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괴인에 대한 내용은 시드래곤(가면라이더) 문서 참고하십시오.
RDA의 운용 장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성간 우주선 | ISV 벤처 스타,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 |
우주왕복선 | 발키리Sec | |
건쉽 | 드래곤 어설트 쉽Sec, 스콜피온 건쉽Sec, 시와스프Sec/Cet | |
수송기 | 삼손Sec, 케스트럴 건쉽Sec | |
위그선 | 시드래곤Cet | |
정찰 보트 | 마타도어Cet, 피카도어Cet | |
잠수정 | 마코 서브Cet, 크랩 슈트Cet | |
강화복 / 외골격 | AMP 슈트Sec, 스켈 슈트Sec | |
차량 | JL-723Sec | |
* 윗첨자Cet: RDA 포경작업부(RDA Cet-ops) 소속 장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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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76 SeaDragon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RDA의 대형 위그선.
2. 제원
<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 |
시드래곤 | |
공식 명칭 | S-76 시드래곤 |
나비 명칭 | 악마의 배 |
제작 | 제너럴 다이내믹스 |
유형 | S-76 위그선 |
용도 | RDA 포경작업부 모선 |
크기 | 전장 121.9m |
속도 | 130노트 (150mp/h) |
3. 상세
시드래곤은 툴쿤 사냥용으로 설계된 대형 위그선으로, RDA 포경작업부의 모선이다. 여러 기능을 갖춘 이 함선은 공기부양정처럼 추진용 프로펠러를 갖추었으며 수면에서 저속으로 이동하다가 수중익선으로 상승하면 수면 위로 솟아올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드래곤은 판도라의 가장 거친 바다에서도 수천 마일을 항해할 수 있다. 상단 데크는 여러 작업시 개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크랩 슈트, 마타도어, 피카도어, 마코 서브 같은 잠수정과 보트 등을 적재하고 있으며, 착함시설도 갖춰져 있어 다목적 공격기 시와스프의 호위를 받는다. 다만, 자체적인 무장이 전무하기에[1] 반드시 호위가 붙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4. 작중 행적
4.1. 아바타: 물의 길
프랜시스 아드모어가 쿼리치 대령에게 브리지헤드를 소개하면서 3D 프린터를 통해 제조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뒤 RDA 포경작업부 소속 믹 스코스비가 선장을 맡은 한 척이 쿼리치 대령의 RECOM 특임대에 징발되어 운용된다. 이후 본 목적인 툴쿤 사냥과 제이크 설리 수색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후반부에 멧카이나 부족과 툴쿤 파야칸의 공격으로 선체에 손상이 발생한다.특히나 파야칸의 꼬리에 맞고 시드래곤의 동체 위로 날아간 피카도어 보트 1척이 추진용 프로펠러 중 하나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납치당한 로아크와 투크를 보고 분노한 스파이더의 난동으로 인해 스로틀이 망가져서[2] 조종 통제를 잃고 암초를 향해 급발진하여 결국 충돌하면서[3] 침수가 발생하는 등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된다[4]. 그래도 간신히 떠 있었지만 이후 함내로 잠입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기습을 받았으며 멧카이나 부족과의 전투 당시 이륙을 시도하다가 조종사가 네이티리에게 저격당해 불시착한 시와스프에 장착된 미사일에 제이크가 몰래 수류탄을 설치한 후 유폭시키면서 치명타를 먹고 결국에는 침몰한다.
5. 기타
- 영화 내내 어떠한 활약도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격침당했기에, 전작에 등장한 드래곤 어설트 십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너무나 실망스럽다는 평가이다. 물론 두 기체의 설계 의도가 완전히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이기는 하나, 그걸 감안해도 활약상 자체가 적다.[5] 차라리 탑재된 병기들(마타도어, 피카도어, 마코 서브, 크랩 슈트 등)들의 활약이 더 인상적이라는 평가이다.
- 판도라에서 인류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장비들은 이미 지구에서는 오래 전에 퇴역한 구식 장비들이지만 시드래곤은 얼마 안 되는 예외 중 하나로, 본래에는 해안가에 건설되는 브리지헤드에서의 해상 수송이나 수중 탐사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극중에서 등장하는 기체는 쿼리치 특임대가 제이크를 잡으러 가기 위해 따로 징발한 것으로, 갑판에 기관총과 유탄발사기를 거치하고 탑재된 포경용 장비들도 폭발성 작살이나 폭뢰투발기 등의 장비로 무장하고 등장한다.[2] 프로펠러에 화재가 발생한 틈을 타 소화기로 조종사를 기절 시킨후, 스로틀레버를 최대로 올린 뒤 소화기로 레버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3] 주변 사람들이 스파이더를 제압하고 다시 스로틀레버를 안간힘을 써서 당기는 데, 다시 당겨도 속력이 이미 붙었던지라 충돌은 피하기 힘들었을 것이다.[4] 설상가상으로 배수펌프도 작동하지 않아 선원들은 배를 포기하고 탈출한다[5] 다만 둘의 근본적인 목적과 이를 반영한 설계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드래곤 어설트 십은 튼튼한 장갑과 강력한 화력을 무기로 최전선에서 적을 공격하는 공중전함이라면 시드래곤은 큰 덩치와 긴 항속거리를 이용해 각종 보트와 잠수정, 항공기를 탑재하고 작전구역까지 이동시켜 주는 포경 모함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모선은 뒤에 있고, 탑재된 보트와 병기들이 직접 전투를 수행하는 형태이기에 모함이 습격당했을 때 제대로 응전하지 못한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현실에서도 함재기가 없는 항공모함의 자체 전투력은 거의 없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