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으로 만들어진 총알
Silver Bullet이름 그대로 은으로 만들어졌거나 은이 도금된 총알.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돈지랄이지만, 늑대인간이나 흡혈귀, 흑마법이나 사악한 주술 등으로 만들어진 언데드가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 등에선 이러한 초자연적 존재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금속 재료라는 이미지 때문에 꽤 많이 쓰인다. 말하자면 과학의 무기인 총과 오컬트의 무기인 은의 아이러니한 결합. 여기서 비롯되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특효약이나 기득권이나 사회적인 통념들을 산산히 조각내는 요소들에 쓰이는 비슷한 관용어구로 쓰이기도 한다. 좋은 예로, 페니실린이 처음 나왔을 때 실버 불렛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통짜 은 탄환을 쓴다면 구리보다는 무른 만큼 강선에 찌꺼기를 남길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납이 은보다 약 10%정도 밀도가 높은 만큼 동일 치수의 탄환에서 은 탄환은 그 만큼 질량이 적어 탄도 또한 달라지게 되며, MythBusters의 실험 결과 무거운 납 탄환 질량에 맞춘 강선에 의해 명중률 또한 하락하며[1] 관통력도 감소한다. 경제적으로나 살상능력으로나 이래저래 사람한테 쓰기에는 부적합한 탄환.
실제로 통짜 은 금속을 탄환 모양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9mm권총탄[2]부터 30mm[3]까지 다양한 탄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다.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FMJ나 HP등의 재킷된 탄두의 앞부분만 살짝 파내어 은을 채우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세건이 돈이 없던 초짜 헌터 시절 자신이 사용할 탄에 줄과 인두기로 직접 은 작업
던전 앤 파이터의 거너가 사용하는 은탄 스킬[5]은 평타 공격의 일정 탄수에 명속성과 추가데미지, 그리고 악마/정령 속성의 적에 추가 대미지를 준다.
2. 칵테일
1920년대에 탄생한 칵테일. 클래식 마티니의 일종으로, 마티니에서 베르무트를 스카치 위스키로 치환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레시피 자체는 진과 스카치를 2:1 비율 정도로 섞으면 되는 만큼 매우 간단하며, 재료나 맛이나 스모키 마티니와 유사한 면이 있다.
2.1. 재료
스카치가 아닌 퀴멜을 첨가한 버전도 존재한다.
- 진 1 ½ 온스
- 퀴멜 ⅔ 온스
- 레몬즙 ⅓ 온스
2.2. 레시피
-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진, 위스키를 섞는다.
- 차게 될 때까지 잘 젓는다
-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 레몬 트위스트로 가니쉬
- 완성
3. 기동전사 건담 UC의 등장 모빌슈트
4. 페페론P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5. M1 에이브람스의 M829 APFSDS
미국의 주력 전차 M1 에이브람스(M1A1부터)가 사용하는 M256 120mm 구경 활강포용 열화우라늄 관통자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인 M829 날탄의 별명. M829A1부터 이 별명으로 불리었으며, 최신형인 M829A3와 M829E4는 현존 최강의 관통력을 가진 전차포탄이라고 추정[6]된다.
6.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말
디에고 브란도의 경주마의 이름.
7. 던전앤파이터에서 거너의 무기
의 실버 불렛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명탐정 코난에서 에도가와 코난의 별명
명탐정 코난의 검은 조직인 베르무트가 명탐정에게 부르는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