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놀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25%; min-height: 2em;" {{{#!folding [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5px 0;" | 주인공 | ||||
박온유 | 신채리 | ||||
상목고의 여우들 | |||||
김일미 | 장연주 | 민효정 | 윤소라 | 고현아 | |
주변 인물 | |||||
한희승 | 권민우 | 황재원 | 김선미 | ||
그 외 인물은 여우놀이/등장인물 문서 참조 |
}}}
}}}}}} ||
이름 | 신채리 (申彩莉[훈음], Shin Chaeri)[2] | |
출생 | 1999년 5월 1일 | |
신체 | 대략 172cm[3] | B형 | |
가족관계 | 어머니, 아버지[4], 언니[5], 남동생[6] | |
학력 | 수안중학교 (전학) 명연여자중학교 (졸업) 상목고등학교 (자퇴) | |
소속 | HJ 엔터테인먼트 | |
MBTI | ESFP | |
특기 | 달리기, 노래 부르기, 윙크 예쁘게 하기 |
[clearfix]
1. 개요
진짜 근본부터 다른 게 뭔지 알려줘?
웹툰 여우놀이의 주요 등장인물.
더블 주인공이자 진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인물. 대부분의 이야기가 온유보다 채리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1부 표지에서 채리가 가운데에 있었고[8] 썸네일 빈도도 채리가 가장 많다. 온유도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채리를 지켜보고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관찰자 역할이 크고 메인 스토리[9]에서는 서브 커플이자 채리의 절친한 친구 포지션이자 조언자,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비중도 그렇고 서사를 이끌어가는 정도로 보아 사실상 신채리가 진 주인공.
2. 상세
다른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작중 시점에서 고1, 17세이다. 인천의 수안중에서 명연여중으로 전학왔으며 상목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박온유의 둘도 없는 친구이며, 김일미와 대립하는 사이이다. 상목고 요리부 소속으로 '상목고의 여우들' 무리에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된 2명 중 한 명이다. 여우들의 친구이자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학생인 한희승과 엮인다.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도 모르는 비밀이 많고 속마음 독백이 잘 나오지 않으며, 과거사가 베일에 싸여 있는 신비주의 속성의 캐릭터이다.
2.1. 외모
1부에서의 신채리 | 2부에서의 신채리 |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카락은 풀고 다닐 때도 있고 포니테일로 높게 묶고 다닐 때도 있다. 반묶음, 땋은머리도 자주 한다. 머리카락에 웨이브가 있을 때도 있고 직모에 가깝게 보일 때도 있다. 머리끈, 머리핀, 머리띠 등 헤어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사용한다. 사복은 주로 밝은 색의 상큼한 스타일로 입는다.[12]
2.2. 성격
당돌하고 기가 세다. 어디가서 지진 않을 것 같은 성격과 말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을 뿐, 속으로는 여리고 상처를 잘 받는 전형적인 외강내유형 성격이다. 겉으로는 티 안 나지만 남들의 평가에 잘 휘둘리는 불안정한 모습이 보인다.[13] 은행나무에서 나오는 말들, 특히 일미와의 비교를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다.[14] 자려고 누웠다가 그 생각에 갑자기 깨어나 구토를 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다.친구인 박온유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털털하고 다정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 연애를 시작한 온유에게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앞에서는 전혀 티 안내고 축하해주는 모습이 대표적.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는 배려깊은 모습이 분명 있으나, 사방이 적인 현재 상황 때문에 기세고 날선 모습이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2.3. 능력
학교 성적은 하위권이라고 한다. 공부머리는 썩 좋진 않은듯. 하지만 타고난 운동신경이 좋아 명연여중 시절 계주 대표로 선발되어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또한, 노래 실력이 우수하다. 특히 목소리가 매우 청량하다고 한다.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스타성이 있다. 중학생 때부터지금까지 학교에서 눈에 띄는 인기인이다. 예쁜 외모로 남자들의 관심을 받는 연애상대로서의 매력도 있지만[15] 동성인 여학생들에게도 우상인 것으로 보아 사람 자체가 매력적인듯.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신채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신채리/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김일미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다. 단 특이한 점은, 극초반에는 박온유 이상으로 압도적인 호 의견이 많았다가[16] 하나 둘씩 쎄한 점들이 드러나고 불호 의견이 생겨나게 된 캐릭터라는 것이다.5.1. 긍정적 평가
초반의 쎄한 모습들과 달리 전개가 지속될수록 여리고 상처가 많은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온유가 채리를 아끼는 것 못지 않게 채리도 온유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한다. 자신을 순수하게 응원해주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신도 그 이상의 사랑으로 돌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주변에 워낙 적이 많은 상황이라 그 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뿐이다.일미의 녹취록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삭제하고 한숨 쉬는 모습, 연주의 짝사랑 사실을 희승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는 사람에게조차 해코지는 하지 못하는 선하고 여린 면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유같은 절대선이 아닐 뿐, 작중 인물들 중에서는 정말 선한 축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2부에 들어와서는 김일미나 장연주 등과 비교선상에 둘 수도 없을 정도.
일미나 연주가 채리를 나락보내기 위해 뒤에서 비겁한 수작을 계속 부리는데[17] 반해 채리는 춤 연습을 밤늦게까지 해서 실력을 키우거나 실장님에게 찾아가 리더를 시켜달라 말하는 등, 온전히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방식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5.2. 부정적 평가
5.2.1. 아이돌 연애 문제
가장 문제된 것은 아이돌 데뷔조에까지 들었으면서 한희승과의 연애를 포기하지 않고, 심지어 모두 보는 학교에서 스킨십을 하면서 사실상 공개연애 선언을 한 것이다. 이는 김일미를 비롯해 오랫동안 인생을 걸고 데뷔를 준비해온 같은 데뷔조 연습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행동, 즉, 신채리 혼자만 짊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죄없는 남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5.2.1.1. 반론
오히려 이에 대하여 채리를 옹호하는 독자들도 있다. 아이돌이 연애를 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유사연애를 팔아먹는 아이돌 산업 근간의 문제를 지적하며, 채리가 그러한 틀을 깨고 있다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이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분야인 춤을 밤 늦게까지 혼자 남아서 연습하는 모습이 비춰진 것으로 보아, 연애와 별개로 아이돌 꿈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고 볼 수 있다.게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채리가 희승에게 사실상 이별을 고하고 공개연애를 취소해 연애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미성년자 아이돌이 연애한 전적을 대중이 곱지 않게 볼 수는 있지만 일반인 시절에 사귀었다가 연습생이 되고 헤어진 것까지 비판하는 것은 다소 가혹한 면이 있기 때문.
5.2.2. 소통의 부족 문제
희승과 사귀는 동안에 지나치게 대화가 부족한 모습[18]을 보인다. 친구인 온유에게는 숙소로 가게 되었다는 사실 등을 다 말해주면서 연인에게는 말해주지 않는 등의 모습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이다. 계속 사귈 거라는 믿음을 주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헤어지자고 말한 것도 아니라서 희승을 힘들게 했다는 점으로 비판받기도 한다.[반론]5.2.3. 그 외 비판점
명연여중 시절 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온유를 못 알아보고 자신과 같은 상품을 먼저 집었다는 이유로 쌍욕을 박았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예의가 박혀있는 아이는 아니다. 자신의 확실한 친구가 아닌 사람에게는 과하게 날을 세우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양문고로 동아리 홍보를 갈 때 김일미 vs 신채리로 외모 투표를 하는 글을 직접 올렸으며(...), 일미가 아이돌 연습생이라 적극적으로 팬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해 인기투표에서 승리했다. 일미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행동이고 채리가 한 행동 중에서 반론의 여지 없이 확실하게 비판 받을만한 점이다.
아이돌이 되기로 처음 결심한 계기가 일미의 도발이었다는 점에서 채리를 응원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사람의 꿈을 '재미로 한 번' 해본다는 채리보다, 다소 오만해도 자신의 꿈에 대해 진심인 일미를 편들게 된다는 입장이다.[반론]
과거회상인 수안중 재학 시점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동일 회차에 나온 희승의 음주가 더 큰 비판을 받아서 다소 묻히는 감이 있지만(...), 그리고 아무리 학폭 때문에 힘들었다 하더라도 정당화될 수는 없는 행동이다.
5.3. 총평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절대적인 선악을 따질 수 없는 문제이므로 결론은 독자들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아직 과거사가 다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인지라 확실한 평가를 내리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6. 주요 대사
야~ 박온유. 너 하나도 안 평범해. 내가 그걸 좀 일찍 알았을 뿐이지만 언젠가 너도 알게될걸. 너 엄청 특별해. 부러울 정도로.
- 24화 중 박온유에게 -
- 24화 중 박온유에게 -
하이 양문고 친구들, 그 소식 들었어? 월요일에 양문고로 요리부 1학년 여우들이 동아리 홍보간다는 소식. 이번에 신채리랑 김일미 실물 처음 보는 사람 많겠네? 논란된 김에 본격적으로 투표 좀 해볼까? 신채리vs김일미. 두 사람 중 누가 더 예쁜지.
- 31화 중 상목동 은행나무에 직접 올린 글 -
- 31화 중 상목동 은행나무에 직접 올린 글 -
너 좋아하는 구나? 내 남자친구를. 진짜 말못할 비밀을 감추고 있던 건 장연주 너였네.
- 43화 중 장연주에게 -
- 43화 중 장연주에게 -
온유야! 우리 나중에 어른 되면 꼭 바다 놀러 가자. 내가 운전면허부터 바로 딸 테니까- 개쩌는 오픈카 하나 렌트해서 연예인들이 입을만한 예쁜 옷 맞춰 입은 다음, 노래는 귀가 찢어지도록 빵빵하게 틀고- 밤에는 바다가 다 보이는 호텔 루프탑에서 술도 엄~청 많이 마시는 거야!
- 46화 중 박온유에게 -
- 46화 중 박온유에게 -
나 누구 믿어주는 거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나랑 진짜 친했던 첫 친구도, 엄마도, 아무도 날 믿어준 적이 없어서. (중략) 그러니까 넌... 내가 널 안 좋아한다고 해도 넌 계속... 날 계속 놓지 말고, 나를 계속 좋아해주고, 그런데도 네 마음은 변치 않는다고 말해줘. 제발... 내가 누구라도 믿게 만들어줘.
- 50화 중 한희승에게 -
- 50화 중 한희승에게 -
근본부터 다르네 어쩌네 하니까 하는 말인데. 연예인이야말로 근본적으로 재능이랑 인기가 많아야 될 수 있는 거 아냐? 너 이미 나한데 졌잖아. 양문고 인기투표도, 체육대회 장기자랑도. (중략) 네 꿈이라는 그거- 나도 해볼까? (중략) 네가 이렇게 죽을 힘을 다해도 하기 어려운 거, 내가 걍 재미로 해볼까?
- 53화 중 김일미에게 -
- 53화 중 김일미에게 -
약속해. 다시는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싸우지 않겠다고. 나에 대해서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이렇게 다치지 않겠다고. 약속해. (중략) 응.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준 물건은 절대 안 잃어버린다고.[21][22]
- 62화 중 한희승에게 -
- 62화 중 한희승에게 -
응, 아무 일 없어. 혹시 있다고 해도 난 무조건 데뷔할 거야. 내 앞길 막는 게 있으면 다 부숴버리기로 마음먹었거든.[23]
- 70화 중 박온유에게 -
- 70화 중 박온유에게 -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특별한 친구가 지금 내 옆에 있는 게 너무 감사해서...
- 74화 중 박온유에게 -
- 74화 중 박온유에게 -
네가 어제 그랬지 꿈과 사랑,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고. 근데 내가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하더라도 그 이유가 걔 때문은 아닐거야. 난 다른 건 몰라도 김일미가 두려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니까.
-91화 중 고현아에게-
-91화 중 고현아에게-
이 그룹의 리더, 제가 하게 해주세요. (중략) 저를 대중이 원하는 상품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는 건, 반대로 지금까지 일미를 그렇게 만들 자신은 없으셨다는 거죠. 제가 있어서 비로소 일미가 상품성이 생긴다는 확신이 생기신 거예요. 아닌가요?
-102화 중 서명은 실장에게-
-102화 중 서명은 실장에게-
그래? 회사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확실해? 회사도 그렇게 생각해서 널 그 긴 세월 동안 무대 위가 아닌 이 연습실 거울 앞에만 세워둔 거래? (중략) 너, 내가 있어서 데뷔조에 넣어준 거야. 더 확실하게 말해줘? 너 지금 '끼워팔기'당하는 거라고. 대체 왜 여태 데뷔를 못했을까? 답은 뻔하지. 혼자서는 안 팔리니까. (중략) 이제 이 연습실 안의 세상에서는 내가 싫으면, 네가 나가는 거야. 알겠지, 일미야?
- 102화 중 김일미에게 -
- 102화 중 김일미에게 -
네. 대답할 수 있어요. 제 과거를 전부 버릴 수만 있다면 전 뭐든 할 수 있어요.
-110화 중 서명은 실장에게-
-110화 중 서명은 실장에게-
7. 여담
-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과일이라고 한다.
- 온유의 독백에 따르면 과일향 섬유유연제 향기가 난다.
- 온유와 마찬가지로 노래방과 피씨방을 좋아하고 게임을 잘한다. 온유와 한 팀으로 희승과 민우 듀오를 그냥 이겨버렸다.
- 웃는 소리가 까마귀 같다는
까악까악설정이 있다. 채리가 작중에서 맘 편히 웃을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다. - 밝은 금발 머리카락의 소유자이지만 이는 만화적 허용이고 작중 인물들에게는 '자연적으로 밝은 머리색' 정도로 인식되는 듯하다. 상목고가 학구열 높고 교칙이 엄격한 학교라는 설정인데 탈색 금발을 허용할 리가 없으니...
- 이름과 관련된 언어유희로 체리와 많이 엮인다. 거의 상징물 수준. 핸드폰 케이스[24], 지갑, 온유에게 받은 볼펜 장식, 희승에게 받은 의자용 방석의 무늬가 체리였으며 자신의 게임 아이디, 인스타 아이디에도 'cherry'가 들어간다.
[훈음] 채색 채 말리 리[2] 개명한 이름이다. 개명 전 이름은 백희원.[3] 김일미와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다.[4] 부모님의 이혼 후 친어머니가 재혼해서 생긴 새아버지이다.[5] 명문대생. 현재는 거의 만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사실 친언니가 아닌 친척 언니라는 말도 있는데 정확한 관계는 불명.[6] 친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재혼할 때 새아버지 쪽에서 데리고 온 아들이다. 채리와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의붓 형제.[7] 112화를 기점으로 자퇴하면서 더이상 소속이 아니게 되었다.[8] 다만 2부 표지는 온유가 가운데에 있다.[9] 채리와 희승의 연애사, 채리의 데뷔 스토리. 특히 연예계와 관련된 채리와 일미의 서사에서는 온유가 개입할 영역이 많지 않다.[10] 정확한 신장이 나온 적은 없지만 일미와 키가 매우 비슷하다고 언급된 적 있고 나란히 섰을 때 거의 같은 키로 보인다.[11] 실제로 연예기획사에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데뷔조에서도 일미와 투탑으로 비주얼 멤버이다. 아이돌 중에서도 탑급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12] 무채색 위주의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 김일미와 대조적이다.[13] 중학 시절에는 사람들의 얼평 때문에 쌍커풀과 코 수술을 했고 다이어트 약도 복용했다. 고등 시절에는 여우들과 만난 이후 명품 매장에 옷을 사러 갔다.[14] 이는 김일미와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그녀 역시 안 그런 척 채리와의 비교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15] 고등학교 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아 남자 선배에게 대쉬받았다.[16] 오히려 온유는 초반에 낮은 자신감, 부족한 자기주장 등으로 답답하다는 불호를 받았다가 갈수록 인성이 진국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대부분의 독자들이 호의적인 시선을 갖게 되었다. 반대로 신채리는 초반에 보여준 당차고 할 말 다하는 성격으로 사이다를 주어 극호에 가까운 반응이었다.[17] 채리의 약점을 캐기 위한 뒷조사를 하고, 일미는 소라를 협박, 연주는 현아를 협박해 조종하려 든다. 필요하다면 눈물 연기를 하기도.[18] 희승은 정학 기간동안 채리와 연락을 끊었고, 채리는 실장에게 이별을 종용받은 후 희승과 연락을 끊었고, 공개연애를 결정하고 원만하게 사귀다가 숙소생활을 앞두고 또 연락을 끊었다.극강의 회피형 커플 이게 뭐야[반론] 다만 채리가 아직 연애에 당연히 미숙할 나이인 17세라는 점은 감안하여야 한다.[반론] 하지만 채리도 늦은 시간까지 춤 연습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점차 아이돌이라는 꿈에 진심이 될 가능성도 보인다.[21] 온유가 준 체리 모양 볼펜을 끝까지 찾아낸 것을 보면 이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22] 하지만 재원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희승이 준 반지를 화장실에 놓고 갔고 하필 이를 발견한 연주에 의해 희승이 준 반지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었다. 채리가 결국 희승을 더는 좋아하지 않게 되거나 그를 놓게 된다는 떡밥으로 볼 수 있다.[23] 아마도 김일미를 생각하면서 한 대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의 김일미가 했던 것과 거의 같은 말을 한 것이다.[24] 다른 여학생들은 전부 민무늬 케이스에 색상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