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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설명 】 | [1]: 기존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선 라파엘(라피온)이 대응되지만 일본에선 티페레트와 호드의 담당천사가 바뀌어 있다. [2]: 기존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선 미카엘(미치온)이 대응되지만 일본에선 호드와 티페레트의 담당천사가 바뀌어 있다. |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시계신조 불가타,
일어판명칭=<ruby>時械神祖<rp>(</rp><rt>じかいしんそ</rt><rp>)</rp></ruby>ヴルガータ,
영어판명칭=Timelord Progenitor Vorpgate,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0, 수비력=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2=②: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의 ②의 효과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그 효과로 자신이 제외한 몬스터를 가능한 한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하나된 소망이 새로운 시공의 문을 연다! 싱크로 소환!! 나오너라! 시계신조 불가타!!
集いし願いが新たな時空の扉を開く！シンクロ召喚！！現れよ！ 時械神祖ヴルガータ！！
EVE 소환 대사[1]
集いし願いが新たな時空の扉を開く！シンクロ召喚！！現れよ！ 時械神祖ヴルガータ！！
EVE 소환 대사[1]
[코믹스_등장]
유희왕 ARC-V 코믹스의 등장인물인 EVE가 사용한 시계신. 시계신의 원주인 Z-one이 그토록 증오하던 싱크로 몬스터로 나왔는데 이는 불가타 자체가 G.O.D의 힘으로 만들어진 역사에 없던 왜곡된 카드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역사 왜곡으로 생겨난 카드들인 환마 제왕 트릴로지그나 No.XX 인피니티 다크호프에 비하면 그나마 원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싱크로 몬스터란 점 때문인지 다른 시계신들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제외한 다른 시계신들과는 달리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가 없으며 전투 후 효과 발동 타이밍이 "배틀 페이즈 종료 시"가 아닌 "데미지 스텝 종료 시"이다. 또한 기존의 시계신 카드에는 어둠 속성이 없는데 불가타는 어둠 속성이다.
①의 효과는 다른 시계신들과 같은 완전 파괴 내성 및 전투 데미지 무효화 능력.
②의 효과는 다른 시계신들과 같은 전투 관련 효과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하는 막강한 효과. 배틀 페이즈 종료 후가 아니라서 다른 몬스터들이 있다면 그대로 직접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그 대가로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되기에 그 턴 안에 끝내기엔 좀 힘든 효과. 귀찮은 몬스터들을 전부 치워버리는 용도로 써야할 듯. 거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돼야 쓸 수 있기에, 묘지 / 제외 존에서 특수 소환됐다면 ②③의 효과는 못 쓰게 되므로 주의할 것.
③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강제 발동되어, ②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들을 되돌리는 효과. 하지만 보통 이런 류의 효과들이 잔존 효과에 필드로 되돌리는 효과인 반면 이 카드는 필드 위에서 발동하는 효과이며 되돌리는 게 아닌 특수 소환하는 효과이다. 즉, 엔드 페이즈가 되기 전에 이 카드를 치워버리면 상대 몬스터들은 그대로 무한광 저편에 갇힌다는 이야기. 즉 효과를 쓴 뒤에 메인2에 링크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면 끝이다. 그 외에 에스:피 리틀나이트 등으로 잠깐 제외하거나 달의 서 등으로 뒤집어 이 카드가 ②의 효과를 발동했다는 정보를 제거하면 발동하지 않는다.[3]
또 이 효과는 되돌리는 게 아니라 특수 소환이기에 대상 몬스터가 제외 존에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할 경우(특소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정규 소환 외에는 소환이 불가능하거나, 토큰이거나 하는 경우)에는 못 돌아온다. 또한 불가타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가 실행하는 특수 소환이므로 자신에게 특수 소환 제약이 걸려도 막힌다. 그리고 본인이 특수 소환하는 것이기에 소환할 몬스터 존의 위치를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어서 링크를 해제하거나 링크를 못하는 위치에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등으로 제외된 카드를 엔드 페이즈가 되기 전에 제외 존에서 이탈시켜도 된다.
등장 이후에는 범용 10레벨 싱크로 몬스터에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필두로 한 상검대공-승영이나 블러드 로즈 드래곤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져 채용률은 수직낙하했다. 2024년 메타에서 천배룡이 잠시 채용하기도 했는데, 공격력이 0인 비파괴 비대상 제거기라는 장점 덕에 천배룡이 상성 상 불리한 미캉코나 유벨을 상대로 극복할 방법이 이 카드밖에 없었기 때문. 하지만 얼마 안 가 디스트로이 사무라이가 범위는 좁아도 훨씬 쓰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시 빠졌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하면 시계신조는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와 같이 시계신의 근원이란 뜻이며, 불가타는 라틴어 성경[4]인 불가타 성경을 뜻한다. 이 또한 카발라에 기반한 세피로트의 나무를 모티브로 삼은 다른 시계신들과는 다르게 5세기에 번역된 라틴어 성경을 이름의 어원으로 삼았다. 외형은 시계신 메타이온의 갑주에 궁극 시계신 세피론의 얼굴이 들어간 형태다.
종교적인 요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영어판에서는 이 카드의 볼가타라는 이름이 Vorpgate라는 의미불명의 단어로 번역되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카드의 싱크로 소재로 쓰였던 "미스테크" 몬스터들은 "미스테크 헤븐 게이트" "미스테크 헬 게이트"로 펜듈럼 소환되었다는 점과 연관시켜, 원래 발음을 유지하되 Warpgate와 비슷한 발음이 되도록 바꾸었다는 뇌피셜이 가능하긴 하다.
원작에선 데미지 절반 디메리트가 없었으며[5] EVE가 3장의 미스테크 팩터즈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해 유우야의 몬스터들을 전부 제외하고 환마 제왕 트릴로지그로 직접 공격하는 데 쓴다. 허나 이후 소환된 스타브 베너미 드래곤에게 효과를 복제당해 역으로 제외된다.
시계신의 이름을 하고 있지만 정작 시계신 덱과의 상성은 최악. 시계신은 튜너도 존재하지 않고 상급 몬스터들이 모두 10레벨이라서 불가타를 싱크로 소환조차 할 수 없으며, 어찌어찌 소환했다고 해도 효과 발동 타이밍이 달라 이 카드로 상대의 몬스터를 모두 제외시키면 시계신 중 전투 후 자신과 전투한 몬스터를 골라 그 공격력 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시계신 라피온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찍어야할 몬스터가 없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시계신 상대로 꺼내면 시계신의 효과가 기능하는 배틀 페이즈 종료 이전에 싹 다 제외되어 효과를 못 쓰게 만들 수 있다.
| 수록 시리즈 |
| 2019-08-22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P14-KRA34 | 프리미엄 팩 Vol.14 1st WAVE |
| 2018-10-04 | [[일본|]][[틀:국기|]][[틀:국기|]] YA06-JP001 | 遊戯王ARC-V 第6巻 付録カード |
| 2019-09-03 | [[미국|]][[틀:국기|]][[틀:국기|]] YA06-EN001 | Yu-Gi-Oh! ARC-V Manga Vol.6 |
[1] 후도 유세이의 싱크로 소환 영창과 비슷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Z-one의 소환 대사로도 사용되었다.[코믹스_등장] ![파일:불가타1.jpg]()
[3] 단 뒷면으로 했을 경우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했다는 정보도 초기화되어 깡통이 되므로 주의. 일시적 제외의 경우에는 효과 ②를 발동했다는 정보는 초기화되지만 해당 정보는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 몹은 안 돌아오고 이 카드의 효과도 계속 쓸 수 있다.[4] 500여 년 전만 해도 1000년 넘게 서방교회의 국제 표준 성경으로 인정받았지만, 현재 천주교에선 1980년대에 불가타 성경을 개정한 노바 불가타(Nova Vulgata) 성경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한편, 현재 대한성공회를 제외한 대다수의 개신교 교단들은 개역 성경에 바탕을 둔 개역개정판 성경을 예배용 공식 성경으로 사용한다. 성경/번역 문서 참조.[5] 효과를 사용하고 직접 공격할 때마다 사카키 유우야는 데미지 절반 카드를 써서 모면했는데 그것을 반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