한다는 암시와 함께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본 댓글들의 반응은 '이런 영상에도 스토리가 이어질 줄이야' 정도. 작가 나름의 세계관은 어느정도 확립된 상태라고 보면 될 듯 싶다. 현재는 스토리상 아몬의 형제 바몬이 등장하는 등 다시금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A)mon>>(B)amon>>(C)amon
저그 유닛들은 네임드들(케리건, 아바투르, 자가라)을 제외하면 마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포켓몬들처럼 자신의 이름만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맹독충을 예를 들면 대사가 "맹! 맹!"하고 뒤에 괄호를 붙여서 해석을 달아놓는 형식이다(...). 울트라는 "울트 울트", 저글링은 "저글 저글" 하면서 말하는 게 그 예. 대군주는 '대군'이라고 말하는 것도 모자라서 괄호의 해석의 어미에까지 '대군'을 붙인다. 맹독충 굴리는 저글링 편이 그 예. 그런데 웃긴 건 저그 유닛을 통칭하면 "저그 저그" 하면서 말한다... 프로토스 유닛 중에서는 기계 유닛들도 말을 할 수 있으며, 어째서인지 거신만 뒤에 ~거를 붙이는 식으로 대사를 친다.
새로운 유닛이 만들어질 때의 브리핑이 높은 확률로 사령관 + 기술자 조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특징이다. 테란은 짐 레이너 + 로리 스완, 저그는 사라 케리건 + 아바투르, 프로토스는 아르타니스 + 카락스이다. 이 조합에서 벗어난 경우는 프로토스에서 종종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광전사 회의로 광전사 한 명이 의견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가 사실은 없다는 식으로 괜히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 의회장과 다른 광전사들에게 혼나기 일쑤다.[10]
의외로 협동전과 관련돼서 나온 유닛은 별로 없다. 대부분이 래더 출신 유닛들인데 캠페인 유닛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출연하는 유닛은 다름아닌 용기병(...)이다. 한국에서 유명해진 인성타니스 + 용기병 덕후 기질을 써먹는 것. 저그 유닛들 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유닛은 맹독충인데 아예 활동 초창기에 슬픈 에피소드인 맹독충의 눈물을 만들었을 정도였다.[11]
Q&A에 따르면 강의 영상을 만들어 볼 수는 있으나 워낙 제작 과정이 개판이라(...) 제작 과정을 올리는 것은 힘들 것 같다고 한다.
최근에 웹예능 워크맨(웹예능)에서 마린이 거대해진다면?에서 나오는 공성전차를 든 거대화 된 마린이 등장했다고 한다.
클로징 음악은 Slient Partner의 All Aboard를 사용한다.
5. 유튜브에서의 인지도
20년 4월 기준, 유튜브 시작한지 2년 5개월정도 되었으며 현재 구독자는 거의 6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조회수는 구독자 수가 비슷한 다른 채널에 비하여 약 2배~3배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가 조금만 더 흥행했었더라면 더 뛰어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아쉬운 부분.그래도 특유의 시청자층이 몰려있어서인지 대부분 4만 이상의 조회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도 꽤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 6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스타크래프트2의 없데이트 및 인기 하락에 비해 현재까지도 높은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6. 여담
- 무한동력 쉴드 배터리 편의 썸네일은 애초에 물리역학 상 성립할 수 없는 영구기관을 소재로 삼은 데다 썸네일이 우와 정말 데단해~~의 패러디고 표기도 "무환동력 베터리"인 등 여러모로 디자인, 물리학, 언어학 전공자들 뒷목잡게 만드는 컨셉이 압권이다. 무한동력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은 다름아닌 공학자인 카락스라는 점도 여러모로 병맛이 넘치는 부분이다.
- 스타2 아케이드맵을 제작하며, [12] 웬만한 업그레이드나 연구에 적힌 말들은 요로 끝난다. 최근 제작한 맵은 레이너네 두 마리 해병 라든지 콩![13]같은 스타와 관련된 드립들을 활용하고 있다.
- 병맛 유닛을 만드는 것 말고도 겹치기, 인공지능 배틀 등 여러가지를 한다. 그 중 병영을 여러 채 겹친 '병영탑'을 자주 써먹는다.
- 영상이 시작될 때에는 항상 '평화로운 ○○~'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데, 그 직후 공격받거나 아니면 분명 평화롭다는 자막은 나오는데 털리거나 교전 장면이 나와서 이 채널에서 평화롭다=재앙 플래그(...)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정말로 배경이 '표현 그대로 평화로웠던' 적은 열병식 유닛 편을 비롯해서 매우 드물다.
[1] 멤버십 혜택같은 경우 용기병이라는 이름이 있음.[기준] 2024년 3월 22일[기준] [4] "스타2 거신의 공격 범위가 10배 증가하면??" 이라는 영상이었다.[5] 광전사 관련 에피소드에서 자주 나오는 드립으로 제안을 할 것처럼 얘기하다가 "사실 구라였소"로 끝나는 것이 백미. 처음엔 쌍욕을 박다가 나중엔 머리에서 나오는 빔으로 날려버리는 등으로 바리에이션(?)이 생긴다.[6] 다만 베타 버전이라는 수식이 붙었다는 걸로 보아 후에 수정을 가해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보인다.[7] 스2맵 제작러와 동일한 카락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일부 있으나 동일 인물은 아니다.[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역시 스타크래프트 2 물리 엔진을 쓰기 때문에 가능한 작업이기도 했다.[9] 그중 가장 압권인 것이 카락스가 포경수술(!)을 해서 자리를 비운다거나, 아바투르가 휴가를 가서 대신 카락스가 저그 유닛들을 도와준다거나 한다.[10] 수정탑전사 편에서는 해당 클리셰를 뒤집었다.[11] 그리고 해당 편의 '맹독충이 비처럼 내리는' 행성에 떨어지던 맹독충들을 화산 부화장 편에서 부화장을 진화시키는 데 써먹으면서 의외로 1회성 단편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12] "벙커 밖은 위험해!"와 "대군주 1500마리 죽이기", "보급고 1600개 부수기"가 이 사람이 만든 맵이다. 특히 대군주 1500마리 죽이기는 유튜브에 올라온 리버리와 의료선+천공기, 박치기군주 등이 나온다.현재 랜덤 능력 타워 디팬스 제작중[13] 5초간 무적이 되지만 움직일 수 없는 능력. 얼음땡에서 모티브를 얻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