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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23:50:43

실베스타/각성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실베스타
파일:실베스타_각성.jpg
검은 정의 실베스타
이 손으로 정화한다. 반드시!
파일:Silvesta_portrait.png 실베스타
유형 마법형 소속 다크나이츠
갑자기 나타난 델론즈멜키르의 저주에 걸려 기억을 잃고 혼돈에 빠졌다. 그러나 파스칼의 폭주로 또 다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려는 정의는 잊지 않았다.
능력치 레벨 Lv.40 +5 Lv.50 +10
생명력 14193 25220
마법력 4712 8390
방어력 1685 3006
속공 33
실베스타
SIlvesta
나이 40세
종족 인간
생일 8월 18일
혈액형 O형
183cm
체중 78kg
가족관계 부친(고인)[1]
아내(고인)4번째 사진 season1 부분 참조.
슬하 1남 : 항목 참조
좋아하는 것 색깔: 금색, 은색, 푸른 계열
인물: 태오(시즌 1 한정), 아내
음식: 육류
성향: 정의
기타: 평화, 모험
싫어하는 것 색깔: 검정
인물: 델론즈, 백각 (시즌 1) / 방해되는 자 (시즌 2)
음식: 해산물
성향: 혼돈, 무질서
기타: 죄책감, 불안, 실패

1. 개요2. 배경설정 및 스토리3. 게임 내 성능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기사의 의지3.1.2. 번뇌의 단죄3.1.3. 재기의 일격3.1.4. 각성 - 정화하는 어둠
3.2. 콘텐츠 별 평가3.3. 추천 장비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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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르 브란즈&브란셀 플라튼 콜트 실베스타 팔라누스

파일:Dellons_portrai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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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론즈 멜키르 브란즈&브란셀 플라튼 콜트 실베스타 팔라누스

파일:신각 플라튼 초상화.png
파일:Colt8_Icon.png
플라튼 콜트
}}}}}}}}} ||

한국 PV
글로벌 PV
일본 PV
으윽...
이 손으로,
모든 것
정화해야 한다..

1. 개요

파일:실베스타스탠딩.png
狂気に塗れし偽りの正義
광기에 물든 거짓된 정의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실베스타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7년 12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실베스타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12월 18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월 24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혜성[2] / 오키아유 료타로.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파일:downloaㅇdfile-1.jpg



파괴의 힘이 폭주한 것에 죄책감을 느껴 은둔생활을 하다가 델론즈멜키르에게 붙잡혀 강제 실험을 당하게 된다. 플라튼은 멜키르의 실험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듯 하다. 플라튼은 멜키르가 실베스타를 무자비하게 희생시켜 놓고 작품이라 평하는 것에 불쾌해한다. 델론즈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에 미련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과거에 파괴의 힘을 정화하지 못한 죄책감이 남아있는 듯 하다. 델론즈와 멜키르는 이런 실베스타의 미련을 이용하기로 했고 실베스타는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손으로 파괴의 힘을 정화하겠다고 말한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자세히 나타나는데 멜키르에게 흑마법 연구탑에 붙잡혀 누구냐고 물어보자 멜키르는 강력한 마법을 써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어버린다. 그러자 이런 공격에 자신이 당하는 상황을 믿지 못하는데 멜키르가 뭇매질에 납치됐으면서 위세는 좋다고 조금만 더 하면 이몸의 걸작이 될 영광을 주도록 한다는 조롱을 듣자 자신이 실험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자 이성을 잃어 쇠사슬을 끊어버린다.[3] 그리고는 네 녀석의 악행을 지켜볼 수 없다면서 멜키르와 싸우게 되며 승리한다.[4] 그 후 마무리를 지을려는 순간 머리가 아프다는 걸 느끼는데 멜키르는 세뇌되었다는 걸 파악하고 기절시킨다. 그 후 최면을 강화시켜서 이성을 지니지 않게 해야겠다고 하고 이정도의 힘이면 기대 이상의 결과라고 흡족해한다. 그 후 세뇌되어진 자신은 멜키르의 말대로 각성 유신과 싸우는데 공격의 여파로 멜키르까지 피해를 입히자 그만하라고 해서 중지하면서 막을 내린다.

그 후 델론즈를 만나는데 세뇌가 되었어도 델론즈를 기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델론즈는 그 멍청한 흑마법사가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얘기를 나누는데 기억이 전부 없어진 것 아니라는 말에 배신자인 네녀석을 잊을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 델론즈는 힘을 합쳐 파괴의 힘을 멈추자는 설득해도 불구하고 파괴의 전쟁 이후 동료들을 버리고 도망간 주제에 저신을 비난할 처지가 되냐는 말을 하자 실베스타는 자신의 힘으로 더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키기 전에 그 장소를 떠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런 말에 델론즈는 그런 건 네 공포심을 감추기 위한 제멋대로의 변명일 뿐이며 신의 힘을 지닌 펜던트와 자신의 힘이 있으면 문제없다며 호언장담했음에도 정화는 커녕 시시한 실수로 세계에 혼란을 초래하게 만든 건 정말 웃겼다며 자신을 조롱하자 사악한 계획으로 동료를 배신한 주제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도 잠꼬대하는 거냐며 내게 있어 넌 파괴의 힘으로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장기말에 불과했다고 정화의 펜던트와 의지로 그런 걸로 정말로 정화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냐며 델론즈가 자신을 조롱하자,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일부러..."라고 분함을 감추지 못한다. 델론즈에게 펜던트가 현재 다른 자가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누구냐고 묻는데 그 녀석은 옛날 너와 꽤 닮았으며 너 대신 정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하라고 말한다. 물론 그 녀석 또한 내 계획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건 명백하다라고 비웃자 그 입을 다물게 해주겠다고 델론즈를 공격하나 멜키르가 공격을 막은 후 기절시킨다.

관계도에선 멜키르에겐 멍청한 실험물 취급받고 있으며 플라튼은 '안타까운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며 팔라누스에겐 연민의 대상으로 보이고 있다. 태오는 실베스타를 보고 의아한 태도를 취하는 반면 실베스타는 적을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태오와 실베스타가 같이 여행을 하던 사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부분.

전용 장비 스토리에서 또 다른 사실이 밝혀졌는데, 에반이 보유한 정체불명의 목걸이는 과거 실베스타가 파괴의 힘을 정화시키기 위한 정화의 원석을 담은 목걸이었음이 밝혀졌다. 제이브에반의 목걸이를 만지고 화상을 입은 것도 그 때문.

14영지에서 태오를 만나고, 태오의 흑풍참을 맞지만 놀랍게도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다. 그 이후의 대사에 따르면, 태오의 흑풍참은 단점이 여전하다고 했다.[5] 태오는 이 기술의 파훼법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이라고 하며, 실베스타를 기억해내지만 이후 실베스타는 어느 인물에 의해 다른 곳으로 강제 이동되고, 에반과 대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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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실베스타맨얼굴.png

그 정체는 무려 에반의 아버지이다. 이전에 태오가 왜 에반을 챙겨주며, 에반이 왜 실베스타의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떡밥이 동시에 해결됐다. 이후 전투 도중 목걸이의 정화의 힘으로 정신을 되찾은 실베스타는 마지막으로 에반에게 유언을 남기며 소멸하게 된다.[7]

그리고 미스트 등장 에피소드에서 실베스타가 언급되었는데 멜키르가 실베스타를 실험한 것도 프레이야가 의뢰한 것이었다고 한다. 사실 실베스타가 태오와 싸우던 도중 실베스타를 에반에게 데려간 것도 프레이야였다.[8]

이후 에반이 기억이 되찾을 때 회상 장면으로 등장한다.

3. 게임 내 성능

과거 각성 멜키르 출시 당시를 연상시킬 정도로[9] 강력한 생존기를 가지고 등장한 영웅이었다. 겔리두스의 축복과 권능 효과를 동시에 내장하고 있었으며, 자체 회복 수단이 회복 흡수, 활력, 권능 회복 3가지나 되었었다. 게다가 마법력도 그 당시에 순위권에 들 정도로 높았던지라, 반반 세팅 후 흡혈로 끈질기게 생존할 수 있었다. 종합하자면 매우 방어적인 패시브를 가지고 출시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당시 회복 흡수와 폭발 피해라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등장했었다. 회복 흡수는 대상이 회복하는 생명력의 15%만큼 자신도 회복하는 효과로, 방덱을 구성하는 주요 영웅들인 각성 루디, 각성 플라튼, 각성 스파이크 등이 모두 회복 스킬이 있으므로 방덱전에서는 정말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었었다.

폭발 피해는 세븐나이츠 내 최초로 영웅의 생존과 사망에 관계없이 영향을 주는 효과다. 팀에 사망한 영웅이 있을 경우 해당 팀의 영웅들에게는 3,000의 관통 고정피해를 입히며 사망자가 1명 증가할 때마다 피해가 2,000만큼 증가한다. 1:1 기준으로 9,000이라는 높은 수치의 고정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시무시한 부가 효과. 또한 죽은 영웅에게는 징표같은 스택을 쌓는데, 2개가 중첩되면 대상은 전장에서 강제 이탈된다. 죽은 영웅을 부활시킬 수 없도록 하는 셈.

이외에도 각성 브란즈 브란셀의 '괴력의 난동'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연쇄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브브와 비교해 계수가 조금 줄어들고 관통이 없는 대신 타격 대상이 1명 늘어났고, 급소 공격이 붙어 있다. 이로서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던 브브는 힘이 완전히 빠져버렸었다. 실베스타 출시 당시 쓰이던 각성 린각성 콜트의 무효화를 1회라도 더 차감할 수 있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였다. 연쇄공격이 발동하면 각성 게이지가 60% 채워지며 연희 같은 경우, 연쇄를 맞으면 위장상태라도 그대로 죽었었다.

거기에 넷마블은 각성기에 각성게이지 초기화 효과를 집어넣어서 무한으로 각성 스킬을 사용 가능한 캐릭터를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최초의 5인 4턴감 스킬을 일반 스킬이나 다름없게 만들어버린 것. 딜량도 240%에 확치라서 무시할 수 없었다. 3옵 전용 장비를 장착한다면 플라튼의 심판대행이나 루디의 영광의 심판에 의해 각성 게이지가 깎이지 않기 때문에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이상 무한정 사용 가능하게 되었었다.

또한, 재기의 일격에 붙은 회복 흡수는 엄연히 상태이상 판정이기 때문에, 적 각성 칼 헤론의 쌍창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쌍창 트롤링 덕분에 초반부터 매우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생명력 하나는 매우 끈질겨서 혼자 남아도 굉장히 오랜시간 버티는 경우가 많았었다. 저초월이면 의미없이 굉장히 오랫동안 발악만 하다가 죽지만, 고초월일 경우 '재기의 일격'이나 각성기로 일발 역전을 노릴수 있다는것이 실베스타가 무서운 점이었다.

2018년 2월 2일, 각성 멜키르가 리메이크되면서 그 버프를 받은 각성 카일이 마음껏 딜러저격을 하게 되자 실베스타도 다소 저격당했다. 실베스타의 높은 마법력 탓에 팀에서 가장 공격력 높은 영웅이 되어 카일의 4타펑을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었다. 피해량 제한이 있어도 사슬의 무덤에 4타펑 맞으면 순식간에 권능 패시브가 빠져버린다.

각성 클레미스의 출시와 (구)사황 보석의 추가로 정말 말도 안되는 성능을 지니게 되었었다.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극소폭 상승 보석' 덕에 각성기를 무한정 쓸 수 있는 실베스타는 과거와 달리 선스킬을 써도 트롤이 아닌 각성 게이지 수급으로 볼 수 있었고, 클레미스의 섭리의 조율로 4턴간 마법력이 120% 상승해서 딜까지 미쳐 날뛰는 수준이었다. 거기다 클레미스의 각성기 '구원의 힘'의 회복+활력 부여는 기존 실베스타의 생존력을 더욱 질기게 해주었다. 여기에 부활의 결정이 실베스타에게 부여되면 지는 게 더 힘들 정도.

2018년 3월 16일, 4주년 업데이트로 스킬 강화가 패치되면서 실베스타가 받은 건 재기의 일격 계수 증가와 관통 부여이다. 실베스타의 약점이었던 관통 부재를 완벽히 커버해주었다. 다만 데미지는 방덱 앞줄 캐릭터들에겐 별 차이가 없었고, 멜키르나 실베스타 본인같은 적의 턴 면역 캐릭터들을 더 잘잡게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물공덱에선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기용하는 영웅이 되었다. 각성 여포를 넣어 방덱전에 힘을 쓰거나, 각성 팔라누스를 넣어 각성 카구라를 빠르게 정리하는 등 다양한 덱이 나오면서 실베스타가 나오는 빈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대신 마공덱에선 최후반 히든카드로 활용되었었다. 마공덱이 딜링에서 상태이상덱으로 변화함에 따라 유지력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를 매꿔주는게 보호진형 뒷줄 실베스타였다. 초반은 앞줄 메즈요원들에게 맡기고 가끔씩 4턴감을 날리다가 앞줄이 정리된다 싶으면 후반에 연쇄 공격과 폭발 피해로 쓸어버리는 것. 심지어 가끔 날리는 4턴감도 앞줄 메즈 요원들이 버퍼[10]도 겸해서 방덱 상대로도 쏠쏠한 딜이 나왔다.[11]

그래도 극딜덱 영웅 중에서 후반 유지력이 제일 안정적이고 오래가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베스타가 결투장에서 사라지지는 않고 있었다. 방덱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후반까지 간다면 실베스타가 캐리를 해줄수도 있으니 공덱에게 실베스타는 최후반 보험인 셈.

이후 2018년 10월 3주까지만 쓰이고, 신화 각성 델론즈의 등장으로 천상계에서 더는 쓰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각성 펫 토비의 등장으로 존버 방덱 부수기로 마덱 실베스타가 잠깐 쓰였다.

리부트 이후에도 대부분의 각성 영웅들이 쓰이지 않고 있는 방면에 실베스타라고 다를 건 없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기사의 의지

파일:2018051기사의 의지644.jpg 자신에게 모든 피해 면역 3턴과 축복 효과가 20% 만큼 적용됩니다.
전용 장비 3옵션: 자신에게 각성 게이지 감소 면역이 부여됩니다.

리부트 이후 권능 효과와 활력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과거 축복+권능+활력+턴면역 모두를 내장한 사기적이었던 생존기. 서로 시너지가 좋은 생존기를 모두 섞어 놓은 모양새였다.

당시 굳이 카운터를 꼽자면 활력을 지울 수 있는 횟수제 버프 감소 영웅, 활력 효과가 발동된 이후 한정으로 해제기를 가진 영웅, 그리고 권능회복과 활력효과의 회복량을 줄일 수 있는 각성 에이스각성 타카같은 힐량감소 영웅 정도다. 다만 해제기를 가진 영웅은 각성 챈슬러를 제외하면 당시 메타에 남아 있지 않았으며, 회복량 감소를 가진 영웅은 린의 각성으로 인해 픽률이 많이 줄었었다. 횟수제 버프 감소가 있는 영웅으로 각성 브브는 실베스타의 급소공격 때문에 상대가 힘들고 각성 플라튼은 실베스타가 회복 흡수로 힐량을 훔쳐올 수 있으므로 반대로 대처가 가능했다. 제대로 된 카운터 영웅은 없고 상태이상이 그나마 유일한 해답이었다. 하지만 각성 카일의 출시 이후, 특히나 보진 실베스타에게는 카일+타카 덱이 엄청난 카운터였다.

전용 장비 3옵션 착용시 자신에게 각성 게이지 감소 효과 면역을 부여한다. 방덱을 상대로는 플라튼의 감소 효과를 무시해서 상당히 괜찮으나 아쉽게도 공덱을 상대로는 효과를 전혀 볼 수 없었다. 다만 의외로 활약하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실시간 결투장. 지원 스킬의 각성 게이지 감소 효과를 무시했었다. 실베스타의 각성기가 전체 4턴 감소라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효과였다.

각성 멜키르처럼 마법형이지만 패시브가 전부 방어적이다. 아마도 끝까지 질기게 살아남으며 5인 4턴감인 각성기와 높은 계수의 폭발피해 고뎀을 이용해 각성 루디각성 플라튼을 한 방에 뒤집는걸 가능하도록 기획된 듯 했었다.

3.1.2. 번뇌의 단죄

「속죄 앞에 희생해라!」[12]
파일:20180511_2047번뇌의 단죄21.jpg

120초 적군 4명에게 마법력의 2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마법력의 200% > 240%
스킬 강화(50 레벨) : 대상이 죽었을 때 연쇄 공격이 발동합니다.

리부트 이후 급소공격이 삭제되었다. 또한 기존에 있었던 연쇄 공격은 스킬 강화시 붙는다.

[리부트 이전]
과거 두 번째로 등장한 연쇄 공격 스킬. 각성 브란즈&브란셀의 괴력의 난동과 비교하면 계수가 낮은 대신 1명 더 많이 공격하며, 관통 대신 급소 공격이 붙어 있었다. 빗나가지 않는 건 좋지만 피해 면역에는 안 통하니 일장일단이 있는 셈.

물론 이 스킬의 최대 장점은, 연쇄공격 그 자체다. 스킬을 2번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어서 각성게이지가 60% 회복이 되었었다. 당시 관통이 없는 것이 다행인 정도.

이 스킬은 결투장 초반에 쓸수록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스페셜 영웅 전용 장비 3옵션이 이미 뿌려진 상황이라 연희를 한번에 따는 경우도 줄었었고, 관통이 없는지라 초반 면역에 막혀 최대 효율을 보기 힘들었다. 게다가 활력 효과가 발동된다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도 생명력이 2번 회복되어 횟수를 그대로 날릴 가능성이 있었다. 이로 인해 약약 실베스타가 속속 실베스타에 비해 당시에 저평가되는 이유였었다.

3.1.3. 재기의 일격

「이 어둠으로 전부 쓸어주마!」
파일:20180511_204재기의 일격739.jpg

80초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45% 관통 마법 피해를 세 번 입히고 2턴간 회복 흡수 효과를 부여합니다.
[회복 흡수] 효과란?
회복 흡수 효과가 걸려 있는 대상이 회복할 경우, 회복량의 50% 만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됩니다. 회복 흡수는 회복량 증가,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리부트 이후 아이덴티티였던 폭발 피해는 삭제되었다. 또한 스킬 계수가 깎이고 스킬 강화 시 생겼던 관통 효과는 일반 효과로 흡수되었다.

회복 흡수 효과는 상대의 회복을 자신도 같이 받는 효과로 피해량 제한을 생존기로 가진 실베스타와 궁합이 좋지만 적군에 회복하는 영웅이 한 명도 없다면 그냥 없는 효과다. 전용 장비 3옵에 이어 당시 결투장 캐릭터였던 각성 루디각성 플라튼 저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13] 회복 흡수 효과는 칼 헤론의 맹세의 쌍창, 각성 스파이크의 패시브로 해제가 가능하다. 한 가지를 잡고 가자면 회복 흡수 효과는 상대방이 어떤 수단이든 사용하여 회복 할 경우 발동된다. 대상의 활력, 흡혈도 회복 흡수 효과의 대상이 된다.

[리부트 이전]
> [폭발 피해] 효과란?
효과 발동 시, 살아있는 영웅은 관통 효과가 있는 일정 피해를 입고, 죽은 영웅은 마지막 폭발 후 전장을 이탈하게 됩니다. 폭발 피해는 고정 피해 증가, 감소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죽은 영웅이 1명씩 증가할 때마다 2,000만큼의 폭발 피해가 추가됩니다.
5인 3타만으로 충분히 강력한데 다크나이츠답게 새로운 효과 2가지를 들고 나왔었다.

지금은 삭제된 효과인 폭발 피해는 쓰러진 적을 폭발시키는 효과. 죽은 영웅 하나당 고정 피해를 입혀 당장 한 명이라도 죽어있다면 최소 3,000에서 최대 9,000 데미지를 관통으로 입는다. 폭발 피해는 1회의 추가타로 적용되므로 사실상 5인 4회 타격 스킬. 거기에 2번 폭발한 영웅은 전장에서 이탈하게 되므로, 크리스의 카운터도 가능하게 된다. 쿨도 80초로 짧으니 전장 이탈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크리스가 고인이여서 딱히 의미없는 효과였고, 축복이 있다면 피해가 브레이크당한다. 그리고 PVE에선 적을 잡으면 바로 이탈이라 폭발피해를 볼 수가 없었다.

당시에는 스킬 강화를 모두 완료하면 5인 3타 관통에 폭발 피해까지 붙는 미친 성능의 광역기가 탄생한다. 스킬 강화 패치 이전의 실베스타의 마지막 양심이었다고 평가받던 관통 부재를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셈.

여담으로 기존에 유일했던 전장 이탈 효과인 소멸은 각성 루리의 전유물로 남겨둔다는 공식적인 발언이 있었는데, 당시 일반스킬인 이 스킬의 추가로 논란이 있었다. 다만 애초에 살아있는 대상을 소멸시키는 루리와 죽어있는 대상을 이탈시키는 실베스타의 스킬은 큰 차이가 있으며, 실베스타는 적이 죽은 상태에서 이걸 2번 써야 이탈하므로 루리처럼 간단하지 않았었다.

(구)각성 멜키르같이 폭발 피해를 가진 다른 캐릭터나 당시에 실시간 결투장 지원 스킬인 업화에 폭발 피해가 있었을 때 연계로 바로 폭발 피해를 2번 터뜨려 적의 부활 가능성 자체를 없앨 수 있는 전략이 있었다.

3.1.4. 각성 - 정화하는 어둠

「때가 왔다, 오랜 절망의 죄가..!! ..사라지리라...」
파일:2018051ㄸ812.jpg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120%의 마법 피해를 두 번 입히고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자신의 각성 스킬을 초기화시킵니다.
각성 게이지 소모량 : 10

일명 때가 왔다로 불리는, 세븐나이츠에서 최초로 등장한 각성기 무한 난사 옵션을 지닌 실베스타를 상징하는 스킬이다.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 삭제와 턴감 효과가 3턴으로 줄어들었다.

[리부트 이전]
과거 세븐나이츠 최초의 5인 4턴감에다 계수는 얼핏 낮아 보였어도, 치명타까지 붙어 있어 딜과 유틸 모두 잡았었다. 게다가 각성기 사용 후 각성 게이지가 초기화 된 채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각성기를 무한으로 쓸 수 있다. 사실상 스킬이 3개인 셈.

당시 (구)사황 보석 출시의 최대 수혜자였다. 각성 (구)사황 보석 옵션 중 하나가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극소폭[14] 상승인데, 실베스타는 각성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니 시너지가 엄청났다. 스킬 하나 쓰고 2대 맞으면 바로 각성기가 채워졌다. 그래서 한 판에 각성기 4번 쓰는것도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였다.

다만 무조건 좋지는 않았는데 사용 우선 순위가 높은 각성기의 특성상 스킬 2개가 쿨타임 상태가 아니여도 먼저 쓴다. 후반에 각성 루디각성 플라튼을 잡을 땐 폭발 피해로 잡는게 더 이득인데 각성기를 쓰거나, 적 영웅중 하나가 권능이 빠지거나, '번뇌의 단죄'로 잡을 수 있는 상태에서 단죄를 써서 연쇄로 피해를 더 줄 수 있는데도 각성기를 사용해 망칠 수 있었다.

바네사의 각성기의 보조를 받으면 스쿨드와 같이 게이지가 계속 유지되어 각성기만 난사할 수 있다.

3.2. 콘텐츠 별 평가

모험 각성기를 스킬처럼 쓴다는건 좋지만 다른 광역 딜러들에게 밀린다.
쫄/장비작 쓸 수는 있지만 스킬시간이 길다.
요일 던전 쓴다면 딜러겠지만 실베스타보다 압도적인 다른 딜러가 많다.
공성전 쓰지 말자.
길드 던전 쓸 이유 없다.
결투장 정신나간 생존력 덕분에 어느 덱이나 채용을 탐냈던 영웅이었으나, 2019년 2월 기준 천상계에서 사라진 상태이다.
투기장 -
스마트 모드 -
용병단 -
총평 당시 결투장 명문 다크나이츠에서 배출해 낸 OP 딜탱으로서, 생존력, 딜링 능력, 유틸 모두 꿀리지 않아 크게 활약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절하되었다.

3.3. 추천 장비

무기 방어력 무시
방어구 상태이상 저항
장신구 억압 / 불사
보석
전용 장비 마법력 / 3옵션
잠재능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에반에게 여신의 목걸이를 건네줘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연 장본인. 루디가 가장 존경했던 기사라고 한다.[2] 2편에서 길라한과 발데르, 볼트를 맡았다.[3] 멜키르의 공격으로 쇠사슬에 금이 갔기 때문이다.[4] 멜키르의 말에 의하면 마력을 대량으로 주입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마력조절을 했음에도 이런 힘을 지니었다고[5] 기술의 위력 자체는 세븐나이츠 세계관에서도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파훼법이 굉장히 명확하다고 한다.[6] 실베스타의 기도대로 여신은 에반을 지켜주었다.[7] 정화되어 파괴의 힘이 사라졌지만 동시에 자신의 생명을 지탱하던 흑마법까지도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8] 즉, 오랜 동료였던 실베스타를 배신하고 멜키르에게 실험 재료로 팔아 넘긴 델론즈와, 실베스타를 일말의 양심도 없이 실험 재료로 이용한 멜키르뿐만 아니라, 멜키르에게 실험을 의뢰한 프레이야 또한 실베스타와 에반의 불구대천의 원수라는 것이다.[9] 지금 보면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는 굉장한 생존기였다.[10] 마법력 증폭 연희, 치명타 확률 및 광역기 버퍼 각성 키리엘, 치명타 및 치명타 데미지 버퍼 각성 오를리, 힐러 각성 크리스[11] 사실 이것은 각성 태오의 미쳐 돌아가는 딜을 막기 위해 마법형에게는 효능이 없는 토비와 마뎀감 잠재능력이 빠지고 플레이어 스킬도 물리 데미지 감소로 몰려버린게 크다.[12] 스킬 발동 소리와 겹치다보니 "내 앞에 희생하라"라고 들린다.[13] 실베스타가 쓰일 당시 결투장 영웅 중 회복능력이 있는 영웅은 각성 스파이크, 각성 루디, 각성 플라튼, 각성 크리스 정도가 되는데, 이 중 2명이 각성 게이지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었었다.[14] 게이지가 오르는 모든 상황에서 2칸이 추가 상승.[15] 번뇌의 단죄, 정화하는 어둠.[16] 일본에서는 "정화를!(浄化を!)"라고 한다.[17] 아무래도 델론즈처럼 심연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심연의 제안을 받아들여 돌아올 듯하다. 그래야 돌아오는 게 개연성이 있다.