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의 경우 10점 만점에 7.4점으로, 롯데시티호텔 제주 (8.4점), 신라스테이 제주 (7.7점)보다도 안좋다. 야놀자도 5점 만점 중 4.5점이다. 야놀자는 여타 OTA보다 평점을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음에도 4.5점이면 상당히 짠 편에 속한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4.8점), 신라스테이 제주 (4.6점)와 비교했을 때 소위 말하는 '오픈빨'도 못 받았다.
주된 혹평으로 청결, 냄새, 부대시설, 호불호 갈리는 수영장, 부대시설 미비, 좁은 방, 안좋은 가성비가 꼽히고 있다. 침구류에서 비린내, 짠내, 꿉꿉한 내가 올라온다는 평이 많다. 이는 세탁업체의 문제인지, 오리털 침구류 특성의 문제인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이로 인한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영장은 기대와 다르게 너무 작고, 수용인원 대비 이용인원이 많은 탓에 목욕탕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이 많다.
제일 큰 문제는 가성비다. 이 가격대면 제주도 내 호텔 선택권이 너무나 넓어진다. 제주도 숙소는 수요 대비 공급 초과인 상태로, 근처 중문만 가도 1박에 10만원만 더 주면 훨씬 호화로운 5성급 호텔이 널려있다. 가격이라도 파격적으로 저렴하던가, 서비스가 파격적이라도 좋던지 이 둘 중 하나라도 해결해야 하는데 둘 다 놓쳐 애매한 포지셔닝에 처해있다.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여 색다르고 특색있는 컨셉의 브랜드를 내세울 줄 알았지만, 플러스는 커녕 오히려 과도한 기대감만 주어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평도 있다. 차라리 신라스테이 플러스가 아닌 신라스테이 이호테우였으면 기대감이 덜하지 않았나라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