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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8 01:31:43

신 고코가

파일:MAO_NewGokouke.png

1. 개요2. 소속 인물
2.1. 카가미 소마2.2. 호쇼 카가리2.3. 렌지2.4. 미타조노 메이2.5. 미즈마리 사스가

1. 개요

新御降家

MAO에 등장하는 조직. 하쿠비시라누이유라코의 900년 전에 멸망한 고코가의 재건 의지에 따라 만들었다. 108화(11권)까지는 아직 개념이 안 집힌 상태로, 하쿠비와 시라누이가 나름대로 능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 선발한 10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양오행에 따라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속성의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나, 선발된 인원들이 중증 중2병 환자들이며 지속적으로 충원이 되고 계속 유지될 지는 미지수. 초보자들이라, 술법의 흔적을 남겨 마오, 햣카에게 적발이 되어 꼬리를 잡힌다.

2. 소속 인물

2.1. 카가미 소마

加神 双馬, かがみ そうま / Soma Kagami - 속성 : 금속 (金)
71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중학생 (당시 5년제) 소년. 복장은 일반적인 가쿠란를 입고 학생모를 썼으나, 101화부터는 군복(45식)으로 바뀌었고, 당시의 두루마리 각반(게테르)#이 아닌데, 이것은 하쿠비도 동일. 창피와 망신만 주는 키바 나노카를 죽이고 싶고, 신 고코가 4인방에서는 가장 능력이 부족하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 그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관이자 친형이 몸져 누워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할머님과 얘기를 하게 되는데 얘기를 나누면서 할머님이 칼을 꺼내들어 형을 찌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었는지 병석에 누워있던 형이 할머니를 죽였고 형의 뒤를 쫓아 할머니께서 주신 칼을 들고 나간다. 카가미 가의 가주들은 가문 대대로 몸에 짐승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짐승을 제어하지 못하면 그 칼로 가차없이 찌르거나 죽여야 했다. 그걸 계기로 가문은 번영해 왔었고, 그 인과를 인지하고 있었고 각오를 다지며 이미 짐승이 되어 버린 형을 죽이려고 했으나, 마오들이 난입하게 되면서 죽이지 못하고 마오가 대신 베어버린다.

72~77화, 마오 일행에게 구조돼 몸 안에 있던 촉수를 빼내 치료하게 되면서 구해준 마오 일행에게 자신의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다. 그리고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충격을 받지만 형이 죽으면서 사라진 짐승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 마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결계가 쳐둔 문 밖에 죽은 형의 목소리를 들으며 나노카와 오토야가 저지했지만 이에 듣지 않고 문을 열어 버리고 문을 열어보니 어느새 자신의 집에 와 있어 어찌된 영문인지 어리벙벙. 텅빈 집안을 둘러보다 죽은 할머니 방에 있는 제단에 있는 뭔가를 찾다 집안에 들어와 있던 하쿠비와 마주친다. 하쿠비에게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짐승의 두루마리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하쿠비가 두루마리를 펼치자, 검은 사기가 튀어나와 덮친다. 그 뒤로 조사 도중인 마오와 만나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되나, 마오와 만나기 전 두루마리를 펼친 하쿠비의 말을 떠올린다.

조사를 마친 햣카에게 전해듣게 되는데 아무도 없게 된 자신의 집에 군인들이 들이닥쳐 뭔가를 실은 자루를 들고 갔고, 또한 행방불명 된 동생들의 안부를 걱정한다. 마오의 치료 덕에 몸 안에 남아있던 사기가 희미해지고 있을 때, 카가리가 나타나 하쿠비의 말을 전하며 뭔가를 전해준다. 동생들을 찾았다며 거짓말을 해 마오와 함께 가다 소녀에게 건네받은 침 같은 걸 마오의 등 뒤에 꽂는다. 괴뢰침에 꽂혀 묘귀로 변하는 마오를 바라보다 나노카 일행과 마주치게 된다. 다리 위에 있던 하쿠비가 짐승의 두루마리를 펼쳐 나노카를 죽이라고 하자 그 말에 두루마리 안에 있던 사기를 받아들이며 나노카를 죽이려고 한다. 나노카가 마오가 들고 있던 칼로 공격하자, 피하면서 문득 이 짐승이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짐승을 조종하며, 하쿠비 편에 서 그들과 함께 사라진다.

101~104화, 고코 가의 유산이라며 요도 아카네마루(地血丸)를 철물점 주인 요괴 메이메이도(冥命堂)를 쓰러뜨리고 훔치나, 나노카와 마오에게 빼앗긴다. 나노카의 피에 중독이 되나, 미타조노 메이가 구해준다. 이때 동생들도 고코 가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잘 해내지 못하면 동생들이 대신할 것임을 암시받고 짐승을 넘기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189화~, 점점 사역마에게 지배당하고 있는지 오른쪽 볼에 흉터자국으로 보이는 문신이 생겼으며[1] 메이는 이를 보고 저건 피가 아니라 고름 같다는 의문을 품었으며 이후 마오, 나노카, 나츠노와 다시 만났을때는 왼쪽 볼에도 자국이 생겼으며 눈도 자신이 사역하는 짐승처럼 똑같이 되가고 있는데 정황상 짐승에게 몸을 빼앗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마오는 네 형처럼 짐승에 파먹히는 거냐며 묻자 형은 제어하지 못해 자아를 잃고 무의미하게 사람을 죽였지만 자신은 하쿠비 님의 명령으로 스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일부러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뒤, 나츠노를 보고 어떻게 살아있냐며 묻지만 마오가 아무것도 듣지 못했냐는 말과 나츠노가 넌 쓰다 버릴 총알받이라는 디스를 듣자 큰 신뢰를 얻고 있다며 반박하지만 나노카의 디스를 듣자 짐승이 검게 변한 뒤, 독기를 내뿜지만 마오에게 막히고 나노카의 반격으로 짐승의 반신이 날아가지만 곧바로 반격해 처박아버린 뒤, 짐승의 신체를 복구시키고 이상한 기술을 쓰지만 나도 단련하고 있다며 말한다.

2.2. 호쇼 카가리

宝生 かがり, ほしょう かがり / Kagari Hosyo - 속성 : ?

74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이자 세라복을 입은 소녀, 세수를 하고 있는 소마에게 나타나 하쿠비의 명령이라며 뭔가가 든 작은 천을 건네주며 사라진다. 복장은 처음에는 세라복, 86화부터는 일반적인 복장으로 바뀌었다.
75~77화, 다리 위에서 하쿠비와 함께 소마에게 준 괴뢰침의 효과로 인해 묘귀로 변하는 마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쿠비와 함께 소마와 겨루는 나노카를 보며 놀라워 하며, 전투 종료 후 하쿠비와 소마와 함께 사라진다.

84~87화, 여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한 여학생의 부름에 가 보니 웬 상급생 여학생 둘이 부른 것이었다. 알고 보니 주의를 줬다는 이유로 저주한 상급생 카츠라기의 친우들로 그녀들이 반성이나 하라고 가두자 약간 앙심을 품으며 책 속에 있던 침을 꺼내 하늘에 날린다. 상급생 둘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그녀들을 저주했다는 소문이 퍼진다.

카츠라기 쇼코에 대해 복수하려던 에리코를 찍어 다니다 이제 그녀가 시시했는지 저주를 걸려다 학교에 잠입해 조사하고 있던 나노카와 만나, 자신의 집안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 사실 자신의 집안 호쇼 가는 고코가의 주구인 괴뢰침을 이용해 왔으나 하쿠비와 만나 집안의 대표로서 그를 도와주고 있고, 침을 이용한 저주 역시 연습이라고 말한다. 나노카를 유라코의 거처에 데리고 온다. 거처 앞에 온 마오를 보고 저주침을 쏘나 주술로 반사되어 자신이 맞고, 자신의 의지대로 몸이 움직이지 못하고 마오의 지시대로 유라코의 거처를 안내하게 된다.

89화, 유라코의 거처에서 나오는 마오를 보고 증오하나, 그가 나가면서 괴뢰침을 쓸 때에는 조심하라고 경고를 받는다.
133~136화, 언니 아야메(綾女)가 저주를 하려다 실패를 하자 비웃으며, 의뢰인 타츠히로에게 접근을 하고, 나오는 도중에 나노카를 보고 종이 부적과 바늘로 공격을 하나, 마오가 받아쳐 실패한다.
카가리는 전번에 자신의 침 공격이 정밀도가 낮았다고 말했는데, 자신이 없으면 저주침을 쓸 수 없어 하쿠비에게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또 짐승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저주침으로 마오를 공격하려고 하나, 만지는 순간 불이 발생하여 쓸 수 없게되고, 마오는 전번의 경고를 잊었느냐고 묻는다.
카가리의 언니, 아야메가 등장한다. 카가리는 언니에게 마오는 고코 가의 적이라고 말을 하나, 언니는 고코 가에서 처음부터 자신을 지명했다고 밝히고, 흥미가 없었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고코 가에 복귀하여 하쿠비에게 괴뢰침에 붙은 마오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나, 자신은 속성이 불리하여 안 되고, 시라누이에게 맡겨 49일후에 저주가 풀린다고 하자, 울면서 하쿠비에게 강해지고 싶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다.

2.3. 렌지

蓮次, れんじ / Renji - 속성 : 불(火)

91화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로, 인체 소사(焼死、やきしに)사건의 범인으로 나이는 19~20세. 복장은 당시로는 평범한 나가기(長着)+하오리(羽織)+게타(下駄) 차림이고, 로쿠도 린네와 같은 보통의 하오리보다 하단부가 40cm 정도 더 길고, 하단부에 꽃이 만발한 풍경이 그려져 있다.
남자가 꽃밭(花畑, はなばたけ)이 그려진 옷을 입었다는 것은 바보라는 의미일지도. 다른 작품의 인물이나 하나바타케 요시코 참조.

렌지의 부모는 천하의 막장인 로쿠도 사바토가 천사로 보일 정도의 막장부모였고, 요시와라 유곽에서 불필요한 자선(?)으로, 돈 씀씀이가 매우 헤프고, 누나 쓰유(露)의 유품인 월금을 소지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가화충(茄火虫)이 들어있다. 끝부분에서 행인에게 쫓겨 달아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월금을 켜 그 남자를 불에 태워 죽이고, 구해준 소녀의 손을 잡으며 어디론가 데려간다.

92~94화, 데려온 소녀를 어느 포목점에 맡겼는데 찾아와 돈을 주며 그 아이를 부탁한다고 말하곤 가 버린다. 도중에 미즈치와 마주치고, 술법의 흔적이 남았다고 지적받는다. 시라누이의 고용인으로 평화주의자인 정치가나 자산가 등을 가화충을 이용하여 암살하고 있었고, 그 대가로 큰 보수를 받고, 다음 상대를 죽이려고 하다가 햣카가 불참새(火雀、ひすずめ) 주술로 가화충을 잡아먹게 하여 실패하였다. 햣카, 마오와 마주치고, 가화충으로 죽이려다가 통하지 않았고, 마오의 칼을 맞아 한쪽 팔이 잘리고, 위기일발의 순간, 미즈치의 도움으로 시라누이에게 보내져, 미타조노 메이의 연명술로 잘려진 팔이 봉합된다.

105~112화, 키바 나노카의 귓속에 가화충을 넣었으니 불 태워 죽이겠다고 마오를 협박하여 뒷짐결박하여 시라누이의 본거지로 잡아 가려고 블러핑을 하다가, 마오의 물고문으로 죽을 뻔 했고, 햣카에게 가화충을 쓰지 않은 것이 발각되어 빤스런. 미타조노 메이와 동행하여 가화충을 보충하고, 도중에 마오와 햣카를 다시 만나, 자신의 부모에 대해 털어 놓는다.

겉과 속이 다른 자선사업가, 실체는 자신의 부모들이며, 루믹 세계 역사상 최악의 막장부모로 그 막장인 사바토가 되려 보살처럼 보일 정도다.
자선사업가이며 고아들에 집을 제공하였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많은 고아들을 입양하였으나 실상은 두 사람 모두 매우 잔인하여 호적에 자식들을 넣지 않았고, 학교에 보내지도 않고, 일상적으로 아동학대를 하였고, 적선해 올 것을 명령하였고, 데려가는 여자 아이들을 매춘부로서, 그들을 최고 입찰자에게 팔았다. 렌지 자신은 일상적으로 매를 맞고 학대를 당하였고 4살 연상의 쓰유(露) 누나는 고객에게 팔렸을 때 호가를 높이는 방법으로 월금을 연주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결국 렌지가 비슷한 상황에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학대하는 주정뱅이에게 팔린다. 렌지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개입하려 한 후 결국 맞아 죽고, 집안의 나무 밑에 묻혔다.
렌지의 부모는 위로금을 받아 술 잔치를 하다가 곤드레만드레가 되어 잠에 떨어지고, 인내심이 폭발한 렌지가 그 상태를 보고, 불을 질러 죽이고 누나의 유품인 월금을 발견하여, 자신이 소지한다.

모든 것을 말한 렌지는 햣카에게 도전을 하는데, 만만치 않은 불 속성 술법을 가지고 있었고, 마오에게 계속 가화충으로 공격을 하나 92화에서 베인 오른쪽 팔이 또, 마오의 칼을 맞는다.

2.4. 미타조노 메이

御手園 芽生, みたぞの メイ / Mei Mitazono - 속성 : 식물 & 나무 (木)

93화 끝에 등장한 인물로, 시라누이의 의뢰로 연명의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소녀. 외모는 경계의 린네사카키 아야메와 비슷하다.
94화, 렌지의 잘려진 팔을 봉합시켜 준다.
104화, 마오와 나노카의 공격에 절체절명의 카가미 소마를 구해준다.
108화, 렌지의 가화충을 보충시켜 주고, 마오, 햣카, 나노카와 만난다.
110~112화, 렌지를 학대(?)하는 마오에게 카몬과 유사한 나무 관련 술법을 보여주고, 마오와 햣카를 술법으로 공격하나, 나노카가 아카네마루로 해룡을 공격하면서 칼에서 나온 나노카의 피와 해룡의 몸이 파괴되면서 쏟아진 대량의 물이 결합하면서 맹독을 생성하여, 연명의 정원이 쑥대밭이 된다.

124~126화, 렌지와 비슷하게 어린시절의 과거사가 험난하며, 외국인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었으나 마을에 공장이 들어서고 오염이 심해지자 이에 항의하던 아버지와 마을사람들이 사장 오니타케(鬼竹)과 부하들에게 살해당하였다.
메이도 친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저 죽어가던 중 시라누이의 도움을 받아 넋의 씨라는 주구를 이식받고 복수를 하게 되었다.
나노카와 마오에게 이 주구가 결국 자신을 죽일 것을 알고 있지만 개의치 않으며, 오니타케와 그 수족들을 모두 고독 구덩이에 처넣는 것으로 복수는 완료했으나, 인간 쓰레기 짓을 하는 악당들을 처단하겠다고 렌지에게 말한다.

2.5. 미즈마리 사스가

水鞠 流石, みずまり さすが / Sasuga Mizumari - 속성: 물(水)

124~126화, 가뭄이 심하게 든 마을로 찾아가 기우제를 지내는 것으로 먹고사는 소년. 메이의 복수 대상을 경호하고 있었으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데다가 신 고코 가에 속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메이와 렌지와 합류해 시라누이의 부하가 된다.
원래 미즈마리 가는 고코 가에서 술법을 배운 가문이었으나 고코 가도 망하고 미즈마리 가도 전란의 와중 쇠퇴하면서 작중 시점에는 자기가 가뭄을 유발하고 기우제를 지내주는 사기로 가난하게 먹고 살고 있었다. 얼마 전 죽은 아버지가 고코 가가 멸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휘하로 들어가면 가문 재흥도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반신반의하다가 진짜라는 이야기를 듣고 합류했던 것.
일단 신 고코 가 인물 중에서는 비교적 제대로 술법을 배웠고 시라누이도 그정도 실력이면 남부럽지 않은 지위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바보같이 살고 있었냐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그나마 제대로 된 술사.


[1] 해당 모습이 작가의 전작에서 주인공 이누야샤가 요괴화 되었을 때의 모습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