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23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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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𝘽𝙡𝙪𝙚𝙨 | |
<colbgcolor=#a5b572><colcolor=#000000> 발매일 | 1988년 1월 10일 |
장르 | 블루스, 블루스 록, R&B, 소울 |
재생 시간 | 36:55 |
곡 수 | 9곡 |
레이블 | 지구레코드 |
프로듀서 | 조동진 |
타이틀 곡 | 그대없는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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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 발매된 신촌블루스의 데뷔 앨범.제작에 참여한 신촌블루스 1기 라인업은 엄인호(기타), 이정선(기타), 한영애(보컬), 박인수(보컬), 정서용(보컬).
솔로 활동을 하며 2집을 낸 후 잡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던 엄인호는 블루스에 관심을 가지던 이정선, 한영애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레드 제플린'이란 카페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공연장에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당시만 해도 이름도 없이 블루스 동호회 격으로 모였던 멤버들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신촌블루스라는 이름을 짓고 앨범을 한 장 발매하게 된다.
신촌 블루스 1집은 가요와 블루스 혼합을 추구하던 엄인호와 정통 블루스를 추구하던 이정선의 의견을 절충하여서 라이브에서 보여주던 강렬함이 너무 정제 되었다는 평도 받았지만, '봄비' '그대없는 거리' 등이 히트하면서 30대 언더그라운드 음악가들의 블루스란 마이너한 장르로 수십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하였고 한국 블루스의 명반이란 평을 얻는다.
2. 트랙 리스트
2.1. Side A
2.1.1. 그대없는 거리 - 3:47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한영애
- 앨범 타이틀 곡이다.
그대없는 거리 |
거리엔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
2.1.2. 오늘 같은 밤 - 3:51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엄인호
오늘 같은 밤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
2.1.3. 나그네의 옛 이야기 - 4:48
나그네의 옛 이야기 |
오솔길을 거닐며 |
2.1.4. 한밤중에 - 4:30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이정선
- 후에 김현식이 리메이크를 하여, 자신의 4집 앨범에 수록한다.
한밤중에 |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
2.1.5. Overnight Blues (경음악) - 4:37
- 작곡 이정선
2.2. Side B
2.2.1. 아쉬움 - 3:48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엄인호, 정서용
- 블루스와 가요의 혼합을 추구하였던 엄인호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곡. 2집의 골목길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노래이다.
아쉬움 |
별빛 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 때 |
2.2.2. 봄비 - 7:15
- 작사 / 작곡 신중현, 노래 박인수
- 원래 이정화가 부른 곡을 1970년대에 박인수가 커버한 것을 다시 커버한 곡으로, 멤버들의 역량이 총집합된, 1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곡이다.
봄비 |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
2.2.3. 바닷가에 선들 - 4:40
- 작사 / 작곡 이정선, 노래 이정선
- 이정선의 솔로 앨범인 30대에 먼저 수록된 곡이다.
바닷가에 선들 |
바닷가에 선들 |
2.2.4. 바람인가 - 4:22
- 작사 / 작곡 엄인호, 노래 한영애
- 작곡자인 엄인호가 멤버였던 밴드 "장끼들"의 1집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으로, 장끼들의 원곡은 제목이 "(네 마음은) 바람인가"였다. 후에 2집에 이문세의 빗속에서와 메들리로 묶여서 재수록되었다.
바람인가 |
떠나가는 내 마음은 |
3. 외부 링크
[1] 이 곡을 작사작곡한 박동율이 직접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