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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5B19B><colcolor=#846F90> 캐릭터 정보 | ||
| 본명 | 신용수 | |
| 나이 | 18세 | |
| 소속 | 민혁 고등학교 다목적 문화 체험부 | |
| 신분 |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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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부모님 신수아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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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 | 1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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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요웹툰의 나강림의 등장인물.고등학교 2학년으로, 나강림의 같은 반 친구이자 짝꿍이다. 이름은
2. 작중 행적
3. 중2병
작중 공인 만성 중2병 환자로, 본인을 '드래곤의 후예'라 자칭하며 고대 왕들이 쓰는 말투(ex. 짐)를 구사하고 나강림을 '하인', 박정아를 '짐의 대행자'라고 부르는 등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이래서인지 나강림보다도 친구가 없고 그와 어울리는 건 같은 다문체 부원들뿐이며, 부원들 역시 그의 중2병 말투는 질색하고 그걸 받아주는 건 나강림과 박정아뿐이다. 작중 다른 학생들이 다문체 부원을 언급할 때도 용수는 아예 없는 사람처럼 취급되고, 유다희조차 타인에게 다문체 관련해 용수 얘기는 하지도 않아서 이현주가 남자 하나에 여자 넷인 동아리"라고 생각했다.[1]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먼저 공부를 잘한다는 나강림의 언급이 있었으며[2] 연기도 수준 이상으로 잘한다.[3] 또 과거 회상을 통해 혼자 다수를 상대로 싸움을 했지만 상처하나 없이 이겼을 정도로 뛰어난 싸움 실력을 가졌었다는것이 확인됐고 그만큼 운동 신경도 좋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강림의 언급에 의하면 외모 또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4][5]
그러나 특유의 중2병과 성격 때문에 이런 뛰어난 모습들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하지만 남에게 가르칠 때는 또 중2병스럽게 설명하기 때문에 배우기 좋은 선생은 아니며, 나강림에게 문제 풀이를 해줄 때도 실컷 이상하게 설명[6]을 하기도 했다. 또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지만 지원서에 중2병을 연상 시킬만한 내용을 작성하여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았으며 뛰어난 외모 또한 빨간 안경을 끼고 팔에 붕대를 감고 교복 셔츠를 망토처럼 걸치고 다니는 등 개성이 너무 강한 패션으로 인해 작중 내에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이 중2병 말투 때문에 처음엔 독자들에게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위여신 사건 해결에 도움을 많이 준 캐릭터기도 하다.
- 1차 스토커 사건 해결 실마리를 알려줬다. (2화)
- 2차 스토커 사건 때도 적이 누군지 모를 땐 함정을 파고 기다리라고 조언을 해줬다. (7화)
-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다희를 쫓는 요원들을 자연스레 딴 곳으로 유도했다. (32화)
사실 신용수의 중2병 행동은 자기방어기제로, 동생에게 일어난 사고가 마치 자신의 탓인 것 같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련의 사건 이후로 신용수의 중2병 행동은 그 수위가 옅어졌으나.... 입에 붙었는지 약간씩은 나오는 모양.
4. 인간관계
- 나강림
하인동급생이며 같은 동아리에 반친구로 자신과 어울려주는 몇 안되는 친구.
- 방예림
웹툰 위여신에서의 최애캐[7] 직접 만나고서 방예림의 오타쿠 성향을 감춰주거나 배려도 해주는 등 플래그 쌓고 있다. 도서관에서 고백한 후 연인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7년이 지나고, 나강림의 결혼식[8]에서 어린아이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슬하에 하나의 자녀를 두고 있는 모양.[9]
- 부모님
자기들 즐거움만 찾는 부모님들이고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잘지냈냐는 기본적인 말조차 없을 정도로 자기한테는 무관심한 터라 사이는 별로다.
- 신수아(여동생)
신용수 자신의 가장 아픈 손가락. 부모가 부모답지 않아, 신용수와는 애틋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집 밖을 잘 나가지 않았으나, 가족의 할로윈 파티를 계획하여 손수 장을 보러 나갔다가 사고[10]를 당했다. 이후 사고의 후유증으로 '클라인-레빈 증후군(잠자는 공주병)'[11]에 걸려 불규칙적인 주기로 잠에서 깨어났다 잠들었다를 반복하게 된다.
신용수는 이 사건을 계기로 중2병 행동을 시작하게 된다. 오빠인 자신이 부모가 해주지 못한 부분을 어느정도 채워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바깥으로 방황[12]했음을 깨닫고 자괴감에 빠졌고, 그 자괴감을 무마시키려는 자기방어기제가 중2병 행동으로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13] 신용수는 자신의 여동생이 깨어날 것을 대비하여 온 신경이 여동생에게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강림이 7명의 여자와 결혼식을 올릴 때, 결혼식에 휠체어를 탄 상태로 참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증상의 발현도가 완연히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5. 여담
- 신용수가 현실에서 언젠가 해보고 싶은 대사 1~3위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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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웠나?" → "뭐...라고?!" 콤보 -142화}}}{{{#!folding [ 대사 2위 (펼치기 · 접기) ]
"훗! 여기는 짐에게 맡기고 가거라!!" -32화혹은 "여기는 내가 맡을테니 어서 가!" -142화}}}
{{{#!folding [ 대사 1위 (펼치기 · 접기) ]
"좋아합니다. 저랑 사귀어 주세요." -142화}}}- 부모님이 부자인 듯 집이 굉장히 넓다.[14]
[1] 나강림은 이런 반응들에 대하여 '저것들이 용수는 취급도 안 해주냐?'라고 생각하였다.[2] 전형적인 직감에 의존하는 천재의 유형으로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조차 중2병식의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선녀돌 오디션을 볼때 심사위원에게 제법이라는 호평을 들었고 신용수가 소속사가 없다는 것에 신기해 할 정도였다. 이 말은 즉 신용수의 연기 실력이 동나이대 프로 배우들에게 안밀린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물론 연기한 배역또한 느끼하고 오글거리는 중2병과 흡사한 느낌이었기에 물 만난 물고기였던 점도 크다.[4] 기생오라비처럼 생겼다고 한다.[5] 안경을 벗은 모습이 꽤나 잘생겼다. 방예림에게 고백할 때, 나강림의 조언으로 안경을 벗는데, 방예림이 얼마나 좋으면 뛰어가 안겨버린다.[6] 신용수: "봐라, 여기서 지문에 의한 함정이 발동. 얼핏 1번과 3번의 혈투처럼 보인다만... 이때 짐처럼 화려하게 등장하는 전제조건! 고로 답은 살아남은 4번이 되는 것이다!"[7] 위여신과 현실이 합쳐졌다.[8] 부인이 무려 7명이다...! 힘들겠네..[9] 이 만화의 진정한 승자는 신용수성덕[10] 정확히 어떤 사고인지는 알기 힘들다. 그림 상 인도에서 피를 흘린 채로 하늘을 보며 누워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신수아의 병은 증상이 좋지 못해 몇 달 심하면 몇 년을 잠 잘 수도 있다고 한다.[12] 싸움을 하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싸움의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싸움을 한 것은 확실하다.[13] 신수아가 즐겨보던 용남전설이라는 만화책 속 용족이라는 키워드를 딴 행동[14] 물론 집안 스케일이 다른 서은영은 이걸 보고 '평범한 수준'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