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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6:19:22

시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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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Cet: RDA 포경작업부(RDA Cet-ops) 소속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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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상세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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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76 SeaDragon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RDA의 대형 위그선.

2. 제원

<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파일:시드래곤2.JPG.webp
파일:시드래곤1.JPG.webp
시드래곤
공식 명칭 S-76 시드래곤
나비 명칭 악마의 배
제작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형 S-76 위그선
용도 RDA 포경작업부 모선
크기 전장 121.9m
속도 130노트 (150mp/h)

3. 상세

시드래곤은 툴쿤 사냥용으로 설계된 대형 위그선으로, RDA 포경작업부의 모선이다. 여러 기능을 갖춘 이 함선은 공기부양정처럼 추진용 프로펠러를 갖추었으며 수면에서 저속으로 이동하다가 수중익선으로 상승하면 수면 위로 솟아올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드래곤은 판도라의 가장 거친 바다에서도 수천 마일을 항해할 수 있다. 상단 데크는 여러 작업시 개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크랩 슈트, 마타도어, 피카도어, 마코 서브 같은 잠수정과 보트 등을 적재하고 있으며, 착함시설도 갖춰져 있어 다목적 공격기 시와스프의 호위를 받는다. 다만, 자체적인 무장이 전무하기에[1] 반드시 호위가 붙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4. 작중 행적

4.1. 아바타: 물의 길

프랜시스 아드모어쿼리치 대령에게 브리지헤드를 소개하면서 3D 프린터를 통해 제조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뒤 RDA 포경작업부 소속 믹 스코스비가 선장을 맡은 한 척이 쿼리치 대령의 RECOM 특임대에 징발되어 운용된다. 이후 본 목적인 툴쿤 사냥과 제이크 설리 수색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후반부에 멧카이나 부족과 툴쿤 파야칸의 공격으로 선체에 손상이 발생한다.

특히나 파야칸의 꼬리에 맞고 시드래곤의 동체 위로 날아간 피카도어 보트 1척이 추진용 프로펠러 중 하나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납치당한 로아크와 투크를 보고 분노한 스파이더의 난동으로 인해 스로틀이 망가져서[2] 조종 통제를 잃고 암초를 향해 급발진하여 결국 충돌하면서[3] 침수가 발생하는 등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된다[4]. 그래도 간신히 떠 있었지만 이후 함내로 잠입한 제이크 설리네이티리의 기습을 받았으며 멧카이나 부족과의 전투 당시 이륙을 시도하다가 조종사가 네이티리에게 저격당해 불시착한 시와스프에 장착된 미사일에 제이크가 몰래 수류탄을 설치한 후 유폭시키면서 치명타를 먹고 결국에는 침몰한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극중에서 등장하는 기체는 쿼리치 특임대가 제이크를 잡으러 가기 위해 따로 징발한 것으로, 갑판에 기관총과 유탄발사기를 거치하고 탑재된 포경용 장비들도 폭발성 작살이나 폭뢰투발기 등의 장비로 무장하고 등장한다.[2] 프로펠러에 화재가 발생한 틈을 타 소화기로 조종사를 기절 시킨후, 스로틀레버를 최대로 올린 뒤 소화기로 레버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3] 주변 사람들이 스파이더를 제압하고 다시 스로틀레버를 안간힘을 써서 당기는 데, 다시 당겨도 속력이 이미 붙었던지라 충돌은 피하기 힘들었을 것이다.[4] 설상가상으로 배수펌프도 작동하지 않아 선원들은 배를 포기하고 탈출한다[5] 다만 둘의 근본적인 목적과 이를 반영한 설계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드래곤 어설트 십은 튼튼한 장갑과 강력한 화력을 무기로 최전선에서 적을 공격하는 공중전함이라면 시드래곤은 큰 덩치와 긴 항속거리를 이용해 각종 보트와 잠수정, 항공기를 탑재하고 작전구역까지 이동시켜 주는 포경 모함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모선은 뒤에 있고, 탑재된 보트와 병기들이 직접 전투를 수행하는 형태이기에 모함이 습격당했을 때 제대로 응전하지 못한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현실에서도 함재기가 없는 항공모함의 자체 전투력은 거의 없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