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아즈사 白鳥 あずさ | Azusa Shiratori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컬라이징 | 왕지은(대영팬더) |
소속 | 성 콜호즈 학원 |
성우 | 마츠이 나오코[1] (1989년) 유우키 아오이[2] (2024년) 정미숙(대영팬더) 캐시 웨슬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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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마 1/2의 등장인물. 겉보기에는 상당한 미소녀. 애니 86화에서 쿠노 타테와키가 말한 바에 의하면 텐도 아카네와 여자 란마에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후두부 쪽에는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다.[3]2. 작중 행적
원작 3권 Part 6 ~ 4권 Part 4, 애니메이션 25~27화, 86화에서 등장. 부잣집 소녀로,[4] 자기 방에는 지금까지 자신이 찾은 귀여운 것들을 가져가서 방에 장식하고 자기 전과 잠에서 깬 후에 물건들 하나하나에 애칭을 부르면서 인사를 한다.성격은 엄청난 어리광쟁이에 영 자기중심적이다. 귀여운 것을 보면 자기 멋대로 이름을 짓고[5] 자기 멋대로 가져간다. 이 수집품들이 좀 이상한 게 나루토마키, 공중 전화기, 문어 풍선, 타이어, 통행금지 표지판 등 전혀 일관성이 없다. 그 중에는 타인의 물건도 있으며, 상대가 끝까지 주지 않는다고 하면 어디선가 커다란 망치를 꺼내서 상대를 때려눕힌 다음 멋대로 가져간다. 그 외에도 소화기 등 때릴 수 있는 물건이면 아무거나 집어다가 때린다. 이 제멋대로인 성격은 애니 기준으로 쿠노 타테와키는 물론 그 쿠노 코다치조차 쪽도 못 쓸 정도이며, 코다치는 아예 집을 나가려고까지 하였다![6] 그 괴팍한 코다치가 나가려고 할 정도면 성격은 말 다했다.
격투 스케이트의 달인으로, 스케이트를 굉장히 잘 타고 빙판 위에서는 최강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파트너 미카도와 같이 짝을 짓고 싸우면 서로 간의 협조성이 뛰어나서 당해낼 자가 없다고 해도 될만큼 강하다.[7] 파트너는 산젠인 미카도이며, 성격상 서로 마찰이 자주 생기지만 그럼에도 계속 같이 스케이트를 타는 등 묘한 부분이 있다.
히비키 료가가 P짱이라는 걸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P짱을 멋대로 데려가 샤를로트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아카네가 P짱을 돌려받으려고 하자 격투 스케이트로 대결할 것을 선언한다.
3. 기타
- 인기 있는 격투 스케이트 에피소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단역임에도 귀엽고 개성 있는 외모와 엄청난 또라이 설정, 파트너와의 환장 케미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열투가합전에도 출연하고 따로 캐릭터송도 있으며 람바다 란마, 란마 캐릭터 크리스마스송에 모두 참여하였다. 심지어 리메이크 애니 오프닝에도 등장한다.
[1] 이후 75화에서 요타로라는 소년 캐릭터를 맡는다.[2] 시끌별 녀석들에서 텐을 연기했었다.[3] 란마가 머리를 풀면 얼추 비슷하지만 머리는 이쪽이 더 길다.[4] 텐도 가보다 몇 배나 큰 집에다가 수영장까지 있는 마당이 있다.[5] 샤를로트나 마리안느, 조세핀 등 서양, 주로 프랑스 쪽 이름을 지으며, 전부 여자 이름이다.[6] 특히 그걸 "내놔! 내놔!" 하는 신은 성우 마츠이 나오코가 듣는 사람도 빡침을 불러올 정도로 너무 절륜한 짜증스러운 연기를 해냈다.[7] 아카네와 란마하고 싸우기 전에 100명과 대결을 했는데, 겨우 9초만에 미카도랑 단 둘이서 100명을 전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