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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2:40:04

아이돌 마스터 Cinderella Lady

신데렐라 레이디에서 넘어옴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346 프로덕션
5.1.1. 종합 엔터테인먼트 관리실 (음반사업부 소속)
5.1.1.1. 사무원5.1.1.2. 아이돌
5.1.2. 음반사업부5.1.3. 예능사업부
5.1.3.1. 사무원5.1.3.2. 아이돌
5.1.4. 영화사업부
5.1.4.1. 사무원5.1.4.2. 배우5.1.4.3. 아이돌
5.1.5. 연극사업부5.1.6. 관리부5.1.7. 기타5.1.8. 높으신 분들
5.2. 765 프로덕션5.3. 기타 인물
6. 기타

1. 개요

"팔아야 할 것은 사람, 고객은 세상, 자! 팔아봐!"
"춤추고 노래하라, 온 세상이 돌아보도록!"
Idolmaster Cinderella Lady
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ーレーディ

타입문넷 / 조아라 / 아이커뮤[1] / 노벨피아[2]

한국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차 창작 팬픽. 작가는 스틸스틸의 아스트랄로.[3]

작가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연재 중에는 정확한 팀의 구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 존재가 후기에 몇 번 언급되다가 가장 마지막 편인 작가의 후기에서 팀원 각자의 후기가 올라와 정확한 구성이 판명되었다. 작가를 포함 총 여섯으로 한명은 자료 담당[4], 한 명은 스토리 플롯 담당.[5] 두 명의 캐릭터 제작 담당[6]과 따로 후기가 올라오지 않은 대신 작가의 후일담에 언급된 표지 제작 한 명[7]이다.

조아라에서 유명한 아이마스 및 신데마스 팬픽 중 가장 방대하면서도 유일하게 완결까지 찍은 작품이다.[8] 그만큼 아이돌 마스터 팬픽을 보는 독자라면 무조건 지나가는 길목이기도 한 팬픽이다.

2. 줄거리

"언젠가 수만 관중이… 아니, 세상 모두가 당신의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올 겁니다."

마시로 카즈키(真城一樹). 26세.
인생의 영업에서 실패한 그에게, 어느 날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이제 와서 이러면,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

타카가키 카에데(高垣楓). 22세.
인생의 무대에서 쓰러졌던 그녀에게, 어느 날 새로운 열정이 찾아왔다.

나아가지 않는 시계 바늘, 금이 간 유리 구두.
이것은 영원히 풀 수 없는, 꿈이라는 마법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타입문넷조아라, 아이마스넷에서 연재되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매일 11시 59분에 올라온다. 하필 11시 59분인 이유는 신데렐라니까. 만일 서버렉 등으로 늦어지면 늦게 올라온 글을 삭제하곤 했다.[9] 다만 스토리상 의미 부여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지키지 않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며, 매일 연재의 경우에는 데레스테XCOM 2 때문에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연재 기간은 조아라 기준으로 2015년 1월 18일 ~ 2017년 4월 7일로, 화수는 후기를 제외하고 총 510화다.

동인 출판 계획이 발표되었다. 새로운 일러스트와 표지를 추가하고, 오탈자 수정 작업을 거친 뒤에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와 출판의 주체가 별개인데, 작가는 텍스트를 제공할 뿐이고 수익을 일절 배당받지 않으며, 출판팀도 판매 수익을 투자자의 원금 회수와 출판 비용에 쓰면서 내역을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심지어 작가가 출판을 하려고 시작한 일도 아니고, 독자가 동인 출판을 하고싶다며 작가와 투자자를 설득해서 시작했다. 결국 진짜로 서코에서 등장했다! 각 트랙별로 한 권 씩 배당하는 모양인데, 덕분에 두께가 상당하다... 그만큼 가격도 높은 게 흠. 하지만 조아라판에는 없는 외전은[10] 물론 일러 퀄이 굉장해서[11] 정말 재밌게 읽었던 독자라면 지출을 감내하고 구입해 볼 만 하다. 서클 계정

동인 출판에 들이는 정성이 상당히 대단한데, 금전적인 이득을 최대한 배제한 것은 둘째 치고서라도 작중에 등장하는 노래 가사 등의 저작권 관련 요소에 대해서 저작권료를 지불하든가 협상이 불발되면 아예 빼버리겠다고 공지했다. 다만 원본인 아이돌 마스터에 대해서는 반다이 남코가 영리 비영리에 무관하게 2차 창작에 대해 별다른 저작권 행사를 하지 않고 있고, 원작에서 사용된 소스(영상과 그 캡쳐, 음원 소스, 애니메이션 러프 등)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직접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언급 외에 별다른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이쪽에 대해서는 따로 협상을 하지는 않는 듯 하다.

4. 특징

신데델라 걸즈 애니판의 3년전 시점부터 시작하는 프리퀄로 톱 아이돌이 되기 위한 미시로 프로덕션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꿈과 열정과 함께 달달하면서도 현실의 씁쓸한 맛이 약간 가미되어 있다. 작가의 이전 작품이 다 피와 살이 튀기는 액션물이다보니 연재 초에는 독자들이 다들 아이마스 세계관이 지옥같은 세계가 될까봐 걱정하곤 했다. 그리고 그 말은 다른 의미가 되었다. 보통 아이돌 마스터 팬픽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 소위 연예계의 어둠이나 기업 내부의 정치싸움 같은 요소가 거의 메인 요소 수준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난관을 꿈과 열정으로 헤쳐나가며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매일 연재인데도 불구하고, 분량이 30kb 전후로 엄청난 수준이며 필력도 뛰어나다. 플롯이야 팀 안에서 상의하면서 만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입이 떡 벌어지는 연재 속도인 것은 확실하다. 작가 왈, 5년 동안 이러고 있으면 안 쓰는 날은 손이 떨린다나. 이렇게 쌓인 분량은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으로 단행본 몇십권 분량인지라 정주행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완결 후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본문 내용으로만 13.6Mb라고 한다. 이 정도면 요즘 라노벨 기준(대략 200KB가 1권)으로 60권. 앳날 판타지 소설 기준(대략 300KB가 1권) 50권 가까이 된다.

챕터를 'Track'으로 구분하며, 사이사이 Another Track, Special Track 등의 사이드 스토리가 있다. 그런데 이 사이드 스토리들이 딱히 본편 외 이야기라든가 하는 게 아니라 사실상 전부 본편이나 마찬가지다. 정규 트랙은 총 14개[12]이며, Another는 14번, Special은 8번 있었다. 그 외에도 Hidden이나 Unidentified 등 정규 외의 트랙이 한두 번. 그리고 딱 한 번 팀원 중 한 명으로 보이는 SkyTrace(구 klm0775)이 쓴, 정말 본편과 크게 이어지지 않는 외전이 올라왔다.

5. 등장인물

5.1. 346 프로덕션

최후반부 765와의 대격돌을 펼친 얼마 후, 히데키는 카즈키를 따로 불러, 향후 진로에 관한 얘기를 하고, 그에게 넌지시 미시로 상무를 따라 해외로 진출할 생각이 없는지 물어보며, 1차로 카즈키를 동요시킨다.

그리고 아이돌 사업부 승격을 준비하던 어느 날 346으로 그를 초대했던 마지마 선배에게 이직 제안을 받게 된다. 내용은 자신의 친구가 IT 관련 창업을 하려하나 사람을 모아놓고 보니 죄다 현장 기술직 뿐이라 경영과 영업 쪽에 해박한 사람이 필요해져, 이에 능통한 카즈키를 찾게 되었다는 것. 거기에 대학 선배는 경영과 사업 권한 전부를 카즈키에게 넘겨 사실상 회사 대표를 시켜주겠다는 폭탄 선언까지 하며, 카즈키의 마음을 또 다시 흔들어 놓는데... 문제는 이 장면을 카에데가 전부 다 보고 말았다.

이후 카에데의 권유로 마음도 추스릴 겸 Track_04 당시 들렸던 온천여관으로 카에데와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된다. 휴가 동안 마음을 추스리던 카즈키는 점차 346을 떠나는 쪽으로 마음이 쏠리게 되고, 그러다 시간은 어느덧 휴가 막바지에 다다르게 된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눈치챈건지 카에데는 그를 애써 설득하려 하고, 이내 감정이 북받친 나머지, 카즈키를 덮치고 만다.

하지만 그는 직감적으로 이 사랑의 감정을 받아들였다간 자신이 그 3년간 무던히 구축해놓았던 프로듀서와 아이돌간의 바람직한 관계가 무너져 내릴 것이란걸 알아버렸고 이것이 미래에 카에데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이 될 것이란 두려움에, 덮쳐오는 카에데를 내팽개치고 여관을 도망치듯 빠져나오게 된다. 결국 서로가 서로의 앞길을 가로막는 진 최종보스가 되어버린 셈.

이후 카에데가 고향집에 칩거하는 동안, 그도 히데키 이사에게 사직서를 낸 후, 지방 출장을 빙자한 사실상의 휴가를 받아 고향인 미야자키의 자택에 칩거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다른 사무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멘탈 붕괴를 극복한 뒤 346 프로덕션을 명예롭게 나와 자신의 길을 찾는다. 이후 신데 애니 본편이 끝나고도 한참 후에 타카가기 카에데와 결혼하는 데 성공한다.}}}
참고로 작중에 나오는 어른들은 마시로가 갈 수 있었던 다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노부오는 마시로가 모든 더러움을 무시하고 고고하게 남았을 때의 모습으로, 요우조는 책임감에 짓눌려 타락한 모습으로, 타치바나는 시대에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거부하고 젊은 시절에 꿈에 매달리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folding 스포일러 ▼
후술될 2기 육성 사업에 대한 대항책으로써 미시로 키리에 부장에게 제출했던 계획안[18]과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초대했었던 4분기 아이돌 얼터메이텀 공연은 그녀가 Project Krone를 구상하게 되는 나비효과가 되었다. 의도치 않게 본인의 퇴사 후 타케우치를 중심으로 한 관리실 식구들에게 빅엿을 선사하게된 셈(...).}}}
Track_10 부분에서 우연히 마지마의 친구인 대학선배에게 이직 제안을 받는 카즈키를 발견하고 이후 그가 이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몹시 초조해 한다. 얼마 후 이직을 놓고 갈등하는 카즈키를 걱정하며 휴식을 권유, 같이 Track_04 당시 머물렀던 온천여관으로 휴가차 내려가게 되는데...
결국 휴가 막바지에, 346을 떠날 것만 같은 카즈키를 앞에 두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 한 채 그를 덮치게 된다. 하지만 충격받은 카즈키에게 거의 내팽개쳐지다시피하며, 관계를 거부당하자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그 이후로 한 달 가량 스케쥴을 펑크내며, 고향집에서 은둔생활을 하나, 직접 지방까지 찾아 내려온 미즈키와 사나에의 격려에 힘입어 신데렐라 윈터페스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재기한다. 그리고 윈터페스 직후 관리실 모두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고, 4년의 시간을 지나 346 본사 광장에서 재회한 카즈키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후일담에 따르면 곧 집을 나고야에서 도쿄로 옮길 예정이라고.}}}

5.1.1. 종합 엔터테인먼트 관리실 (음반사업부 소속)

소속상으론 음반사업부 산하의 독립사업부서이지만, 작품 자체가 관리실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상 음반사업부와는 따로 서술한다.
5.1.1.1. 사무원
엔딩 후의 후일담 격인 마지막 트랙에서는 첫 트랙의 카즈키에게 노부오가 그러듯이 신입사원에게 자기가 키울 아이돌 한 명을 데려오라고 하는데... 신입사원이 끌고온 게 슬리핑 뷰티의 센터였다.}}}
부대 개방 행사에 초청된 어느 아가씨의 노래를 듣고는 바로 앞뒤 안 가리고 영업을 위해 냅다 달려갔다가 경호원들에게 엎어치기 X 관절기 꺾기 콤보로 제압 당하며 아주 험한 꼴을 당한다.(...) 누가 미친 개 실장 오빠가 데려온 사람이 아니랄까 혀를 차는 미즈키의 반응은 덤.}}}
데려온 사람이 바로 상사 타케우치의 트라우마 스위치인 슬리핑 뷰티의 센터 이시야마 코토네였다.}}}
5.1.1.2. 아이돌
이는 일전에 카즈키가 제시했다가 폐기된 계획안과 더불어 미시로 상무가 Project Krone를 구상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5.1.2. 음반사업부

5.1.3. 예능사업부

5.1.3.1. 사무원
그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영화사업부 내에서 애물단지가 된 코바야시를 포섭해 수족으로 삼아 영화사업부가 숨기고 있는 중대한 무언가를 밝혀냈고, 프로젝트 원더랜드가 해체돼버려서 데리고 있을 수 없는 코시미즈 사치코와 히노 아카네를 카즈키에게 맡겼다. 그리고 그간 캐내온 중대한 무언가는 바로 슬리핑 뷰티 멤버 일부의 스캔들 증거자료였다. 정규 트랙 7을 대폭발의 향연으로 만든 장본인. 아이돌 얼티메이텀에서 운영국장을 무릎 꿇려버리고, 코바야시에게 카즈키 과인 타케우치가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하지 못하게 감시하라고 주도면밀하게 지시를 내려 계획대로 슬리핑 뷰티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작가는 초반부터 다나카는 최종보스가 아닐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진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적어도 슬리핑 뷰티편 때에는 (일단은) 아군이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었으나, 이후 마시로는 쿠사카베와 반목할 것이 예고되었고, 결국 후반부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등극.

마시로가 346의 어둠을 폭로하려 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야쿠자들을 총동원해 마시로를 잡아 족치려든다. 심지어 여태까지 적대하던 다나카와 손을 잡고 자기 직원들을 총동원해 엔터테인먼트 관리실에 쳐들어가 강제 수색을 시도하려는 등 그야말로 온갖 패악질의 창끝을 마시로 측에 향하고, 끝끝내는 기자 회견 당일날에는 친히 차를 몰고나와서 마시로와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기까지 한다! 마시로의 자동차를 거의 박살내면서 올림픽 경기장의 주차장으로 몰아넣었지만, 그 곳에 매복해있던 경찰들에게 포위당한다. 실은 이 곳이야말로 마시로와 협력하던 공안과 경찰들이 사전에 약속하던 장소였던 것이다. }}}
퇴사당했던 노무라는 히든 트랙에서 다시 등장해 미시로 부장의 설득 아닌 설득을 받고 그녀의 손발로 일하면서 346의 숨은 어둠을 파헤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알아낸 어둠은 블루 나폴레옹 편에서 보여준 어두운 면이었다...

트랙 9에서는 키리에를 때리려는 유우마를 막은뒤 노무라 가의 가장이자 네놈들 때문에 인생 조질뻔했던 사람이라고 하며 유우마를 주먹으로 때려 몇 바퀴 구르게 한다. 그리고 트랙 9의 마지막편에서는 부장이 되어 회사에 복귀한다.}}}
5.1.3.2. 아이돌

5.1.4. 영화사업부

5.1.4.1. 사무원
5.1.4.2. 배우
5.1.4.3. 아이돌
이렇게 영원히 퇴장하는 줄 알았으나, 그로부터 몇 년 뒤, 완결 이후에 재등장한다.
시기는 데레애니 시작지점으로 부터 5년 후. 신데렐라 걸즈 1기도 은퇴하고 타케우치는 새로이 육성 4과장으로 이동&승진한 상황. 과거의 마시로와 비슷한 경위를 갖고 346에 새로 들어오게 된 시라사기 쿠니히데란 신입 프로듀서는 타케우치로부터 길거리 스카우트를 시험받는다.

그 때의 마시로처럼 열심히 헤매고 다닌 시라사기는, 시부야 거리에서 이전에 타케우치가 미카에게서 보았던 것과 같은 광채를 우연히 한 여성에게서 발견하게 되고, 바로 쫓아가 아이돌을 권유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웬일인지 아이돌 권유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함께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된다. 떠나려는 그녀를 직감적으로 놓치면 안 된다 생각한 시라사기는 차선책으로 자신의 명함을 주는 대신 그녀의 명함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해 간신히 얻어낸다. 이후 이 명함은 타케우치에게 보여지게 되는데, 그 명함에 적힌 이름을 보는 순간 타케우치는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그 명함에 적혀있었던 이름은 다름아닌, 이시야마 코토네였기 때문.

본편에서 워낙 처참한 꼴을 당한 탓인지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착실하고 싹싹한 모습은 어디가고, 굉장히 까칠한 성격이 되어있었다. 특히 346에 품은 한이 어지간한게 아닌지, 명함에 적힌 346이란 이름을 보자마자 거센 적개심을 내비칠 정도.

여담이지만 신데렐라 걸즈에 소속되어 있는 아이돌들 중 핫토리 토코와 소설 내 묘사가 상당히 비슷하다.[44] 우선 과거에 아이돌 업계에서 처참한 실패의 쓴맛을 보았고, 스카우트 전 다른 일을 하며 P의 스카우트에 까칠하게 반응하는 점, 외형적 묘사로는 긴 갈색머리로 이 소설에서 묘사하는 이시야마 코토네의 외형 묘사와 동일하다. 또한 나이 역시 25세로 소설의 26세와 딱 1살 차이.

참고로 나머지 두명의 행적 또한 밝혀젔는데, 무로이 미유키는 한동안 연락 두절이였다가 작품 기준으로 최근에야 코토네와 연락이 통하기 시작했고, 아사미는 완전히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

5.1.5. 연극사업부

5.1.6. 관리부

5.1.7. 기타

곧 그녀의 단호함이 무고한 희생도 괘념치 않는 무자비함을 뼈저리게 깨닫고[48] 배신해 그녀의 오빠인 미시로 유우마에게 누설해버린다. 이로 인해 키리에는 당분간 리타이어.

시즌 9에서는 346의 비리를 폭로하는 노부오의 차를 자신의 차로 막으면서 등장. 폭로를 하려는 노부오를 막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노보우에 의해 일침을 받고 어쩔 줄 몰라하다 주저앉은 뒤 노부오를 보내주고 만다.}}}

5.1.8. 높으신 분들

시즌 9에서는 카토와 함께 카에데의 스캔들을 빙자한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46에 있던 비리를 폭로한다. 그리고 자리에서 물러나 소일거리 삼아 산책 중 시부야 린과 만남을 가진다.}}}
결국 트랙 9의 회견에 의해 몰락하고 만다. 트랙 9의 마지막화에서 마시로와 통화한 뒤 그동안의 비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하는 것으로 등장 끝.}}}
그러나 승승장구하는 것만 같았던 트랙 9에서 카에데의 스캔들 회견을 가장한 노부오와 하나코의 기자회견에 의해 그동안의 비리가 전부 폭로당한 뒤 날뛰며 키리에를 폭행하려 하다 오히려 노무라한테 한 대 맞은 뒤 절규하며 리타이어한다. 그 후 스페셜 트랙 7을 보면 법정 구속당한듯.}}}
그런데 그렇게 자신있게 일을 벌이던 2기 프로젝트 슬리핑 뷰티에서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슬리핑 뷰티를 살려보고자 사장에게 억지를 써보다가 욕만 거하게 얻어먹고, 카즈키에게 빨대를 꽂아보려다가 키리에를 뒤에 업은 카즈키가 조건까지 걸자[51] 격분해서 두고보자는 협박을 남긴다. 하지만 표지에서 예고된 미래는 바꿀 수 없었다. 아이돌 얼티메이텀에서 결과를 내기 위해 립싱크까지 시도했으나 쿠사카베의 뒷공작으로 폭로당해 슬리핑 뷰티의 재기는 완벽하게 좌절됐고, 그로 인해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형 유우마에 의해 자리에서 잘리고 그 처우를 말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제 후계다툼에서 탈락해버린 듯. 결국 스페셜 트랙 7에서 형인 유우마와 함께 구속되었다는 언급이 끝이다.}}}
트랙 9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온뒤 346 문화그룹 비리를 폭로하는 회견을 지켜본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절규하는 유우마에게 자신의 미시로는 다를 것이라고 선언한 뒤 스페셜 트랙7에서 미국으로 떠난다.[53]

에필로그에서는 부사장이 되어 등장. 마시로에게 무대를 보고 자신이 똑같은 괴물이 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이 세계로 불러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한다.}}}

5.2. 765 프로덕션

꼼수와 연출을 실력으로 무너뜨리는 최강의 최종보스 포지션. 카즈키P에게 압도적인 실력차로 인한 절망을 안겨주었지만 765 프로도 방송을 위해서는 스카이트리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즉, 나머지는 다 가지고 있는) 대기업 346 프로가 본격적으로 아이돌 판에 진입하는 데 대해 경계하고 있다. 단, 라이벌에 가깝지 적은 아니다.

초중반에 비중있게 몇 번 등장했지만, 그 이후로 346 내부의 일이나 다른 아이돌들에 관한 이야기로 뒤덮이면서 감감 무소식. 그러나 작가는 마지막에 346 아이돌들이 이들 전원과 격돌하는 최종보스전을 마련할 것이라 예고했고, 실제로 마지막에 765 프로덕션과의 대격돌이 이루어지면서 최종 국면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2.1. 시어터 소속

단행본 1권에 수록된 외전에서 시즈카와 함께 등장한다. 시즈카에 의해 시어터에 들어오는 겟산마스와 정반대로 이 작품에서는 미라이의 권유로 오게 된다. 우연히 같은 시간 시어터에 방문한 마지마P와 대면하게 되는데, 이전에도 여러 번 만났는지 서로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60]}}}

5.3. 기타 인물

그리고 최후반부에 마시로가 346을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동인출판본의 외전에 나온 이야기로는 사실 마시로를 346보다 앞서 765에 권유했었다고한다. 폭탄돌리기}}}
최후반부에 처음 등장하는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 창업을 하며, 카즈키를 346에서 스카우트 해온다. 이후 그를 전무로 임명. 자신은 사장이 되었다. 직함상 회사 사장은 이 사람이지만, 현장 기술 밖에 모르는 성격 탓에 사업 기획과 추진, 경영 전반을 카즈키에게 맡긴 채 자신은 평사원처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6. 기타



[1] 'Special_Track_01 (15) 이후 업로드 중단.[2] 오탈자 수정 등을 거쳐 1일 1편씩 업로드 중이다.[3] 2020년 7월 25일 새벽에 사망하였다. 공교롭게도 사망한 다음 날인 2020년 7월 26일은 아이마스 시리즈 15주년이었다.[4] InYou. 그 자신도 팬픽 작가로, 그 쪽 조아라 팬픽중에서는 인지도가 꽤 있어서 작가나 독자들이 설정팀원을 보고 글을 쓰라고 하기도 한다 자료를 엄청나게 찾는걸로 유명한데 신데레이디에서도 그랬는지 지명 같은 현실적인 요소는 전부 이 사람 손을 거쳐서 나왔다고. 언제부터인가 작가가 테러리스트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후기에서 스스로 밝히기를 성상납과 회사 비리 등 온갖 더러운 소재는 전부 자신이 끌어들인 것이라고... 그것도 나다! 드립을 치면서 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려 자타공인 테러리스트로 인정받았다.[5] 불장구. 작가한테 단편이라고 낚여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 얼개와 인간관계, 디테일까지 전부 관리했는데 등장인물들의 꼴통짓들 또한 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 플롯 작업을 하면서 작가에게 퇴짜를 맞거나 마개조당한 플롯이 많은지 작가를 아주 욕한다.[6] 이터늄플랑, SkyTrace. 이터늄플랑은 카즈키와 카에데의 떡신을 내보내지 못했다고 사과하고 SkyTrace는 장문의 감상을 후기로 올렸다.[7] C군. 작가의 친구로 전작에서도 줄곧 표지를 제작했던 사람이다.[8] 이 정도 분량은 아니더라도 조아라에 과거 100~200화가 넘는 장편 완결작들도 몇몇 있었으나 2010년대 후반 이후 습작 중이다.[9] 다만 작가가 모 커뮤니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마감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인 듯하다[10] 본작에 분량이 거의 없다시피 하거나 아예 없는 765와 346의 아이돌 혹은 아직은 민간인 신분의 캐릭터들이 적지 않게 등장한다.[11] 일러스트는 모군과しのすと.[12] 사실상 최종화인 1159, 1259와 후일담인 01 포함.[13] 빠른 정도가 아니라 보수적인 일본 대기업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비현실적 직위다. 자동차 회사에서 국내외 영업본부가 아닌 전략기획부에 영업과가 편제된 것도 비현실적.[14] 정확히는 346 오오타 상무에게 이직 권유를 받은 마지마가 그를 거절하고 대신 마침 직장을 잃어버린 카즈키에게 취업제안을 토스하며 대신 소개시켜준 것.[15] 그래도 사내 정치는 해야할 땐 확실하게 한다. 작중의 346같은 복마전에서는 정치력을 갖추지 못하면 자기 자리도 부서도 사업도 못 지킬 정도였기 때문.[16] 심지어 본인 자동차도 대립하는 영화사업부장 이노우에가 관용차로 뽑아 개인 차량으로 전용하던 아우디 S4를 보고서 다나카 이사와의 강압적 협상을 거쳐 강탈하여 타고 다니는 것이다.[17] 원작에서 간호사 출신 아이돌로 등장하는 야나기 키요라가 카메오로 등장했다.[18] 슬리핑 뷰티와 겹치지 않게끔 관리실 소속 전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예능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고 아티스트적 요소에 집중하겠다는 내용.[19] 단 346소속인 이마니시 부장이나 사쿠마 마유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어느정도 눈치를 채지만 다른회사쪽인 치하야는 누군가 단 한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것만 느끼는 정도이다.[20] 본편에선 안나오나, 외전인 no make 에선 이마니시가 직접 사내에 흡연실을 만들어달라고 상무에게 건의하는 등 애연가로 등장한다.[21] 정작 재회했을 땐 카즈키는 담배를 끊었다(...).[22] 연재본에선 그 와중에 오오타를 두들겨패서 떡으로 만들어버린 전적이 있다. 단행본에서 노부오가 아끼는 비싼 도자기를 눈앞에서 깨부셨다 와장창 소리에 달려온 부하들에게 목격한 건 넋이 나간 노인.[23] 치히로의 사기적인 업무 능력을 눈앞에서 본 관리부장은 이마니시 차장을 통해 원한다면 카즈키의 구두 바닥을 햝을(...) 의향도 있으니 관리부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을 정도.[24] 이름의 유래는 원작에서 자주 입버릇처럼 달던 "검토(켄토)하겠습니다"란 대사에서 따온 것.[25] 작중에 등장한 실제 별명들이다.[26] 일본에서 호스트의 이미지는 굉장히 나쁘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트바 항목 참조.[27] 프로듀서 캐릭터들 대부분은 작가가 아니라 설정팀에서 한두명씩 맡아서 만들었다.[28] 휘발유를 붓고 불붙은 라이터를 들이미는 초강경 협박으로 물리쳤다. 이후에 나가이가 타고 있던 차에도 같은 짓을 했다.[29] 예능 연소자(만 1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상 일을 시킬 수 없게 되어있는데, 정말 영업하는 시간만 40시간을 채워놨다. 그러니까 업무시간 중 이동하는 시간이나 레슨받는 시간을 몽땅 업무 외 시간으로 처리했다는 것이다.[30] 카와시마 미즈키의 조건: 1. 자신의 솔로 활동을 장래 어떻게든 보장할 것, 2. 이번 사건이 끝날 때까지 예스맨이 될 것, 3. 이번 사건이 끝날 때까지 카즈키가 직접 블루 나폴레옹을 프로듀싱할 것.[31] 유동인구와 연령대, 직업 등에 따라서 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블루 나폴레옹의 광고로 도배를 했다. 예를 들어, 아침 출근시간의 지하철에 역부터 차량까지 광고판 전체를 몽땅 점거하고 출근시간이 끝나면 전부 해제하는 식. 후기에 보면 광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팀원에게 도움을 받았다는데, 이건 광고가 아니라 테러 수준이다. 팀원 후기에서 광고 관련 업무가 아니라 미군 심리작전 쪽에 있었다고.[32] 여기서 원작의 그 기획 검토 중이라는 대사가 나왔다.[33] 이 팬픽이 원래 애니메이션에 기반하고 있어서 그런지 호리 유코의 커뮤 스토리와 달리 진짜로 숟가락을 휜다![34] 양조장을 운영하시는 부모님께서 퇴사하고 돌아와 가업을 물려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니 퇴직해도 먹고 살 길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이마니시와의 대화의 나나의 근황을 듣고는 좀 더 버텨보겠다며 다짐을 한 듯.[35] 참고로 사치코를 직접 보기 전에 그는 긴 흑발에 용모단정하고 수려한 장신의 아가씨를 생각했다. 작가가 대놓고 패러디한 듯.[36] 따지고보면 키즈키가 데려온 346의 두번째 아이돌인 셈이다.[37] 로컬 아이돌인 블루 나폴레옹과 아키바 아이돌인 아베 나나도 결국 같은 지하 아이돌이다. 하지만 아키바 아이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하 아이돌 중에서도 아키바 아이돌은 밑바닥의 끝점에 위치한 이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살아온 나나가 보기엔 블루 나폴레옹은 정말 축복받은 이들이었을 것이다.[38] 이때 카즈키가 나나를 앨리스에 비유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의미하는 원더랜드가 프로젝트 명이 되었다.[39] 생각해봐라, 346의 아이돌들을 책임을 지는 관리실장이 누님이라고 부르는 존재다. 더 위인 이마니시면 몰라도 다른사람들은 절대로 하대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다. 특히 카즈키가 있을 때의 사람들은 더더욱 하대 못 한다... 프로듀서들은 자기 상사부터가 누님이라면서 존댓말을 쓰는데 하대 가능 하겠는가?[40] 여기서 프로젝트 원더랜드의 문제점이 언급이 되는데 관련 경력직이나 경험이 전무한 마당에 예능돌들만 벌써 5기나 뽑았을 정도로 마구잡이로 양산을 해대니 애들 질이 걱정이라고...[41] 정확히는 NO MAKE 20화.[42] 참고로 코토네를 포함한 세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실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건 물론이고, 연습생 평균조차도 한참 밑돌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된다.[43] 그런 와중에도 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모습을 보고, 타케우치는 이들은 너무 상냥하다고까지 평하며 더더욱 절망한다.[44] 스캔들이 터지기 전의 코토네를 두고 타나카 코토하와 비슷한 언니 느낌의 리더라고 평가했었던 독자들에겐 무척이나 씁쓸하게 느껴졌을 것이다.[45] 카즈키에게 헐벗은 딴따라나 굴려먹는 포주 새끼라고 하는데, 이 말은 아이돌을 창녀 취급한 거나 마찬가지.[46] 실제로 작중에서도 그의 젊은 시절을 아는 카토, 후미히로, 심지어 그의 바로 밑에서 까이고 있던 요스케마저 그에 대한 좋은 평가하는 걸 보면 젊은 시절에는 대단한 사람이였는듯. 그를 대신해 연극사업부의 모든 실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인정 받지 못하고 부당한 모욕을 당하던 요스케는 마지막에 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생각하는 것이, '그도 젊은 시절엔 연극사업부의 자랑이였고, 훌륭한 선배였다. 이 이상 숨기는 것은 그의 열정에 대한 모욕이다.' 이다. 그 외에도 그가 욕을 먹으면 요스케가 화내고, 연극사업부의 폐부 통보에 대한 사장과 오오타 상무의 대화 그리고 심지어는 일개 실장(마시로)이 타치바나에게 프로듀서일을 시킨다고 하자 노보루가 격분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존경 받던 사람이였는듯하다.[47] 그래도 그나마 부장 직급으로 미친개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기에 부하들 위해 억누르고 남는다.[48] 그를 아주 비난하기도 애매한 것이 작중 묘사와 언급에서 애먼 사회초년생부터 한 가정의 가장까지 줄줄이 퇴사은 기본에 구속당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 전역에 대규모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정도다.[49] 다만 다나카 요우조의 언급에 따르면 성은 오오타나[50] 사실은 346 프로덕션에 안전하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첫 실적을 위해[51] 다음 아이돌 얼티메이텀 결과가 좋으면 1기 라이브에 끼워주겠다는 조건.[52] 카즈키의 분석에 따르면, 이렇게 지독한 향수를 뿌리는건 상대가 싫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영업용으론 부적절하며, 따라서 역으로 자신이 상대가 언짢아하든 말든 거리낄 것 없는 위치의 인물임을 어필하는 것이라고 한다.[53] 이 때 위의 스포일러에서 언급된 프로젝트 크로네 건를 구상하는 장면이 나온다.[54] 아카바네 켄지가 맡았던 역할 중에 카부토 코우지라는 캐릭터가 있다. 마징가 시리즈의 쇠돌이 말이다.[55] 작중 최고의 사기캐. 쿠사카베의 언급에 의하면 작중 날고기능 능력을 뽐내는 마시로 카즈키도 거물이지만, 아카바네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언급된다.[56] 페어리나 류구코마치가 나오거나, 최악의 경우(=운영진의 심기를 거스를 경우) 12명 전원이 나와서 M@STERPIECE를 부르는 사태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던 카즈키는, 이번 IU에서 765 측에선 치하야 1명만 나오자 어느 정도는 살짝 안심했다.[57] 이 때의 묘사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수준이다. 노래 하나로 사람이 짓뭉개진다느니, 그야말로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괴물이라느니, 여태껏 카즈키를 괴롭힌 그 누구도 이만한 절망감을 주지 못했다던가. 결국 카즈키는 바닥에 주저앉아 벌벌 떨다가 급기야는 맛이 간 채로 폭소를 터뜨린다. 이 무슨 코즈믹 호러도 아니고......[58] 사실 강도의 차이일 뿐, 이게 아이돌 얼터메이텀인지 랩배틀인지 여러 차례 타 캐릭터들의 트래쉬 토크가 빈번히 나온다(...).[59] 직접 구매하여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전히 잠꾸러기에 철이 없는 아가씨로 보여도 다년간 연예계의 온갖 쓴맛을 다 보면서 일찍 철이 든 어른이의 시각이 관철된 대사인지라, 두 사람은 식겁하면서도 미키의 말 자체는 부정 못하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일품.[60] 마지마P 보고 '아재'라고 하는데 작중 언급을 보아선 나오가 쓰는 호칭에 물든 모양.[61] 다만, 행동거지가 빈말로도 썩 좋지 않는 탓에 주인공들부터 이름없는 엑스트라들까지 작중 인물들이 이 사람의 방문을 그닥 반갑지는 않지만 거물이라 함부로 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부장급 인사도 쩔쩔 맬 정도. 이런 탓에 치하야는 자신에게 명곡도 여러 주신 것에 대해선 대단히 감사하나 인간적으로 그렇게 가까워지고 싶은 않는 분이라며 독백했고, VIP룸에서의 비매너적 행위의 눈살을 찌푸린 미시로 키리에가 참다 못해 직접 상대하려고(...) 할 뻔했던 걸 보면 견적이 나온다.[62] 여담으로 이 병원은 실존하는 병원으로 소설 내에 병원 주소까지 적혀있다.[63]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공포탄 2발 같은 규정 없이 초탄이 실탄이다! 시내 한복판에서 발포했으니 허공에 쏜다고 해도 나중에 질 책임을 생각하면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결단을 한 것.[64] 본가의 하기와라 유키호MASTER SPECIAL 에서 커버한 For フルーツバスケット 과 MASTER ARTIST 3에서 커버한 코러스 듀오 멜로큐어의 악곡 Agape가 바로 그녀의 작품. 이 둘 간의 차이점은 오카자키 유우코는 결혼을 한 상태였던것과 달리 오카자키 리츠코는 미혼인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점이다.[65] 히나 등 다른 관리실 아이돌들은 관리실의 미래를 위해 멘붕한 채로 카오루에게 다가가려는 미카를 다른 곳으로 끌고 갔다...[66] 아츠시의 언질도 없다보니 예고도 없이 갑작스레 찾아온 거물급 정치인 방문에 당연히 현장은 뒤집어졌다. 이건 실장 선에서 할 수 없는 거라 서둘러 사장님 호출해야하는 것 아니냐고....[67] 다만 아베 나나 편의 경우 은회색, 마유 편이지만 이미지 등장인물이 오리지널 캐릭터인 쿠로카와 미치에였던 경우엔 적갈색이었다.[68] 이 때문에 글 뒤에 이미지가 오는 타입문넷과 달리 조아라 독자들은 표지에서 스포일러를 당한다.[69] 시계 앞의 인물이 오리지널 캐릭터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70] 순서대로 블루 나폴레옹 편, 섹시 길티 편, 슬리핑 뷰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